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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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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식단 나트륨'저염 생생교실'운영

인천 강화군, 식단 나트륨'저염 생생교실'운영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올바른 식습관을 정착함으로써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오는 25부터 12월 말까지 나트륨 섭취량 줄이기 사업을 실시한다. 나트륨은 체내?외에서 삼투압을 조절하고 신경전달과 정상적인 근육의 자극반응을 조절하는 무기질로 건강과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과잉 섭취 시 고혈압,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위암, 신장병 등의 발생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3,478mg(소금8.7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섭취량 2,000mg(소금5g)보다 1.8배 높게 나타나 과잉 섭취에 의한 만성질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군은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을 접목한 '찾아가는 저염(低鹽)생생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저염식 이해교육, 활동지 체험, 저염 쌈장 만들기, 소변 속 나트륨 검사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군 보건소에서는 저염식단 및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줌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밥상의 변화 주부특공대(스마트폰 BAND)를 개설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습관적으로 섭취하던 전통식 음식(탕, 찌개류)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주민 스스로가 싱겁게 먹는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23 14:39:20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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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부간선도로 콤팩트시티 국제설계공모 실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북부간선도로 상부에 조성하는 '콤팩트시티'에 대한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북부간선도로 입체화를 통한 콤팩트시티 조성 사업은 신내역 일대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1000호 규모)과 공원, 문화체육시설 등을 짓는 것이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에서는 북부간선도로로 단절된 주거지의 연계방안 및 버스차고지, 철도차량기지 등 대형기반시설이 혼재된 신내IC 일대에 대한 장기발전구상을 담은 마스터플랜과 신내4지구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될 사업대상지의 통합건축계획안을 함께 제안받는다. 시와 SH공사는 국내·외 건축가 7명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2단계 심사를 거쳐 12월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2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팀은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획득하게 된다. 시는 보다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등 당선작 외 2~5등의 입선작을 선정해 최대 5000만원의 설계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최종 심사과정을 공개해 시민에게 사업 과정을 알리고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프로젝트 서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공공주택 공급은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까지 OECD 평균 8%보다 높은 10% 이상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3 14:31: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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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대학 수능 전 논술고사… 대학별 어떻게 대비할까

6개 대학 수능 전 논술고사… 대학별 어떻게 대비할까 대학·계열별 상이한 '출제 유형 등 파악', '기출문제로 실전연습' 하는게 중요 2020학년도 대학별 논술고사가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논술전형을 치르는 대다수 대학이 11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논술을 치르지만, 일부 대학은 수능 전인 9월~10월 논술고사를 치른다. 수능 점수 없이 치르는 논술이라는 점과 대학별 일정과 출제 경향 등을 파악해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올해 첫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성신여대(9월29일)로, 인문계열의 경우 4~5개의 지문 또는 자료를 제시하는 통합교과형 문제가 출제된다. 자연계열의 경우는 문제의 풀이과정과 답을 모두 요구하는 수리논술 유형이다. 서울시립대(10월5일)는 수능 전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 중 유일하게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는 논술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교과성적 40%, 논술 60%를 적용해 최종 선발하므로 1단계 논술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 인문계열의 경우 도표, 그래프 등을 분석하는 문제도 출제되고 자연계열은 수리논술이다. 홍익대(10월 5일,6일)의 경우는 모집계열별로 이틀에 나눠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자연계열은 수리적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수리논술형이고, 인문계열은 2~4개 제시문이 주어지는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된다. 가톨릭대는 의예과(11월16일)를 제외한 모든 전공 논술전형이 10월6일 실시된다. 인문사회계열과 간호학과(인문)는 지문·자료가 제시되는 언어논술 유형으로 3문항이, 자연과학과 공학계열, 간호학과(자연)는 수리논술 유형으로 3문항이 출제된다. 생활과학계열,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는 인문사회와 자연계열 논술 유형이 혼합된 형태로 언어논술 유형 2문항과 수리논술 유형 1문항이 출제된다. 연세대는 작년까지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치렀지만 올해 수능 이전으로 논술고사 시기를 앞당겼다. 자연계열(10월12일) 지원자 논술의 과목당 배점은 수학 60점, 과학 40점(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1과목 선택)이다. 인문·사회계열(10월13일)은 3~4개 제시문이 포함된 인문·사회 교과목 통합형 문제로 출제된다. 수리·통계자료 또는 과학 관련 제시문과 영어 제시문도 포함될 수 있다. 경기대(10월26일) 논술고사는 인문계열에서만 실시한다. 언어영역, 사회영역에서 각 1문항씩 출제되고 통계 자료를 해석, 응용, 평가해 논제를 해결하는 문항이 출제될 수도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시간 내에 답안을 제출해야 하는 논술 시험 특성상 지원하는 대학의 기출이나 모의논술 문제를 통한 실전 연습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기출이나 모의논술 문제를 하루에 하나씩, 시간을 재며 답안을 쓰는 연습을 통해 시험 당일의 긴장감을 낮춰 평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시간 내에 서술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면 중지하고 우수답안 사례 등을 참고한 후 시간을 재고 다시 작성하거나 그것들을 읽으며 따라 써보는 것도 효율적인 시간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능 후 논술고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편으로 학교별 출제 경향을 꼼꼼히 살펴보고 철저히 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다만 논수고사 이후 결과에 연연하느라 집중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논술고사 이후엔 수능에 다시 몰입하는 마인드컨트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9-09-23 14:29: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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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빅데이터 분석해 수요자 중심으로 시내버스 노선 조정

서울시가 시민 수요를 중심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한다. 서울시는 교통카드 이용정보, 버스 운행 데이터 등을 활용해 시내버스 전체 노선 354개 중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정기노선을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간·구간·지역별 이동 패턴과 승객 수요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수요자 위주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버스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목표다. 우선 시는 시내버스 전체 노선 중 시민과 자치구, 버스조합 등 이해관계자가 요구하는 노선을 발굴한다. 빅데이터 분석 자료와 관계자 의견을 모아 조정안을 마련하고 버스정책시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버스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버스시민정책위원회는 시민, 운수사업자,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다. 조정된 노선은 홍보 기간을 거쳐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운영된다. 정기노선 조정은 ▲이해관계 충돌로 조정되지 못한 노선 ▲주거·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비효율적 노선 재편 ▲주 52시간 근로제에 따른 장거리 노선 조정 ▲도심 순환버스 도입 등으로 추진된다. 시는 민원인들의 이해관계 대립으로 노선 조정이 이뤄지지 못한 지역의 버스 교통선을 손질한다.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하거나 도시철도 개통으로 교통 여건이 변화한 곳의 비효율적인 노선을 바꾼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 52시간 근로제 정착을 위해 장거리 노선의 단축을 추진한다. 장거리 노선은 운행거리 60km 이상, 운행 시간 24시간 이상인 노선으로 총 17개다. 시는 버스정책시민위원회 검토를 바탕으로 이들 노선을 단축할 방침이다. 사대문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통행이 금지되는 녹색교통지역의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 순환버스 2~3개 노선을 새롭게 만든다. 도심 순환버스는 고궁, 박물관, 남산 등 역사문화 관광지와 쇼핑센터 등 도심 주요 명소를 지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버스노선 조정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동 불편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이뤄지지만 전체적인 관점에서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다"며 "이번 정기노선 조정은 그동안 축적한 교통카드 자료, 차량 통행량 등 방대한 빅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3 14:13: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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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상버스 국비 지원 불충분··· 시비로 교체

서울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저상버스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비 지원이 불충분해 시비 보조사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대폐차를 저상버스로 바꾸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153억9500만원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사업비로 132억4400만원을 배정받았다. 이렇게 되면 당초 목표치인 420대 중 360대만 저상버스로 바꿀 수 있게 된다. 저상버스란 차체가 낮고 입구에 계단이 없어 장애인을 포함한 어린이, 노약자가 버스를 오르내리기 쉽게 설계된 버스다. 현재(올해 7월 말 기준) 시에는 291개 노선에서 3654대의 저상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광역버스를 제외한 전체 시내버스 7159대의 절반(51%) 수준이다. 장애인단체들은 1990년대 말부터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저상버스를 도입해달라고 시에 꾸준히 요구해왔다. 시는 2003년 저상버스 2대를 시범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버스를 점차 확대해왔다. 지난 2004년 '장애인이동보장법안'이 정부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안'과 함께 국회를 통과하면서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됐다. 이 법률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저상버스 도입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시는 지난 2014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발표하며 2017년까지 전체 시내버스의 55%를 저상버스로 운영하겠다고 했지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4년간 저상버스 도입현황을 보면 2016년 286대, 2017년 310대, 2018년 220대, 2019년 420대로 연평균 309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저상버스 도입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나 정부 지원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대폐차를 저상버스로 교체하는 사업은 국비와 시비를 일정 비율로 나눠 부담하는 '매칭사업'으로 중앙정부가 40%, 서울시가 60%를 부담한다. 시에 따르면 2016~2019년 국비 426대분이 부족 지원돼 시비 불용사태가 발생했다. 시는 향후 3년간(2020~2022년) 대폐 물량은 연평균 746대이나 국고보조는 연평균(2017~2019년) 322대 수준으로 교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 지원이 부족해 일반버스로 차량을 바꾸게 되면 11년(내구 연한)간 운행 후 저상버스로 교체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시는 올해 대폐차 물량 중 국비지원 부족분(60대)의 비매칭 시비 32억300만원을 시비 보조사업(시비 60%, 버스회사 40%)으로 예산 변경해 저상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저상버스 도입 확대와 목표치 달성을 위해 시비 보조사업을 추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2019-09-23 13:55:0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