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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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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지활동프로그램

광양시는 오는 28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인지활동프로그램 '복주머니 만들기'를 추진한다. 본 프로그램은 가정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종이로 된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복주머니를 직접 접고 꾸며봄으로써 어르신의 인지기능을 자극해 잔존인지기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생활교육의 일환이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어르신 중 교육이 필요한 분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담당 생활지원사가 어르신과 1대1로 진행하며 종이를 접어 복주머니 만들기 대복 기원! 소망 쪽지 적어 담기 문 앞에 걸어 두고 기억하기 등 생활지원사가 방문할 때마다 적어둔 소망을 소환하는 사후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식과 손주의 건강을 기원하며 복주머니를 만들었다"며, "코로나19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데, 다음에 만나면 손주에게 복주머니를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달에는 설날과 정월대보름과 같은 민족 대명절이 있지만,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복주머니에 적어 넣은 어르신들의 소망이 모두 이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어르신에게 제공된다.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워 돌봄서비스가 필요하면 주소지 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1,606명의 어르신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2022-02-23 11:59:1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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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리조트 공사재개, 달갑지 않은 왕산주민들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공사가 재개되었지만 리조트 공사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용유동 을왕1통 왕산마을 주민들은 반갑지 만은 않다. 인스파이어리조트 현장과 인접해 공사시 발생되는 소음과 분진 및 해양오염 등에 가장 피해가 큰 왕산마을이 시공사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왕산마을 주민들의 불만은 최근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시공을 맡은 한화건설이 현장식당(함바)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한화건설은 지난 10일 현장식당 참여 업체 7곳을 지역단체로부터 추천 받으면서 참여한 지역단체는 인력, 장비, 업체, 소음, 환경 등 민원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동의서를 받았다. 왕산마을 주민들은 인스파이어리조트 공사현장과 가장 인접해 공사로 인한 직접 피해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곳 주민들의 의사도 묻지 않고 왕산마을과 관계없는 지역단체에 소음·환경 등의 민원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동의서를 받았다는데 어의가 없다는 입장이다. 더군다나 인스파이어리조트 현장을 바라보고 왕산마을에서 함바식당을 운영하는 업체는 한 곳도 추천을 받지 못했다. 왕산마을 주민 40여명은 17일 마을회관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왕산주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왕산비대위)를 구성했다. 총회에서 주민들은 '인스파이어리조트 건설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지역주민은 철저히 소외되고 있어 유감을 표한다'며 '현장식당 선정과정에서 지역업체는 기회도 주어지지 않아 공평성이 결여된 대형 건설사의 횡포'라고 결의했다.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설인지 의문이 든다는 의견도 나왔다. 주민총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획기적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던 왕산마리나도 결국 주민들에게는 위화감을 조성하고 어민들에게는 어장만 뺏은 결과를 가져왔고, 정작 태풍이 불면 지역 주민 배는 피항지로도 쓸 수 없는 그들만의 성이 되었다"고 말하고 "카지노와 명품샵, 고급호텔이 들어서는 인스파이어리조트도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위화감을 조성하는 혐오시설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왕산비대위는 소음·분진·수질오염 등 환경에 관한 공사정보를 공개하고 예상되는 피해대책을 수립할 것, 왕산해수욕장 행락객이 집중되는 주말 및 성수기 교통대책을 수립할 것, 왕산지역과 주민에 영향을 끼치는 공사 관련 민원사항은 왕산주민과 먼저 협의할 것, 현장식당 선정을 재협의해 진행할 것 등 4가지 요구사항을 결의하고 200여명의 마을주민 동의를 받아 18일 한화건설에 전달했다. 왕산주민비상대책위원회 윤상용 공동위원장은 "중단되었던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공사가 재개되어 반가운 일이지만 정작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는 왕산마을 주민들은 소외되고 있어 주민들의 분개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인천시, 경제청,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규탄 시위를 벌이는 등 물리력 행사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왕산비대위는 발주처인 인스파이어측에도 주민상생협의체 구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의 서편 제3국제업무지구 430만㎡ 부지에 4단계에 걸쳐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이 공사를 맡은 1단계 사업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5성급 최고급 호텔 3개 동, 파라마운트 픽쳐스 실내 테마파크, 1만5000석 규모 다목적 공연장(아레나) 등을 건설하며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02-23 11:59:07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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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교수학습개발원, 메타버스 설계 공모전 성료

호남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은 2월 22일 대학에서 자체 개발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에 대한 재학생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개최한 메타버스 설계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메타버스 플랫폼의 하나인 게더타운을 활용, 가상 공간 내에서 나만의 캠퍼스와 강의실을 설계해 보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총 44명의 재학생이 참가, 조민경(한국어학과 4학년)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우수상 2명(정청미 만화애니메이션학과 2학년, 김유진 호텔경영학과 3학년), 참가상 9명(고수경 식품영양학과 3학년 외 8명) 등 총 12명이 입상했다. 대상 수상자 조민경 씨는 "생각하지도 못한 좋은 결과를 받게 돼 기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용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맵은 교수자들이 실제 수업과 비교과 활동을 진행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며, 2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신입생 대상 Pre-School에서 첫 번째로 사용할 예정이다. 교수학습개발원 장윤경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독창성이 매우 돋보였으며, 학생들의 시각에서 만들어진 가상캠퍼스와 강의실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기에 이 맵을 활용해 교수자들이 다양한 수업과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수자들의 에듀테크 역량을 지원할 수 있는 소규모 워크숍도 활발하게 진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02-23 11:58: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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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전기차 충전 방해시 과태료 부과

부산 북구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해 과태료 부과 대신 충분한 홍보에 집중하고, 계도기간 이후인 8월 1일부터는 계도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임을 표시한 공동주택, 공영주차장 공중이용시설 등 모든 충전구역으로 단속대상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여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충전 완료 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친환경 차량이 일정시간 경과한 후에도 계속해서 주차하는 경우에도 단속대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니 전기차 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북구청 관계자는 "개정된 사항에 대해 충분한 계도기간을 두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구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한편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 또한 해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11:55: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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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탄소중립협의체’ 출범

2050년까지 울산항에서 실질적으로 배출되는 탄소량을 제로로 만들기 위한 공동협력기구인 '울산항 탄소중립협의체 UP CE0'가 출범했다. UP-CE0는 Ulsan Port Carbon Emission 0(zero)의 약자로, 울산항을 무대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는 11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성격의 협력체다. 회원사는 항만관리기관인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항선사협회, 울산항선사대리점협의회, 울산항도선사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울산지부, 울산항만물류협회, 울산항탱크터미널협의회 등이다. 또 SK에너지, S-Oil 등 2개 정유사와 컨테이너부두 운영사인 UNCT, 항만 노무를 제공하는 울산항운노동조합도 참여했다. 이들 11개 업·단체는 지난 22일 오후 울산항만공사 다목적홀에서 발족식을 가진 데 이어 울산항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의 담은 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UP-CE0는 앞으로 정기적 모임을 열고 울산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해 함께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인사말에서 "2050 탄소중립은 풀기 어려운 도전이지만 과거 우리 울산항이 국가경제 발전을 선도해 왔듯이 이번 과제도 우리 모두가 손을 맞잡고 함께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2-23 11:54: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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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김동섭 사장, 해자협 신임 회장 취임

한국석유공사(이하 석유공사)는 지난 22일 김동섭 사장이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해외자원개발협회(이하 해자협)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돼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동섭 신임 회장은 메이저 석유기업인 쉘(Shel)l에서 20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술책임자 등으로 근무했다. 이후 SK이노베이션 기술원장/기술총괄사장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보바이오융합대학장을 역임한 후, 현재 석유공사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자원빈국인 우리나라의 경우, 유사시를 대비한 경제성 있는 자원의 적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민관이 협력해 유·가스 등 전통자원 및 핵심 원자재 확보를 위한 해외자원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통적 자원개발 기업 외에 반도체·배터리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 등을 해자협 신규 회원사로 영입, 핵심 자원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산업 생태계 가치사슬 구조를 더 조밀히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섭 신임 회장은 이를 위해 그간 축적한 해외자원개발 자료의 디지털화, 정보인프라 확충과 첨단 미래산업 기술력을 접목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2-23 11:54:4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