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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9월 8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의혹 수사가 사건 본류인 분식회계를 밝히는 데는 아직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삼바의 분식회계 증거인멸 의혹을 두고 열린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사건 4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삼성 임직원 측 변호인들은 분식회계가 사실로 인정돼야 증거인멸도 죄가 된다고 주장한 반면 검찰은 분식회계 여부와 상관없이 증거인멸 자체가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서울대 공대 교수팀이 고차원의 위조방지 기술과 광정보 보안 저장매체를 개발했다. 기존 CD처럼 고용량 광정보 저장매체는 물론 QR코드나 RFID카드 등에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민의 절반 이상은 서울시의회와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민 10명 중 6명은 올해 시의회의 의정활동에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답해 지역 의원들이 주민들과의 소통을 게을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명 문제와 관련해 고심을 거듭하는 분위기다. 당초 이르면 8일 임명이 유력하게 전망됐으나, 문 대통령은 이날 임명 결정을 보류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부동산 보유세수가 지난해에 비해 2조1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보인다. 공시지가 상승과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의 영향 때문이다. ▲'일하는 국회법' 도입 세 달이 지났지만, 여야의 법안 심사·처리는 갈수록 저조한 모양새다. 8월 한 달간 2회 이상 법안 심사에 나선 소위원회는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환경소위원회 단 두 곳에 불과했다.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인도와의 방위산업 분야 협력확대를 위해 인도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중소기업들을 위한 한국형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베트남은 땅과 인프라를, 우리 기업들은 기술과 공장을, 한국의 금융기관 등은 자금투자를 통해 상생형 공단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및 차량 내 센서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상황에 맞춰 승객을 실시간으로 보호하는 '승객보호장치 통합제어기'를 개발했다. 또, 이와 연계해 에어백이나 좌석벨트 등의 안전장치를 승객의 위치나 움직임에 맞춰 최적화 전개하는 기술도 확보를 앞두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가 구조조정에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도 이달중 접수를 받아 다음달 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9%로 전망했다. 종전보다 0.3%포인트 줄었으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0.8% 포인트나 적다.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이 급격한 위축을 보이는 가운데, 투자와 소비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 사모펀드는 공모펀드와는 달리 규제가 많지 않다. 투자전략이 다양한 만큼 수익률이 높고 소수(49인 이하)에게만 비공개로 투자 기회를 열어 준다는 점 때문에 고객자산가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금융민원은 3만99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비은행 민원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반면 은행과 보험, 금융투자에서는 민원이 늘었다. ▲ 저축은행 부실사태 이후 서울지역 내 저축은행 여신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처리에 따른 인수합병으로 서울과 지방의 영업구역을 모두 보유하게 된 저축은행이 서울지역 대출 비중을 늘린 결과로 풀이된다.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투여한 환자 4명 중 3명이 이상반응 장기추적조사 시스템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에 따르면 명절이 임박할 수록 5~10만 원대 선물세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엔 구매 주체가 법인에서 개인으로 바뀌고, 주로 가족·친지 선물을 찾기 때문이다. ▲최근 외식업계의 리뉴얼 움직임이 활발하다. 매장 인테리어부터 브랜드 콘셉트,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가 지난 5일 미국 뉴욕 맨해튼 소호 지역에서 2020 봄·여름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첫 번째 해외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며 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2019-09-09 06:00: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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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삼성바이오 8개월째 '도돌이표' 수사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의혹 수사가 사건 본류인 분식회계를 밝히는 데는 아직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삼바의 분식회계 증거인멸 의혹을 두고 열린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사건 4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삼성 임직원 측 변호인들은 분식회계가 사실로 인정돼야 증거인멸도 죄가 된다고 주장한 반면 검찰은 분식회계 여부와 상관없이 증거인멸 자체가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앞선 지난달 26일 진행된 3차 준비기일에서 주장한 내용과 같은 맥락이다. 검찰은 "국가에서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도중에 증거를 인멸하는 행위 자체가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분식회계가 법정에서 무죄가 된다 하더라도 국가에서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와중에 이렇게 증거를 없앤다는 건 그 자체로 문제가 있다"고 반박했다. 반면 삼성 임직원 측 변호인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대해 분식회계 증거를 인멸했다고 하는지 특정해 달라"며 "검찰은 2000여개 파일이 삭제됐다고 하는데 삭제된 파일의 내용과 제목, 관련사건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즉, 검찰이 지난 공판준비기일에 이어 공소사실의 구체화를 요구하는 삼성 측의 주장에 제대로 된 답변도 하지 못한 채 끌려 다니는 모습을 보인 것. 앞서 검찰 분식회계·증거인멸 의혹 수사가 지난 8개월간 숨 가쁘게 진행됐으나 사건 본류인 분식회계를 밝히지 못해 '표적 수사'라는 비판도 나온 바 있다. 차장검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검찰도 본류인 분식회계 정황이 딱히 없기 때문에 증거인멸로만 수사해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태한 삼바 대표에게 5월 22일 증거인멸 혐의에 이어 지난 7월 16일 분식회계·개인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모두 기각된 바 있다. 이번 재판으로 검찰은 새로운 물증을 확보하기 어려워 또다시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삼바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모 전무, 재경팀장 심모 상무도 같은 사유로 구속될 위기를 벗었다. 검찰은 회계사들로부터 "삼성 주문대로 보고서 내용을 작성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만큼 김 대표 등에 대한 법원의 영장 발부가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가져왔다. 이번 김 대표 등의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면 수사의 본류인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한 영장 발부가 처음이어서 분식회계 수사가 물꼬를 틀 수 있었다. 그러나 영장이 기각되면서 검찰의 분식회계 의혹 수사에 차질을 빚게 된 것이다. 게다가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 이후 검찰 인사로 인한 삼바 특수부 교체 시기까지 맞물려 수사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번 재판은 서울중앙지검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에서 효율성을 이유로 특수4부(이복현 부장검사)로 해당 건을 재배치하고 다룬 공판이다. 부장검사가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 때부터 삼성의 지배구조와 관련된 수사를 맡아왔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장검사는 국정원 댓글 수사팀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활동했다. 다스 실소유주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 조사에도 참여한 그는 재판에 넘겨진 이후에도 공판을 담당해 왔다.

2019-09-08 14:35:51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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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사고 7곳 '추가모집' 놓고 교육청과 힘겨루기

서울 자사고 7곳 '추가모집' 놓고 교육청과 힘겨루기 서울시교육청 "자사고들 9일까지 추가모집 계획 제출할 것" 서울시교육청과 올해 재지정평가에서 탈락했으나 법원 결정에 따라 내년도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된 자사고들이 추가모집 여부를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관내 자사고 21곳(하나고 포함) 중 추가모집 계획이 없는 7곳의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 요강이 미승인됐고,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추가모집 계획을 포함한 전형 계획을 다시 제출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8일 "자사고들이 추가모집을 하도록 설득하고 있고, 이들이 모두 추가모집을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재지정평가 이후 교육청-자사고 간 깊은 갈등의 골이 고입 수험생들의 혼란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시교육청은 추가모집을 하지 않겠다는 자사고 7곳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모두 올해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을 받았다가 법원에서 행정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자사고 지위를 임시로 유지하게 된 학교들로 알려졌다. 추가모집은 신입생 정원을 모두 선발하지 못한 자사고와 외고 등 학교장 선발고가 1월 중 추가로 모집 기간을 정해 신입생을 선발토록 하는 제도다. 자사고는 지난해부터 12월 일반고와 동시 선발하고 있으나, 자사고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학생은 일반고에 임의배정되지만, 일반고에 떨어진 학생들은 자사고 등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자사고들은 추가모집을 할 경우 일반고에 탈락한 학생들이 자사고에 입학했다가 학기가 시작되면 애초에 가고자 했던 일반고로 전학가면서 학교 운영이 파행될 수 있다는 이유로 추가모집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입시업계에서는 올해 재지정평가에서 탈락한 자사고에 지원자가 예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어, 이들 자사고들이 내년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시교육청은 그러나 올해 3월 발표한 고교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라 반드시 추가모집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교육청은 자사고들이 지원자 미달 시 정원을 채우지 않고 남겨둔 뒤 학기 시작 후 일반고에서 우수 학생을 빼 오기 위해 추가모집을 하지 않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교육청은 고입전형기본계획에 수정이 필요한 경우 입학전형 실시 3개월 전까지 변경해 공고해야 한다. 올해 자사고를 포함해 서울 후기고 입학전형이 12월 9일 시작하므로, 8일까지가 고입전형기본계획 변경·공고 마감일인만큼 시행령을 어긴 셈이 됐다. 교육청은 그러나 올해 자사고 지정취소 효력정지 가처분이 이뤄진 지 일주일밖에 안 됐다는 점 등을 고려해 자사고들에게 추가모집 실시 계획을 담은 입시요강을 9일까지 다시 내도록 했고, 추가모집 계획이 없이 올해 신입생 모집을 진행할 수 없다는 점을 들어 자사고들이 추가모집 계획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2019-09-08 14:25: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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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12~14일 무료 개방

서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12~14일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유료 전시 '주제전'은 이 기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비엔날레와 인근 주요 장소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4개의 코스를 제안했다. '가족코스'는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도시전을 보고 DDP에서 모형 키트로 건축물을 만든 다음 통인·경동시장에서 식도락을 즐기고 세운·대림상가 마켓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인들에게는 최근 개방된 덕수궁 뒷길인 고종의 길을 따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돈의문박물관마을까지 걷는 '커플코스'가 안성맞춤이다. '친구코스'는 빈대떡과 마약김밥 등이 유명한 광장시장 투어, DDP 도슨트 프로그램,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리는 '도시전 북 토크'를 즐기는 경로다.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세운상가 세운홀 글로벌 스튜디오에 전시된 세계 43개 대학 작품과 DDP 주제전 관람 등을 통해 건축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해볼 수 있는 '건축학도 코스'를 추천한다. '꼭 봐야 할 추천 프로그램 TOP 5'도 있다. 집합도시를 주제로 한 세계 각지의 영상물 '주제전-필름', 돈의문박물관마을 전시장마다 있는 QR코드를 모아 내게 맞는 도시를 알아보는 '도시가 나에게 말을 건다', 서울시 소재 건축학과연합과 서승모 작가의 전시물 '파빌리온 프로젝트', 시민에 개방되지 않은 건축물을 공개하는 '오픈하우스서울', 경희궁 방공호와 여의도 Sema벙커 등 숨겨진 지하공간을 찾아가는 '지하도시탐험'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울 방방곳곳 비엔날레로 즐기는 도시유람' 투어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9-08 13:57:46 김현정 기자
인보사 투여환자 75% 장기추적조사 시스템 등록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투여한 환자 4명 중 3명이 이상반응 장기추적조사 시스템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3일 기준으로 인보사를 투여한 399개 병원에서 2261명(75%)의 환자 정보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약물역학 웹기반 조사시스템'에 등록됐다. 인보사는 2017년 7월 식약처 허가 후 의약품 성분 논란으로 유통·판매가 중지된 지난 3월 31일까지 438개 병·의원에서 3707건 투여됐다. 식약처는 무릎 양쪽에 주사하는 경우 등을 고려해 최대 투여환자를 3014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전체 투여환자의 약 75%가 등록을 마쳤다"며 "조사를 개시하는 시점 등은 코오롱생명과학과 지속해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이달부터 조사가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으나 환자 등록 추이에 따라 구체적인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식약처는 올해 10월까지 환자 등록을 완료하고 15년간의 장기 추적조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후 12월까지 투여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병·의원 방문 검사를 통한 종양 발생 여부 등 1차 조사를 마친다는 목표다. 12월부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이상반응과 인보사 간 인과관계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인보사는 2017년 7월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허가받았으나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293유래세포)로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다. 식약처는 지난 인보사의 3월 제조·판매를 중지한 후 조사를 거쳐 5월에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발표했고, 코오롱생명과학에 해명 기회를 주는 청문 이후 7월에 취소 처분을 확정했다.

2019-09-08 13:39: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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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회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 개최

서울시는 '제1회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사람, 사회, 환경, 자연과의 조화롭고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에 기여한 도시 디자인 프로젝트(디자이너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지난 6월 공고를 통해 전 세계 25개국에서 75개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2개 프로젝트가 최종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심사위원단은 '창조도시'의 저자이자 도시 혁신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찰스 랜드리, 에치오 만치니(밀라노 폴리테크닉대학 디자인 명예교수), 마리아나 아마츌로(뀨물러스 회장), 루 용키(상하이 퉁지대학 디자인&혁신 학장), 유현준(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등 디자인·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찰스 랜드리 심사위원장은 "인간, 지역과 관련된 디자인적 접근성을 중요하게 평가했다"며 "참여적 접근법을 가진 프로젝트가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단은 12개 프로젝트에 대한 현장 확인과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 수상자를 가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9월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최종후보에 오른 작품은 이달 20~26일 DDP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디자인위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는 메가폴리스인 서울을 사람과 자연, 사회 환경이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제정된 상"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문명 공동체의 지속과 안녕을 추구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19-09-08 13:39: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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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제약사 한국 1위 한미약품, 글로벌 도약 잠재력 충분”

한미약품이 가진 연구개발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최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혁신 제약사 순위 상위권을 일본 제약사들이 장악한 가운데, 한미약품이 이 일본기업들과 팽팽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래리베이트의 데이비드 리우 APAC 총괄 부사장은 6일 한미약품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축하 트로피를 전달했다. 클래리베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APAC 지역 혁신 제약기업 상위 10개 중 9개는 일본 제약회사들이 차지했다. 한국 1위를 차지한 한미약품은 아태지역 11위를 기록했다. '초기단계 파트너링' '신약개발' '성숙도' 등 크게 3개 지표를 토대로 한 이 분석에서 한미약품의 초기단계 파트너링 점수는 325점으로 총점 순위 5위를 차지한 일본 오츠카홀딩스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오노기, 오노, 미쓰비시케미칼, 기린홀딩스 등 일본 기업들 보다 높은 수치다. '초기단계 파트너링'과 '신약개발' 지표 제약사의 종합적인 'R&D능력'을 나타내며 한미약품의 이 두 수치 합은 620점으로 나타났다. 데이비드 리우 클래리베이트 부사장은 "한국 제약사 중 가장 우수한 점수를 차지한 한미약품은 세 가지 지표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며 "한미약품을 비롯한 한국 제약사들이 정부의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아태 지역 내 제약산업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래리베이트는 '혁신' 수준의 효과적 측정을 위해 파이프라인 및 산학연 파트너십 여부, 공동 지적재산권 및 출판 현황, 영향력 있는 학술지 출간, 상용화 가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핵심 평가 척도로 선정했다. 이번 클래리베이트 평가에서 한미약품은 다양한 임상 단계별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제약회사들과의 파트너십,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한 지속적 수익 창출 및 안정적 R&D 투자 가능성, 적응증 확장 가능한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 보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과 국내외 지적재산권 보유, 연구결과 유수 학술지 다수 등재 등에 점소를 받아 혁신 순위가 국내 대형제약회사 중 1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제약회사 중 11위를 기록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한미약품의 도전과 혁신이 객관적 평가를 받게 됐다"면서 "신약개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긴밀히 관리해 나가면서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8 13:38: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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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조국 딸 한영외고 생기부 불법유출' 곧 수사의뢰

서울시교육청, '조국 딸 한영외고 생기부 불법유출' 곧 수사의뢰 서울시교육청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이 다녔던 한영외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가 불법 유출됐다고 판단, 곧 수사기관에 수사의뢰한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교육부 요청에 따라 조 후보자 딸의 한영외고 학생부를 조회한 사람을 파악하기 위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 로그 기록을 분석한 결과 8월 이후 한 교직원이 조 후보자 딸의 학생부를 조회한 1건이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조 후보자 딸의 학생부를 조회한 교직원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이에 대해 곧 수사의회하기로 했다. 조회 사유는 확인하지 못했다. 시교육청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해당 교직원에 대한 행정처벌 수위를 정하기로 했다. 앞서 시교육청이 한영외고 보고를 토대로 학교의 학생부 발급 대장을 확인한 결과에서는, 8월 이후 조 후보자 딸이 요청한 1건(8월21일)과 검찰 압수수색 때 제출하기 위해 발급한 1건(8월27일) 등 총 2건만 기록돼 있었다. 시교육청은 경찰 수사협조 요청에 따라 나이스 로그 기록 분석 결과를 서울경찰청에 제출했고,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조 후보자 딸의 학생부 유출 관련 고발장을 제출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공익제보로 조 후보자 딸의 고등학교 학생부를 확보했다면서 일부 내용을 공개해 학생부 유출 논란이 일었다. 주 의원은 6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조 후보자 딸의 학생부를 공익제보로 확보했다고 재차 밝힌 바 있다.

2019-09-08 13:26: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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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3~14일 지하철·버스 막차 연장··· 새벽 2시까지 운행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13~14일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 늦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출발 시간 기준으로 몇 시에 탑승할 수 있는지는 역과 행선지에 따라 다르므로 역에 부착된 홍보물이나 안내방송을 확인해야 한다. 시내버스도 익일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기차역 5곳(서울역·용산역·영등포역·청량리역·수서역)과 버스터미널 4곳(서울고속·동서울·남부·상봉터미널)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이 그 대상이다. 버스는 기차역과 터미널 앞의 버스 차고지 방면 정류소 정차 시간을 기준으로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3100여대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행한다. 성묘객을 위해 13~14일 용미리(774번), 망우리(201, 262, 270번)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4개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 횟수를 늘린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도 늘린다. 경부고속도로 한남IC∼신탄진IC 구간의 버스전용 차로는 11∼15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연휴기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기차역·터미널 주변 도로 등 상습 위반 지역과 화재경보기·소방시설,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등이다. 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은 단속을 완화한다. 대중교통 막차시간 등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관련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서울교통포털을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성묘를 나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빈틈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9-09-08 13:20:4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