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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가정·왕십리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

서울시는 역세권 중심의 공간 구조를 실현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신규 대상지 2개소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 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 이내)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절반을 활용해 공공임대시설이나 생활서비스시설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지는 중랑구 사가정역, 성동구 왕십리역 일대다. 사가정역 주변은 경전철 신설을 앞두고 있어 연계교통 마련과 함께 지역의 핵심인 전통시장 정비가 필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노후시설과 전통시장 정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가정 역세권 고밀·복합개발로 생활SOC를 확보할 방침이다. 왕십리역 일대는 2, 5호선과 함께 경의중앙,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로서 중심기능의 강화가 요구된다. 교통편의 이점이 있어 인구 유입이 많지만, 그만큼 유출 비율도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시는 인구 유입을 끌어올릴 지역 맞춤형 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민간 주체가 제시한 계획안에 따르면 2개 역세권에 405세대의 신규주택이 공급된다. 지역 필요 시설로는 공공임대상가, 청년창업지원센터, 노인복지관,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상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검색한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 두 지역에 부족했던 청년창업지원시설 등 지역 필요 시설이 확충돼 주민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3-14 10:14: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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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백규 조규익 국어국문학 장학금 1억원 출연식’ 진행

숭실대가 지난 10일 백규 조규익 국어국문학 장학금 출연식을 개최했다./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10일 교내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백규 조규익 국어국문학 장학금 1억원 출연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출연식에는 장범식 숭실대 총장과 김대권 인문대학장, 엄경희 국어국문학과 교수, 이경재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 7명이 참석했다. 조규익 교수는 지난 1996년부터 숭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규익 교수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백규 조규익 국어국문학 장학금(백규 장학금)'을 제정해 매 학기에 형편이 어려운 숭실대 국어국문학과 장학생을 선발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장학금 기탁자는 조규익 교수의 아들인 조경현 교수이다. 조경현 교수는 지난 2009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뉴욕대 컴퓨터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1년 삼성호암상 공학상을 수상해 상금 중 1억원을 백규장학금으로 쾌척했다. 장범식 총장은 "조규익 교수님은 숭실의 자랑이며 동료들과 후학들에게 학자로서 모범이 돼주셔서 진심으로 존경한다. 그리고 아드님이신 조경현 박사를 통해서 숭실대 국어국문학과 학생들이 장학금을 수혜 받게 된 것에 대해 학교를 대표해 큰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조규익 교수는 "서른 살에 부임해 30년 넘게 일해 온 숭실대는 제게 집이자 고향 같은 곳이다. 백규 장학금을 통해 국어국문학과 재학생 중 집안 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규익 교수는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의 문학과 예술 관련 학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4 10:01: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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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아시아 최초로 '유튜브 패션'에 소개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이정재./ 서울시 서울시는 아시아 패션위크 최초로 '서울패션위크'가 글로벌 패션 채널인 '유튜브 패션'에 소개된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유튜브 패션에는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4대 패션위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게재돼왔다. 이번에 서울패션위크가 아시아 패션행사로는 처음으로 소개되면서 세계 5대 컬렉션으로 도약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난 2019년 9월 만들어진 유튜브 패션 채널은 세계 최대의 스타일 콘텐츠 집합지로, 약 1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전 세계 주요 패션쇼와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영상뿐만 아니라 주최 도시(기관)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구독자들이 볼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게시한다. '유튜브 패션' 채널./ 서울시 한국의 패션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튜브 사용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나아가 서울패션위크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유튜브와 서울시가 이번에 협력하게 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양 기관은 서울패션위크를 주제로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오프라인 런웨이 현장의 열기를 전하고 '서울패션위크 현장기획전' 판매 제품 리뷰를 제공, 제품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릭 블라스버그 유튜브 패션·뷰티 총괄은 "전 세계 패션, 뷰티 소식을 공유하는 '유튜브 패션'에 서울패션위크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컬렉션에 이어 한국의 훌륭한 신진 디자이너들이 패션, 뷰티 업계 관계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2 F/W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사전 제작 패션 필름과 현장 패션쇼가 섞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14 09:57: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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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스스로 치유하는 신축성 웨어러블 센서와 슈퍼커패시터 개발

(왼쪽부터) 조대현 인하대 석사과정 졸업생, 조경국 인하대 석박사통합과정생, 홍기현 충남대 교수, 김명웅 인하대 교수, 이근형 인하대 교수./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화학·화학공학 융합학과 이근형, 김명웅 교수 연구팀이 손상 부위를 스스로 치유하는 신축성 웨어러블 센서와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배터리, 슈퍼커패시터, 발광소자, 인공신경 등에 이용되는 고체 고분자전해질 소재에 주목하고, 가역적인 복분해가 가능한 이황화물 작용기를 도입해 물리적 손상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고분자 네트워크 및 고분자전해질 소재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자가치유 고분자전해질은 완전히 잘린 상태에서 상온에서 1시간이 지나자 단순히 접촉한 절단면이 연결되며 전기적·기계적 특성을 100% 회복했다. 이는 지금까지 보고된 자가치유 고분자전해질 중에서 가장 빠른 자가치유 성능을 나타낸 것이다. 또한 자가치유 고분자전해질은 600% 이상의 우수한 신축성과 1.75mS/cm의 높은 이온전도성도 보였다. 이근형·김명웅 교수팀은 이 소재를 웨어러블 센서와 신축성 슈퍼커패시터에 적용해 손상을 스스로 치유하는 소자도 개발했다. 최근 주목받는 유연성과 신축성을 가진 소자는 물리적 손상 및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한 피로 파괴로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연구팀은 개발한 소재로 소자를 만드는 데 성공하면서 디스플레이, 센서, 태양전지, 에너지 저장소자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 '자가치유 가능한 스트레처블 비휘발성 고분자전해질 및 이를 이용한 에너지 저장소자와 센서 응용 (Self-Healable, Stretchable, and Nonvolatile Solid Polymer Electrolytes for Sustainable Energy Storage and Sensing Applications)'은 에너지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에너지 스토리지 머테리얼스(Energy Storage Materials)'(영향력 지수: 17.789) 최신호(Volume 45)에 게재됐다. 인하대 화학공학과 조대현 석사졸업생과 조경국 석박사 통합과정생이 공동 1저자로, 홍기현 충남대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이근형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신축성과 이온전도성 등 본래 고분자전해질이 가지고 있는 기능성을 유지하면서 자가치유 성능까지 확보했다"며 "향후 스트레처블·웨어러블 전자소자 개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지원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지원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 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4 09:41: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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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 '퍼블릭마켓' 열었다

'소셜라이징 프로젝트' 일환, 대전 퍼브릭마켓과 협업 방문객에 대전·충청과 이천 연결…특산품 활용 메뉴도 시몬스가 경기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 새로 연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 전경. /시몬스 시몬스가 경기 이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식음료 매장을 추가로 연다. 시몬스는 대전의 식료품 편집샵 퍼블릭마켓(PUBLICMARKET)과 손잡고 시몬스 테라스에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의 로컬 레스토랑 '비스트로 퍼블릭(Bistro public)'에서 시작한 퍼블릭마켓은 충청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개성있는 메뉴들로, 대전의 대표 로컬 마켓으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대전 본점과 대전 탄방점, 광주점에 이어 새로 문을 연 이천 시몬스테라스점까지 총 4개 지점이 있다. 이번 협업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침대의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 일환이다. 시몬스는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을 통해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전국 방문객들에게 대전·충청도와 이천을 잇는 특별한 소셜라이징 경험을 선사한다. 실제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은 시몬스 테라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메뉴 바질 파스타를 준비했다. 이 메뉴는 서산 마늘, 가평 잣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바질 페스토를 사용해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했다. 매장엔 충청도에서 나고 자란 농·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예산 지역 농업협동조합 농부들이 키운 유기농 와일드 루꼴라와 예산에서 직공수해 '1분 매진'을 기록한 핫 아이템 멜론, 공주 특산품인 밤껍질(율피)을 먹이고 자연 방사해 키운 무항생제 유정란 등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시몬스 테라스가 자리한 이천의 특산품도 함께 소개하며 두 지역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소믈리에 출신 대표가 직접 선택한 와인은 물론 올리브 오일, 버터, 치즈, 파스타 소스, 꿀 등 이국적인 식료품뿐 아니라 퍼블릭마켓의 대표 메뉴인 잠봉샌드위치, 대파감자스프,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가 경기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 새로 연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의 메뉴. /시몬스 퍼블릭마켓 최민아 대표는 "로컬만을 고집하며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미식을 추구하는 퍼블릭마켓의 미식 철학과 로컬 마인드를 존중하는 시몬스 침대의 소셜라이징 프로젝트 취지가 일맥상통했다"며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은 단순히 상품만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고객의 일상 속에 행복한 경험과 삶을 선물하는 편안한 로컬 마켓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몬스 침대의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2022-03-14 09:33: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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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2022년 동아리 박람회’ 성료…“학교 생활 활력 기대”

서울과학기술대가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노원구 교내 향학로, 붕어방 일대에서 신학기 맞이 '2022년 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노원구 교내 향학로, 붕어방 일대에서 신학기 맞이 '2022년 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동아리 박람회는 ▲공연분과 ▲무예분과 ▲사회분과 ▲전시분과 ▲종교분과 ▲체육분과 ▲학술분과의 총 7개 분과 48개 동아리가 참여해 2022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동아리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아리 도장깨기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동아리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299명 이하로 참여 인원을 제한했다. 김주한 학생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동아리 박람회에 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라며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후배를 알아가고 알찬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훈 총장도 "동아리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14 07:45: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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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14일자 한줄뉴스

은행권 가계대출이 3개월 연속 줄어 들면서 가계대출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도 대출 규제 완화를 금융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업계에선 취임 후 가계대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뉴시스 <금융·마켓·부동산> ▲은행권 가계대출이 3개월 연속 줄어들면서 가계대출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10월 이후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대상 노후 아파트 단지에 파란불이 켜졌다. <산업> ▲통신사들의 주주총회가 이달 중 잇따라 개최되는 가운데, 통신사들이 마이데이터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등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8일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SK텔레콤은 25일에, KT는 31일에 주주총회를 연다. 이번 주총에서 SKT와 KT는 신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LG유플러스는 배당성향을 상향 조정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조선업계 수주 호황이 올해 상반기에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전세계 선박 발주량의 60% 이상을 수주한 국내 조선사들이 3월에도 수주랠리를 이어가며 '제2의 호황기'를 맞고 있다. 여기에 우리 조선업체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LNG선 가격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수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출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연착륙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행정명령 대상 사업자에 대한 고정금리 대환 대출, 단계별 이자 유예 및 면제, 코로나19 이후 점포 유지를 위해 받은 대출의 경우 일정 부분 피해액 간주해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조정 프로그램 시행 등이 대표적이다. ▲오는 16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기업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과 신사업 강화 등 대전환 시기에 맞춰 사업 다각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 경영권을 둘러싼 표대결과 함께 승계 작업으로 해석되는 등기 임원 선임도 진행된다. 첫 스타트를 끊는 재계 1위 삼성전자 주총의 경우 최근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논란과 주가하락 등을 겪고 있는 만큼, 주주들의 불만이 고조될 전망이다. <정책·사회> ▲러시아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의 대 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한 비우호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를 대상으로 500개 품목의 수출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면서 국내 수출 기업이 영향을 받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복과 경찰 정복 등 공공기관 보급물품 구매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들러리사, 투찰가격을 담합한 3개사가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자 첫 만남이 이르면 이번 주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 만남에서는 '협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관련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거운동 기간 극도로 고조된 갈등 상황을 수습하는 차원에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자의 메시지가 나올지도 관심이다. ▲대학 총장들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고등교육재정지원특별법 제정이나 교육교부금 개편을 통해 고등교육 정부 재정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높여 국내 초·중교 수준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부위원장에 권영세 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본부장, 기획위원장에 원희룡 선대본 정책본부장을 선임했다. ▲14일부터 전기차 충전 요금을 스마트폰으로 자동 결제할 수 있다. 환경부는 14일부터 전기차 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전환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N번방 추적단 '불꽃' 활동가인 박지현 당 선대위 디지털성폭력근절특위 위원장을 공동비대위원장에 선임하는 등 비대위 인선을 마무리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민간의 토지와 공공의 재원을 결합한 공공주택의 새 유형인 '상생주택(민간토지 활용 장기전세주택)'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인은 공무원이지만, '무관(武官)'으로서의 자각과 '호연지기(浩然之氣)'가 없다면 생계형 공무원과 다를 바 없다. 대한민국에는 무관의 호연지기가 필요할 것 같다. ▲서울시가 대학의 인적·물적 자산을 활용해 청년 창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에 내실화를 기한다. <유통&라이프> ▲알록달록한 캐릭터 협업 상품에 열광하는 '덕후'들로 유통가가 웃고 있다. 최근에는 24년만에 포켓몬빵이 출시되면서 어린이에서 성인이 된 포켓몬 덕후들이 빵을 싹쓸이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식품업계가 MZ세대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상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고 있다. 트렌드와 소비의 주체로 MZ세대가 떠오르며, 특별함을 추구하고 주저 없이 취향을 표현하는 이들 특성을 반영해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다. ▲윤석열 당선인의 주요 공약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추가 배치가 들어가 화장품 업계가 중국 사업 관련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기에, 전쟁 중인 러시아가 한국을 비우호국가로 지정하면서 국내 뷰티 기업들의 러시아 시장 확대에도 차질이 생겼다. ▲셀트리온그룹이 지난 4년간 매여 있던 '고의분식회계' 혐의에서 벗어났다. 그룹측은 금융당국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사업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2-03-14 07:22: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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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15회 일송상 수상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가 제15회 일송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춘천시 할람대학교 국제회의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15회 일송상 시상식에서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이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가 제15회 일송상을 수상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는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에서 열린 일송상 수상식에서 의학분야 일송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故) 일송 윤덕선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된 학술상이다. 의학, 교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를 선정해 매년 수여해오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는 1986년 3월 국내 최초 화상 전문 치료기관으로 개설됐다. 이후 1997년 괌 대한항공기 추락 사건, 1999년 경기 화성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2002년 김해공항 중국민항기 추락, 2018년 군산노래방 사건 등 대형 참사가 일어날 때마다 화상환자들의 마지막 보루와도 같은 역할을 했다. 화상센터는 모두가 기피하는 화상치료에 희생과 열정을 가지고 꾸준한 노력을 한 결과 최고의 화상 전문 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1986년 설립 이후부터 약 35년 동안 수만 건 이상의 화상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고 새로운 치료 기법을 개발해 적용했다. 이 성과를 인정받아 2006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유일의 '화상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고, 2008년에는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되어 '화상치료 기술개발 특성화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2015년에는 화상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화상전문병원이 됐다. 화상센터는 화상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섰다. 화상환자의 재활 모임인 '디딤돌', '어린이 화상환자 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국내 최초로 화상병원학교를 개교하여 학생 환자들의 학교 복귀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한편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는 현재까지도 한림화상재단 등 다양한 사회기구와 협력해 국내외 의료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이어온 '아시아 저소득국가 화상환자 무료진료 및 초청 수술지원사업'을 통해 2018년까지 8개국, 12개 도시의 의료기관에서 1105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진행했고, 97명의 환자를 현지에서 수술하고 54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했다. 또한 아시아 7개국 40여 명의 화상 의료진을 초청하여 연수를 진행하여 의료 기술을 전파하고 장비 등을 지원하여 화상 치료를 통해 사랑과 봉사의 의료 정신을 구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3-13 16:09: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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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 지원 확대

서울시는 취약계층에 반려동물 필수 진료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같은 동물 필수진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물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올해 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까지 20만원 이내 범위에서 추가 지원키로 했다. 또 시는 지원 규모를 기존 가구당 1마리에서 2마리로 늘려 최대 1500마리까지 지원한다는 목표다. 작년 하반기 시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최초로 시행해 취약계층 반려동물 291마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 참여 17개구와 협력해 지원 범위와 규모를 키운 만큼 '우리동네 동물병원'도 종전 40개소에서 58개소로 확대·지정해 운영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지정한 재능기부 동물병원이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사업 참여 자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해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동물복지 강화와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 규모를 키우고 지정 동물병원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3 15:45:3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