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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창작 뮤지컬 '언노운 공연' 개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부평아트센터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조병창,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창작 뮤지컬 '언노운(Unknown)'을 올린다.이번에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언노운'은 2018년 인천 대표 공연 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공연됐던 뮤지컬 '조병창'을 강제 징용노동자에 대한 역사적 사실로 재구성했다.'언노운'은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제가 무기를 생산하기 위해 부평공원 및 캠프마켓을 포함한 부평지역 일대에 건설한 인천육군조병창을 배경으로 강제 동원 된 노동자들의 고된 삶과 애환을 극과 노래로 표현했다. 딸만 넷인 집의 셋째 딸 18세 '곽필남'은 큰 언니처럼 공부도 하고 싶고, 둘째 언니처럼 직장을 얻어 돈도 벌고 싶다. 하지만 어린 동생을 돌봐야만 하는 부엌데기 인생이 너무 싫은 '필남'. 정신대 위안부로 끌려가는 것을 피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이야기에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부평 조병창에 지원할 마음을 먹는다. 친일파 아버지 덕에 일본 유학까지 다녀온 '제후', 독립운동을 펼치는 친구들과 아버지 사이에서 어떤 선택도 하지 못한 채 갈팡질팡하며 그저 하루하루를 보내다 이런 갈등의 시간에 싫증이 난 것도 부평 조병창에 지원한 이유 중 하나다.뮤지컬은 부평 조병창에서 펼쳐지는 '필남'과 '제후'의 이야기, 일제 강점기 시절 부평 조병창 노동자로 살아가는 이야기로 펼쳐진다.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과 학생들의 독립을 위한 항일운동의 역사를 담고 있다. 다소 딱딱하고 어두운 역사 이야기를 뮤지컬 공연으로 쉽게 공감하며 배울 수 있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관람하기에 좋은 뮤지컬이다.

2019-10-08 16:06:50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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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승기사거리 일원 침수예방 방재사업 '국비 175억원 신청'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상습침수지역인 신기사거리~승기사거리(주안 2, 4동) 일원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확정하고, 2020년에 행정안전부에 국비 175억원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우수저류시설이란 집중호우 시 공공하수관으로 처리되지 못한 우수를 지하에 저장하고 강우가 종료된 후 지하에 저장된 우수를 공공하수관으로 방류하는 방재시설이다. 이번 사업규모는 총사업비 350억원으로 33,750톤의 우수를 지하에 저장할 계획이며 국비 175억원, 지방비 175억원을 분담할 계획으로 동 사업이 완료되면 주안 2·4동 일원 저지대 주택 및 상가 861동의 침수피해가 예방될 것으로 판단된다.그간 시에서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남동구 3곳, 부평구 1곳, 서구 2곳 등 총 6개 지구에 10만 9천톤 규모의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위해 총사업비 1,196억원 중 국비 598억원을 확보했다. 이중 남동구 소래지구는 지난해 12월 24일 착공해 현재 공사 중이며 2020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고, 잔여 5개 지구는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 중으로 2021년 착공하여 2023년 완료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지역 2,591동의 침수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판단된다.한태일 시민안전본부장은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우수저류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8 16:06:35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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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노인복지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노인복지관이 최근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서구노인복지관은 그 간 노인사회참여활동 지원,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 적극적인 공유자원 개발,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프로그램 모형개발, 한-중 노인복지모델 및 문화교류 사업 추진 등 노인복지 실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복지관은 이번 표창 수상으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기관 평가에서 4회 연속 A등급 우수기관 선정, 2016년 사랑의열매 지역사회 분야 금상, 2018년 노인복지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에 더해 지역의 대표 노인복지기관으로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그 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복지관의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노인복지관은 1997년 5월 개관해 노인 평생교육, 사회활동지원, 경로당여가문화보급, 독거노인 안전망구축, 지역 공동체 복원, 푸드뱅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10-08 16:06:06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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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의원,전범기업 미쯔비시에도 매년 수천억 혈세지불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서구갑)이 5개 발전공기업으로부터 제출받은 「전력핵심설비 주요기기 외산의존율 현황」자료에 따르면, LNG(액화천연가스) 발전기 59호기의 가스터빈 전량을 외국에서 수입하며 지불한 총액은 2조3천억원에 달했다. 여기에 지난 5년간 유지보수를 위해 추가로 지불한 금액 5,156억원을 합하면 총 2조8천억원에 달한다. 점유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으로 한국은 전력분야 핵심설비에서 조차도 일본에 대한 기술종속이 심각했다. 일본기업인 미쓰미시히타치파워시스템(MHPS)으로부터 가스터빈을 구입한 발전사는 서부발전과 동서발전으로 납품대가와 유지보수비로 지불한 금액은 총 6,564억이었다. 독일의 중부발전과 동서발전은 납품비와 유지보수비로 총 4,297억원을 독일기업인 지멘스(SIEMENS)에 지불했으며 이어서 프랑스(Alstom)에 3,358억원, 미국(GE)에 3,978 스위스(ABB)에 1242억원순 이었다. 핵심부품의 외산의존율은 유지보수비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으며 동서발전의 울산4호기는 2013년 미쓰비시사로부터 2,600억원에 가스터빈을 제작 납품받았으나 5년간 유지보수비만 636억을 지불했다. 더불어 년간 127억원꼴로 가스터빈 내구 연한을 40년으로 봤을 때 향후 34년 동안 약 4,400억을 미쓰비시에 더 지불해야 한다. 그간 LNG발전소는 전력피크시기에 첨두부하 기능을 담당하면서 상대적으로 급전지시를 덜 받아왔기 때문에 유지보수비용이 상대적으로 덜 지불됐지만 친환경 연료를 통한 발전시장으로 변화하고 있어 국부유출은 한 층 더 심각해 질 상황이다. 친환경을 할수록 국부를 유출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 것이다. 송갑석의원은 "전력핵심설비는 에너지안보와도 관련이 있는 기술임에도 기술종속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정부가 시장이 실패할 때만 개입하는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큰 기술과 프로젝트에 선제적 투자를 해 기술독립을 이루고 더 이상의 국부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0-08 15:57:23 차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