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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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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 채용박람회…' 청년, 취업의 문을 열다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내달 4일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레포츠공원 야외광장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청년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2019 평택시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평택시와 평택직할세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뚜기라면, 동우전기(주) 등 관내 기업 40여 회사가 참여해 구직자에 대한 1:1 현장면접 실시하고 면접 우수자에 대하여 해당 기업 입사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평택시 일자리센터 10여 개 유관기관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취업상담, 일자리 정보제공 등 구직자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서지원대, 무료사진촬영관 등 입사지원 편의시설을 설치해 사전에 지원 서류 등을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가 채용면접에 참여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문적성관, 취업타로관 등의 체험부스와 무료 음료 시식대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게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우리시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2019 평택시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9 평택시 청년 채용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9-05-23 14:02:41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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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학생 보호 장치 강화 정책 제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는 5월 22일 울산에서 총회를 열고, 학생 보호 장치 강화를 위한 정책 등 12개 안건을 제안했다. 협의회는 이날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 관련 유예 고시 단축안, 체육교구 유해물질 대책 마련 촉구안, 전기통신사업자 처벌 조항 신설안, 학교용지 확보안 등 학생 보호 장치를 강화하는 정책들을 제안했다. 또 국유지 사용권한, 예비비 사용 권한 등 권한배분 사안도 요구했다. 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을 보호하는 정책들을 제안한 것에 큰 의미를 뒀다. 유치원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어린이 보호차량이 아닌 버스를 이용할 경우 유아보호용 장구를 장착한 차량을 이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국토교통부가 고시(제2018-147호)로 차량(전세버스 등)에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에 관한 적용을 유예하면서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협의회는 2021년 4월 24일까지로 돼있는 유예 기간을 단축해 어린이 안전을 보장하라고 제안했다. (초등)학교에서 쓰는 일부 체육 용품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서는 정부에서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체육용품의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점검하고, 이상 발생 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은 물론 안전한 체육교구 구입·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도 요구했다. 아울러 ▲청소년에게 휴대폰을 판매할 때 유해 매체를 차단하는 소프트웨어 미제공시 처벌 조항 신설 ▲오피스텔을 포함해 학령인구를 유발하는 모든 종류의 주택이 학교용지부담금 부과대상이 되도록 법 개정 ▲업무시설로 분류되어 있는 곳의 학생 배치 대책 마련 등도 함께 요구하기로 했다. 교육자치와 사학 공공성 강화 정책들도 제안했다. 협의회는 국회에 계류 중인 「국유재산특례제한법」, 「학교시설사업 촉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은 조속한 입법을 통해 기존 학교시설의 국유지 무상사용 및 수익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지방의회의 예산안 심의 결과 폐지되거나 감액된 지출항목에 대해, 재해·재난 등 시급한 사안이 발생하면 관련 예산을 예비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법 개정도 요구했다. 사학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도 두 가지를 제안했다. 분쟁사학의 정상화를 위해 교육적 판단을 강조하면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명칭을 '사학정상화위원회'로 바꾸고, 교육감 추천 2인을 둘 수 있도록 요구했다. 학교법인과 공공기관 외의 유통문서나 자체생산(내부결재) 문서 등 모든 기록물을 공공 기록물화하여 전자문서유통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한편, 협의회는 총회에 앞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법률적 지위 회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문재인 정부의 교육공약 실현을 위해 정부와 지방교육자치단체, 학부모, 교원단체, 교원노조까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전교조의 법률적 지위 회복을 촉구했다. 특히, 전교조가 교육 개혁을 견인한 역할을 강조하며, ILO의 권고를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김승환 회장은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아 협의회가 학생들의 보호 장치를 강화하는 정책을 제안한 것에 의미를 둔다"며 "정부는 작은 사안이지만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세밀하게 정책을 추진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정부의 중간 평가를 앞두고 교육개혁 정책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야 하며, 전교조 문제의 해결에도 전향적이고도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05-23 14:02:3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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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 하반기 본격 착수

군산시가 지난달 8일 선정된 온리원(Only One) 고군산(Go Gunsan)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시에 따르면 관계부처와 투자협약을 위한 절차를 6월말까지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리원(Only One) 고군산(Go Gunsan)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올해 처음 공모한 지역발전 투자협약사업이다. 지자체 주도로 사업을 기획한 후, 중앙부처·지자체간 협의, 조정으로 수평적 협약을 체결하는 다부처·다년도 사업이며, 안정적 재정운영 및 효율적 사업 시행이 특징이다. 사업이 추진되는 고군산군도 일원은 연결도로 개통으로 4개의 섬이 육지와 연결되어 도서환경과 여건이 급변하고 있어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어느곳보다 절실한 실정이다. 먼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도서 내 필수 기반시설의 정비가 시급한 상황으로, 정부도 고군산군도 관련 다양한 사업에 대해 예산을 지원에 나선 것. 대표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의'도서종합개발사업'과 해양수산부 주관의 '어촌뉴딜300사업'등이 있다. 그러나 공간적으로 연륙된 도서에 각 부처별로 사업이 추진되면서, 도서별 특성을 반영하고 사업시기 및 유사사업의 조정, 사업이후 사후관리, 주민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통합적 도서개발은 다소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군산시는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과 신규 사업을 적절히 묶어 온리원 관광벨트 조성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신시도권역은 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신시도 어촌환경 정비사업을 묶어 휴식과 어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양생태형 관광지로 조성된다. 무녀도권역은 어촌뉴딜300사업(수산특화형)과 연계한, 고군산 투어버스 환승장을 설치하여 수산특화거리의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장자도는 고군산의 최서단 섬으로 말도리 일원에 조성중인 고군산 명품 트래킹코스(L=14km)와 연계한 차도선 및 여객선 선착장을 설치한다. 차도선과 선착장이 설치되면 주말을 이용해 섬 분위기와 트래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상교통의 거점으로 조성된다. 시는 앞으로 고군산군도 일원은 다부처 협력사업을 통해, 단순한 시설확충이 아닌, 섬 특성을 반영한 도서지역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관광컨텐츠를 개발과 함께 장기적으로 근대문화거리와 연계한, 군산시만의 특화된 관광벨트를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9-05-23 14:02:0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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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아름다운 도시경관.수목 생육환경 개선‘총력’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초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북구는 "오는 11월까지 '잡초 및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근린공원 17개소와 완충·경관·연결녹지 13개소에 대해 예초작업을 집중 실시한다."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찾아온 더위로 근린공원과 녹지 내 잡초와 덩굴류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도시경관과 수목 생육을 저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음을 감안해 추진하게 됐다. 이에 북구는 문화, 우산, 첨단2주거1호 등 근린공원 17개소와 첨단산단·본촌산단, 일곡지구, 두암동 제2순환도로 주변 등 녹지 13개소를 대상으로 예초작업을 중점 실시해 도시경관과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북구는 신용동 첨단2주거1호근린공원 일부에서 서식하는 붉은 토끼풀이 무성하게 자라 수목을 해친다는 주민들의 민원 제기에 따라 이곳의 예초를 위해 비용이 많이 드는 농약 사용 대신 올해 시범 사업으로 초식동물인 토끼를 방목해 친환경 예초작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공원과 인접한 아파트단지 관리소장, 입주자 대표, 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만나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주민은 "토끼를 방목해 붉은 토끼풀을 완벽하게 제거하기는 어렵겠지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동물과 교감하면서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북구는 붉은 토끼풀 서식지 주변에 펜스를 설치해 야생고양이나 산책을 나온 강아지 등 다른 동물로부터 토끼를 보호하고 펜스 내 이동식 사료 보관함도 설치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도심 내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라며 "주요 도시공원과 녹지 내 수목이 잘 자라나 탄소,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잡초·덩굴류 제거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05-23 14:01:3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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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쉼터 7,031개 지정 등 폭염대책 추진

경기도는 예년보다 더운 여름철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대비책을 담은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9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으로 폭염도 법적 자연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올해 폭염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제정하고 종합대책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종합대책에 따르면 도는 폭염 대응단계에 따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대책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그늘막, 쿨링포그(Cooling fog, 인공안개분무)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지난해 1,276개소에서 올해 2,786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총 1,510개소가 신설되는 것으로 63억8,1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무더위쉼터는 지난해 6,917개소에서 올해 7,031개소로 늘리고 냉방비를 지원할 방침이며, 도 방재비축물자(매트리스 11,500개, 침낭 500개 등)를 활용하여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폭염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취약 독거노인(약 4만명), 기초생활수급자(약 5만명) 등 폭염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집중관리를 실시, 폭염에 대비한 안부 전화와 방문 건강 확인 등 건강관리·보호활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농업과 어업, 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30%였던 지방비 부담을 40%로 늘리는 대신 농가부담을 20%에서 10%로 내리는 방안도 포함됐다.

2019-05-23 14:01:01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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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래습지생태공원 갯벌생물·철새 서식지로 보존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갯벌인 소래습지에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자연마당조성사업을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자연마당 조성사업은 환경부 국비 보조사업으로 공원내 습지와 그 주변 일원 5만㎡에 다양한 생물서식지와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3년간(2018년∼2020년) 총 30억9천만 원을 투자해 2020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자연마당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면서 환경전문가 토론과 시민단체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5월에 완료했다. 시는 공원 내 갯벌과 염생식물 등을 복원하고, 저어새나 도요새 등 야생조류의 서식공간을 확보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되살린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인천만의 고유한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조류관찰 전망대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과거 1970년대 전국 최대 천일염 생산지였던 곳이었으나 소금생산 중단과 토지이용 변화 이후 지속적인 육상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해수 유입량 감소로 염생식물군락이 축소되고, 도요새, 물떼새, 저어새 등의 서식지와 생태적 다양성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내 갯벌과 염생식물을 복원하여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을 제공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통해 해양도시인 인천만의 고유성을 느낄 수 있는 시민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소래습지는 인천 내륙지역에 남아있는 최후의 폐염전이 보존돼 있어 다양한 생물군이 살아 숨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갯벌 생물·철새 등 다양한 동식물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해양생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23 14:00:49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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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국제금융콘퍼런스 27일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7일 오전 8시 30분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세계경제연구원(이사장 전광우),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과 공동으로 '부산 국제금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23일 "앞으로도 세계경제연구원과 함께 국제금융 콘퍼런스를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역내 대표적인 금융콘퍼런스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번 콘퍼런스의 전문가 제언을 분석해 실제 핀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획과 구체적으로 연계, 부산국제금융센터를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금융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지털 금융시대와 핀테크 산업 : 부산 금융중심지의 미래'라는 주제로 아시아 핀테크 신생기업 리더들과의 특별 간담회, 4차 산업혁명과 금융혁신 시대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국내외 학계, 금융계 등 전문가들이 기조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과 금융혁신 시대를 맞아 금융산업 구조적 변화의 전망 및 핵심 과제를 논의하고, 국내 핀테크 산업의 전반적인 육성, 창업 등과 연계한 부산 금융중심지 역할 강화방안 등을 살필 예정이다. 특히 세계은행(WB)그룹 국제금융공사 동아시아?태평양 대표 비벡 파탁(Vivek Pathak), 홍콩 상하이은행(HSBC)그룹 사장 겸 CEO 데이비드 랴오(David Y C LIAO),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국제금융 수석칼럼니스트 헤니 센더(Henny Sender) 등 세계적인 금융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기조발표 및 부산 핀테크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과 제언을 진행한다. 콘퍼런스의 공동 주최기관인 세계경제연구원(IGE) 전광우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개최됐으나 부산 금융중심지 지정 10년을 맞아 부산이 동북아 금융중심지로 도약하는 새로운 10년 성장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부산에서 유치·개최한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콘퍼런스 주제인 핀테크 산업 육성과 관련 '부산시-위워크(WeWork) 핀테크허브센터(가칭)'를 오는 7월 말 개소할 계획"이라며 "스타트업 등 19개 핀테크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핀테크 금융혁신 1번지로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9-05-23 14:00:35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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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초기철기시대 재발견

전라북도는 전북이 우리나라의 고대국가 형성을 나타내는 철기문화의 先 보급지이자 초기철기문화 유적이 가장 밀집된 지역이라는 역사적 사실 고증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초기철기시대는 청동기시대에서 철기시대로 변화되는 전환기로 정치·문화·생활·공예·제사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역사적 특징이 뚜렷하나, 그간 이 시기에 관한 연구는 다른 시대의 비해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우리나라 초기철기시대는 기원전 3세기 초 위만에 의해 고조선의 왕위를 빼앗긴 준왕(準王)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자연스럽게 고조선의 철기문화가 전북의 만경강과 동진강 일대의 청동기문화와 결합되어 한(韓, '한국(韓國)'이란 이때부터 불리게 되었음)의 문화가 성립되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 전환기로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연구용역은 만경강과 동진강 수계를 기점으로 완주·전주·김제·익산·장수 등의 초기철기시대 유적을 조사 하여 전북이 초기철기시대 중심이었음을 증명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간 도로나 신도시 건설에 따른 시굴조사중 발견되어 부분적 조사만 이루어진 전북의 71개 초기철기시대 유적에 대한 철저한 고증작업이 병행될 것으로 추측된다. 더불어 전북의 초기철기시대 유적이 소백산맥으로 이동하면서 영·호남 지역의 문화가 본격적으로 교류했고, 이로 인해 장수·남원·무주·임실·진안 등의 전북 동부지역에 가야문화가 자리잡게 되면서, 마한문화와 가야가 공존 융합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체계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판단된다. 6세기 전북은 마한과 가야 그리고 새롭게 팽창하는 백제의 문화가 공존하면서 다양한 문화가 꽃을 피웠고, 우리나라 역사중 매우 특이한 모습을 형성하고 있는바, 이 시기의 중요성을 더욱 진작시키기 위해 문화재청 전북문화재연구소가 전북지역에 조속히 설립되어야 한다는 당위성도 언급될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 윤동욱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의 초기철기시대 문화는 우리나라의 철기문화 형성의 모태이자, 고대국가 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준 문화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전북의 초기철기시대 문화를 기반으로 가야문화가 전개되면서 고조선-마한-가야로 이어지는 고대사의 핵심 연결고리를 찾는 의미있는 용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23 14:00:20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