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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 展

보성군,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 展 보성군 백민미술관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1달간)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 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고흐가 10년 동안 남긴 879점의 회화 중 대표 작품 70여 점을 선정하여 원작과 동일한 크기와 색채, 질감까지 살려 특수하게 제작한 레플리카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원화의 감동을 그대로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하는 전시 기획으로 'Do Touch(작품을 만져 보세요!'를 준비해 작품의 질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서는 내 손으로 만든 고흐의 방 매직큐브를 가지고 작품들을 맞춰 보며 활동이 준비돼 있다. 이번 레플리카 전은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일환으로 실시된다. 또한, 고흐의 작품 세계를 관람객들이 더 쉽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고흐의 예술 활동을 5개의 섹션으로 나눠 시대별, 의미별로 작품을 전시해 한눈에 고흐의 예술 세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 '불멸의 화가'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는 반 고흐는 선명한 색채와 격렬한 붓 터치로 특유의 불꽃같은 정열을 쏟아냈다. 살아생전 단 한 점의 작품만이 팔렸던 이 화가는 37년의 짧은 생애 동안 극심한 가난과 정신 질환에 시달리다 결국 권총 자살로 비극적인 삶을 마감한 불우의 천재화가였으나, 현대미술의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며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레플리카'란 더욱 가까이 예술작품에 접근하여 누구나 쉽게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전시를 목적으로 특수 제작한 고품질, 고품격의 복제 작품을 부르는 말이다.

2019-09-25 15:15:4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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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시간당 1만523원··· 민간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서울시는 2020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523원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생활임금 1만148원보다 3.7%(375원) 인상된 수준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8590원 보다는 1933원 많다. 이에 따라 서울시 생활임금 대상자는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 기준으로 한 달에 219만9307원을 받게 된다. 서울형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일을 해서 번 소득으로 가족과 주거, 교육비, 문화생활비 등을 보장받으며 서울에서 살아갈 수 있는 임금 수준을 뜻한다. 보통 물가 상승률과 가계소득, 지출 등을 고려해 정한다. 2015년 서울시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범위는 공무원 보수체계를 적용받지 않는 서울시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노동자, 뉴딜 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여명이다. 시는 "금액은 그간의 생활임금과 최저임금 인상률, 경제여건과 도시노동자 3인 가구의 가계지출을 비롯한 각종 통계값 추이를 감안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생활임금 빈곤기준선을 3인 가구 가계지출 중위값의 59%로 상향 조정했다. 빈곤기준선은 빈곤을 벗어나는 상대적 기준을 말한다. 서울시 빈곤기준선은 2015년 50%에서 2016년 52%, 2017년 54%, 작년 55%, 올해 58%로 꾸준히 인상됐다. 서울시는 OECD 빈곤기준선인 60%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높여 선진국 수준의 생활임금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주거비 기준은 3인 가구 적정 주거기준인 43㎡(약 13평)를 유지했다. 사교육비 반영비율은 종전 수준인 50%를 적용했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지난 4일 열린 '제3차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생활임금액과 적용기준 등에 관한 내용을 이달 말 고시할 예정이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도입 6년 차를 맞이한 생활임금은 서울시의 노동존중 의지가 담긴 상징적 정책"이라며 "생활임금이 공공영역을 넘어 민간으로 확산돼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25 15:07: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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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독립을 이끈 수많은 사람들··· 시민, '뭇별'이 주인공인 제100회 전국체전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독립 정신과 집단 지성의 힘을 표현하기 위해 전국체전 개회식 콘셉트로 많은 별, 시민들을 상징하는 '뭇별'로 정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미리 보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주제로 기자설명회를 열고 "우리는 36년간 한 세대가 지나갈 정도로 긴 일제강점기를 겪었다. 그럼에도 독립운동가들은 만주 벌판에서 단 한 번도 독립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한반도 독립은 몇 명의 위인이 아닌 수많은 동포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100년 역사를 만든 스포츠 영웅과 대한민국 역사를 이끈 이름 없는 뭇별이 함께 희망의 빛이 가득한 미래를 만들어낸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제100회 전국체전의 4대 중점 추진 분야는 ▲역사와 미래를 잇는 100회 '기념체전' ▲서울시 문화·예술자원을 결집한 '문화체전'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시민참여체전' ▲정성 어린 환대 준비로 전 국민 '감동체전'이다. 개회식 주제는 '몸의 신화, 백년의 탄생'이다. 원일 총감독을 포함해 평창동계올림픽 연출진이 대거 참여해 올림픽에 버금가는 대형 공연을 준비했다. 100년 역사의 주인공인 뭇별(시민들)을 형상화한 원형무대가 경기장 중앙과 외곽에 놓인다. 무대 상부에는 새로운 미래 100년으로의 도약을 상징하는 무한대(∞) 모양의 대형 구조물이 설치된다. 메인공연에서는 예술인과 시민, 발달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총 2229명의 출연진이 어우러져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주경기장 상부와 객석입구, 난간, 운동장을 활용해 다양한 영상기법을 선보인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1986년 대회 이후 33년 만에 서울에서 불을 밝히는 전국체전 성화 점화식이다. 지난 2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돼 역대 최다주자(1100명)가 참여해 13일간 2019km를 달린 성화가 이날 최종 목적지인 잠실주경기장에 입성한다. 성화 점화는 체육계 원로와 미래 꿈나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와 새터민, 장애인 등 시민 10명이 함께한다. 최종 주인공은 개회식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개회식의 피날레는 김연자, 마마무, 엑스원의 공연과 잠실 한강변 바지선 5대를 활용한 대규모 불꽃축제가 장식한다. 약 3만여발의 불꽃이 가을밤 한강변을 수놓는다. 시는 21일부터 한 달간 서울의 다양한 축제, 공연 등을 총망라한 '문화체전'을 연다. 행사는 잠실종합운동장,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케이팝축제는 이달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아스트로, NCT DREAM, CIX, 백지영, 타이거JK&Bizzy 등 가수들의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시 최대 규모의 전통 퍼레이드 행사인 '정조대왕 능행차'는 10월 5일 창덕궁~시흥행궁터 21.2km 구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국체전 마스코트 해띠·해온과 17개 시·도 대표단이 행렬에 동참한다. 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7777명의 자원봉사단과 1만명의 시민 서포터즈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전국체전의 또 다른 주역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대회 최초로 성희롱·성폭력 종합예방센터를 운영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해설과 장애인 통증방지 의료지원 서비스도 처음으로 도입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남북이 분단된 지 70년이 넘어가고 있다. '한 세기 안에 평화통일을 이뤄야 하지 않겠나'라는 국민적 합의를 이뤄가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제100회 전국체전은 오는 2032년 서울과 평양이 올림픽 남북 공동유치라는 목표를 이룬다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25 14:52: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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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화협의회 줄범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회장 김상규)가 24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은 지역대표 12명, 직능대표 32명 등 총 44명이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화순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향후 임기 2년 동안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 여론 수렴, 지역 사회의 통일기반 조성 등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화순군협의회 자문위원 44명 중 25명이 연임하고 19명은 신규로 위촉됐다. 김상규 회장과 김판수 간사는 제18기에 이어 제19기 협회 회장과 간사 직에 연임됐다. 수석부회장에 윤영민 자문위원, 부회장에 하성동 자문위원, 기획홍보분과위원장에 구희권 자문위원, 여성분과위원장에 임영임 자문위원, 청년분과위원장에 류종옥 자문위원, 국민소통분과위원장에 문재봉 자문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날 출범식은 자문위원, 구충곤 화순군수,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 군수는 대행 기관장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구 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로 출범하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가 평화통일을 위한 확고한 사명감으로 군민화합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고 역사와 사회의 물줄기를 이끄는 선봉 역할을 해야 한다"며 "자문위원 여러분이 통일 일꾼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군민통합 활동을 선도해 평화통일의 구심점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 합의, 범민족적 통일 의지와 역량 결집, 평화통일 정책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9-09-25 14:47:2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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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부생, 반도체 분야 SCI 학술지에 논문 게재

국민대 학부생, 반도체 분야 SCI 학술지에 논문 게재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신소재공학부 4학년 정해인 학생이 응용물리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SCI 학술지 '머티어리얼즈 레터스(Materials Letters)'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정 씨가 1저자로 참여한 논문은 현재 반도체 재료로 사용되는 실리콘보다 유연해 주목받고 있는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인 이셀레늄화몰리브덴(MoSe2)이 가진 전기적 특성을 분석했다. 이셀레늄화몰리브덴은 반도체 새로운 소재로 주목받지만 실용화 되기에는 소재 특성에 관한 연구와 보완이 필요한 상태로,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의 실용성을 높이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책임자인 국민대 신소재공학부 최웅 교수는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이 아닌 학사과정 학부생이 SCI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이 논문은 정해인 학생의 노력과 열정이 낳은 성과"라고 밝혔다. 정 씨는 "학부연구생으로 활동한 경험이 처음인 만큼 어려움이 많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 논문까지 쓸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도움을 주신 연구실 조교님들과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으로 수행됐고, 정 씨와 함께 국민대 신소재공학부 박선영 연구원과 양해인 연구원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2019-09-25 14:39: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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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정기총회' 참석

인천 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정기총회' 참석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4일 경기 오산시에서 개최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는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의지를 가진 83개의 자치단체가(지금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 모여 만든 협의체로써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미래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90여분 간의 토론을 통해 2020년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계획 및 예산을 협의했으며, 총회와 동시에 개최된 아동친화도시 컨퍼런스와 박람회에 참석하여 지자체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인천 서구는 전국 16번째, 인천시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서구는 '아이 낳고 싶은 도시,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모토로 각종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교육혁신도시 서구는 올해 본예산 기준 아동친화 사업을 위해 2천2백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총력(총예산규모의 29%)을 펼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아동권리실현을 위한 아동정책에 대해 공동관심사를 가진 지자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그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데 아무런 장애가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25 14:32:23 박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