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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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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119안전체험관, 구명뗏목 체험 프로그램 신설

전북소방본부는 23일 전국 유일의 물놀이안전교육장인 전북119안전체험관 물놀이안전체험장(생존수영교육장)에 전국 최초로 '구명뗏목'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구명뗏목'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선박사고 발생 시 선박에 설치된 구명뗏목을 활용하여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위축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물놀이를 즐기면서 쉽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명뗏목' 안전체험 프로그램 진행은 선박에 부착되어 있는 구명뗏목을 진수(펼치기)하는 방법부터 선박탈출, 구명뗏목 탑승, 인명구조에 이르기까지 한 번의 체험을 통해 몸으로 체득할 수 있기 때문에 선박사고 발생 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2015년 전국 최초로 개장한 물놀이안전체험장은 매년 체험객이 2만명을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5월말 현재 예약인원이 21,000명을 상회할 정도로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119안전체험관 소재실 관장은 '물놀이안전체험장은 새롭게 도입되는 구명뗏목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기존 급류체험장 등 안전교육존과 종합물놀이장, 키즈풀 등 물놀이존, 구조대 도착 전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생존수영교육장 등 짜임새 있는 구성을 통해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시원하고 유익한 안전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9-05-22 14:49:0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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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남3지구 잔여체비지 매각

광주광역시가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사업지구 내 잔여체비지를 매각한다.이번에 매각하는 체비지는 하남3지구 총 80필지(8만1396㎡, 2만4622평) 중 2015년도에 매각한 33필지(5만5786.4㎡, 1만6875평)와 2018년도에 매각한 40필지(2만892.6㎡, 6320평)를 제외한 지원시설용지 7필지(4717.6㎡, 1427평)다. 광주시는 체비지에 대한 토지감정평가를 추진, 감정평가법인 2곳의 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예정가격을 결정한 후 6월 초 광주시 홈페이지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에 매각공고를 낼 예정이다. 매각방법은 일반경쟁 입찰로 온비드를 통한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 : 도시정비과(062-613-1782)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은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은 주거·경제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기회인만큼 체비지 매각예정가격의 결정·매각내용 공고·입찰 등의 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산업단지·하남2지구·수완지구·하남역 사이에 위치한 하남3지구는 광산구에서 2021년까지 주민편익시설인 주차장(15곳), 체육시설, 마을회관(2곳),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확충하기로 해 질 높은 정주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05-22 14:48:4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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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세움 공장 방문 기업체와 소통행정 강화

유진섭 정읍시장은 22일 하북동 2산업단지 내 ㈜세움 생산 공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유 시장의 현장방문은 민선 7기 핵심 시정방침인 '살맛 나는 첨단 경제도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유 시장은 "선도 기업이 지역 경제성장과 수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도, 지역경제도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기업 현장을 정기적으로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 해소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주)세움(대표이사 이석길)은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용 친환경 머플러와 승용차 컨버터, 매연 저감 장치, 진공 소음기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06년 하북동 2만494㎡ 부지에 전신인 (주)이앤이텍 사무실과 공장이 준공된 이후 상용차용 머플러 양산 체제를 갖췄다. 2009년 전라북도 유망기업 선정, 2010년 지식경제부 부품 소재 전문기업 인증, 2011년 포스트 신장기 머플러 양산 등 성장을 거듭하며 2012년 상호를 (주)이앤이텍에서 (주)세움으로 변경했다. (주)세움은 '세상을 움직인다!'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회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상용차용 머플러 전문 생산과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R&D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선진국의 엄격한 소음규제 기준을 만족하는 소음기 개발 필요성과 선진 자동차업체에서 배기계 내구성능 개발이 중요 관심사로 부각됨에 따라 소음기 해석과 설계전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기도 하다. 이석길 대표이사는 "미래 신성장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기술과 최고의 품질로 고객 감동을 줄 수 있는 회사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5-22 14:48:3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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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최근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전라북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손을 잡았다.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에 따르면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전기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전라북도! 전기화재 저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 소방본부 간부급 4명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영웅 전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라북도의 경우 최근 3년을 기준으로 연평균 2,000건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전기화재가 417건을 차지하여 '부주의'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전체 화재 중 전기화재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6년 17.0%, 2017년 21.2%, 2018년 24.3%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기화재 증가추세는 전라북도만이 아니라 전국적 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며 (2016년 20.8% → 2017년 21.2% → 2018년 25.0%) 이는 우리 사회의 발전과 다변화에 따른 전기에너지 사용량의 증가와 다양한 전기제품의 출시, 시설 노후화 및 사용자 부주의 등 많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 판단된다. 이번 협약은 전기화재에 있어 예방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양 기관의 정보 공유와 예방활동 등 상호 협력체제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정이 넘치는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이러한 시기,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화재 대응기관인 전라북도(소방본부)의 전기화재 저감과 피해최소화를 위한 공동 노력은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 ▲합동안전점검 및 홍보 활동 공동전개 ▲전기화재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합동조사 및 공동연구 진행 ▲전기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동정책의 발굴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 구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전기는 물과 같은 생활필수품의 하나로 확고한 영역을 구축하여 있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화재'라는 재난으로 우리에게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앗아가 버리기도 한다."면서 "5년 내 전기화재 점유율 20% 미만을 달성·유지함으로써 안전하고 정이 넘치는 전라북도를 구현하기 위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5-22 14:48:30 봉채영 기자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수업·평가 꽃(花)피우기-직무연수' 실시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중·고등학교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평가 꽃(花)피우기-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업 성찰과 나눔을 통해 교사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을 강화,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평가 불꽃 연수는 ▲더 나은 수업을 위한 평가 ▲학생평가 디자인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수업과 평가 ▲수업성찰: 내 수업 들여다보기 ▲공유와 나눔: 수업·평가 되돌아보기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사가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관내 강현중학교, 수도여자고등학교의 미래창의교실에서 진행된다. 연수 참가자들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또 학생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직무연수도 실시해 교원의 수업·평가 전문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민병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교수와 학습을 넘어서 학생들이 배운 것을 자신의 논리로 구성하고 표현할 수 있는 사고력을 신장하는 교육이어야 한다"며 "미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교사들의 수업운영이나 평가에 대한 방법 변화와 함께 학교문화의 혁신까지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2 14:41: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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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한파에도 조기퇴사자 증가··· 신입 4.6개월 만에 회사 떠나

사상 최악의 취업난에도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조기퇴사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416곳을 대상으로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 중 퇴사자 발생 여부'를 조사한 결과 74.8%가 '있다'고 응답했다. 기업 10곳 중 7곳에서 신입사원 조기퇴사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66.2%) 대비 8.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전체 입사자 대비 조기퇴사자의 비율은 3분의 1에 해당하는 평균 31.4%로 나타났다. 전년 평균 조기퇴사자 비율(26%)과 비교해 5.4%포인트 늘었다. 조기퇴사자들은 입사 후 평균 4.6개월을 근무하고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54%가 3개월 이전에 퇴사했다. 조기퇴사자들이 회사에 밝힌 퇴사 사유는 '적성과 안 맞는 직무'가 59.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인관계 등 조직 부적응'(26.4%), '낮은 연봉'(23.8%), '담당 업무 불만족'(23.2%), '타사 합격'(15.8%), '높은 업무 강도'(13.2%), '적응 힘든 조직 문화'(12.2%) 순이었다. 기업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의 퇴사 이유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39.5%,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책임감 낮음'(28.9%), '묻지마 지원 등 급한 취업'(28.6%), '인내심 부족'(27.3%), '직업의식 부족'(27%), '부족한 연봉과 복리후생'(26.4%), '조직 적응력 부족'(25.7%)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은 퇴사의 원인이 사측보다는 신입사원쪽에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조기퇴사자들로 인해 기업들이 입은 피해로는 '추가 채용으로 인한 시간 및 비용 손실'(77.2%,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 '기존 직원의 업무량 증가'(43.7%), '기존 직원의 사기 저하'(38.6%), '교육비용 손실'(35.4%), '업무 추진 차질'(34.7%), '잦은 채용으로 기업 이미지 실추'(24.1%)등이 순위에 올랐다.

2019-05-22 14:33: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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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지방 상생 선언'··· "공멸 아닌 상생의 길로"

서울시가 서울과 지역 간 양극화·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향후 3년간 2403억원을 투자한다. 서울 청년들이 지역으로 나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해 실제 농가에서 살아보며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기초자치단체 29개와 '서울-지방 상생'을 선언하고 '지역상생 종합계획'을 22일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의 성장은 결코 홀로 가능하지 않았다. 지방의 헌신과 희생으로 서울이라는 도시가 오늘날의 위상을 가지게 됐다"며 "서울과 지방이 손을 맞잡아야 함께 살아날 수 있다. 사람과 정보, 물자가 공유되고 선순환되는 지속 가능한 상생 구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인적 교류', '정보 교류', '물자 교류'를 키워드로 3개 분야에서 36개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시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 취·창업 지원 ▲귀농·귀촌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서울-지방 간 격차가 특히 심한 문화·예술 분야 교류 ▲서울의 혁신 기술과 제도 공유 ▲지역상생 거점(복합공간)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방에서 취·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발굴·지원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주고 침체된 지방에 활력을 이끈다. 서정협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서울 청년들은 미래를 꿈꾸는 게 아니라 버티는 게 삶의 목표가 됐다"며 "지방 일자리를 연계하고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연간 100명의 청년(만 19~39세)을 선발해 창업 자원 조사부터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 모델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등을 지원한다. 선발된 팀은 사업비로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농산촌 창업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유통, 지역재생·마을활성화, 문화·복지·정보서비스 등의 창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연간 200명을 선발해 지방도시의 소셜벤처·사회적기업·마을기업과 연계, 일자리를 제공한다. 인건비는 서울시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원한다. 지방청년들에게는 서울의 교육 자원과 공간 인프라를 확대 개방한다. 지방의 예비 대학생이 대학 탐방 등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경우 저렴한 가격에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발산동 공공기숙사를 개방한다. 서울창업허브의 취창업 교육 등 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150명으로 시작해 내년에는 400명으로 확대한다. 귀농·귀촌 지원은 교육, 단기 농촌살이 체험, 실제 농가체류의 총 3단계로 이뤄진다. 시는 연간 800명의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한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에서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준비하는 50~60대 초반의 베이비붐 세대가 210만명이다. 우리나라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낸 유능한 세대다. 능력도 있고 네트워크도 좋다"며 "이분들이 귀촌하면 전통적 의미의 농업뿐아니라 2차가공과 유통에까지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지역을 부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예비 귀농인이 단기간 체류하며 농촌 문화를 체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공간인 '서울농장'을 괴산(9월), 상주(10월), 영암(11월)에서 운영한다. 서울농장은 2022년까지 총 1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연간 70여가구를 선발해 10개월간 영주, 무주, 구례 등 6개 지자체 농촌에서 실제로 살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예술 분야 교류도 확대한다. 세종문화회관 소속 예술단의 지방 공연을 올해 20회에서 2022년까지 28회로 늘린다. 서울시향은 내년부터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을 실시한다.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시립시설을 중심으로 전시관 교류도 시작한다. 아울러 시는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등 정책 노하우를 지방 도시와 공유한다.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꾸려진 혁신자문단이 현장으로 찾아가 지역 정책을 진단하고 서울시 혁신사례를 접목할 방안을 찾는 컨설팅을 시작한다. 올해 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의 농특산품을 상설판매하고 도시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상생거점 복합공간도 확충한다. 도시농업 체험 복합공간인 '농업공화국'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마곡에 조성 중이다. 해당 시설에는 지역농특산물 홍보·체험관, 농업전시관, 씨앗은행, 텃밭 직거래 장터 등이 들어선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지방 상생을 위한 서울선언문'을 선포했다. 선언문에는 서울-지방 청년 지원, 주민 주도 풀뿌리 상생교류활동 지지, 교육·기술 개방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박 시장은 "서울과 지방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공멸로 갈 수밖에 없다"며 "상생발전은 우리 모두의 시대적 과제다. '편중과 과소'의 악순환을 끊고 '공존과 상생'이라는 선순환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2019-05-22 14:29:40 김현정 기자
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 "한알에 담은 모범 고혈압치료제" 평가

한미약품의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한 연구결과가 전국 심혈관질환 분야 의료진 8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산학세션을 마련하고, 아모잘탄패밀리의 주요 연구결과들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모잘탄패밀리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3종으로, 아모잘탄과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아모잘탄은 고혈압을 치료하는 2가지 성분을 한알에 담은 복합신약으로, 2009년 6월 출시 이후 지난 10년간 5550억여원의 누적 처방액을 기록했다. 국내 제약회사가 개발한 전문의약품 중 가장 많다. 아모잘탄 처방을 통한 국내 의료비 절감액은 약 16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아모잘탄에 한가지 성분을 더한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큐'를 2017년 잇따라 출시해 3종의 '아모잘탄패밀리' 라인을 구축했다. 이번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건국의대 김성해 교수는 "고혈압 환자는 대개 여러 질환을 동반하는데 특히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약 50%" 라며 "아모잘탄큐는 다빈도 병용 처방되는 고혈압 치료제(CCB/ARB)와 고지혈증 치료제가 한 알로 돼있어 환자에게 복약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한양의대 신진호 교수는 "아모잘탄플러스에 포함된 이뇨제 성분은 타 이뇨제보다 반감기가 길고, 혈압 강하 효과가 우수하며, 여러 연구들을 통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감소에 대한 확고한 근거를 갖춘 성분"이라며 "세 가지 성분의 약물을 1알로 구현한 의약품은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 제공과 함께 우수한 치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5-22 13:01:2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