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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휴대용 구내염치료제 ‘오라스틱액’ 출시

동국제약이 위생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휴대용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틱액'을 출시했다. '오라스틱액'은 살균소독제인 폴리크레줄렌 성분의 액상형 구내염 치료제이다. 구강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회복되지 않는 괴사된 점막 조직을 제거하여 치료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공기 노출을 최소화한 소분 분할 포장에, 면봉 대신 약액을 환부에 도포할 수 있는 별도의 스틱이 포함되어 제품 위생성과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동국제약이 지난해 말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구내염 치료제 사용 의향이 있는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향후 구매 고려 사항으로 '사용 편리성'이 47%로 가장 높았는데, 오라스틱액은 이러한 사용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발매된 제품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오라스틱액은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3병으로 분할 포장되어 위생적"이라며, "아울러 별도의 면봉을 구비하지 않아도 되는 등 구내염으로 고통 받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대표적인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 연고', '입병 비타민'으로 알려진 '오라비텐정'에 이어 이번에 '오라스틱액'을 출시하며, 구내염 치료에 효과적인 다양한 형태의 제품 라인을 구축했다. 세 제품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9-09-08 13:16: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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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방사선 종양학과, 최첨단 선형가속기 도입

이대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최첨단 암 치료 선형가속기 '트루빔-에스티엑스(Truebeam STx)'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트루빔-에스티엑스는 폐암, 간암을 비롯한 뇌전이암, 척추전이암 등에 비침습적인 체부정위방사선치료(방사선 수술)가 가능한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선형가속기다. 세밀한 2.5mm 다엽 콜리메이터(multi-leaf collimator)를 사용하고, 다양한 보조영상 장비, 환자 자세를 정확히 맞춰 줄 수 있는 테이블 등이 탑재되어 정확하게 종양조직에만 방사선을 조사해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최신의 방사선 치료 장비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이대서울병원이 도입한 트루빔-에스티엑스 선형가속기는 하이퍼아크 솔루션이 탑재되어, 단일 혹은 다발성 뇌 전이암의 방사선 수술에 있어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 기존 치료기에서 환자에게 고통을 주었던 '고정 핀' 삽입 방식이 아닌 특수 고정 기구 사용으로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한다. 이대서울병원 김경수 방사선종양학과장은 "이번에 도입한 선형가속기를 통해 좀 더 정교한 방사선 치료가 가능해지고 치료 시간도 단축해 환자의 편의성을 증진시켰다"며 "최적의 방사선 치료로 암환자들의 생존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서울병원은 스마트수술실 시스템과 최신 수술용 로봇 다빈치 Xi 도입에 이어 트루빔-에스티엑스의 본격 가동으로 첨단 장비를 활용한 중증질환 치료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19-09-08 13:13: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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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 9호선, 2022년까지 36량 증편한다

지옥철로 악명 높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가 늘어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한 전동차 증편 추진계획'을 내놨다. 오는 2022년까지 6량짜리 열차 6편성을 추가해 총 36량을 증편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계획이다. 약 4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1량은 열차 1칸, 1편성은 여러 칸을 묶어 한 번에 다니는 전동차 전체를 뜻한다. 현재 9호선은 45편성으로 운행되고 있다. 시는 9호선 증편으로 대곡소사선, 신림경전철, 위례신사선, 신분당선 연장선, 신안산선 등 향후 9호선에서 환승할 수 있는 신설 노선의 미래 수요에 대응한다는 목표다. 지하철 열차는 제작에만 2년가량 소요되고 실제 투입까지 4년 넘게 걸리는 만큼 증편 계획을 미리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9호선 이용자는 지난해 12월 삼전역∼중앙보훈병원역 3단계 개통 이후 기존 58만명에서 66만명으로 13.8% 증가해 혼잡도가 높아졌다. 출근 시간대 혼잡도는 급행 기준 172%로 서울 전체 지하철 중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혼잡도는 열차 1량에 승객이 160명일 때를 100%로 보고 계산한다. 예컨대 320명이 타고 있으면 200%다. 1∼8호선 중에는 2호선 170.3%, 4호선 159.7%, 7호선 155.9% 등이 혼잡도가 높은 편이다. 시는 새로 추진할 증편 작업과 별개로 9호선 모든 편성을 열차 6량으로 늘리고 있다. 현재 9호선 급행은 전부 6량이고 일반 열차는 6량과 4량으로 구성돼 있다. 1편성에 8량 이상이 대부분인 다른 호선들보다 열차 수가 적다. 시는 연내 6량화 작업이 완료되면 9호선 혼잡도가 154%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19-09-08 13:03:3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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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SC, 램시마와 효과 동일" 동아시아 학회서 발표

셀트리온의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의 효과가 기존 램시마와 동일하다는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셀트리온은 6~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동아시아 류마티스 학회(EAGOR)에서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의약품 '램시마SC'의 임상 1·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램시마SC의 임상 1·3상 파트2 결과는 최초의 제형 변경 인플릭시맙 제제인 램시마SC의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종합 임상 결과를 담고 있다. 이번 결과 발표의 연자로 나선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유대현 교수는 "램시마SC를 처방한 환자군의 약물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한 결과 기존 램시마와 비교해 동등성을 확인했다"면서 "램시마SC가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높이는 또 다른 처방 수단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19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 좌장을 맡은 독일 베를린의약대학 류마티스병원 리케 알텐(Rieke Alten) 교수도 학회 당시 "램시마SC에 대한 세계 의료계의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으며, 인플릭시맙 단일 성분을 제형 변경을 통해 환자들에게 처방할 수 있게 된 점은 의료계의 혁신"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를 향후 주력 제품으로 삼아 하반기 유럽 허가를 위한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램시마SC가 승인 받게 되면 인플릭시맙 성분 시장 최초의 피하주사 제형(SC) 의약품으로 등재됨과 동시에 경쟁제품이 없어 전 세계 43조원의 TNF-α 억제제 시장을 향한 거대 신규시장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셀트리온 임상개발본부 이상준 수석부사장은 "국내외 학회에서의 잇따른 임상결과 발표를 통해 램시마SC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램시마SC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8 13:03:15 이세경 기자
국교련, '대학교육 개혁 및 고등교육위원회 설치(교육부 폐지)' 주제 UCC 공모전 진행

국교련, '대학교육 개혁 및 고등교육위원회 설치(교육부 폐지)' 주제 UCC 공모전 진행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는 '대학교육 개혁 및 고등교육위원회 설치(교육부 폐지)'를 주제로 한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교련은 이번 UCC 공모전 취지에 대해 "현재 대학은 열악한 연구 환경과 경쟁력 약화 등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 헌법에 명시된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과 대학의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교육부 폐지'와 함께 '고등교육위원회'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같은 국교련 주장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UCC 공모전 출품 자격은 전국 각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 기간은 10월15일~31일까지다. 공모전 관련 상세한 내용은 국교련 홈페이지(http://www.nupa.kr/)를 참고하면 된다. 국교련은 전국 41개 국공립대학 교수(협의)회가 회원교로 참여하는 단체다. 앞서 지난 5월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학 개혁과 자율성 회복을 위해 교육부를 폐지하고 고등교육 정책을 전적으로 담당하는 고등교육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2019-09-08 12:52: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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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미미한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성적은?··· 시민 절반 이상 '못한다'

서울시민의 절반 이상은 서울시의회와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민 10명 중 6명은 올해 시의회의 의정활동에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답해 지역 의원들이 주민들과의 소통을 게을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서울시의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월 7~8일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의회에 대한 서울시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정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 감사·조사, 시민청원처리 등의 역할을 한다. 서울시의회는 천만 서울시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기관이지만 존재감이 거의 없었다. 서울시의회나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냐는 물음에 75.8%가 '모른다'고 답했다. 알고 있음은 24.2%로 미인지 응답 비율이 3배 이상 많았다.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도 부정적이었다. 서울시의회를 알고 있는 시민 24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못한다'가 51.3%로 긍정평가(40.8%)보다 10.5%p 높았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성과 미흡'이 31.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원들에 대한 신뢰 상실(17.6%), 사적 이익 추구(16.6%), 시민소통 부재(12.1%), 홍보 부족(7.6%), 경제 악화(5.4%), 세금 낭비(4.2%) 순이었다. 시민들이 생각하는 시의회의 주요 기능은 ▲시민 의견수렴/민원해결 등 주민대표 역할(48.4%) ▲ 시 예산심의·행정사무감사 등 견제/감시 역할(35.1%) ▲조례 제·개정 등 입법/의결 역할(11.5%)이었다. 올해 시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 정도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62.9%가 '기대하지 않는다'고 답해 정치 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대한다는 답변은 33.5%로 적었다. 서울시의회의 주요 의정활동(지난해 8~11월)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광화문광장 조기완공 강행 무리수'가 30.4%를 차지해 1위로 꼽혔다. 성범죄·음주운전 교사 성과급 지급(20.6%), 비정규직 전환 관련 토론회 개최(16.9%), 역세권 청년주택 지원 개정 발의(16.8%), 서부간선 지하도로 싱크홀 위험 지역(9.8%), 따릉이 단말기 고장(8.8%), 지하철 내 설치 미술품 관리 부실(8.4%), 성북4 재개발 해제구역 실태 점검(6.7%), 서울시정 위법 부당사항 의회 제보(5.7%), 택시 조수석 에어백 미설치 지적(4.6%), 자치분권종합계획 후속 보완조치(3.8%)가 뒤를 이었다. 시민들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줄 것을 시의회에 요구했다. 시민들이 시의회에 가장 바라는 점은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19.3%)이었다. 신뢰·도덕성·사리사욕 등 의원 태도 개선(15.6%), 예산·정책 등에서 투명/청렴한 행정(8.3%), 적극적인 시민소통 및 의견수렴(6.9%), 일자리·소상공인·부동산 등 경제 활성화 노력(6.6%), 불필요한 예산 낭비 줄임(5.5%) 순이었다. 의원 수 감축 및 의회 폐지(2.9%)라고 답한 시민도 있었다. 리얼미터는 "서울시민의 70% 이상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시의원과 의정활동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의원들의 잦은 시민소통과 교류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해 높은 성과를 증명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좀 더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의회는 "서울시의회의 전반적인 의정활동 평가와 홍보활동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해 향후 시의회 정책 수립과 홍보계획 등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9-09-08 12:39: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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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5명 중 1명 "추석 혼자 보낸다"

성인남녀 5명 중 1명 "추석 혼자 보낸다" 잡코리아·알바몬, 성인남녀 2835명 설문조사 성인남녀 5명 중 1명은 올해 추석을 혼자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28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9.8%는 자신을 '홀로 추석을 보내는 사람을 의미하는 혼추촉'이라고 답했다. 혼추족은 성별로 남성(22.4%)이 여성(17.3%)보다 많았고, 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미혼(21.3%), 취업 여부에 따라서는 취준생(28.0%) 비율이 높았다. 추석을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복수응답)으로는 '부모님 등 직계가족'(43.5%), '친구, 연인(37.0%)', '나 혼자만'(28.8%), '친인척'(19.8%) 순이었다. 올 추석에 친지모임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응답자는 56.8%였다. 친지모임에 불참하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친지들과의 만남이 불편하고 부담스러워서'(39.4%), '현재 나의 상황이 자랑스럽지 못해서'(26.8%), '평소 왕래가 없어서'(21.5%), '혼자 쉬려고'(21.0%), '취업 준비, 구직 활동 때문에'(20.9%), '출근해야 해서'(13.4%) 등이었다. 추석 풍경에 가장 어울리는 키워드(복수응답)를 꼽게 한 결과 '쉼이 있는, 여유로운'(54.6%)이 1위였고, 이어 '오손도손, 화목한'(48.0%), '한 데 모인, 북적북적한'(26.9%), '혼자만의, 자유로운'(26.7%), '조용한, 한적한'(25.0%) 순이었다. 추석 명절 동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정(복수응답)으로는 '수면, TV시청 등 충분한 휴식'(44.8%), '가족, 친지 모임'(41.8%), '아르바이트 명절 특근 등 근무'(25.6%), '개인적인 공부'(23.7%), '명절 상차림 등 일손 돕기'(19.1%), '구직 활동, 취업 준비'(18.6%), '고향 지인, 친구와의 만남'(17.8%)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2019-09-08 11:49:2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