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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지바이오, 인도 제약사와 360억원 ‘노보시스’ 공급 계약 체결

의료기기 전문 기업 '시지바이오'가 인도 '이리스 라이프사이언스'와 3000만 달러(약 364억원) 규모 골형성 단백질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보시스는 골형성 촉진 단백질인 'rhBMP-2'에 캐리어로 합성골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뼈가 손상되었을 때 인체 내 줄기세포를 골세포로 분화시켜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것을 촉진해 주는 역할을 한다. rhBMP-2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기술력과 원천기술을 인정받아 '네보테르민'이라는 국제 일반명을 획득했으며, 노보시스는 GMP 수준을 갖춘 대웅제약 생산 시설에서 제조한 고순도 제품으로 신뢰성도 더했다. 그동안 국내 일부 기업이 골형성 촉진 단백질 제품을 출시했지만 허가 적응증은 치과 영역에 국한되어 있었다. 노보시스는 척추 유합술에서 허가용 임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고, 그 결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정형외과 영역에서 허가 적응증을 획득했다. 인도 아메다바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리스 라이프사이언스 社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신생회사다.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주요 도시에 판매 지사를 두고 있으며 연 매출은 3000억원 규모다. 치료 재료 및 병원 의료 장비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중점 사업 영역은 심혈관 질환·당뇨병학·소화기내과·일반외과·신경외과 등으로 다양하다. 2000명 이상의 직판 영업 조직을 갖추고 있는 회사로, 인도 시장에서 빠른 확장과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주요 제약사 중 하나로 꼽힌다. 시지바이오는 노보시스의 중남미 시장 진출도 이뤄냈다. 최근 브라질 제약사와 연 300만 달러(약 36억원) 규모의 노보시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콜롬비아에는 국내 업체 최초로 정형·신경 사용을 적응증으로 노보시스를 정식 등록했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노보시스는 글로벌 의료기기 공룡기업 메드트로닉이 독점하고 있는 골형성단백질 기반의 골재생 치료제 '인퓨즈'(Infuse)를 뛰어넘기 위해 13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인도·브라질 외에도 미국·일본·호주 시장 진입 또한 진행 중이며, 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 국가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9-16 09:40: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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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오송공장, 환경안전보건 국제인증 'ISO 14001·45001' 동시 획득

대웅제약 오송공장이 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생산시설임을 공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ISO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모든 산업 분야 및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국제표준규격을 제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 'ISO14001'은 한 해 동안 기업의 각 사업 분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유무, 법규 준수 사항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인증하고, 'ISO45001'은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내 모든 임직원이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하고 인증한다. 대웅제약은 이번 환경안전보건 국제인증(ISO 14001·45001) 동시 획득으로 올해 초 국제표준 인증 ISO 45001을 획득한 향남공장에 이어 전 생산시설이 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증을 받게 되어 환경과 안전보건관리 부분에서 국내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웅제약 지창원 생산본부장은 "이번 환경안전보건 국제인증(ISO 14001·45001)을 통해 대웅제약 생산시설이 글로벌 수준의 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관리를 철저히 하여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 오송공장은 cGMP 수준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로 구축되었으며 QMS(품질보증시스템), MES(제조실행시스템) 등 최첨단 IT 시스템을 도입한 의약품 제조 혁신 모델사례의 공장이다.

2019-09-16 09:35: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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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유튜브, AI 활용한 채용 프로그램 가동..하반기 정기공채 시작

JW가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유튜브를 적극 활용한 새로운 채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JW그룹은 '2019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하고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에서 근무할 106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JW그룹은 이번 공채에서 지원자 전원에게 인공지능(AI) 인적성검사 기회를 제공하고, AI인적성검사와 입사지원서를 종합 평가하는 전형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서류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AI인적성검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취업 준비생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에 진행하던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폐지하고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지원자가 설명회 영상을 보고 문의사항이 있으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JW Passion Q&A'에서 JW그룹 채용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설명회 영상은 유튜브 채널 '캠퍼스리쿠르팅TV' 'JW그룹 뉴스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공채의 모집 부문은 영업, 연구개발(R&D), 일반관리, 품질관리 등 직군이며, 총 1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10월 6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를 제출하면 AI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 채용 프로세스를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중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JW그룹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감성과 소통방식을 고려해 새로운 방식의 채용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며 "단순히 스펙이 우수한 사람보다 회사가 추구하는 인재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6 09:31: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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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中 우선심사 대상 지정

GC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치료제가 없거나 치료가 긴급히 필요한 분야의 혁신의약품과 희귀질환 치료제 등의 심사기간 단축을 위해 우선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헌터라제의 중국 등 중화권 국가에서의 허가 및 상업화는 지난 1월 수출 계약을 맺은 '캔브리지(CANBridge Pharmaceuticals)'가 맡고 있다. 실제로 캔브리지는 지난 7월 아직 허가받은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없는 중국에 헌터라제의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헌터증후군은 남아 15만여 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한다. 하지만 중화권 국가 중 하나인 대만에서는 약 5~9만여 명 중 1명꼴로 환자가 발생하는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의 발생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은 지난해부터 희귀질환 관리 목록에 헌터증후군을 포함해 관리하고 있다. GC녹십자 허은철 사장은 "이번 우선심사 대상 지정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중국 내 헌터증후군 환자에게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헌터증후군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쉬에 캔브리지 CEO는 "헌터라제가 중국 최초의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며 "중국 환자 및 가족들에게도 우수한 치료 옵션 제공을 위해 한 걸음 더 내딛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헌터라제'는 IDS(Iduronate-2-sulfatase)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인 헌터증후군의 치료제로,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들고 정제된 IDS 효소를 정맥 투여해 헌터증후군 증상을 개선한다. 지난 2012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이후 현재 전 세계 10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2019-09-16 09:23: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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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데이트 폭력 피해여성, 정신질환 발병 위험 최대 32배 높아

가정 폭력과 데이트 폭력의 피해 여성은 정신질환 발병 위험이 최대 32배 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폭력으로 인한 상처가 피해 여성의 남은 평생을 족쇄처럼 따라다니며 정신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안지현 임상강사 연구팀은 18세 이상 국내 거주 여성3,160명을 대면 조사한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가정-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정신장애 유병률을 국가적 규모로 조사 보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지난 2015년 인구총조사에 따라 전국 23개 지역에서 나이와 교육 수준, 직업, 결혼, 소득에 따라 대표성을 갖춘 18세 이상 여성들을 선별한 뒤, 한 명씩 직접 만나 정신질환진단도구(K-CIDI)를 활용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인터뷰에 응한 여성 가운데 한 번이라도 배우자나 연인 등으로부터 물리적 폭력이나 성폭력 등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 사람은 모두 47명이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피해 여성과 비피해 여성의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을 분석해 상대적 발병 위험을 비교했다. 그 결과 폭력의 형태나 종류에 상관없이 정신장애로 분류된 대부분의 영역에 걸쳐 피해 여성의 상대적 발병 위험이 높았다. 물리적 폭력 피해 여성의 경우 여러 정신장애 중 하나라도 발병할 위험이 3.6배, 성폭력 피해 여성은 14.3배까지 치솟았다. 정신장애 종류에 따라 상대 위험도가 높은 5개 질환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물리적 폭력 피해 여성은 광장공포증과 강박장애 위험이 비피해 여성보다 8배 더 높았다. 성폭력 피해 여성의 경우 위험 정도가 더욱 컸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경우 평생 발병 위험이 무려 32.4배에 달했고, 강박장애(27.8배)나 니코틴의존증(22.4배), 광장공포증(19.6배) 등 비피해 여성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피해 사실을 말하지 못하거나 피해를 당했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홀로 병을 키우고 있는 데이트 폭력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면서 "마음의 상처는 평생에 걸쳐 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초기부터 적극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여성정신건강학보(Archives of Women's Mental Health)' 최근호에 실렸다.

2019-09-16 09:20: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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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을 가다/인터뷰]민석기 교수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

작은 요소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공간. 이대서울병원 민석기 외과 교수(진료협력센터장)은 국내 처음 도입된 엔도알파 스마트 수술실을 그렇게 표현했다. 수술은 사람이 한다. 그렇게 때문에 눈이 편한 조명, 여유있는 공간, 편안한 자세와 같은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요소들이 수술자의 집중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7~8시간 이상 이어지는 장시간 수술에는 더욱 그렇다. 이대서울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을 맡고 있는 민석기 외과 교수는 "엔도알파와 같이 수술실의 진화는 수치로 계산할 수 없지만 그 대상이 되는 환자에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모든 외과 수술실이 지향해야 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민 교수는 인터뷰 중 수술실 천정에 연결된 대형 모니터를 가볍게 자신의 눈높이로 끌어내렸다. 복강경 수술시, 내시경을 보여주는 중요한 화면이다. 그는 "화면이 눈높이로 내려오면 고개를 억지로 들지 않아도 돼 수술 자세가 훨씬 편안해진다"고 설명했다. 모든 시스템을 컨트롤하는 스마트 패널은 수술 보조인력 수와 동선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많은 의료진이 움직이지 않으면, 공기의 변화도 줄어들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크게 줄어듭니다. 수술자의 집중도는 높이고, 수술시간은 줄어들어 환자의 치료효과와 안전성 측면에서 아주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 엔도알파 시스템은 머지않아 터치가 아닌 음성 인식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수술자가 음성 명령 만으로도 수술실을 통제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민 교수는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스마트 수술실이 많이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속되는 병원 내 감염과 의료 사고를 줄이고, 외과 수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비용 문제가 남아있다. 스마트 수술실은 시스템 도입과 운영에도 많은 비용이 드는데다 설치를 위해서는 전면 리모델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른 대형병원들이 도입을 꺼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민 교수는 "이대서울병원 스마트 수술실에서 수술을 받는다고 해서 환자들의 수술비가 오르는 부분은 전혀 없다"며 "오로지 환자를 위한 이대서울병원의 투자였으며, 병원을 처음 설계할 때 부터 오랜 협의를 거쳐 결정한 일이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민 교수는 스마트 수술실을 늘리기 위해선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병원이 홀로 감당하기엔 비용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분명 필요합니다. 이대서울병원은 스마트 수술실이 효율성과 안전성을 얼마나 높이는지 수치로 증명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의 시도가 국내 의료계에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9-09-15 16:14: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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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을 가다 3] 국내 첫 '스마트 수술실' 직접 체험해 보니

이대서울병원이 개원한지 100일이 지났다. 서울 마곡동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월7일 첫 진료를 시작했고, 5월23일 정식 개원했다.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이 1인실로 구성됐고 모든 의료진이 전문의로 이루어진 '스마트 병원'이다. 매주 수요일엔 음악회가 열리고, 상시 미술 전시회가 열리며, 병원 한가운데는 커다란 정원을 품었다. 삭막함을 벗고 문화와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난 곳, 오로지 환자만을 생각한 병원으로 의료계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이대서울병원을 찾아가봤다. 온통 파란 방이다. 24개 수술실을 거쳐왔지만 벽면이 모두 파란 곳은 이 곳 뿐이다. 수술실 전면을 둘러싼 블루 글라스 때문이다. 이 블루 글라스는 기존 수술실 벽면에 사용되는 마감재보다 더욱 민감하게 세균을 차단하는 특수유리다. 오랜 시간 외과 수술을 시행하는 의사의 눈을 좀 더 편안히 해주는 역할도 한다. 서울 마곡동 이대서울병원에 국내 처음으로 도입된 '스마트 수술실'을 찾았다. 일회용 수술복으로 환복하고, 머리 두건과 마스크를 착용한 후에야 수술실에 들어설 수 있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한 먼지와 세균도 허용하지 않는 곳이다. ◆개인 맞춤형 수술방 만든다 스마트 수술실이 일반 수술실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중앙 통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수술실 내에는 아이패드와 비슷한 형태의 스마트 터치패널이 설치돼 있다. 이 패널로 수술실 조명의 밝기나 의료 장비의 높낮이 등을 한번에 조정할 수 있다. 수술실을 이용하는 의사별로 자신에 맞는 환경을 미리 저장해 놓으면, 터치 한번으로 개인 맞춤형 수술방을 준비할 수 있다. 수술에 필요한 대형 의료 장비가 모두 천정으로 올라간 것도 큰 차이를 만든다. 복강경 수술 의료 장비를 연결하는 복잡한 장치들이 기존에는 이동식 선반에 놓여져 수술실에 들어왔기 때문에 튜브와 선들이 모두 바닥으로 이어져야 했다. 하지만 스마트 수술실에서는 이 장비들이 모두 천정에서 이어진 선반으로 올라가고, 콘센트와 연결선도 모두 천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의료진들의 동선에 불편함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대서울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을 맡고 있는 민석기 외과 교수는 "모든 시스템이 스마트 패널에 집중되기 때문에 수술실 내 인원을 줄이고, 의료진들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또 기존 수술실 바닥에 널려있던 튜브와 선들이 없어져 수술 중에 의료진 발에 걸려 라인이 빠지는 등 사고 가능성을 없애고, 의료진 움직임도 훨씬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는 수술에 대한 의료진의 집중도를 높여, 수술 결과에 큰 차이를 만든다. 모든 혜택은 환자들에 돌아간다.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3월 부터 스마트 수술실을 가동했기 때문에 아직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진 못했지만 스마트 수술실 도입으로 수술 시간이 크게 단축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엔도알파' 스마트 수술실을 도입한 일본 한 대학병원의 수술 사례 2500건을 조사한 결과 연간 8일 이상의 수술 시간이 단축된 것으로 확인됐다. 올림푸스 김소연 팀장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첨단 시설을 갖춘 병원으로 손꼽히는 아가플레시온 디아코니 병원은 엔도알파를 도입한 이후 수술실 수를 8개에서 7개로 줄였지만 연간 수술 건수는 오히려 도입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빈치SP 수술, 150례 달성 이대서울병원에는 두개의 로봇 수술실도 있다. 그 중 하나가 국내 두번 째로 도입된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실이다. 다빈치 SP는 로봇 팔이 하나인 단일공으로, 배꼽을 통해 하나의 절개로만 수술해 흉터를 최소화 하는 수술 전용 로봇이다. 이대서울병원은 다빈치 SP 도입후 한 달여 만에 수술 30례를 시행했으며, 지난 6월에는 100례 달성을 거쳐 현재 150례를 돌파했다. 여성들이 흉터에 민감하다는 점을 감안해 도입 초기 부터 로봇 수술을 산부인과에 특화한 전략이 주효했다. 현재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가 진두지휘한다. 문 교수는 지난 2014년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센터장을 맡으며 근종, 선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자궁경부상피내암 등 각종 부인과 질환 수술로 로봇 수술을 500여 건 시행해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문 교수는 다빈치 SP 도입 후, 세계 최초로 배꼽까지 자란 거대, 다발성 근종 13개를 단일공 로봇 근종절제술 및 유착이 심한 자궁내막증의 단일공 로봇 낭종절제술을 성공했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에서는 김광현 교수가 국내 처음으로 단일공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성공했으며, 암센터 노경태 교수는 국내 최초로 다빈치 SP 대장암 수술에 성공하며 로봇 수술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다빈치 SP 로봇 수술은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근종의 크기가 크고 유착도 더 심한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하고, 지혈도 쉬워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크다. 문 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쌓아온 노하우와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의 최신 장비가 유기적 협력하면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면 "두 병원의 로봇수술센터와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등의 다양한 분야 협력으로 단일공 로봇수술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9-15 16:08: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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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제33회 마카오국제음악제, 10월 4~30일 개최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제33회 마카오국제음악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연주가(The Instrumentalist)'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최고의 뮤지션들이 17개 프로그램을 통해 총 22개의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걸작 오페라 '마술피리(The Magic Flute)'를 애니메이션과 함께 실사 공연으로 꾸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막공연을 비롯해 빈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유자 왕(Yuja Wang)의 협연, 다수의 그래미상 수상자인 재즈 피아니스트 빌리 차일즈(Billy Childs), 여성 코라 연주자 소나 자바테(Sona Jobarteh), 한국 출신으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세종 솔로이스츠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폐막일인 30일에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과 마카오특별행정구 수립 20주년을 기념해 마카오 오케스트라, 중국 유일의 국립 오케스트라인 국가대극원(NCPA) 관현악단과 합창단이 함께 연주하는 '황하 칸타타(The Yellow River Cantata)'를 마지막으로 클로징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날짜 별 행사 일정은 마카오국제음악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오프라인 티켓 부스 혹은 마카오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에어마카오 이용 고객은 마카오 도착 7일 이내의 보딩패스를 오프라인 티켓 부스 현장에서 제시하면 티켓 구매 시 2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티켓 구매 금액에 따른 페리 티켓 및 F&B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2019-09-15 14:54:42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에어뉴질랜드, 'A better way to fly'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가 10일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인 'A better way to fly'를 국내에서 첫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에어뉴질랜드가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국적기로써 뉴질랜드 여행에 최적화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함을 소개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에어뉴질랜드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메인 영상은 CGI 기술로 탄생한 캐릭터인 '피트(Pete)'라는 새가 주인공이 되어, 특유의 위트 있고 친근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뉴질랜드를 상징하는 국조인 키위(Kiwi) 새를 의인화한 주인공인 피트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지만 날개가 없어 날 수 없는 스스로의 처지에 고뇌하던 중 자신의 든든한 날개가 되어줄 에어뉴질랜드를 만나 비로소 세계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에어뉴질랜드 글로벌 브랜드 & 콘텐츠 마케팅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조디 윌리엄스는 "호주, 북미, 남미, 유럽, 주요 아시아 시장에 이어 한국에서도 'A better way to fly'캠페인을 선보이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 고객들이 뉴질랜드의 아름다움과 에어뉴질랜드의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를 간접 경험해, 향후 보다 많은 한국 여행객들을 뉴질랜드에서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어뉴질랜드 한국 지사장 팀 스완은 "에어뉴질랜드는 새롭게 선보이는 뉴질랜드 국내 노선을 통해 한국 승객들을 매력적인 뉴질랜드 여행지로 안내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생동감 넘치는 뉴질랜드의 여름 시즌을 앞두고 선보이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국제 밤 하늘 보존 지구(The Dark Sky Reserves)에 등재되어 있는 테카포 호수에서 즐기는 별 관측 투어, 미식가들의 사랑받는 다양한 계절 음식, 최고급 뉴질랜드 와인 등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뉴질랜드의 수많은 여행지와 특유의 매력을 한국 고객들이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이코노미 스카이카우치 캐빈 클래스로 '크리스털 캐빈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는 에어뉴질랜드는 2020년 중순까지 장거리 노선 항공편에 더욱 여유로운 좌석 공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이코노미 클래스 상품 출시 및 모든 항공편에 와이파이(Wi-Fi) 설치하는 등 향후 2년간 다양한 새로운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에어뉴질랜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메인 영상은 9월10일 부터 특정 케이블 채널들과 영화관, 옥외 광고, 포털 사이트, 카카오 플러스 친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는 한정 특가 항공권을 뉴질랜드 전 지역, 88만3000원(인천-오클랜드 직항 항공편, 전 지역 국내선 2구간 포함)의 가격에 10월 17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2019-09-15 14:54:31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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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체코 中·東部 유네스코 보물 감성 여행…'쿠트나호라' & '리토미슐'

【 프라하,쿠트나호라,리토미슐(체코)=이민희 기자】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체코 내 아름다운 장소들과 건축물중 유네스코 세계유산 2곳이 추가 등재되었다. 지난 7월 6일 오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43차 세계문화유산위원회(WHC)를 통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체코의 '크루쉬노호르지 광산 지역'과 '클라드루비 나드 라벰의 의전용 말 사육 및 훈련소 경관'이 이번에 신규 등재됐다. 이로써 체코는 총 14개의 유적과 지역이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수도 프라하에서 차로 한시간 이동해 유네스코 관리하 중부 보석지방인 쿠트나호라 지역과 동부 보헤미아 지방, 오랜 역사도시인 리토미슐을 소개한다. 체코의 유네스코등재 기록을 보면, 1992년 프라하의 역사 지구 및 프루호니츠키 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고, 같은해 체스키 크룸로프 역사 지구와 텔치 역사 지구가 등재되었다. 1994년에는 슈다르 나트 사자보우의 젤레나 호라의 성 얀 네포무츠키 순례교회 등재에 이어 1995년에는 쿠트나 호라 역사 지구, 성 바르바라 성당, 세들레츠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 바로 이어 1996년에는 레드니체 & 발티체의 레드니체-발티체 문화 경관이 등재됐다. 1998년에는 홀라쇼비체 역사 마을 보존 지구와 크로메르지시 정원과 성을 각각 등재시키게 된다. 1999년에는 리토미슐의 정원과 성, 2000년 올로모우츠 성삼위일체 석주, 2002년 브르노 투겐다트 별장, 2003년 트르제비치 유대인 지구와 성 프로코피우스 바실리카에 이어 2019년 크루쉬노호르지 광산지역과 클라드루비 나드 라벰의 의전용 말 사육 및 훈련소 경관을 등재시키게 된다. ◆신비로운 쿠트나호라와 주변 쿠트나호라는 13세기 후반 광부들이 모여살던 은광촌이 왕실도시로 발전하여 프라하에 버금가는 부촌으로 큰 도시로, 은과는 불가분의 관계다. 체코수도 프라하에서 약 70㎞ 떨어진 곳에 위치한 쿠트나호라는 1995년 유네스코에 지정된 역사적이며 고혹적이면서도 아픈 과거를 안고 사는 도시다. 우아하고 비밀스런 여성같은 중세도시 쿠트나호라는 성당, 수도원, 귀족들의 집, 은밀한 외딴장소, 아치형 지하실, 고딕과 바로크의 건물과 도시와 조각들이 산재돼 있다. 쿠트나호라 지역은 약 10세기경 조성되었는데, 오늘날 야곱교회라 부르는 사원과 자보지나들 라벰과 슬라브닉 귀족 가문이 자리 잡았던 말린에 있는 정통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들을 그 증거로 들 수 있다. 쿠트나호라와 주변지역은 은광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1961년부터 쿠트나호라는 도시유적지로 지정되었고, 1995년 중부 보헤미아지역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에 등재된 도시가 되었다. ◇세들레츠의 성모 마리아와 세례자 요한대성당, 구 시토회수도원 1142년 세들레츠 지역에 최초의 시토회 수도원이 건립되었고, 수도회교회는 1282~1382년에 갤러리와 환영예배당을 갖춘 대성당으로 건축되었다. 후스전쟁 당시 소실되었고, 17세기말~18세기초에 체코 바로크의 거장 얀 블라줴이에 의해 재건축되었다. 이곳에는 페뜨르 브란들 산티니의 작품인 귀한 제단화가 소장되어있다. 구 시토회 수도원은 현재 필립 모리스 체코의 본사가 위치해있다. 세들레츠 성모마리아 성당 건너편에는 '세들레츠 인포메이션센터'가 있어 지역 소개지 및 관광지 역사등을 브로셔로 볼 수 있다. ◇해골성당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스팟 중 하나인 체코유명관광지 세들레츠 납골당(해골성당) 안에는 지난 1318년 흑사병과 1421년 전쟁에서 죽은사람의 뼈 약 4만개가 장식돼 있어 실제 들어가보면 으스스한 기운이 흐른다. 14세기말 묘지예배당으로 바로크양식 얀 블라줴이 산토니가 개축, 1511년 수도자에의해 조성되었다고 한다. 인골을 이용해 만든 샹들리에, 피라미드, 십자가 등의 놀라운 장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해골성당을 보고 시내로 들어오면 쿠트나호라에서 탄생한 초콜릿 박물관이 보인다. 국제대회에서 2 번이나 상을 받기도 한 독특한 이 박물관에서 쿠트나호라의 달콤함을 느껴보면 어떨까. ◇UNESCO 성 바르보라 대성당 몇몇 예배당에는 후기고딕양식의 채굴을 소재로한 프레스코화가 보전되어 있다. 성 바르보라 성당의 건축은 처음에 쿠트나 호라의 부유한 시민들이 후원하여 그들의 대표적인 건축물을 짓기위해 시작되었다. 이 성당의 탄생은 당시 프라하와 쿠트나호라 도시간의 세들렉 근처의 권력있는 수도원과의 경쟁을 잘 보여준다. 이 거대한 건축물의 외형 장식과 화려한 실내 벽화들은 오늘날까지 보는 사람의 넋을 잃게 만든다. 17~18세기 고딕양식의 쿠트나호라가 바로크도시로 바뀔 무렵, 바르보라 성당도 영향을 받게된다. 건축양식의 변화는 18세기 아름다운 파이프 오르간 케이스에서 엿볼 수 있다. 오르간 자체는 새 것이고 700개의 파이프, 세 개의 건반과 52개 조절기가 달려있다. 오늘날 교회정면은 1884년~1905년 재건축기간중에 완성되었다. 이 시기에 중앙제단이 신고딕양식으로 만들어 졌다. ◇이탈리안 궁전 Valachian Court 투어 '프라하 그로쉔'이라고 불렸던 체코의 은화를 주조했던 화폐소를 방문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각자의 역사적인 동전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원래는 화폐주술을 혁신한 이탈리아 전문가들인, 발라흐의 명칭에서 유래한 중앙 화폐주조소다. ◆르네상스 목걸이안의 하얀진주, 리토미슐 햇빛에 일렁이는 동부 보헤미아 지방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으로 둘러싸인 작은도시, 리토미슐이 있다. 성안쪽에는 신비스러운 뜰과 바로크극장, 호화로운 홀과 역사깊은 피아노전시, 하늘을 찌를듯한 성탑이 있다. ◇리토미슐 박물관 리토미슐 박물관은 1891년 설립되었으며 지방 자치의 중등학교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박물관은 일반적으로 도시와 주변의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926년, 박물관은 1714∼1718 년에 건축된 기존 피아리스트 문법학교였던 큰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이전했다. 알로이스 이라섹은 문법 강의를 하기도 했었는데 후에 주립학교가 되었다. ◇리토미슐 성에서 르네상스의 매력에 빠져보자 멋진 스그라피토 장식, 웅장한 지붕, 우아한 아케이드, 로맨틱한 정원 그리고 신비한 지하공간 등 이것들은 리토미슐 성을 방문하는 몇 가지 이유 중 하나일 뿐이다. 페른슈타인 가문을 대표하는 좌석은 보헤미아 르네상스 양식의 가장 아름다운 예 중 하나이며 최고 수준의 건축의 순수성을 인정하는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위한 진정제이기도 하다. 이러한 모든 특성들로 리토미슐 성 복합단지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 리토미슐 성 지하에 있는 올브람 조우벡의 조각 작품과 체코의 전 대통령이었던 바출라프 하벨의 심장을 감상하는것도 추천한다. 리토미슐 성 지하는 와인을 저장 및 판매도 한다. ◇작곡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탄생지 리토미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만약 리토미슐을 여행하게 된다면 1824년에 태어난 유명한 작곡가인 베드르지흐 스메타나가 탄생한 부분과 연결될 것이다. 성 맞은편 1층 기념관에는 리토미슐에서의 유년기와 어린 시절 그를 음악으로 이끌었던 그의 가족의 삶에 대한 전시가 흥미롭게 소개된다. 또한 스메타나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사건들과 그것들이 어떻게 그의 삶에 반영되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스메타나의 삶의 중요한 장소인 프라하와 스웨덴의 예테보리에 대하여 배우게 된다. 매년 6월과 7월에는 국제 음악축제인 스메타나의 리토미슐 음악 축제 및 엄선된 화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요세프 바할의 집 독특하고도 독창적인 예술가로 일러스트 레이저이자 창작가이기도 했다. 동양의 종교와 철학, 신학과 악마론에 대한 많은 관심이 보이는 작품을 리토미슐에서 만날 수 있다. △취재협조 : 체코관광청, 카타르항공

2019-09-15 14:54:19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