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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소지움카드’로 기후변화 적극 대응

지난 3월 탄소중립법 시행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본격화 되면서 생활 속 실천 방법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30일부터 '고양 탄소지움카드'를 발급,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각종 인센티브 지급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30일부터 발급 시작…인센티브 4만3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고양시는 지난해 12월 「고양시 기후변화대응조례」 개정을 통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위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고양시 온실가스 배출 특성에 맞춰 탄소저감 대상 사업을 발굴, 고양시만의 탄소지움카드가 탄생했다. 고양 탄소지움카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저탄소 활동에 대해 인센티브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고양시 내 4만3천여 개의 고양페이 가맹점과 대형마켓을 제외한 NH농협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교통·체크(직불)카드 기능도 갖춰 일반 카드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고양 탄소지움카드는 오는 30일부터 발급이 가능하다. 모바일에서 '탄소지움카드'앱을 설치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신용불량자의 경우 발급이 불가하다.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농·축협에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도 있다. 시는 저탄소 녹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푸른고양 나눔마켓'플랫폼을 오는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푸른고양 나눔마켓'은 시민들끼리 자율적으로 나눔·리퍼·교환 등의 활동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유아용품 나눔, 교복 물려주기 등 다양한 주제의 나눔 프로그램도 구축될 예정이다. 자원순환가게, 자원봉사센터 등과도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푸른고양 나눔마켓'의 개발이 완료되면 탄소지움카드와의 연동을 추진,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중교통부터 기후·환경교육까지…생활 속 실천으로 쌓이는 포인트 고양 탄소지움카드를 활용하면 대중교통 이용부터 로컬푸드 구입,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크고 작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시는 점차 탄소지움카드 플랫폼을 고도화해 더욱 다채로운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7월부터 고양시 관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일반형) 또는 마을버스 이용 시 평일 첫날 요금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매주 성인은 2,900포인트, 청소년은 2,020포인트까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월 1회 지급된다. 연간으로 계산하면 성인은 150,800원, 청소년은 105,04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좌석버스, 광역버스는 적립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선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로컬푸드 직거래매장에서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로컬푸드는 반경 50km이내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로,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아 운송을 위해 필요한 온실가스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로컬푸드 구매에 따른 탄소저감량을 포인트로 지급, 로컬푸드 직거래매장에서 탄소지움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3%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기후·환경과 관련된 각종 교육, 캠페인 등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평생학습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 이수는 시간당 5마일리지, 시민활동은 1개월 당 40마일리지, 세미나 및 캠페인 등 교육행사 참여는 회당 20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50마일리지 이상일 경우 탄소지움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전환할 수 있으며, 10마일리지 당 1천원으로 전환된다. 인센티브 신청은 오는 9월부터 가능하며, 1년에 최대 1,000마일리지까지 사용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난방 사용량 절감 우수 아파트 단지에도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관내 3년경과 단지 중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간의 난방 사용량을 기준으로 절감률이 높은 상위 10개 단지를 선정, 세대수 규모에 따라 정액 지급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단지별 입주자대표 또는 관리사무소장 등이 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 절약 운동의 일환인 탄소포인트제를 탄소지움카드 포인트로 적립할 수도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제공하는 환경부 프로그램으로, 탄소지움카드 앱에서 탄소포인트를 탄소지움카드 포인트로 적립 받도록 선택할 수 있다.

2022-05-20 09:25: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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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학교다” 파주 혁신교육 프로그램 모니터링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2022년 파주혁신교육지구 23개 사업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학교가 학교밖 체험교육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교육 현장의 반응을 체감하기 위하여 각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한다. 5월10일 가온초, 갈현초 4학년 학생들의 이이선생유적지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마을교육활동가가 참여하는 ▲함께 떠나는 마을역사학교(파주의 역사유적·유물 탐방) ▲파주 생태·환경 학교(DMZ, 숲, 습지 활용) ▲어서와, 평화놀이터(오두산전망대, 임진각 등 평화통일 체험처 활용)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점검한다. 6월에는 ▲학교안/밖 예술협력수업(자유학년제 연계) ▲평화통일 릴레이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체험 프로그램 및 꿈나루 체험버스 운영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김윤정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파주만의 특색을 담은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아이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내용과 개선방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혁신교육지구 현장체험 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80개교에 6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지역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마을교육활동가 148명을 모집해 협력수업을 진행 중이다.

2022-05-20 09:25: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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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3년 목표 의과학대학원 설립 박차

포항시, 경상북도, POSTECH은 19일 포스텍 융합연구동에서 과학·의료계 인사들과 함께 의사과학자 양성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2023년 개원하는 의과학대학원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 등 지역 인사와 이용훈 UNIST 총장,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한진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등 과학기술계 인사,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 이철희 중앙대 광명병원장,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안우섭 경희요양병원장 등 의료계 인사들이 모였다. 의사과학자는 기초과학과 공학을 기반으로 의학지식을 갖춰 과학 혹은 공학과 의학의 융합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의사를 의미한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의 절반이 의사과학자일 뿐 아니라, 코로나19 백신 개발 역시 의사과학자들이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OSTECH은 우리나라의 급속한 초고령 사회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우수한 바이오분야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3년부터 의과학대학원을 개원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겠다고 지난해 발표했으며, 포항시·경북도와 함께 공학 기반의 연구중심의대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이날 공개된 의과학대학원은 융합대학원 내에 설치되며, 의사면허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진학할 수 있는 의과학과 의공학 중심의 대학원 과정이다. 이 과정은 POSTECH이 목표로 하고 있는 공학 기반의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위한 첫 단계로, POSTECH은 기존 학과와 연계한 학제간 융합 교육과 연구를 통해 다양한 의료 수요를 충족하는 한편, 바이오·헬스산업의 육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추진했다. 김무환 POSTECH 총장은 "초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입,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바이러스라는 인류 공통의 도전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그 해법은 과학과 공학, 의학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의사과학자가 11만 여 의사들과 함께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포스텍이야말로 혁신적인 의학교육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을 선도할 의사과학자를 양성할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인류의 미래에 필요한 의사과학자 양성으로 국가와 인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임상중심 의학교육에서 연구중심 의학교육으로의 전환으로 미래형 의학교육의 표준모델을 국가에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더 나아가 포항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新성장 거점이 돼 국가균형발전의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5-20 08:52:54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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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위험성 평가 통한 안전성 강화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동국대 WISE 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현장실습 수업을 지원하고, 공원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올해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이 공원을 순회점검하며 관별 콘텐츠 및 시설물을 자체적으로 전수조사 하는 위험성평가 현장실습 수업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지난 4월 21일에 실시한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와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유해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반기 1회 이상 보완 개선해 중대재해를 예방한다는 목표다. 동국대학교 스마트안전공학부는 재학생 중 재해조사분석 종합설계수업을 수강하는 24명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유해위험요인) 현장실습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현장을 돌아보고 각종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보고서 작성 및 발표회를 가지며, 우수자에게는 (재)문화엑스포 대표이사 명의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모니터링하며 위험성을 평가해준다니 든든하다"며 "365일 안전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2-05-20 08:52:37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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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드론 활용 벼 직파재배 연시회 개최

영덕군은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농자재 비용 감소를 위한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지난 18일 시행했다. 이날 연시회엔 드론 벼 직파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해면 원구리 377 외 4필지 등 1.5ha의 논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는 벼 직파기술을 설명하고 드론을 이용한 파종을 시연했다. 영덕군은 드론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작년에 이어 2년째 시행하고 드론 벼 병충해 공동방제를 진행하는 등 농촌 지역의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지속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농작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드론 직파재배는 볍씨를 공중에서 뿌리는 기술로, 기존 육묘 방법과 비교해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 상토, 육묘 상자 등의 재료비와 인건비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영덕군은 작년 드론 직파 결과를 분석해 드론의 속도와 고도, 파종량 및 드론 운영방법 등 영덕군 지역에 맞는 최적화된 조건을 개발, 발전시켜 청년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이를 보급하는 등 생산비 절감과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 신기술을 현장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오도홍 농업기술과장은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는 영농비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데다 입모 불량 및 생산량 감소, 잡초 관리, 잡초성 벼 해결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직파에 대한 농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이해를 도와 우리 군에 드론을 이용한 직파가 일반화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05-20 08:52:00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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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강미르 자매 국가대표 선발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 강미르 선수가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제25회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자매가 나란히 6월 개최되는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 태극마크를 달았다. 17일 진행된 여자 49kg ~ 53kg 통합체급 경기에서 강보라 선수는 하민아(삼성에스원) 선수를 17대 14로 제치며 차례로 김가현(광주체고), 박혜진(고양시청) 선수를 상대로 각각 23대 14, 19대 1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강보라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국가대표로서 활약할 수 있다. 이어서 18일에는 강미르 선수가 여자 46kg 경기에서 김보미(수성구청) 선수를 11대 5, 김주미(서울체고) 선수를 9대 6으로 꺾으며 최종 선발을 확정 지었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선수들이 잦은 대회 준비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평가전에 출전했다고 들었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가 빛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자매가 함께 국가대표에 선발된 만큼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본 대회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춘천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2022-05-20 08:51:31 오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