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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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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한강 서래섬에서 메밀꽃 축제 즐겨요

서울시는 5~6일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2019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설레임'이다. 이번 주말 한강 서래섬을 방문하면 3만㎡ 규모의 메밀꽃밭과 생화로 장식한 '플라워 월', 대형 메밀꽃, 바람개비, 풍선 아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버스킹·케이팝 공연도 준비돼 있다. 꽃밭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 계정에 올린 시민에게는 사진 찍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린 손수건 그리기, 이니셜 매듭 팔찌 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 제작하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9호선 신반포역·구반포역, 4·9호선 동작역에서 가장 가까운 한강의 나들목을 이용해 찾아오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봉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이번 가을 소박하지만 낭만적인 메밀꽃밭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남겨보길 바란다"며 "축제 직전 한반도로 북상한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꽃밭 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점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2019-10-04 18:50: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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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총 217세대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잠실새내역 인근 송파구 잠실동 187-10번지에 역세권 청년주택 217세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1만3416㎡, 총 217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공공임대 71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 146세대로 구성됐다. 이 중 66세대는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 지하 2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과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지상 3~15층은 주택으로 꾸며진다. 상업지역과 인접한 북측은 15층, 주거지역과 붙은 남측은 10층으로 설계해 경관의 위압감을 최소화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임대료는 공공임대주택 71세대의 경우 주변 시세의 30%,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46세대는 주변 시세의 85~95% 수준이다. 건축심의와 허가를 거쳐 내년 8월 착공한다. 2022년 2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같은해 8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난 9월 강변역과 충정로역 역세권 청년주택에서 첫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최고 1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잠실새내역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첫 입주자 모집에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이 확인된 만큼 서울시는 그 요구에 부응해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4 18:14: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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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쪽방촌 일대 재정비

서울역과 백범광장공원 사이에 자리한 쪽방촌 구역이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에서 중구 남대문로5가 395번지 일대 재개발구역에 대한 '양동 도시정비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가결된 변경안에는 쪽방촌 100여개 건물을 재정비하는 내용이 담겼다. 양동(9만1872㎡)은 지난 1978년 9월 도시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 40년이 경과해 변화를 수용하고자 정비계획을 변경한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원적 정비방식을 도입해 장기 미시행 지구에 있는 소규모 노후 불량 건물의 개별 정비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구역 내 건물을 한꺼번에 헐고 고층 빌딩을 짓는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니라 기존 골목길과 도로 형태를 살리면서 개별 건물 리모델링과 재건축을 유도하는 소규모 개발방식이 적용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초 전면 철거 방식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일반정비형, 보전정비형, 소단위정비형 등 다원적 정비 방식을 도입한 것"이라며 "장기 미시행지구나 기존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묶여있던 소규모 노후불량 건물의 개별 정비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시 도계위는 서울시내 장기미집행시설로 남은 도로 8곳, 광장 2곳, 녹지 1곳에 대한 변경 결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이는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장기미집행시설 실효(일몰제) 이전 집행이 불가능한 곳들을 미리 검토해 일부 변경하거나, 필요성을 상실한 경우 선제적으로 폐지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도로는 방학로, 아차산로, 개봉로2길, 북한산로, 동남로, 성북동길, 가람길~성수일로, 응봉로~고산자로 등 8곳이다. 광장은 세검정광장과 남가좌광장 2곳, 녹지는 월계녹지 1곳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미집행 시설 관리를 통해 실효에 대비하고 시민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10-04 17:58:18 김현정 기자
檢, '웅동학원 비리' 연루 조국 동생 구속영장 청구

檢, '웅동학원 비리' 연루 조국 동생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비리와 관련해 조 장관 동생 조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조 장관 가족에 대해 신변 확보에 나선 건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조 장관 5촌 조카 조모씨 이후 두 번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배임, 배임수재,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웅동학원 '허위 소송'에 특경법상 배임 혐의를, '교사 채용비리 의혹'에 배임수재 혐의를 각각 적용했다. 증거인멸교사는 두 혐의에 모두 적용됐다. 조씨는 웅동학원 공사대금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위장이혼을 하고 위장소송을 벌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허위 소송 의혹의 발단은 1996년 조 후보자 부친과 동생이 각각 웅동학원의 16억대 공사 수주(고려종합건설)와 하도급 공사(고려시티개발)를 맡다가 IMF 외환위기로 공사 대금을 지급받지 못한 채 부도가 난 것이었다. 이후 조 후보자 동생 부부는 2006년 코바씨앤디라는 건설사를 설립한 뒤 51억원 가량의 고려시티개발 채권(공사대금 16억과 지연이자)을 인수했다고 주장하며 웅동학원에 공사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웅동학원은 변론을 포기, 51원의 채무를 지게 됐다. 이에 동생 조씨는 지난 8월 입장문을 통해 웅동학원을 상대로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과거 공사 부도로 인한 지급보증 책임을 떠안은 기술신용보증에 대한 채무 42억원을 변제하는데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씨는 변제하고 남는 채권도 모두 포기하겠다고 했다. 조씨는 또 웅동학원 교사 지원자 부모들에게 채용 대가로 중간 전달자 조모씨를 통해 수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도 있다. 법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1일 배임수재,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전달자 조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구속사유가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씨의 직상급자이자 공모관계에 있는 박모씨도 이날 오후 3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2019-10-04 14:47:47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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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라인' 26년만에 사라진다…"공개소환 전면폐지"

'포토라인' 26년만에 사라진다…"공개소환 전면폐지"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국 검찰청에 검찰 조사 대상자의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양승태 전 대법원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주요 인물들이 섰던 검찰청 포토라인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윤 총장은 "향후 구체적인 수사공보 개선방안이 최종 확정되기 전이라도 우선적으로 사건 관계인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하고, 수사 과정에서 이를 엄격히 준수하라"고 전국 검찰청에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자체 '검찰개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뒤 두번째 내놓는 개혁안이다. 법무부 훈령인 '인권보호를 위한 수사공보준칙'에 따르면 수사기관은 차관급 이상의 공무원, 국회의원, 치안감급 이상 경찰공무원, 정당 대표 및 최고위원, 자산총액 1조원 이상의 기업 대표는 실명을 공개한다. 또 피의자의 소환 또는 조사 사실이 알려져 촬영 경쟁으로 인한 물리적 충돌이 예상되고 피의자가 동의하는 경우 소환 시점을 알리는 '공개소환'을 해왔다. 대검은 "검찰은 그간의 수사공보 방식과 언론취재 실태 등을 점검해 사건관계인 인권보장과 동시에 검찰수사에 대한 언론 감시·견제 역할과 국민 알권리를 조화롭게 보장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사건관계인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선 공개소환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검찰 안팎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공인을 포함해 누구든 예외 없이 공개소환이 폐지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26년간 이어져 온 포토라인 관행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취재 경쟁이 과열돼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를 예방하기위해 해당기관과 협의해 마련하는 포토라인 관행은 1993년 정주영 당시 현대그룹 회장이 검찰에 소환됐을 때 일시적으로 몰려든 취재진의 카메라에 이마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뒤 정착됐다. 검찰이 전날 조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비공개로 소환조사해 야당의 '황제소환' 비판이 있었고, 조 장관 소환조사도 예상되는 상황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대검 관계자는 "윤 총장이 7월 취임해 8월부터 수사공보 개선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해왔다"며 "그 이전부터 대한변협과 포토라인 개선방안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준비해왔던 내용의 개혁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기가 어떻든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선책이 마련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검찰 수사에 관한 언론의 감시 기능을 저해한다'는 지적에 관해선 "국민의 알 권리, 검찰 수사에 대한 언론의 감시와 견제 역할과 사건관계인의 인권과 조화롭게 보장돼야 한다는 대원칙을 갖고 있다"며 "공인의 경우 신상이 대부분 외부로 공개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사를 완전히 폐쇄된 상태에서 '깜깜이'로 수사하겠다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 소환 사실이 알려져 인격권이 침해되거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침해된다는 지적이 나와 개혁안을 내놓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에 출석하는 이동 경로까지 비공개로 할지 여부와 함께 국민의 알권리, 언론의 감시기능을 침해하지 않는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 방법은 계속 마련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찰도 주요 인물의 경우 공개소환 조사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경찰과 따로 이 부분에 대한 협의를 하지 않았다"며 "저희가 시행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수사 기관에서도 영향이 있고, 인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지난 1일 대검을 통해 직접수사를 담당하는 특수부를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제외하고 전면폐지하고, '외부기관 파견검사'를 전원복귀시켜 형사·공판부에 투입해 민생범죄를 담당하도록 법무부에 건의하겠다는 계획 등을 밝혔다. 검사장 이용차량 이용중단 조치도 법무부의 관련 규정 개정절차와 무관하게 즉각 시행하도록 했다.

2019-10-04 14:44:15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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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예비산모 위한 ‘맘스 클래스’에 디펜스벅스 후원

동국제약은 지난 9월말 서울 목동에서 개최된 임신 및 육아 교실 '맘스 클래스'에 흉터개선제 '시카케어'와 모기 및 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를 후원했다. 이번 클래스는 '여성 운전자 교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여성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국제약은 참가자 전원에게 모기·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제품을 제공했으며, 추첨을 통해 흉터개선제 '시카케어'를 증정했다. 또한 이들 제품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진드기 매개 질환에 대한 예방 수칙 등을 알리기 위해, 정보 책자들도 함께 전달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초산 산모 중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의 비율은 48.8%로 거의 절반에 달하는데, 이는 전년 보다 3.5% 증가한 수치이다"라며, "이번에 지원한 시카케어 제품이 분만시 제왕절개한 산모들의 흉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카케어'는 30건 이상의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의료기기 제품이다. 흉터 크기에 맞춰 시트를 적절한 크기로 잘라 사용할 수 있다. 하루 1~2회 세척하여 건조 후 재부착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강해, 한 조각으로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시트가 닳거나 느슨해지면 새것으로 교체해 사용하면 된다. 동국제약은 국내 최초로 12*3cm 규격의 '시카케어'를 약국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디펜스벅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기뿐만 아니라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기피제로 허가받은 의약외품이다. 특히, 후추 식물의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추천하고 미국 EPA(환경보호청)에서 승인 받은 '이카리딘(Icaridin)'성분이 주성분으로 함유되어 있다. 스프레이 타입의 '디펜스벅스'와 바르는 타입의 '디펜스벅스 롤온' 등 제형을 달리한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약국에서 편리하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2019-10-04 11:39: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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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개원 26주년 기념식 "연구중심 병원 만들자"

이대목동병원은 4일 오전 7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 2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 26주년 기념식은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한재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 등 경영진과 15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개원 기념식은 장윤재 이화여대 교목실장 겸 이화의료원 원목실장의 기도인도와 이화그레이스 합창단의 특별찬양을 시작으로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의 기념사와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날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이 개원하며 이대목동병원과 더불어 이화의료원의 양 병원 시대를 여는 등 지난 1년간 우리에게는 큰 변화가 있었다"며 "이대목동병원은 대내외적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활동으로 차별화 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온 결과, 진료 영역 확대와 중증 질환 치료 분야에서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대목동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증종합병원 재지정 ▲안전하고 쾌적한 병원 환경 조성 ▲연구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종인 병원장은 "이 같은 목표를 통해 이대목동병원을 전인적 의료인력 양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병원, 중증 응급질환, 여성암, 심뇌혈관질환, 노인질환에 강한 중증종합병원, 지역사회의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2019-10-04 11:12:03 이세경 기자
유한양행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 임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 '레이저티닙'의 임상 1/2상 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란셋 온콜로지'에 4일 게재됐다. 란셋 온콜로지는 대표적인 종양학분야 국제학술지로 국내 초기 개발 신약의 임상시험 결과가 이 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이저티닙은 3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타이로신인산화효소억제제(TKI)로, 'EGFR 유전자에 기존의 다른 EGFR TKI 투여 후 발생한 T790M 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표적 치료제이다. 이번 논문에는 임상1/2상의 용량 증량 및 용량 확대 시험에서 2017년 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모집된 환자 127명을 대상으로 레이저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암의 크기가 30% 이상 감소해 객관적 반응을 보인 환자의 비율(ORR)은 기존 항암제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T790M 돌연변이 양성의 모든 환자에서 57%였고, 그 중 120mg 이상의 용량을 투여한 환자에서는 60%까지 높아졌다. 완전 관해에 이른 환자도 3명으로 나타났다. 또 레이저티닙 투여 이후 암이 추가로 진행되지 않거나 사망에 이르지 않는 기간인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중앙값은 T790M 돌연변이 양성의 모든 환자에서 9.7개월이었고, 그 중 120mg 이상의 용량을 투여한 환자에서는 12.3개월까지 길어졌다. 이로써, 레이저티닙의 우수한 폐암 치료 효과 및 120mg 이상에서의 더욱 탁월한 효과가 확인됐다. 가장 빈번히 발생한 이상반응으로는 발진(여드름 포함), 가려움증이 각각 30%, 27% 비율로 나타났고, 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 발생률은 16%, 레이저티닙 투여와 관련성 배제할 수 없는 3등급 이상의 약물이상반응은 3% 수준으로 낮게 나타나 레이저티닙의 안전성 및 내약성이 확인됐다. 이번 논문의 제1저자인 삼성서울병원 안명주 교수는 "레이저티닙의 초기 임상 연구는 국내 연구자들만으로 단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시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며 "종양학 연구분야에서 권위있는 학술지인 란셋 온콜로지에 국내 초기 개발 신약의 임상 결과가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논문의 교신 저자인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는 "이번 란셋 온콜로지 게재된 레이저티닙의 임상시험 결과는 글로벌 임상3상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레이저티닙이 향후 전세계 폐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개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현재 한국에서 2상 임상시험의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19년 5월 31일자로 임상시험승인신청(IND)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 (FDA) 승인을 받고 미국에서 폐암 환자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의 환자 모집을 곧 개시할 예정이다. 레이저티닙은 지난 2018년 11월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 바이오테크사에 기술 수출됐다.

2019-10-04 11:08: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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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다날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블록체인기술 기반 산학협력 추진"

경희대, ㈜다날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블록체인기술 기반 산학협력 추진" 경희대학교는 지난 1일 국제캠퍼스 부총장실에서 ㈜다날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백운식 경희대 국제부총장과 오종민 대외협력처장, 이영주 LINC+사업단 사무국장, 최병우 ㈜다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긱관은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 플랫폼과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등 교내·외 구성원 및 지역 소상공인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재학생·연구자·청년창업자에게 자금조달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참여 등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백운식 국제부총장은 "㈜다날과의 산학협력으로 대학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교내·외 구성원에게 여러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많은 교류·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선도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자"고 전했다. 최병우 대표이사는 "㈜다날은 지난 20여 년간 트렌드에 맞는 기술,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경희대와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혁신대학인 경희대와 함께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경희대의 독자적인 플랫폼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4 10:07:1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