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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데이마켓’ 시작…“낮에도 美주식 거래 가능해”

카카오페이증권은 3일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인 '데이마켓(Day-Market)'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머타임 적용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프리마켓(오후 5시∼오후 10시 30분), 정규장(오후 10시 30분∼익일 오전 5시), 애프터마켓(오전 5시∼오전 7시 30분)에만 거래가 가능했다.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데이마켓 서비스는 정규장과 동일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데이마켓을 시행하면서 데이마켓, 정규장, 애프터마켓까지 하나의 차트로 이어진 라인차트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하루 동안의 시세 추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며 "거래통화 이외 주문 가능 금액을 사용해 불필요한 환전을 줄이는 통합증거금 서비스도 기존 마켓과 동일하게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데이마켓 서비스는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이 승인한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Blue Ocean)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며 미국 내 뉴욕, 나스닥, 아멕스 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종목을 거래할 수 있다. 이날부터 카카오페이앱 2.27.5 버전 이상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는 카카오페이 홈 내 '주식' 페이지를 통해 4일 오전 9시부터 거래할 수 있다.

2024-04-03 15:20: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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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계절관리제 시행이래 초미세먼지 ‘역대 최저’ 달성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이하 계절관리제) 시행이래 초미세먼지 '역대 최저' 농도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2019년 1차 시행 이래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역대 최저농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4개월간 동절기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수송·난방·사업장 등 4개 분야 16개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이를 통해 초미세먼지 약 141톤, 질소산화물 약 2873톤을 줄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제도 시행 이래 가장 낮은 22㎍/㎥을 기록했다. 계절관리제 시행 전 동일 기간과 비교해 평균 농도는 37% 감소(35→22㎍/㎥)했고 미세먼지 '좋음(15㎍/㎥이하)' 일수는 약 4배(11→42일) 늘었다. 특히 1년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3월 초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다해 지난달 초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년(31㎍/㎥)보다 32% 낮은 ㎥당 21㎍을 기록했다. 부문별 주요사업 성과를 살펴보면,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위반건수는 지난 4차 대비 51% 줄었고, 협약을 통해 건설사의 자발적 비산먼지 감축을 유도하는 친환경 공사장은 101개소에서 150개소로 확대됐다. 서울시는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출가스 5등급 차량, 시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증 부과 ▲운행차 배출가스·공회전 단속 및 매연저감장치 무단탈거 단속 ▲민간 자동차검사소 점검 ▲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승용차 2부제 등 참여 시설(기업)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기후동행카드 시범 추진 등의 정책으로 초미세먼지 감축에 나선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친환경보일러 약 8만대 보급 ▲2848개 배출사업장·공사장 점검 및 150개 친환경공사장 운영 ▲주요 도로 일 4회 청소 ▲다중이용시설 815개소 실내공기질 점검 등을 펼친 바 있다. 시는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정책효과를 보다 면밀하게 분석해 올해 12월 시행할 6차 계절관리제에는 한층 더 강화된 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은 "5차 계절관리제가 역대 최저 농도를 달성한 것은 해를 거듭할수록 고민하고 개선해 온 정책이 효과를 본 것" 이라며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 생활 속 불편을 감수하면서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6차 계절관리제에는 한층 더 맑은 서울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3 15:18:10 이현진 기자
부고-4월3일

▲양춘자씨 별세, 박인철(무송지오씨㈜ 대표)씨 모친상 = 2일 오후 9시30분, 빈소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102호, 발인 5일 오전 8시. 062-951-1004 ▲이맹수씨 별세, 이병노(전남 담양군수)씨 부친상= 3일 오전 4시30분, 담양 제일장례식장 202호, 발인 7일 오전 12시. 061-382-1111 ▲조귀순 씨 별세, 박윤호(전 구미경찰서 112 상황실장)씨 모친상 = 2일 오후 6시, 경북 상주 효신전문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4일 오전 10시. 장지 상주시 함창읍 덕통리 선영.054-541-8007 ▲정병기(향년 95)씨 별세, 황양임씨 남편상, 정일옥·정일성(군산 정일성정신과의원 원장)·정현주씨 부친상, 권홍우(한국항공우주협회 상임고문·전 서울경제 논설실장)씨 장인상, 윤균상(배우)씨 외조부상 = 3일 오전 5시30분,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401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 익산 영묘묘원. 063-211-7675 ▲장석환(아산나눔재단 이사장·향년 만 66)씨 별세, 민희경(CJ제일제당 부사장)씨 남편상, 장필호·장현주씨 부친상, 장대환·장유환씨 동생상, 장영은씨 오빠상, 김량씨 처남상 = 3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 포천시 광릉추모공원. 02-3010-2000 ▲김혜석(향년 73)씨 별세, 김옥순씨 남편상, 김민천(한국인터넷기업협회 기획실장)·김종문씨 부친상 = 3일 오전 1시40분, 부산 봉생병원 장례식장 3분향소(3일 오후 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5일 오전 7시, 장지 부산 영락공원. 051-638-4411 ▲김재순(향년 92)씨 별세, 이은정(전 가톨릭대 의대 교수)·이영식(서울 힐치과의원 원장)·이영훈(전 원동투자그룹 전무)씨 모친상, 유영섭(전 서울대 의대 교수)·이무섭(전 충북대 의대 교수)씨 장모상, 이선희(전 신한대 교수)씨 시모상, 이종현씨 조모상 = 2일 오후 6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20분,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02-3010-2000

2024-04-03 15:18:0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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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2023년 결산] 코스닥, 영업익 35%·순이익 54% 감소↓...수익성 '뚝'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급감했다. 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2023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1146개사의 영업이익은 9조4077억원으로 전년 대비 35.41% 줄었으며, 순이익도 3조5845억원으로 54.60% 급감했다. 매출액은 260조4556억원으로 1.20% 증가했지만 매출액영업이익률은 3.61%로 2.05%포인트 감소했다. 매출액순이익률도 1.38%로 1.69%포인트로 쪼그라들었다. 연결 기준 순이익 흑자기업은 668개사(58.29%)로 전년(742개사)보다 74개사 줄었다. 668개사 중 111개사는 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고, 557개사는 연속 흑자를 실현했다. 적자 기업은 478개사(41.71%)로 적자지속 상태는 293개사, 적자전환 기업은 185개사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업종의 이익이 8.92% 감소하면서 크게 줄어들었다. IT 업종에 속하는 515개사는 매출액, 영업이익 및 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각각 8.92%, 52.54%, 76.48%씩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반도체 102개사(-77.97%), IT 부품 92개사(-76.69%) 등의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이외 제조업(0.84%), 기타 업종(2.03%)의 매출액은 각각 119조9643억원, 56조28억원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제조업은 17.79%, 기타 업종은 11.93%씩 줄어들었다. 제조업에서는 특히 제약(-70.49%), 종이·목재(-64.82%), 기계·장비(-41.33%) 등의 영업이익이 부진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03 15:17: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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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주택 구입 위해 사업자 대출 받았다면 편법 아닌 '불법'"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안산갑)의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주택 구입 목적으로 사업자 대출을 받았다면 '편법'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고 선을 그었다. 3일 금융감독원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공동 검사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5명의 검사 인력을 파견했으며 검사는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반은 양 후보의 사업자 대출 관련 거래 내역은 물론 전반적인 사업자 대출 현황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양 후보는 2020년 8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약 31억 20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샀다. 8개월이 지난 뒤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당시 대학생이던 본인의 딸 명의로 사업자대출 11억 원을 받아 기존 아파트 매입 때 대부업체에서 빌린 6억3000만원을 갚았으며 나머지는 지인들에게 중도금을 내며 빌린 돈을 상환했다. 금융기관에서 사업자 용도로 받은 대출금을 사실상 아파트 자금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편법 대출'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 사안에 대해 이 원장은 "회색의 영역이 아니고 합법이냐 불법이냐, 블랙과 화이트의 영역"이라며, 사안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중대한 만큼 이르면 이번 주 중간 검사 발표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특히 총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 금감원이 해당 대출을 검사하는 것이 '선거개입' 아니냐는 지적에는 "선거를 앞뒀기 때문에 금감원이 빠르게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나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금융위원회나 행정안전부, 대통령실 등과 상의한 적이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이 원장은 오히려 "지금처럼 오해가 많지 않은 시기에 이 사안이 나왔다면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검사했을 것"이라며 "모든 결정은 제가 했고 그 잘잘못에 대한 책임도 제가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22년 발생한 '저축은행 작업대출' 사례도 거론했다. 이 원장은 "사업자 대출은 투자 목적이 아닌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에 돌아가야 하는 돈"이라며 편법 대출이 부동산 시장을 비롯한 대출 시장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 원장은 빠른 검사와 불법 진위 여부를 밝히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원장은 "2019~2020년께에 벌어진 저축은행의 사업자 대출과 관련해서도 2022년에 광범위하게 검사를 진행했었다"며 "예를 들어 20억원짜리 주택은 주택담보대출을 못 받는데, 사업자 대출로는 (매물의) 80~90%까지 받을 수 있으니 15억원 이상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하고 6개월 사이에 3억~5억원의 차익을 내며 땅 짚고 헤엄치기식으로 돈을 벌었다"고 당시 차익 발생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금융당국에서는) 당시 600~700건 이상을 적발했고, (대출 시) 사업자 증빙 자료를 만들어 돈을 빌리는 단순한 패턴이 있다"며 "경험과 노하우가 있으니 비슷한 사례라면 검사에 몇 주, 몇 달이 걸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사 제재와 관련해서는 "관련 리스크가 어떻게 되는지 최소한 연내에 정리하려고 한다"며 구체적인 시기는 특정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사태는 시스템의 실패지 궁극적으로 책임 있는 사람에게 책임을 묻는 건 당연히 불가피하다"며 "창구에 있는 한명, 한명의 말단 은행원에게 일일이 책임 묻는 게 바람직한지는 의구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2024-04-03 15:16: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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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잃은 돈’, 투자대기자금 증가…주식·금 어디에 투자할까?

정기예금 금리 매력이 떨어지면서 투자대기성 자금이 늘어나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식·코인·금시장 등 수익성이 높은 곳에 투자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의 3월 말 기준 요구불예금(MMDA포함)은 647조 8882억원으로 2월 말 614조 2656억원 대비 33조 6226억원(5.47%) 증가했다. 이는 최근 17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 1월 말과 비교하면 무려 57조1762억원이 늘어났다. 요구불예금이란 입금과 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주로 수시입출금 통장 형식으로 이용한다. 금리는 연 0.1% 수준으로 사실상 이자를 거의 받을 수 없다. 요구불예금에 자금을 넣어둔 것은 현금을 들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주식이나 부동산 등 투자를 준비하거나 용도를 정하지 못한 대기성 자금 성격이 강하다. 투자처를 찾지 못하거나 금리 변동 등으로 인해 현금을 보유하며 시장 흐름을 지켜보려는 이들이 늘어날 때 요구불예금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요구불예금이 증가한 이유는 투자자들이 투자처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시중은행의 금리가 매력이 떨어지자 예·적금에서 빠져나온 상당액은 요구불예금으로 이동했다. 현재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는 연 3.45~3.55%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873조3761억원으로 전월 대비 12조8740억원 줄었다. 정기적금 잔액은 31조3727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8478억원 감소했다. 지난달 은행 정기 예·적금에서만 14조7218억원 감소했다. 투자자들은 투자처로 주식·코인·금 시장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 초 비트코인 하나당 가격은 4만2000달러였지만 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을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7만3000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비트코인 역사상 최고가다. 현재는 6만6000달러까지 하락해 숨고르기 상태지만, 반감기가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앞서 세 번의 반감기인 2012년에는 8450%, 2016년에는 290%, 2020년에는 560% 상승한 바 있다. 금 가격 역시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2281.80달러를 기록하면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KRX 금시장에서 금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10만138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주식시장도 훈풍이 불고 있다. 올해 1월 17일 2435.90(종가기준)까지 밀렸던 코스피(KOSPI)지수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에 힘입어 2750선까지 상승했다. 국내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이지 않은 데다 배당 수익률도 낮기 때문에 정부가 이러한 문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투자자들의 참여도 높아진 것이다. 실제로 증시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1일 기준 59조6299억원을 기록해 2022년 6월 2일(61조 6321억원) 이후 가장 많았고,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거래 융자잔액도 19조5322억원을 기록했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는 "미국 주식보다 한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올해 기업들의 이익이 증가하고 있어 증시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시중은행들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지 않는다면 자금을 유치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미국의 금리인하, 가상자산 상승 경험 등으로 고객들이 다른 대체 투자처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03 15:13:2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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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현대자동차, '쏘나타 택시' 출시

현대자동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3일(수) 출시했다. 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일반 타이어 대비 약 20% 내구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적용했다. 또한 쏘나타 택시는 기존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대비 휠베이스를 70mm 늘려 더 넓은 2열 공간을 바탕으로 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택시의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쏘나타 택시는 ▲1열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1열/2열 사이드 에어백 ▲전복 대응 커튼 에어백 등이 포함된 9 에어백 시스템과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하고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Software Update, Over-the-Air)를 적용해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쏘나타 택시는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선택 사양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전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와 1열 통풍시트 두 가지로 단순화되어 구성된다. 외장 색상은 ▲아이스 화이트 ▲큐레이티드 실버 메탈릭 ▲팬텀 블랙 중 선택할 수 있다. 쏘나타 택시의 판매 가격은 ▲법인 및 개인(일반과세자) 택시 기준 2480만 원 ▲개인택시(간이과세자, 면세) 기준 2254만 원부터 시작하며, 플랫폼 운송 사업자 및 영업용 택시 사업자에 한해 판매한다. 쏘나타 택시는 북경현대기차유한공사가 중국에서 제작한 차량으로 계약-출고 과정, A/S 등 구매 제반 사항은 내수 생산 차량과 동일하다. 현대차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택시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용품 업계와 협업해 기존 택시 표시등과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의 '스마트 택시 표시등'을 함께 선보인다. 스마트 택시 표시등은 기존의 택시 표시등과 빈차등을 하나로 통합시킨 제품으로 루프 중앙에 장착되는 기존 택시 표시등과 달리 조수석 B필러 위쪽의 루프 몰딩에 장착돼 세련된 느낌을 주며, 기존 택시 표시등 장착 시 루프 중앙에 구멍을 뚫어 생기는 차량의 잔존가치 훼손도 최소화했다. 또한 전·후면에 LED 표시창을 적용해 시인성을 개선했으며 사고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표시등 측면부에 탑재된 프로젝터가 지면에 멈춤 신호를 투사함으로써 승객 하차 시 후방에서 오는 자전거, 오토바이 및 보행자가 하차를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택시 표시등은 기존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현대차가 디자인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기존 택시 표시등 업체가 개발과 제조, 판매를 담당한다. 한편 현대차는 지역별로 쏘나타 택시 1호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전달식을 진행하며 전국의 주요 택시기사 집결 거점에 쏘나타 택시 출시 기념 커피차 배달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택시는 택시 전용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2열 거주공간을 확대하는 등 특화된 상품성을 갖춘 차량"이라며 "택시 전용 모델로서 차별성을 갖춘 쏘나타 택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자료제공 현대자동차

2024-04-03 15:10:2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