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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원 내 '1급 발암물질' 함유 침목 계단 “수년째 방치”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마상근린공원 산책로 계단에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폐침목이 수년째 흉물로 방치돼 있어 주민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공원 산책로 침목 계단의 노후화로 인해 계단 곳곳이 파손된 채 방치돼 있어 안전 사고마저 우려되고 있는 상황, 이런데도 공원관리를 책임져야 할 고양시는 수년이 지나도록 이런 사실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등 시 당국의 무사안일 행정이 도마위에 올랐다. 확인 결과 주교동 마상근린공원 산책로에는 오래전에 설치된 것으로 보이는 수백여개의 침목계단이 흉물로 방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원 계단으로 방치된 침목계단은 오랜기간 눈·비에 노출되면서 노후돼 일부 파손된 채 방치돼 있어 야간 산책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게다가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일부 침목에서 검은색 기름(크레오소트유)이 흘러나와 역한 냄새로 이곳을 오가는 주민들의 건강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침목계단이 방치된 산책로 입구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자리잡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지만 시 당국의 관리 손길은 요원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마상근린공원 입구 놀이터에서 인근 초등학교로 연결되는 계단 조차 방부목(CCA방부목 추정)계단으로 설치한 것으로 보여져 당국의 전수조사가 시급한 실정이다. 침목은 목재가 썩는것을 방지하고 강도를 높이기 위해 크레오소트유라는 기름으로 방부처리를 하고 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크레오소트유 방부처리의 위험성이다.크레오소트유는 벤조피렌, 크리센을 포함한 PAH(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라는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로 환경부 용역조사 결과 토양을 심각히 오염시키고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될 경우 폐암, 간암 등 각종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맹독성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한 주민은 "산책로 침목계단이 노후 돼 일부 파손된 채 오랜기간 방치돼 있지만 시 당국에선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침목이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유해물질인 만큼 주민들이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조속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불쾌한 심기를 내비쳤다. 이에 대해 고양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마상근린공원 내 일부 계단이 침목으로 설치돼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며 "주민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조속히 예산을 세워 방치된 침목계단을 교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9-25 14:00:21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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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농업인대학 미래 농옵과 농업인의 건강함께 챙긴다

담양군이 지난 24일 농촌진흥청과 함께 2019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인 농업인의 미세먼지 건강영향에 관한 연구를 위해 한양대, 대구가톨릭대와 함께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미세먼지가 관찰되는 날이 늘면서 장시간 야외 작업으로 일반인보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시간이 긴 농업인에 대한 연구와 환경 개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건강검진에서는 농업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 등에 따른 알레르기 증상, 혈중 면역기계지표, 폐활량 등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담양군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의 영농애로 해소와 농업에 첨단과학기술을 농업에 접목하고자 11월까지 약 100시간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는 60여 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결과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미래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정책 개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업인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관내 2,0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재해, 농업인 미세먼지 대처 요령,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PLS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작업 안전의식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19-09-25 14:00:0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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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수질오염사고 대응 ' 합동 방제훈련' 실시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 24일 서부간선수로 계양교 일원에서 부평구,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가상 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서부간선수로는 김포?계양?부평을 경유하며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인공수로로 친수공간이 조성되면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금번 훈련은 유류운송 탱크로리 차량의 교통사고로 인해 약 100ℓ의 유류가 서부간선수로에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고, 계양구, 부평구,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약 1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하였다. 방제장비의 정확한 사용방법 숙달 및 사고현장 수습을 중점으로 사고신고 접수 후 부평구 및 한국농어촌공사, 인천광역시 등 유관기관에 상황전파, 수질오염 확산 차단을 위한 오일펜스 설치, 흡착제를 이용한 유류 제거, 폐기물 처리 및 하천 정화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이번 방제훈련으로 수질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유기적이고 신속한 합동 방제조치를 전개하여 환경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수질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감시.예방 활동에 주력해 수질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19-09-25 13:59:49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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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교육지원청 에듀택시 운영 등하교길이 편하고 여유로워요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에듀택시를 운영한다.에듀택시 사업은 민선3기 장석웅 전남교육감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써 집에서부터 학교까지의 통학거리가 2km를 초과하고, 집에서부터 차량 탑승 장소까지 1km이상이거나 통학버스 승차시간이 1시간 이상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택시를 이용해 등·하교 편의를 지원해준다. 이는 기존의 통학차량 9대와 에듀버스 5대를 통해 약600여명에게 통학편의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 현재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택시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담양 관내 택시 14대를 통해 초·중학교 8교 80명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전라남도 내 가장 많은 학생들이 통학 혜택을 받고 있다. 아울러 더 많은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성과 및 문제점 등을 분석하여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에듀택시는 이전의 비효율적인 노선운행을 조정함으로써 예산적인 면에서 효율을 기할 뿐 아니라, 학생들의 탑승 시간을 단축시켜 학교생활에 대한 집중도 향상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교육장 이정희)은 "에듀택시 사업을 통하여 원거리 학생들의 불편함이 해소됨과 동시에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9-25 13:59:2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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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불여 장성 맞춤형 농옵교육으로 호평

장성군이 농업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장성군은 매년 1~2월에 읍면을 순회하며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2월부터 10월까지는 '2019년 품목별 농업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8월에 교육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수확 콩 재배기술 교육'과 '병해충 종합방제 교육'을 추가로 개설하는 등 보다 많은 농업인들의 교육 선택의 폭을 넓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품목교육은 농업인들의 목소리와 농업현장에 필 요한 내용을 반영하고 보다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7개 분야 22과정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며 "수요를 고려해 교육을 편성한 덕분에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현장에 필요한 내용을 농업인들이 스스로 교육을 편성·운영하는 '농업인 톡톡 교육 공모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용드론 자격증반 및 소형농기계 면허증반 교육'을 운영하여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소형 농기계 면허증반의 경우 계획인원보다 훨씬 많은 160여 명이 교육을 지원받아 면허증을 취득하였다. 전문 농업 경영인의 산실인 '장성미래농업대학'도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다. 올해 장성미래농업대학은 농산업 유통의 새로운 흐름과 변화된 시장의 요구에 맞춰 '먹거리유통학과'와 '약용작물학과' 2개 학과로 개설되었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먹거리유통학과 16회, 약용작물학과 18회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과정별 최고의 강사를 초빙해 전문기술교육, 실습, 선진현장 견학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춰 진행되고 있다. 약용작물학과 조영관 대표는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통해 장성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초뿐 아니라 다양한 약초의 재배현황 및 재배기술을 익힘으로써 약초재배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가공 및 유통현장 견학을 통해 재배뿐 아니라 약초를 가공하고 판매함으로써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미래농업대학은 2008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11기 26개 과정 1,39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 참가하여 전국 145개 농업인대학 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09-25 13:58:25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