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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 최초 어린이집 에어컨 클리닝 지원 사업 추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경기도 최초로 시행 중인 '어린이집 에어컨 클리닝 지원 사업'이 관내 어린이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비 4억여 원을 투입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를 통해 냉방 효율을 향상하고 쾌적한 온도와 공기질 유지를 통해 영유아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2월 참여 어린이집 모집 시 관내 어린이집 759개소 중 631개소가 사업에 신청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참여 어린이집에는 어린이집 보육실과 유희실 에어컨 청소비가 연1회 지원되며, 지원 금액은 설치된 에어컨 종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참여 어린이집은 에어컨 내부 냉각핀 등에 쌓인 세균, 곰팡이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전문 업체와 계약해 에어컨 완전분해청소를 진행한 뒤 시로 정산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집 보육 환경을 개선해 아동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냉방효율을 향상해 전기요금 감소를 통한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15:40: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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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민방위대피소 일제 점검

안양시는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대피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월 공공기관·지하보도·지하철역 등 민방위대피소 213곳을 대상으로 ▲안내표지판 위치 및 탈색 여부 ▲불필요한 적치물 방치 여부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위한 유도블록 ▲출입구 경사로 등을 전수조사했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달 말까지 안내·유도표지판 부착, 비상용품함 설치 등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기존에 설치된 안내표지판 아래쪽에 "민방공 경보발령시 지하시설로 대피하세요(장소 ○○○)"라고 적힌 별도의 표지판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치한다. 기존 안내표지판에는 '대피소'라는 글씨만 있고 별다른 안내문구가 적혀있지 않아 비상 상황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행정안전부에 건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 비상용품함 60개를 추가 설치하고, 전체 비상용품함에 열쇠함을 함께 설치해 응급상황에서만 개방하도록 조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최근 북한의 무력 도발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긴장 수위가 고조되고 있다"며"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민방위대피소가 유사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는 안전디딤돌, 네이버, 다음카카오, 티맵 등 다양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4-09 15:40: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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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발대식 개최

성남시는 오는 4월 12일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56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이날 오후 7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열려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김승현 협의체 위원장의 약속문 낭독, 협의체 활동 소개와 첫 정기회의가 진행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청년참여기구다. 시는 공개모집 절차로 19세~34세의 대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선발하고, 3월 30일 사전교육을 받은 이들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13명~15명씩 청년정책 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 속해 내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취재와 홍보활동, 지역 내 문화행사 기획, 청년단체 소통과 협력 등이다. 청년정책협의체가 제안하는 정책 내용은 타당성, 실현 가능성, 예산 등에 관한 전문가 자문,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년위원들의 활동을 통해 저출산,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세대에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9 15:40: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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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정원사와 도시 정원 가꾼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정원사를 양성한다. 아울러 양성한 시민정원사와 광명시민이 직접 관내 주요 정원을 가꾸는 사업도 시작한다. 시는 4월부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 시민정원사와 광명시민이 함께하는 정원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정원사는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1년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교육과정을 도입해 시민정원사를 육성하고 있다. 시는 3개월의 '이론 및 실습과정'과 8개월 기간의 '전문과정'을 운영한다. 이론 및 실습과정은 4기에 걸쳐 99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34명이 지난해 신설된 전문과정을 수료하고 '광명시 시민정원사' 자격을 획득했다. 우선 '이론 및 실습과정'은 상·하반기에 교육생 각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문과정은 4월부터 23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론 및 실습과정은 식물 분류, 원예와 정원의 정의 등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론부터 식물과 정원 관리 요령, 정원 현장 답사 등의 실습까지 총 12강으로 구성됐다. 전문과정은 정원관리 도구 사용법 등 실습과 정원 설계, 정원 디자인, 정원 조성 실습에 이르기까지 심화 교육으로 총 27강이 진행된다. 이론 및 실습과정은 올해 25명 모집에 86명이 접수해 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시민 51명이 참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렸던 새빛공원의 정원을 가꾸는 '새빛정원관리단'이 발대한다. '새빛정원관리단'은 시민에게 정원을 직접 가꿀 기회를 제공해 정원도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올해 새로 도입됐다. 올해 새빛정원관리단은 광명시 정원 교육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시민정원사 30명과 시민 2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새빛공원에 조성한 마을정원, 작가정원, 생활정원, 중앙정원 등 정원작품 30개를 연중 매주 1회씩 관리하고, 2025년 조성 예정인 포켓 정원 대상지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정원사는 광명시가 정원도시를 만드는 데에 시민 참여를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정원을 가꾸고 즐길 수 있도록 정원 교육과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4-09 15:39: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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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사내 심리상담실 운영 확대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내 심리 상담실 '마음챙김센터 휴(休)' 운영을 확대 강화한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의 심리적 안전감 제고를 위해 '마음챙김센터 휴(休)'라는사내 심리상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시설 지원 대상은 포스코 임직원 및 가족(배우자, 자녀), 협력사 직원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평일 8:00부터 19:00까지 직접 방문하여 상담이 가능하다. 포항제철소는 '마음챙김센터 휴(休)' 도입 이후, 연평균 750건 상담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 상담사 인원을 기존 2명에서 3명까지 늘리고, 운영시간도 19:00까지 확대하는 등 사내 심리 상담실 운영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번아웃 예방, 긴급 심리상담 및 트라우마 예방 교육, 뇌과학 활용 심리 검사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포항제철소는 올해부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그림검사(HTP)와 문장완성검사(SCT) 등을 통해 내면에 숨겨진 심리적 상태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개인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정신건강 전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비대면 심리상담 '트로스트 앱'을 신설하여 24시간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 앱을 활용하여 국내에 근무하는 직원 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임직원 혹은 교대 근무 등으로 운영시간 중 상담이 어려운 직원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포항제철소 '마음챙김센터 휴(休)'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미경 상담사는 "우리 마음챙김센터는 상담실 문턱을 낮춰 직원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상담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심리상담 외에도 명상, 정서조절을 주제로 한 집단상담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사내 심리상담실 '마음챙김센터 휴(休)'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 고충 사례를 소개하는 마음챙김 레터를 주기적으로 발송하는 등 건강하고 안정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04-09 15:38:51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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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을 위한 토론회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벌교역~고흥읍~녹동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30분 고흥문화회관(김연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 및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흥군과 서울과학기술대학에서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및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과학기술대학 김시곤 교수가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목포대 신순호 교수를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군은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 토론회'를 시작으로 철도망 구축을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철도망 구축은 2030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아주 중요한 기반 산업이다. 이를 통해 접근성이 개선되면 지역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우리군에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철도를 구축하는 데 다양한 정책 방향과 발전전략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본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전라남도 등과 연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15:38: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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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 개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진행…5월16일까지 접수 대동그룹 모회사 대동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는 5월16일까지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 9일 대동에 따르면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중견기업(선도기업)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해 새로운 기술, 상품, 서비스 등의 가치를 만드는 혁신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동은 선정 기업과 협력해 동반 성장을 꾀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공모전 모집 분야는 대동그룹의 미래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파밍 및 정밀농업 ▲로보틱스 ▲스마트 모빌리티 ▲전동화 플랫폼 ▲ESG 및 중대재해예방기술 등이다. DASH(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5월16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조건은 응모 분야에 부합하는 사업모델과 기술을 보유한 만 7년 이내 법인기업이다. 자격요건 검토, 협력과제 추진 중심 발표, 현업부서 심층 밋업 등 과정을 거쳐 2개 기업을 선정한다. 대동그룹은 최종 선정 기업에 실증(Proof of Concept) 지원금으로 각각 4000만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협업 프로젝트 고도화를 위한 사업부서 매칭과 사내 전문가 멘토링 지원, 경영관리 등을 지원한다. 부가적으로 성과 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 지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지원사업 제안 및 투자유치 기회 등도 제공한다. 대동 그룹경영실 권기재 부문장은 "스타트업이 갖고 있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비즈니스로 이어지도록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모집에 참여했다"며 "대동이 영위하는 5대 미래사업이 스타트업의 사업모델과 시너지가 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2024-04-09 15:17: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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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고용허가제등 외국인력 정책 알리기나서

설명회 개최…22일부터 E-9 허가 신청 접수 시작 중소기업중앙회가 22일부터 시작하는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E-9) 허가 신청 접수를 앞두고 정책 알리기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허가제 및 외국인력(E-9)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E-9 쿼터를 12만명에서 16만5000명으로 확대하고, 업종을 추가하는 등의 정책 시행을 예고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는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E-9에 대한 '2024년도 2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진행한다. 2회차 규모는 4만2080명이다. 이에 중기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단체의 외국인력 담당자 등 대상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고용허가제 쿼터 현황, 점수표, 신청일정 및 방법, 올해 제도 개선 내용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중기중앙회 이명로 인력정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로 중소기업들에게 고용허가제와 외국인력 활용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희망하는 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의 수요를 파악해 설명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 관련 자료는 이달 중 각 조합에 배포한다.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 활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 외국인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04-09 15:12: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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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버스 노사교섭 속속 타결… 18곳 중 7곳

올해 전국 18개 시도 버스 중 7개 버스 노사 교섭이 타결됐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9일 "노동위원회의 적극적·예방적 조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총 18개 시도 버스 중 7개 버스 노사 교섭이 평화적으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노사 교섭이 타결된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경북, 창원, 울산 제주 등 7곳이다. 이외 인천 1곳은 사전조정이, 광주·전남, 청주 2곳은 조정이 진행 중이다. 나머지 8개 버스 노사는 교섭중이거나 교섭을 개시하지 않았다. 부산과 서울시 버스의 경우 각각 사전조정을 통해 임금협상을 평화적으로 조기 타결해 이후 다른 광역 시도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서울시 버스 노조는 올해 노사간 큰 이견으로 파업에 돌입했지만 중노위 김태기 위원장의 2차례 노사면담과 밤샘교섭 지원 등으로 이견을 좁혀 지난달 28일 파업 11시간만에 파업을 조기 중단했다. 같은 날 울산시 버스도 올해 본 조정에서 타결에 이르지 못하자, 첫 차부터 전면파업을 예고했으나, 본 조정 후 노사에 사후조정을 권고해 같은날 새벽 사후조정 회의를 개최해 극적으로 교섭이 타결됐다. 중노위에 따르면, 현재 전국 12개 사업장 노사가 '공정노사솔루션(공솔) 협약'을 체결했고, 이 중 6개 사업장은 전국 지역 버스 사업장으로 절반을 차지한다. 특히, 공솔 협약 체결 이후 서울·부산·대구시 버스는 사전조정 제도 등을 활용해 단체교섭을 조기 해결하며 평화적 분쟁 해결과 예방 등을 위한 대안적 분쟁해결(ADR)의 성공 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ADR이란 협상·화해·조정·중재 등으로 법원의 소송과 파업의 대안이 되는 해결방식을 뜻한다. 김태기 위원장은 "작년에 시작된 공솔의 노동관계 안정과 발전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15:00:0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