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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학 교수 7명 '자녀 공저자' 연구부정 확인… 15개 대학 특별조사키로

5개 대학 교수 7명 '자녀 공저자' 연구부정 확인… 15개 대학 특별조사키로 서울대·연세대 등 부실검증 의심 대학 15곳 특별 사안 조사 교육부·과기정통부 '대학 연구윤리 확립 및 연구관리 개선방안' 추진 교육부는 대학 교수의 미성년 자녀의 공저자 등재 현황 전수 조사 결과에 대해 개별 대학의 1차 자체 검증 결과, 총 5개 대학 7명의 교수가 12건의 논문에 자신의 자녀가 논문 작성에 정당한 기여를 하지 않았음에도 공저자로 등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앞서 2017년~2018년까지 두 차례 교수 미성년 자녀의 논문 공저자 현황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한 결과, 2007년 이후 10여 년간 총 50개 대학의 87명의 교수가 139건의 논문에 자녀를 공저자로 등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연구부정 검증 책임이 있는 해당 연구자 소속 대학에 139건의 논문에 대한 연구부정 검증을 요청했고, 그 결과 교수 자녀 공저자 논문의 약 10% 정도가 연구부정으로 확인됐다. 대학 자체 검증에서 연구부정이 확인된 대학은 가톨릭대, 경일대, 서울대, 청주대, 포스텍(포항공대) 5개 대학으로 교수 7명이 자녀 8명을 부정하게 자신의 논문에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경일대, 청주대, 포스텍은 해당 교수에 대한 징계와 국가연구개발 사업 참여제한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가톨릭대는 해당 교수의 이의 신청에 따라 연구비 지원 부처인 교육부와 과기정통부가 직접 조사를 진행 중이고, 서울대도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징계 등의 후속조치를 밟을 예정이다. 부당하게 논문 공저자로 등재된 교수 자녀 8명 중 6명은 국외 대학에, 2명은 국내 대학에 진학했다. 2015학년도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국내 대학에 입학한 청주대 교수 자녀 1명은 입시에서 연구부정 논문이 활용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나, 2009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국내 대학에 입학한 서울대 교수 자녀의 경우는 논문의 입시 활용 여부에 대해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외 대학에 진학한 학생의 경우, 검증 수행 기관에서 해당 외국 대학으로 연구부정 검증 결과를 통보했다. 교육부는 연구윤리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자문단을 구성해 대학 자체 검증결과를 검토한 결과, 대학에서 연구부정이 아니라고 판정한 127건 중 85건은 검증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 가운데 국가 연구비가 지원된 51건에 대해 연구비를 지원한 과기정통부 등 8개 정부 부처에 통보, 각 부처가 재검증을 하도록 했다. 재검증 결과 최종적으로 연구부정으로 판정되면, 대학에 해당 교수 징계를 요구하고, 국가연구개발비 환수와 참여제한 등의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 해당 자녀의 대학입학에 연구부정 논문이 활용됐는지도 조사해 조치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아울러 지난해 7월부터 미성년 논문 저자의 윤리문제를 교수 자녀에서 전체 미성년으로 확대하고 2년제 대학 교수와 비전임 교원, 프로시딩(정식 출판 논문이 아닌, 학술대회 발표 목적으로 만든 연구논문)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 실태조사한 결과 총 56개 대학 255명의 대학 교수들이 410건의 논문에 미성년자를 공저자로 등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교수들의 연구부정 사례가 추가로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대표적인 부실학회로 지목된 와셋(WASET)과 오믹스(OMICS)에 90개 대학 소속 교수 574명이 808회 참석한 것을 확인하고 출장비 회수와 연구비 정밀정산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이들 명단을 대학 감사담당 부서에 통보하고 자체 감사를 요청, 452명이 주의·경고 처분을 받았고, 76명은 경징계를, 6명은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교육부는 미성년 저자 논문과 부실학회 참여 등 대학 일부 교수들의 연구부정 관련 조사와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진행하는 한편, 대학 자체조사 등에서 신뢰도가 의심되는 서울대와 연세대, 성균관대 등 15개 대학에 대한 특별 사안 조사를 8월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또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공동으로 '대학 연구윤리 확립 및 연구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 ▲연구부정행위 개념·유형 재검토 등 규정 정비 ▲연구윤리 교육 강화 ▲대학 내 연구윤리위원회 전문성 강화 ▲교원업정평가시 질적 평가 전환 유도 ▲부실의심학회 정보를 제공하는 학술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연구부정의 정도에 따라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서 영구 퇴출 가능한 수준으로 참여제한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상향하고 국가연구비 부정 사용시 공급 횡령으로 형사고발도 가능하도록 엄정 대응하고, 연구비 상위 20개 대학 대상 연구윤리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해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2019-05-13 10:37: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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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향운 교수, 한국연구재단 연구비 수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신경과 이향운 교수팀이 '인공지능기반 수면인지 강화 신경기능 조절 첨단 융합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제1차 휴먼플러스 융합 연구 개발 사업 본 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향운 교수팀은 이번 연구 사업 선정으로 5년(1단계 3년, 2단계 2년)에 걸쳐 34억 8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이번 연구 사업은 생체 신호를 통해 수면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고 수면 관련 뇌회로를 자극해 수면 품질을 개선하면서 인지 기능을 높이는 연구로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 지창현 교수, 이정록 교수, ㈜뉴로소나 서선일 대표가 세부 연구 책임자로 참여한다. 연구총괄 책임자인 이향운 교수(사진)는 "이번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인공지능), 뇌과학, 바이오 기술 및 컴퓨팅 파워 등을 결합해 인간 생활과 사람의 지능을 업그레이드하는 융합 R&D 프로젝트"라며 "수면이 정교한 뇌회로 조절을 통해 인지 신체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새로운 신경기능 조절 기법이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수면 및 뇌전증 분야 대표적인 전문가로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서 관련 분야 진료와 함께 대한뇌기능매핑학회 학술이사, 대한뇌전증학회 편집이사, 대한수면연구학회 이사 등을 맡으며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회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뇌기능매핑학회(OHBM) 및 세계뇌전증연맹(ILAE)의 태스크 포스(TF) 멤버로 활동하며 국제적인 명성도 쌓고 있다.

2019-05-13 10:34: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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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제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동아에스티는 '제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오는 6월9일 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가 주최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미래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으로서의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접수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60명(남녀 각각 3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 21일 행사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7월22~26일 총 4박5일간 생명의 보고 태안 바다에서 해양 오염 강의, 해양 생태 모니터링, 푸른 바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또한, 4박5일 간의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서산태안 환경교육센터에서 10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2019-05-13 10:33: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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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지난해 서울시가 시내버스 적자를 메우기 위해 5402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9개 자율형사립고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출제한 수학 문항이 선행교육규제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는 집 근처 동네배움터 111곳의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당청 핵심관계자들이 공무원집단을 비판에 정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세지출(세금혜택)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조세지출예산서의 통계 공개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고용노동부는 건설현장 추락 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300여 곳의 중소 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추락 방지 안전시설 감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르노삼성 노사가 오는 14일 임금 및 단체협상 재교섭을 진행한다. ▲세이프가드 조사 결과 터키에 이어 캐나다도 한국산 철강을 조치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포화상태에 도달한 노래방 반주기 업체들이 새 길을 모색한다. ▲미·중 무역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증시는 급락했고, 채권시장에서도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갔다.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친 원화값도 신흥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급락(환율 급등)했다. ▲유럽연합(EU)이 비유럽 발급은행에 적용되는 비자·마스터카드의 지역 간 수수료에 대해 역내 발급은행과 동일한 상한을 적용키로 했다. ▲몇 년 전만 해도 얼리어답터들의 레저 활동으로 여겨진 '스마트 모빌리티'가 누구나 즐기는 레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HMR(가정간편식)이 진화하고 있다. 시장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지며 업계에서 맛과 품질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하고 나섰다. ▲ 무자격자에게 대리수술을 하도록 지시한 의료인도 징역형에 처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호텔업계가 이른 더위에 전년 대비 한 달가량 빠르게 수영장을 개장하고 나섰다.

2019-05-13 07: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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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 협력연락사무소, 서울에 문 연다

서울시는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의 한국 협력연락사무소가 종로구에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FAO는 세계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유엔(UN)에 최초로 설립된 상설전문기구다. 세계 식량불안, 영양불안, 기아, 빈곤 문제를 퇴치하고 토지·물·공기 등 자연 자원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이용하기 위해 1945년 10월 창설됐다. 현재 194개국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49년 가입했다. FAO는 시가 소유한 국제기구 전용건물인 '서울글로벌센터빌딩'에 들어선다. FAO 조직은 ▲본부 ▲우선 과제를 파악하는 '지역사무소' ▲프로젝트 활동 전반을 담당하는 '소지역사무소' ▲현장 프로젝트 및 사업 이행을 지원하는 '국가사무소' ▲UN 기구와 해당국 정부와 협력강화 업무를 담당하는 '연락사무소'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하는 '협력연락사무소'로 구성돼 있다. FAO 한국 협력연락사무소는 FAO의 정식 하위조직으로서 우리나라 정부가 FAO 업무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간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친환경 먹거리, 도농상생 등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서울시와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도 수행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농림·수산·식품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세계기구인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의 한국 협력연락사무소 서울 설립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서울시민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FAO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12 15:19: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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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로 미디어캔버스에 상영될 '시민 영상 공모'

서울시는 오는 19일까지 '서울로 미디어캔버스'에 전시될 시민 영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는 시민이 참여해 완성하는 미디어 플랫폼이다. 지난 2017년 5월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중림지점 건물에 가로 29m, 세로 7.7m 규모로 설치됐다. 참가 희망자는 일상을 찍은 동영상, UCC, 애니메이션, 생활 영상수기 등 1분 이내의 자유주제 영상을 제작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편의 영상은 6월 21일부터 서울로 미디어캔버스에 상영된다. 시는 선정된 시민 작가에게 30만원의 전시 상영비를 지원한다. 시는 시민영상 공모 외에 전문 작가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진행한다. 기획공모 개인전과 네이처 프로젝트로 나뉘어 진행한다. 기획공모는 개인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순수 미술가, 미디어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선정된 작가에게 1000만원의 작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작품은 6~9월 전시된다. 네이처 프로젝트는 자연이나 사계절을 주제로 한 공모다. 시는 순수미술, 미디어콘텐츠 등 개인전을 1회 이상 실시한 작가 8명을 선정해 작품 제작비로 300만원을 지급한다. 박숙희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는 시민이 직접 만든 영상을 전시하는 특별한 공공미술 플랫폼"이라며 "시민이 예술가가 되는 '시민영상 공모'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12 14:31: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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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3일 서울광장서 취약계층 위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노숙인, 쪽방주민 등을 대상으로 '2019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 박람회에는 80개 민간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구인구직표 조사를 사전에 진행해 각자의 희망과 적성에 맞는 예비 일대일 매칭으로 일자리 연계방식을 바꿔 참여 기회를 넓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총 1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40개 민간업체 등 인사 담당 직원이 직접 면접을 실시해 인재를 선발한다. 박람회 면접 결과는 3~7일 뒤 확정해 개별 통보한다. 현장면접 진행과 함께 무료법률상담, 신용회복상담 등의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외에 면접에 도움이 되는 이미지 컨설팅과 스타일 코디 제안, 면접용 증명사진 촬영, 취업을 위한 개인심리 상담 및 정신건강 상담 등도 실시한다. 시는 올해 노숙인과 쪽방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민간 일자리 1520개, 공공 일자리 780개, 몸이 불편한 노숙인을 위한 공동작업 420개 등 총 2720개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기 서울시 자활지원과장은 "일자리박람회가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건강한 사회인으로 다시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12 14:19: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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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네배움터 111곳에서 1136개 프로그램 선 봬

서울시는 집 근처 동네배움터 111곳의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학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박물관 등 마을 내 유휴공간에서 평생학습 수업을 받는 것으로 올해 자치구별로 총 1136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7년 45곳, 2018년 53곳에서 동네배움터를 시범운영 한 데 이어 올해 전년보다 2배 규모로 늘어난 111곳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강북구에서는 노인들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활용해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나혼자 한다 어르신 디지털 문해' 강좌를 개최한다. 중랑구에서는 1인 가구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잘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요리법을 알려주는 '혼밥·혼술러 여기 모여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에서는 황금 레시피를 동네 이웃들과 나누는 '우리 엄마를 빌려 드려요 요리교실'이 열린다.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은 5월 광진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4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강의 정보와 수강 신청은 각 자치구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철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장은 "100세 시대,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 평생학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동네배움터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서울시내 424개동 전체에 동네배움터를 설치해 '1동 1동네배움터'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2019-05-12 14:08:4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