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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공익재단, 1인 가구의 경제 자립을 위한 경제교육 지원

-1인가구의 경제자립 및 노후관리를 위한 경제교육 강의 -개인별 금융·재무설계 컨설팅 제공 KB금융그룹은 1인 가구의 경제자립 및 노후관리를 위한 경제교육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제교육의 주제는 1인가구의 고립 해소 ·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으로 서울시와 함께 진행된다. KB금융의 공익법인인 KB금융공익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한다. KB금융공익재단에서는 4월부터 '내 집 준비 설명서', '꼭 알아야 할 금융 지식과 금융투자이론', '쉽게 익히고 실천하는 소비지출관리' 등 11개 주제로 31개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KB금융공익재단은 이번 교육을 위해 약 4개월에 걸쳐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금융권에서 임직원으로 오랜 기간 경험을 쌓은 전문강사단을 구성해 단순 교육뿐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경우 개인별 금융·재무설계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초·중·고 학생이나 발달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자립준비 청년 등 현재까지 약 140만명을 대상으로 경제 금융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교육대상을 발굴해 경제적 안정/자립을 위해 많은 교육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에서는 비대면 금융 서비스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1 16:15: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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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한강벨트' 마용성은 백중세, '정치1번지' 종로도 치열

"백중세다." 제22대 총선에서 서울 용산에 출마한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3월31일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와 4년만의 리턴매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강 후보는 4년 전 권 후보에게 약 800표 차이로 낙선의 고배를 마신 적이 있다. 강 후보는 일요일 주말 한적한 용문시장 골목을 다니며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의 옆에는 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있었다. 김 위원장은 유세차에 올라 지원 유세를 마친 후 강 후보와 빠른 걸음으로 걸으며 시민들과 악수했다. 대형선거를 10번 이상 뛰었을 정도로 선거에 능숙한 김 위원장이 상인들에게 악수를 청하면, 강 후보가 뒤이어 악수했다. 김부겸 위원장은 한 마트 앞에서 정부 지원금을 받아 대폭 할인된 사과 상자 앞에 섰다. 그는 할인된 사과를 보고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연관지으며 높은 먹거리 물가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다음 행선지인 서울 강동구로 떠나기 전 강태웅 후보에 대해 "까다롭기만 한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께서 강 후보에 대해 '내가 발탁한 사람'이라고 하셨다"고 치켜세웠다. 김 위원장은 유세차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를 하라고 조언하며 떠났다.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는 부활절을 맞아 지역 내 성당에서 미사, 교회에선 예배를 드리며 일정을 소화했다. 권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2년 선배로, 윤 대통령이 20대 대선 국면에서 국민의힘 입당을 고민할 때 가교를 놓았던 여당의 중진이다. 정권이 바뀌며 대통령실도 옮겨온 용산구에서 권 후보도 "남은 선거기간 동안도 2배로 뛰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번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는 원래 부동산 현안을 거론할 때 자주 등장했던 지역이다. 마용성은 강남·여의도·광화문 등으로의 진출이 좋고 재개발으로 신축 아파트 단지가 들어와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한 곳이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고소득자와 중산층이 많이 유입된 마용성의 정치 구도 변화를 기대하고,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보수세가 강한 용산 선거구를 제외하고 승리했기 때문에 정권심판론과 인물론을 앞세워 마용성 석권을 노린다. 마용성에 걸려있는 선거구는 총 다섯 곳이다. 먼저 현역 노웅래 민주당 의원이 빠진 마포갑엔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와 영입인재인 이지은 민주당 후보의 양자 구도가 치러진다. 마포구에서 자녀를 다 키웠다는 시민 김모씨는 "노 의원이 워낙 오래했기 때문에 이제 바뀔 때가 된 것 같다"며 새로운 정치인의 등장을 기대하는 눈치였다. 마포을은 운동권 심판론을 내세운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 수석최고위원인 정청래 민주당 후보, 비례대표 의원에서 지역구 후보로 재선을 노리는 장혜영 녹색정의당 후보가 출마했다. 중·성동구갑은 여야의 이름값 있는 여성 정치인끼리 맞붙는다. 한국개발연구원 출신 '경제전문가'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와 국민권익위원장을 역임하며 윤석열 정부와 대립한 전현희 민주당 후보가 유권자의 선택을 받는다. 중·성동구을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과의 경선에서 이기고 4선을 노리는 이혜훈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대변인을 맡아온 박성준 민주당 후보가 맞붙는다. 한편, 마포구에서 동쪽, 성동구에서 서쪽에 있는 종로구도 치열하다. 정치1번지라고 불리는 종로는 동별로 보수세와 진보세가 뚜렷하게 구분된 곳으로, 현역 지역구 의원인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민주당 후보가 출마했다. 또한,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도 출마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2024-04-01 16:12:3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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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윤열의 푸드톡톡] 외식사업의 착시현상

7080세대에게 자장면은 어린시절 생일이나 졸업식날이 되어야 먹을 수 있었던 특별한 음식이었다. 그들 부모세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더라도 그들에게 외식하는 날은 꿈만 같았다. 그들이 대학생이 될 즈음엔 '경양식집'이라고 부르던 곳이 번성했다. 미팅이라도 하는 날에는 하얀 테이블보에 가지런히 놓인 포크와 나이프로 마주 앉은 미팅 상대에게 어색한 솜씨를 애써 감춰가며 긴장한 채로 돈가스나 비프스테이크를 잘라야 했다. 경양식 시대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기업형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도입되자 시민들의 발걸음은 가족단위로 움직이게 됐다. 지금은 사라진 국내 굴지의 백화점 유통기업인 미도파그룹이 미국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를 일본에서 벤치마킹해 서울 서초동에 직영1호 점포를 필로타입으로 연 것이 국내 기업형 외식 역사의 효시다. 전국적으로 약 5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던 중 미국의 전문 외식컨설팅업체의 자문을 받고 센트럴키친 전문설립 업체가 공사를 진행해 수도권 지역에 그야말로 최첨단 시설의 CK(센트럴키친)을 준공했다. 지금의 공유주방 시스템, 온라인 마켓과 배달 플랫폼 세대인 MZ세대에게는 옛날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센트럴키친은 그 당시만 해도 외식 업계는 물론 식품생산 전문기업조차 개념을 모르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초대 공장장이었던 필자가 그랜드 오픈하던 날 초대받은 외식 업계에 몸담고 있던 산업체, 대학 외식조리학과 교수, 식재료 공급사 등 유명인사(?)들에게는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현장 경험이었다. 예상치 못한 IMF 외환위기가 닥치자 국가는 외환 보유가 바닥이 났고 모든 기업들은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여기저기서 기업인수합병 사태까지 발생했다. 필자가 공장장으로 재직했던 센트럴키친 역시 IMF 외환위기 태풍의 공습을 피해 갈수는 없었다. 그 당시에는 강제적인 규제사항이 아니었음에도 선진국 기준으로 구축했던 친환경 냉동설비가 오히려 생산원가에 부담을 주어 원가절감 측면에서 값비싼 친환경냉매를 값싼 냉매로 대체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 생각하면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에는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 프랜차이즈 외식업의 특징은 본사에서 직접 투자해서 운영하는 직영점과 가맹점주들을 모집해서 개인이 가맹본사에 일정액의 보증금을 기탁하고 표준화된 식자재와 운영매뉴얼에 따라 가맹점을 운영하는 두가지 형태로 이뤄진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성실하고 정직한 가맹본사의 '상생정신'이다. 가맹본사의 무리한 영업이익과 매출확대로 가맹점주에게 돌아갈 각종 혜택이 무시되거나 불공정거래 형태로 변질된다면 가맹점주는 본사와의 계약에 때늦은 후회를 하게 될 것이며 가맹점주는 물론 그 가족들에게까지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입히게 된다. 외식업은 예상보다 쉽지 않은 사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외식업에 처음 입문하는 경우에는 자영업보다 검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고 '잘되겠지'라는 착시 현상에 매몰되지 말고 막연한 기대감보다 어떤 가맹 본사를 선택할 것인가부터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연윤열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

2024-04-01 16:09: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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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닥스, 'ezPDF 에디터 리뷰이벤트' 실시

AI전자문서 기업 유니닥스 (대표: 정기태)가 "봄 이벤트 시작해 봄, ezPDF 에디터 3.0 리뷰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유니닥스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PDF 편집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매자가 이벤트 기간 내 자신의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하면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케이크 쿠폰을 증정한다. 우수 후기 고객에게는 영구 라이선스 1카피를 증정한다. 또한, 추가적으로 이벤트 기간 내 영구라이선스 구매자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ezPDF 에디터 3.0은 네이버 자료실 1위를 차지하였던 PDF 편집 소프트웨어로 약 500만건의 다운로드를 달성한 제품이다. 비영리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개인에게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영리적 목적의 개인과 기업에는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료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버전은 인감 이미지를 등록 후 추가할 수 있는 전자인장 기능, 프레젠테이션 모드(전체화면 보기), 텍스트 정보를 복사할 수 없는 이미지 PDF 변환 기능을 제공한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는 2024년 봄을 맞아 사용자들의 새로운 후기를 확인하고자 진행된 본 이벤트" 라고 말한다. "블로그 후기를 남긴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케이크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구매자분들은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01 16:08: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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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 담화에 "숫자에 매몰된 '불통' 정부…의료붕괴 가속화 책임"

더불어민주당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한 대국민담화에 대해 "2000명 숫자에 매몰된 불통 정부, 필수의료 붕괴를 가속화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 출신인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가 촉발한 2000명 의대증원 논란에 의료현장의 혼란과 공백이 심화되면서 그 피해는 오롯이 환자와 국민들이 감당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통해 의료대란을 막고 대화의 물꼬를 틀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으나, 역시나 마이동풍(馬耳東風) 정권임을 확인시켜주는 담화였다"고 지적했다. 신 대변인은 "기자들이 참석하지도 못하고, 질문도 없이, 새로운 내용도 없이, 기존의 일방적 주장만 한 시간 가깝게 전달하는 오늘 담화는, '윤석열 불통정권'의 모습 그대로"라며 "대통령의 고집과 정부의 몽니에 여당에서조차 비판이 거세지고 있고, 국민 여론도 '협상을 통한 정원조정을 통해 조속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65% 수준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2000명이라는 숫자에 매몰되어 있다. 정부에 유리한 근거와 데이터를 반복해서 제시하며 오히려 필수의료의 붕괴 해결이 아닌 필수의료 붕괴를 가속화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 대변인은 "의료계는 즉시 현장으로 복귀하고, 의대증원에 대한 대다수 국민들의 판단과 요구를 수용해서 국민 정서에 반하는 과도한 주장을 접고 현실적인 타협안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단지 숫자만 늘리는 증원안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공공·필수·지역의료를 살릴 수 있는 정책들이 같이 추진되어 실질적인 정책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와 의료계의 협의로는 국민적 공감을 얻기 어려운 바, 여야는 물론 사회 각계가 함께 참여해서 국민들이 원하는 의료개혁이 이뤄질 수 있는 대타협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합리적인 의대증원안을 통해 사회적 타협안을 만들어 의료대란을 막고, 국민들이 원하는 의료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일방적인 윤 대통령의 담화를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자화자찬만 있고, 소통은 없었던 대통령의 50분 담화에 유감을 표한다. 소통 없는 일방적 담화발표는 사실상 대국민 훈시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2024-04-01 16:08:5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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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으로 KBS 119상 수상

에쓰오일이 19년간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으로 소방활동에 대한 공헌을 지속해오고 있다. 에쓰오일은 KBS TV 공개홀에서 열린 제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KBS 119상 시상 분야 중 하나인 봉사상은 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공헌한 민간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시작하여 대한민국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 및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부상소방관 치료비 ▲소방관부부 휴(休) 캠프 등이 있다.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은 한 해 동안의 소방 활동내용을 기반으로 매년 최고영웅 및 영웅 소방관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활동이다. 에쓰오일은 선정된 영웅 및 소속 소방서에 시상금을 지급해 왔으며, 2006년부터 136명의 소방관에게 총 15억2000만원을 지급했다. 에쓰오일은 소방관의 순직 사건 발생 시에도 유족 위로금을 지급하여 소방관 가족의 삶을 지원해 왔다. 지난 2006년부터 순직 소방관 70명의 유가족에게 총 21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유자녀의 지속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학자금도 지급하여, 지난 2006년부터 유자녀 1539명에게 총 45억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공상 소방관을 위한 치료비도 꾸준히 지원했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소방 활동 중 부상을 당한 30여명의 소방관에게 격려금을 지급하여 그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현재까지 436명에게 치료비 8억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각종 화재, 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애쓰시는 소방관들의 활약에 늘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소방관들의 고마움에 보답하는 S-OIL 소방영웅 지킴이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01 16:06:2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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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업계에 몰아치는 AI 물결···디지털 기술로 생산성 높여

국내 석화업계에 AI(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모양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석화업계가 AI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석화업계 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AI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간 반도체, 통신업계 등 AI와 사업 연관성이 높은 업계에서는 관련 거론이 잦았으나 산업 특성상 접점이 적은 석화업계가 AI를 키워드로 제시한 건 올해가 처음이라는 평가가 따랐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은 지난 1월 시무식을 통해 "AI트랜스포메이션 준비를 통한 시장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이끌어 내자"라며 사업 전 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을 언급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월 AI 조직을 신설하고 데이터 기반 연구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AI를 활용해 기초소재사업과 첨단소재사업 부문 특성에 맞춘 데이터 기반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AI 조직 신설을 위해 지난 2023년 말 롯데케미칼은 데이터 엔지니어와 IT인프라관리 경력사원을 채용하기도 했다. 한화솔루션은 다양한 신소재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초거대 AI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1억개 이상의 화학식을 수집해 초거대 AI를 학습시켰다. 초거대 AI가 화학물질 데이터를 통해 화학식을 이해하기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신소재 후보 물질의 화학적 특성을 빠른 속도로 예측해 상업화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인재확보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개발 관련 인력을 채용해 수십명 규모의 DT실 조직도 구성했다. LG화학은 제조 영역부터 법무·환율 등 영업 전방위에서 AI 기반의 디지털 변혁을 추진하고 있다. LG화학은 실시간 제품 품질 예측을 위해 온도, 압력, 유량 등 공정 센서 정보를 활용해 품질 관리 및 공정 안정성 향상에 AI를 활용하고 있다. 예컨대 AI 기술을 통해 기저귀 등 위생용품에 사용되는 고흡수성수지(SAP) 물성 예측값을 계산하고 제품 가공에 용이하도록 적정 함수율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계약서를 자동 검토하고 수정하는 AI 계약검토 솔루션을 도입해 단일 계약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30%까지 단축했다. 또한 회사는 LG그룹이 지난해 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해커톤 대회'에 참가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채용 박람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석화업계는 AI를 활용한 석유화학 공정의 탈탄소 최적화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오는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적용 품목에 석유화학이 추가되는 방안이 유력해지면서 탄소 감축 기술은 석유화학업계의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01 16:03: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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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금값에 금 펀드·ETF '훨훨'...더 오를까?

금값의 고공 행진이 이어지면서 금에 투자하는 펀드·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도 급상승하고 있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존재하는 만큼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일시적인 되돌림 약세장이 펼쳐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 금 펀드 약 37개 가량의 한 달 평균 수익률은 12.57%로 집계됐다. 최근 3개월 기준으로 봤을 때는 평균 수익률이 0.68%에 그쳤지만 근래 들어 금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관련 펀드들의 수익률도 크게 오른 모습이다. 세계금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지난해 금 매수는 총 1037톤으로 전년보다 4% 감소했다. 하지만 2022년 1082톤에 이어 역대 최고 수준의 금 매입량을 보였다. 올해도 금 선호가 유지된 만큼 금값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한국표준금거래소 기준 금 한 돈(3.75g) 소매 가격이 41만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 달 전 37만1000원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약 10% 이상 오른 셈이다. 더불어 국제 금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1일 (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2259.17달러까지 솟구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금값 폭등의 원인으로는 이스라엘-하마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꼽힌다. 이로 인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에 대한 투자 심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게다가 시장에서 오는 6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자가 없는 금에 투자 매력도가 더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6월 이후 금리인하 가능성이 설득력을 얻기 시작했다"며 "이를 선반영하려는 명목금리의 하락은 실질금리와 역의 상관관계인 금투자에 매력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금 가격의 강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단기간에 급격한 오름세를 보였던 만큼 일시적인 가격 조정, 약세장 등이 펼쳐질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금 가격은 연말까지 강보합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나, 현재 가격은 밴드 상단에 근접한 것으로 보여 단기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며 "6월부터 미국의 금리 인하가 시작된다면 미 달러 약세와 실질금리 하락이 유효하겠지만, 그 폭이 크지 않고 경기 침체 우려도 제한돼 금 가격이 일방적으로 오를 장세는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단, 금값의 조정 시기를 이용해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인 금 가격 조정은 장기 투자 비중확대를 위한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01 15:59:4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