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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고-2월5일

▲이내정씨 별세, 유창식(강릉아산병원장)씨 빙모상, 이민형·이연미씨 모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3층), 발인 7일 오전 9시. 02-3010-2295 ▲김내정씨 별세, 이민형·이연미씨 모친상, 유창식(강릉아산병원장)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3층), 발인 7일 오전 9시, 장지 홍천군 선산. 02-3010-2295 ▲강형순씨 별세, 김소희(신아일보 차장)씨 외조모상 = 인천 금강장례식장 402호,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424-4455 ▲이종율씨 별세, 남석훈(현대해상 다이렉트영업2부 부장)씨 빙부상=4일, 국립중앙의료원 305호(서울 중구 을지로 245), 발인 6일 오전 10시. 02-2262-4800 ▲허범씨 별세, 권금자씨 남편상, 허성희·주연 (에버스톤 이사)·정석(엠즈베버리지 부장)·정훈(천일식품 상무)씨 부친상 = 5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1호실, 발인 7일 오전 5시50분. 02-2258-5919 ▲신무자씨 별세, 강성열(일간경기 본부장)씨 장모상, 박은주(부천e뉴스 대표)씨 모친상 = 5일, 충남 공주시 신관동 공주장례식장 203호, 발인 7일 오전 7시. 041-854-1122 ▲주태섭씨 별세, 주현우(서울회생법원 상임관리위원)·주현수(경향신문 스포츠편집·온라인부 부장)·주현경·주현정·주현진씨 부친상, 김민태·윤창호·김기돈씨 장인상 = 4일 오전 10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벽제). 02-2227-7500 ▲조준탁(전 울산 동강병원 명예원장)씨 별세, 조재용(LG전자 GP팀)·조재민(복일푸르베(유) 이사)씨 부친상 = 5일 오전 8시, 울산 동강병원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7일 오전 9시, 장지 우성공원묘원. 052-241-1440 ▲정순희(씨 별세, 어진선(삼진정공 회장)씨 모친상, 어준(삼진정공 사장)씨 조모상 = 4일 0시44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40분, 장지 경기도 이천시 율면 선영. 02-2227-7550

2024-02-05 16:38: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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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음악 플랫폼 기업 'FLO'와 MOU

DGB대구은행은 올해 상반기 중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가칭 iM-i)출시를 앞두고 타겟 고객층 마케팅 실시의 일환으로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와 5일 대구광역시 수성동 본점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출시 예정인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 iM-i 앱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FLO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진행됐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플랫폼 플로(FLO)의 운영사로 AI서비스, 고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연동 등 여러 분야의 기업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사와의 서비스 협업은 DGB대구은행이 처음이다. DGB대구은행이 1분기에 출시 예정인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인 iM-i는 선불지급수단 기반의 청소년 전용 금융 플랫폼이다. 법정대리인 부모 동의 없이 본인 명의의 휴대폰 인증으로 간편하게 선불지급수단을 발급 받은 후 용돈 관리, 충전, 댓글 기부, 음악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10대 전용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를 통해 DGB대구은행은 미래 잠재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드림어스컴퍼니와의 파트너쉽으로 금융과 음악 그리고 재미가 공존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탄생할 것"이라며 "DGB대구은행의 iM뱅크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금융 뿐 아니라 세분화된 고객층에 맞춘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이 추가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05 16:38:2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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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산재보험기금 Partnership Prize 우수 운용역' 수상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산재보험기금 Partnership Prize' 우수 운용역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삼성자산운용 산재보험기금사업본부에서는 기금의 장기투자문화 선도를 위해, '파트너쉽 프라이즈' 제도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 이는 산재보험기금의 중장기자금을 운용중인 위탁운용사의 파트너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에서 위탁운용사의 중장기 성과 기여도, 운용역량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자산 유형별로 우수 운용역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달 29일 안형상 키움투자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과, 박세중 주식운용본부장이 각각 국내채권 및 국내주식 우수파트너 운용역으로 선정돼 표창받았다. 해당 운용역들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산재보험기금 중장기자금을 위탁받아 운용하고 있으며, 양호한 성과 및 철저한 컴플라이언스 규정 준수를 통해 산재보험기금의 성과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과학적 투자 및 장기투자, 창의적 접근을 강조하는 운용철학에 기반한 일관된 투자 프로세스 준수가 산재보험기금 위탁펀드의 안정적인 장기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05 16:27: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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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하나증권X핀트 투자 이벤트’ 개최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가 하나증권과 함께 '새해맞이 하나증권 핀트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연말부터 이어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증시 상승으로 주식투자 시장으로의 머니무브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주식시장 성장 모멘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핀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셈버앤컴퍼니와 하나증권은 핀트 앱에서 한국과 미국의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주식 전략 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 내에 하나증권 신규 계좌로 핀트의 한국 주식 전략 또는 미국 주식 전략을 이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며, 운용 금액은 최소 300만원이다.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세뱃돈' 혜택이 주어진다. 하나증권 핀트 투자 계좌를 개설해 한국 또는 미국 주식 전략을 30일 동안 운용 유지하면 투자 지원금 2만 5000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해당 계좌로 원하는 주기(일·주·월)와 금액을 설정해 오는 4월 5일까지 30일 이상 꾸준히 자동 투자하고 투자를 유지한 고객에게는 5000원이 추가 지급된다. 핀트의 한국 주식 전략은 지난 연말 새롭게 출시돼 한국 증시에 상장된 2500개 주식 상품을 운용하는 솔루션이다. 향후 6개월 동안 가장 유의미할 것으로 분석되는 한국 주식 종목 10~15개에 대해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며, 인공지능(AI)을 통해 숨은 보석 같은 종목들을 발굴하고 투자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더불어, 핀트 미국 주식 전략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모든 주식에 투자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8월 출시돼 2024년 1월 31일 기준 누적 수익률 108.51%(적극투자형 기준)를 기록하며 만족스러운 수익률과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해당 투자 전략에는 테스트베드에 등재된 주식 전략 알고리즘 중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검증된 '디셈버 미국 주식 솔루션' 알고리즘이 적용돼 출시 5개월만에 100억이 넘는 운용자금이 몰렸으며, 현재는 AUM 평가액이 176억을 넘었다. 지난 12월에 출시된 한국 주식 전략의 운용금액을 더하면 핀트의 주식 전략 운용 AUM은 평가액 기준으로 2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미국 주식 및 한국 주식시장의 성장세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핀트를 통해 만족스러운 투자를 경험하기를 바라며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새해에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실천하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핀트는 올해도 더 많은 고객들이 건강한 투자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05 16:26: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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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가격 그 이상의 가치' 벤츠 E클래스

'국내 최초 수입차 단일 모델 20만대 돌파, 하루 100대 넘개 팔린차, 8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징적인 모델 E-클래스가 국내 시장에서 세운 기록들이다. E-클래스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럭셔리 세단의 고급스러움의 정수를 보여준 모델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 시승을 통해 만난 11세대 E-클래스는 고급스러움을 넘어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이 담겨 있다. 한국소비자들이 E-클래스에 열광하는 이유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달 31일 서울역을 출발해 경기 파주까지 편도 65㎞ 구간을 E클래스(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의 시승을 진행했다. 신형 E-클래스는 주행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첨단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각종 차량 제어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진화했다. 우선 차량에 탑승하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건 중앙에서부터 조수석까지 연결된 스크린이다. 차량에 탑재된 MBUX 슈퍼스크린은 중앙 디스플레이와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이어 제작됐다. 조수석 탑승객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행중에도 유튜브나 웨이브 등 영상 콘텐츠 시청은 물론 화상회의나 멜론, 애플 뮤직, 앵그리버드 게임 등 다양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의 경우 운전자가 모니터를 바라볼 경우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설계해 안전성을 높였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스마트폰 등 별도 기기와 따로 테더링을 해야한다는 점과 국내 도로 상황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티맵'은 올 하반기부터 적용된다는 점이다. 운전자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패턴을 적용할 수 있는 '루틴'도 새롭게 추가됐다. 실내 온도와 시트 열선, 통풍 등을 설정해 편의성을 높였다. 실제 시승 전 주행 중 11분 후 엠비언트 라이트 색상 변화, 시속 100km 초과시 선루프 오픈, 외부 온도 7도 미만시 시터 히터 작동 등을 설정했다. 주행 중 별도의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차량 스스로 상황에 맞춰 작동하면 운전자의 불편한 움직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주행성능은 부드러움과 편안함 그리고 필요에 따라 거침없는 매력까지 갖추고 있었다. 특히 11세대 E-클래스는 벤츠의 고급스럽고 정숙한 주행 성능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출발시 매끄러운 가속을 이어갔으며 제동도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빠르게 반응했다. 고속 구간에서도 부족함 없이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주행을 이어갔다. 차량에 탑재된 4기통 가솔린 엔진(M254)이 최대 출력 258마력과, 최대 토크 40.8㎏·f·m의 성능을 제안하고, 동시에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은 부드러운 주행감과 연료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노면소음과 풍절음 등 외부 소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벤츠 측은 소음을 줄이기 위해 전체적인 차량 형태부터 A-필러 및 사이드 미러의 각도 등을 세밀하게 설계했으며 이중접합 유리와 방음재 등을 고루 사용해 정숙성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신형 E클래스는 국내에 총 7개의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7390만~1억2300만원이다. 이날 시승한 E300 익스클루시브는 8990만원이다.

2024-02-05 16:19: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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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성과급 불만 직원 트럭시위에 "유감"…개선안 마련 약속

LG에너지솔루션이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는 일부 직원들의 트럭 시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3년 실적 성과급을 기본급의 362%로 책정했다. 870%였던 전년과 비교했을 때 절반 이상 축소했다. 이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실적을 성과급 책정 기준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이후 직원들은 세액공제 혜택을 반영해 성과급을 책정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익명 모금을 통해 서울 여의도에서 트럭시위를 펼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성과에 걸맞은 대우를 통해 함께 최고의 회사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회사가 이미 개선하겠다고 약속한 성과급 기준, 경쟁사 대비 처우 등 동일한 내용을 익명 트럭집회를 토해 또 다시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지난 2일 타운홀 미팅을 열고 성과급을 비롯해 처우 개선, 조직 문화 등과 관련된 구성원 질문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 사장은 "현행 성과급 산정 방식과 관련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직원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많은 고민을 통해 1분기 내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경쟁사 대비 보상과 처우도 향후 총 보상 경쟁력을 더 높여 경쟁사보다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2-05 16:17:3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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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하락...2591.31 마감

저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에 투심이 몰리면서 반등하던 국내 증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00포인트(0.92%) 하락한 2591.31에 거래를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724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121억원, 1787억원씩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4.03%), 운수장비(1.14%), 종이·목재(0.90%) 등이 오르고, 운수창고(-2.43%), 서비스업(-2.02%), 증권(-1.6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4.85%)를 제외하고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0.39%)와 LG화학(1.30%)도 소폭 올랐지만, 네이버(-6.09%)는 크게 떨어졌다. 이외에도 반도체주인 삼성전자(-1.20%), SK하이닉스(-1.93%), 삼성바이오로직스(-1.40%) 등이 내렸다. 상승종목은 437개, 하락종목은 460개, 보합종목은 4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8포인트(0.83%) 내린 807.99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1758억원, 1192억원씩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3199억원 가량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를 보였다. 이날 신성델타테크(18.54%)가 급등세를 보이며 10위권으로 진입했으며, 엔켐(5.80%)도 크게 올랐다. 이외 에코프로비엠(-1.97%), 에코프로(-1.64%) 등 2차전지주와 셀트리온제약(-2.39%), 알테오젠(-0.65%) 등 바이오 관련주를 포함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6개, 상승종목은 585개, 하락종목은 960개, 보합종목은 92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2원 오른 1330.8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05 16:16: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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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는 자동차株...외인들도 주목

호실적과 함께 공격적인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현대차·기아에 외국인 매수세까지 몰리면서 주가가 날개를 날았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주로 꼽히는 만큼 상승 여력이 남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표 자동차주인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최근 2주간(1월 22일~2월 5일) 각각 30.98%, 35.04%씩 급등했다. 두 종목 모두 근래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시가총액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내에 속해 있는 두 기업은 현대차를 형으로, 기아를 아우로 칭하고 있지만 최근 기아가 현대차의 시총을 넘어서면서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현재는 현대차가 다시 코스피 시총 5위의 자리를 탈환했다.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의 투자가 집중되는 기업은 저주가순자산비율(PBR), 견조한 실적, 강력한 주주환원 등의 조건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리고 현대차와 기아는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종목이라고 평가된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현대차의 적정 PBR는 0.89배이며, 이를 대입한 적정주가는 34만원으로 업사이드 50%된다고 분석됐다. 기아 역시 적정 PBR은 1.36배이기 때문에 적정주가가 18만6000원으로 55% 가량 업사이드된다. 또한, 4일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누적 판매대수가 153만8689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88만6653만대, 기아는 65만2036대의 판매 실적이다. 이는 전년 대비 38.9% 증가한 수치로 앞서 발표된 지난해 4분기 실적 결과에 이어 상당한 호실적으로 평가된다. 이중 해외 판매 비중은 78.3%(40만4530대)에 달한다. 게다가 두 기업 모두 주주환원에 가장 적극적인 회사로 꼽힌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양사는 상장사 중 가장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자동차 부문에서 매월 1조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배당 재원이 튼튼하며, 금융회사와 달리 정부의 배당규제도 없어서 최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장 모범적인 회사로 생각된다"고 진단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현재 지배주주 순이익의 25%를 배당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를 3년간 1%씩 소각할 것으로 밝혔고, 기아는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규 매입(상반기 중 50% 소각, 경영목표 달성시 나머지 50%도 소각)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실제로 역대 최대 외국인 순매수로 이어지면서 주가 급등세를 이뤄내기도 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각각 9.13%, 12.42% 올랐던 지난 2일에는 외국인 순매수가 현대차에 5532억원, 기아에 2710억원씩 유입됐다.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들의 순매수세는 약 1조8950억원으로 현대차·기아가 이 중 43.4%를 차지한다. 다만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액션은 분명 자기자본이익률(ROE) 상향 조정 근거가 되지만, 영업지표의 방향까지 바꾸지 않기 때문에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영업지표 방향성 전환이 확인되지 않은 지금 PBR 할인의 완전 해소는 부담스럽고, 현재 양 사의 주가는 발표된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에 따른 정량적 ROE 개선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제언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05 16:04:2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