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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적 개선세 계속될 것...견조한 성장 예상" -SK증권

SK증권은 9일 네이버에 대해 지난 4분기 전반적으로 고른 매출 성장과 비용 통제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9만원을 유지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연중 'CLOVA 큐(Cue)' 도입 효과가 나타나고, 디스플레이광고(DA)도 매분기 역성장 폭을 축소하고 있다"며 "앱 개편 이후 인벤토리 증가, 하반기 신규 광고 상품을 출시하며 재차 성장세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치플랫폼의 실적 개선세는 지속적으로 확인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어 그는 "커머스 부문도 지난 10월 5일부터 시작된 솔루션 유료화로 혼입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연중 브랜드스토어 채택 및 거래액이 지속 상승하고, 추가적으로 프리미엄 인공지능(AI) 패키지(머천다이징, 추천 솔루션 등), 버티컬 커머스 강화로 커머스는 올해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영업수익 2조5100억원, 영업이익 3982억원, 지배주주순이익 3290억원을 예상하며, 각각 전년 동기보다 10.6%, 18.3%, 121.1%씩 성장할 것으로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부적으로는 ▲서치플랫폼 1.5% ▲커머스 34.2% ▲핀테크 12.7% ▲콘텐츠 2.5% ▲클라우드 8.3% 등의 오름세를 예상했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 베타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진다. 남 연구원은 "커머스와 연동, 숏폼 콘텐츠 강화로 플랫폼 입지가 강화되고 추가적인 광고 매출도 발생한다"며 "올해 추가 비용 집행은 없고, 매분기 매출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9 09:54: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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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뉴턴-아인슈타인 표준중력 붕괴’ 새 증거 찾아

국내 연구진이 뉴턴-아인슈타인 표준중력이 약한 가속도에서 붕괴한다는 증거를 내놨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채규현 물리천문학과 교수가 장주기 쌍성의 궤도운동의 새로운 분석을 통해 뉴턴-아인슈타인 표준중력이 약한 가속도에서 붕괴한다는 새로운 증거를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채 교수는 장주기 쌍성에 대한 유럽항공우주국의 가이아(Gaia) 우주망원경의 최신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했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쌍성에 대한 현존하는 최대 규모의 초정밀 데이터를 제공한다. 채 교수는 지난해 650광년 이내의 거리에 있는 2만6500여 개의 장주기 쌍성 분석을 통해서 표준중력 붕괴의 결정적 증거를 이미 출판한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관측 안 된 추가 별을 내포할 가능성이 있는 쌍성계를 모두 제거함으로써 순수한 쌍성계만을 얻어 분석했다. 채 교수는 순수한 쌍성을 통해서 중력의 속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채 교수는 두 개의 독립적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첫 번째 알고리즘은 2023년 논문에서 개발된 것으로서 쌍성이 경험하는 가속도를 두 별 사이의 뉴턴 중력 가속도에 따라 계산하고, 이를 뉴턴역학의 예측과 비교했다. 따라서, 뉴턴 중력 가속도가 약해질 때 중력의 성질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밝힐 수 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해 적용한 두 번째 알고리즘은 상대적으로 단순한 것으로서 순수한 쌍성 샘플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알고리즘에서는 하늘(천구)로 투영돼 관측되는 두 별 사이의 상대속도의 분포를 관측된 두 별 사이의 거리에 따라 얻은 후 이를 몬테카를로 방법을 사용해 뉴턴역학이 예측하는 분포와 비교함으로써 중력의 성질을 밝혀냈다. 두 알고리즘에 의한 결과는 일치하며 2023년에 일반 샘플에 대해서 얻어진 결과와도 잘 일치한다(그림 1). 즉, 뉴턴역학과 일반상대성이론의 표준중력은 약한 가속도에서 붕괴하며 이스라엘의 모르더하이 밀그롬(Mordehai Milgrom) 교수가 제안한 수정뉴턴역학(modified Newtonian dynamics)에 기초한 수정중력(modified gravity)이론의 예측과 일치한다. 채 교수는 "이러한 일관된 연구 결과는 중력이 자신의 속성을 드러낸 것임을 의미한다"라며 "이것은 놀라운 결과이고 전통적인 관점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한 중력 영역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 의해서 뉴턴의 만유인력이 수정됐지만 일반상대성이론 조차도 약한 중력 영역에서는 뉴턴역학과 만유인력을 보존하는 게 정설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연구 결과 쌍성의 역학이 약한 가속도에서 이러한 표준중력에 위배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채 교수는 "중력에서 패러다임 전환이 이미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라며 "우주의 천체들과 우주 자체는 중력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천체물리와 우주론에서 중대한 변화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표준중력에 의해 이론적으로 요구되는 암흑물질, 더 나아가서 암흑에너지에 대한 재해석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게 채 교수의 설명이다. 조만간 세 번째 방법을 통한 후속 연구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천문학회에서 발간하는 천체물리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에 지난 8일 월요일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논문 제목: Robust Evidence for the Breakdown of Standard Gravity at Low Acceleration from Statistically Pure Binaries Free of Hidden Companions).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09 09:41: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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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워크아웃, 자기책임 원칙 엄격 적용…강도높은 자구책 필요"

-금감원장, 2024년 신년 금융현안 간담회 개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에 대해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제시하라고 다시 한번 압박했다. 이 원장은 9일 KB·신한·농협·우리·하나·한국투자·메리츠 등 7개 금융지주회사 회장 및 산업·기업은행장과 2024년 신년 금융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해관계자의 고통분담이 수반되는 부실기업 구조조정에 있어서는 자기책임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최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회사 건전성 등과 관련해 금융시장에서의 관심과 우려가 크다"며 "정부와 감독당국은 건설사 워크아웃 과정에서 수분양자나 협력업체 등이 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고, 금융시장의 안정성·건전성이 확고히 유지되도록 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워크아웃은 채무자와 채권단이 중심이 되어 상호 신뢰와 양보를 바탕으로 합의해 나가는 것이 원칙이라는 입장이다. 채권단은 워크아웃 신청 기업에 대한 금융채권을 유예해 유동성 여유를 주고, 채무자는 상거래채무와 같은 비금융채무 상환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부담하는 것이 기본 구조다. 그는 "자력이 있는 대주주가 워크아웃 중 필요한 자금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상호 신뢰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채무자와 대주주는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제시해 워크아웃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는 신뢰를 얻을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요청을 주주 유한책임 원칙이나 시장원칙에 반한다고 보기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채권단도 채무자 측의 회사를 살리려는 의지가 확인될 경우 기업개선을 위해 불가피하다면 채무자의 직접 채무 뿐만 아니라, 직간접 채무 또는 이해관계자에 대한 지원 등도 폭넓게 고려하는 것이 워크아웃의 본래 취지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과정에서 모회사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유동성에 문제가 생기는 일은 피할 수 있도록 연관회사의 유동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이 원장은 "감독당국도 채무자와 채권단의 합의에 기초한 워크아웃 추진을 뒷받침하면서 복잡한 이해관계가 원활히 조정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율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약기업의 구조조정이 지연되어 시장 불안요인으로 작용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구조조정도 언급했다. 이 원장은 "만에 하나라도 향후 1~2년 내에 다시 저금리 환경에 기반한 부동산 호황이 올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를 근거로 예상되는 손실인식을 지연하고 구조조정을 미루기만 하는 금융회사가 있다면 좌시하지 않고 엄중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시장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부동산 PF사업장을 전체적으로 종합 점검해 사업성이 없는 PF사업장이 보다 신속히 정리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며 "PF대주단은 보다 면밀한 사업장 평가 등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장 구조조정 및 재구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09 09:40: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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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안정화 물꼬? …복지부 "비급여 진료 집중 관리"

정부가 무분별한 비급여(의료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서 피보험자가 모두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 진료확산 진화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 차원에서 비급여 진료 체계 개선에 나서면서 보험업계의 실손보험 손해율 안정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비급여 진료에 대한 실효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남용 우려가 있는 도수치료 등에 대해 별도의 체계를 구성해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도수치료를 포함한 비급여 진료항목은 실손보험 손해율을 악화하는 주범으로 지목된다. 도수치료로 인해 지급되는 보험금이 전체 지급금 중 지나치게 높은 비중을 차지해 손해율을 높인다는 것. 실제로 보험연구원이 지난 11월 발표한 '실손의료보험 도수치료 현황과 과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상반기에만 도수치료로 지급된 실손보험금은 6500억원으로 지난해 전체(1조1430억원)의 절반 이상에 달한다. 도수치료 규모가 급증하면서 실손보험 손해율 역시 상승했다. 2017년 출시된 3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지난해 상반기 156.6%로 2022년(131.4%) 대비 약 25.2%포인트(p) 급등했다.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은 재작년 89.5%에서 2023년 115.9%로 약 26.4%p 상승했다. 보험사는 높아지는 손해율로 인해 올해 실손보험료를 평균 1.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손해보험협회는 "도수치료 등 일부 문제 비급여 항목에 대한 과도한 실손 보장과 관련한 실행가능 개선방안을 조속히 모색해 관계당국에 건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험금 증가의 원인으로는 도수치료 비용 상승과 비급여 치료 특성상 병원마다 비용금액이 천차만별인 점이 꼽힌다. 김경선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도수치료는 명확한 치료 기준이 부재하고 의료기관 처방에 따라 비용·구성이 다르다"며 "전문가 진단 및 도수치료 비용·시간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험업계는 신년사에서 비급여 진료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실손보험 과잉진료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비급여 항목의 제어를 위한 합리적인 관리방안 및 상품구조 개선방안을 관계부처 등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수치료 등 비급여 진료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보건복지부는 실효적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 남용 우려가 있는 도수치료 등에 대해서 별도의 체계를 구성하는 등 집중 관리를 선언했다. 우선 복지부는 의료비 급여 목록 정비와 표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의료인과 의료소비자가 의학적으로 필요한 비급여 항목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표준화한다. 그간에는 병원급 이상에서만 비급여 진료내역을 보고했지만 올해부터는 그 대상을 의원급으로 확대한다. 또한 금융당국이 참여하는 비급여관리협의체 등과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2022년 1월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보험연구원, 보험협회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실손보험을 위한 정책협의체'를 발족한 바 있다. 복지부는 "의료 생태계를 왜곡하는 비급여 진료에 대한 실효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금융당국이 참여하는 비급여관리협의체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1-09 09:36:5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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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원격협진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앞장’

경북 영주시가 의료취약지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원격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영주 적십자병원과 원격협진 협약(MOU)을 맺고, 13개 보건진료소와 함께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한 원격협진을 시작했다. 협진은 보건진료소에서 환자의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검사 측정 후 진료 프로그램에 측정결과와 특이사항을 입력하면 전문의가 이를 토대로 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료가 끝나면 환자는 의사가 처방한 전문의약품을 보건진료소에서 바로 수령 할 수 있다. 또 연 2회 적십자병원에 직접 찾아가 받는 합병증 검사도 영주시가 교통편과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어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는 시간적, 금전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2300여건이 넘는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한 영주시는 지난해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원격협진 사업 홍보를 강화해 신규 대상자를 더 많이 발굴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해 건강 형평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09 09:35:18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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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새해맞이 '프레딧 멤버십' 할인쿠폰 이벤트 진행

hy는 새해를 맞아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사용 가능한 '20% 할인쿠폰'을 1만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쿠폰은 프레딧 접속 후 쿠폰 등록 페이지에서 지정코드 '24년엔멤버십'을 입력하면 자동 발급된다. 이벤트 쿠폰 적용 시 프레딧 정기구독 대표 품목인 '잇츠온 무항생제 신선란 10구'와 '닭가슴살 샐러드'를 20% 할인된 가격인 3990원과 4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쿠폰 사용 후 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3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명절을 앞두고 '멤버십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 프레딧 멤버십은 가입 즉시 연회비보다 많은 적립금을 지급한다. 선물을 받은 고객이 필요한 제품을 프레딧에서 직접 고를 수 있어 명절 선물에 대한 고민이 줄어든다. 여기에 매월 20% 할인쿠폰을 4장 지급하고, 3회에 걸쳐 대표 제품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레딧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멤버십 응원 문구를 남기면 '호우섬 밀크티'와 '바삭 김부각'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곽기민 hy플랫폼 운영팀장은 "정기구독의 편리함에 멤버십 가입자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더해져 프레딧 멤버십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가 hy만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딧 멤버십은 hy가 2021년 프레딧 론칭에 맞춰 선보인 프리미엄 유료 회원제도다. 지난해 3월 론칭 초기 목표인 가입자 3만명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가입자 수는 4만명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9 09:33: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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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영주'...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확대

경북 영주시는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사전 계획서 제출 생략 등 제출서류를 더욱 간소화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해 숙박비 지원을 1인당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했다. 또,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에 따라 열차관광객 35명 이상이 관내 여행업체 소유 차량 이용 시 50만 원을 지원하는 기준도 신설해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상 여행업 등록 여행업체이며 관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전통시장 방문 등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숙박비 또는 차량비를 지원한다. 당일 관광은 관내 유료 관광지 1개소, 음식점 1개소 이상 이용하는 경우 ▲15명 이상 열차관광객은 차량비 30만 원 ▲35명 이상 열차관광객은 차량비 50만 원 ▲20명 이상 버스관광객은 차량비 25만 원 ▲30명 이상 버스관광객은 차량비 30만 원을 지원한다. 숙박 관광은 1박의 경우 내국인은 20명 이상, 외국인은 15명 이상 관광객이 숙박업소 1개소, 유료관광지 1개소, 음식점 1개소, 전통시장 1개소 이상 이용하면 1인당 숙박비 3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통시장 방문 시 1인당 5천 원, 관내 주차장 이용 시 버스 주차료를 추가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업체는 여행 완료 후 21일 전까지 지원금 신청서를 시에 제출하여야 하며, 지원금은 지급신청 접수일 기준 14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해당 여행일 이후 인센티브 지원금 신청서 접수순으로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자세한 사업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영주여행상품 개발을 지원해 영주시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4-01-09 09:31:06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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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MS와 대규모 태양광 패널 공급계약 체결…180만 가구 사용 전력 생산 규모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총 12GW(기가와트) 규모의 장기 태양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에서 이뤄진 역대 최대 규모의 모듈 공급 계약이며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서비스도 포함한다.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력을 구매할 태양광 발전소에 2025년부터 2032년까지8년 동안 연간 최소 1.5GW의 모듈과 EPC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2023년 1월 양사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한 후속 계약이다. 총 규모는 당초 2.5GW에서 12GW로 대폭 늘었다. 12GW는 미국에서 약 180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2022년 한 해 동안 미국 전역에서 새로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약 21GW)의 약 60%에 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내에서 제조된 모듈을 적극 사용해 자국의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모듈 수급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25년까지 RE100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지속가능성 목표 중 하나인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 산업계의 친환경에너지 수요에 발맞춰 태양광 제조역량 강화는 물론 대형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은 북미 최대 및 유일의 태양광 통합 생산기지 '솔라 허브'를 기반으로 미국 태양광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최근 증설이 완료된 한화큐셀의 조지아주 달튼 공장은 연간 5.1GW의 모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현재 건설 중인 카터스빌 공장은 2024년 완공 이후로 각 3.3GW 규모의 잉곳, 웨이퍼, 셀, 모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카터스빌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 말부터 한화큐셀은 북미 최초로 태양광 핵심 밸류체인을 확보한 기업이자, 북미 최대의 실리콘계 모듈 제조 능력을 보유한 기업이 된다.

2024-01-09 09:24:5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