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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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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 상무대가 손잡으니 ‘주민이 웃는다’

-. 양 기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최대 농산물 소비처 장성군과 상무대간의 상생 노력이 지역 경제 활기를 불어넣으며 주민들의 웃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달 27일 상무대 보병학교에서 유두석 장성군수, 김만기 상무대 보병학교장, 이기선 NH농협장성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무대가 장병 급식 식자재로 장성산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내용을 담았다. 여기에 더해 군부대 간식이나 선물용 농산물 구입시에 장성 농·특산물 구입을 우선 검토하는 등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장성군과 NH농협장성군지부도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상무대에 공급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상무대는 대한민국 육군 최대 규모의 교육시설로 수천명의 군무원이 근무중이다. 또 한해동안 수만명의 교육생들이 찾고 있어 급식 수요가 연간 수백억에 이른다. 장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무대가 장성 농업의 최대 소비처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장성군은 비 접경지역 지역 농산물 군 급식 확대공급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해 군부대에 로컬푸드 확대 공급을 위해 접경지역인 화천군, 포천시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난달 비 접경지역까지 확대키로 하고 시범지역에 장성군과 논산시를 추가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시범지역의 경우 로컬푸드 공급이 군부대 급식 식자재로 한정되어 있지만, 상무대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급식 외에도 지역 농·특산물을 우선 구입하도록 되어 있어 소비 촉진 범위가 더 넓다"고 말했다. 김만기 육군보병학교장은"지역의 농업인과 상생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 농업인에겐 판로를 열어주고, 군 간부와 장병에겐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장성군과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국방부가 2월부터 일반 병사들에게 저녁 시간대 외출을 허가하자, T/F 팀을 서둘러 구성하고, 장병들의 외출 편의와 서비스 이용 제고 방안을 만들기도 했다. 장성군은 교통을 비롯해 병원, 외식업, 숙박업, PC방, 안경점 등 관계자들과 협의해 장병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가격 할인 등을 약속했고, 장성군이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 같은 장성군과 상무대 상생의 가장 큰 수혜자는 주민이다. 군부대의 계획적인 농산물 구매가 농가의 안정적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부터 신활력추진T/F팀을 구성해 지역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도록 하는 지역 단위 푸드플랜 구축을 준비 중인 장성군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구 감소로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상가도 장병들의 방문이 지역 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상무대에 건강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 상가를 찾은 장병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그 혜택은 상무대뿐 아니라 장성 농업인과 상인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라며"군민과 함께 상무대와의 상생의 폭과 깊이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19-03-04 13:21:43 봉채영 기자
인천시, 배달전문 음식점 안전관리강화 특별위생점검 실시

- 족발, 보쌈, 치킨, 짜장면 등 배달앱 등록 음식점 5,381개소 대상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한 불법영업 근절과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부터 7월까지(5개월간)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식품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 5,381개소로 배달앱에 등록된 족발, 보쌈, 치킨, 짜장면 등을 취급하는 배달전문 음식점으로 시 및 군·구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소비자명예식품감시원을 적극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무신고 영업행위, 조리장의 위생적 유지?관리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동·냉장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판매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시설개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 예정이다. 정연용 보건복지국장은 "배달전문 음식점의 특성상 소비자가 직접 영업장 내부나 조리장을 볼 수 없어서 불안하게 생각할 수 도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심먹거리가 제공되는 음식문화 환경 조성과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4 13:21:36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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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문화가족 자녀2천여 명에게 “방문학습지 지원”

- 경기도 내 31개 시 군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방문학습지 제공 - 학습지 전문업체 ㈜대교와 협약해 한글, 국어 과목 지원 경기도는 지난 달 25일 학습지 전문업체 ㈜대교를 방문학습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학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사업은 만 4세부터 10세의 다문화가족 자녀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자녀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해당 가정에 학습지 교사가 방문해 자녀 수준에 맞는 1:1 방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과목은 한글, 국어로 주 1회, 15분 내외로 수업을 진행하며, 저소득층 가정 자녀, 한부모 및 다자녀, 장애인 등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모집공고는 3월 중 시 군 홈페이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에 게시될 예정이며, 접수는 시 군, 동 주민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이상락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경기도의 다문화가족 자녀 수는 5만3,152명으로 전국 다문화가족 자녀 수의 25%를 차지한다"며 "경기도의 결혼이민자들은 그 규모만큼이나 자녀교육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좋은 교육방법을 몰라 힘들어 하는데,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구사능력 향상으로 자신감과 학업능력이 높아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교는 1976년에 설립돼 42년간 우수한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해 온 학습지 전문업체로 그 동안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펼쳐온 사업 실무경험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03-04 13:21:31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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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두피도 안심할 수 없다

-. 따듯해지는 봄 날씨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미세먼지 따듯한 날씨가 봄을 알리지만 동시에 불청객인 미세먼지도 부쩍 많아졌다.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는 미세먼지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지만, 미세먼지는 호흡기 건강만 악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미세먼지에는 수은, 납과 같은 중금속 또한 포함이 되어있는데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두피의 모공이나 모낭에 닿기 쉽고 두피를 자극해 탈모현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봄철 건조한 환경 또한 두피 건강의 악영향을 미친다. 코나 입은 마스크로 보호할 수 있지만, 두피는 외출했을 때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때문에 이러한 악조건의 환경일수록, 두피 전문 케어 제품들의 필요성이 빛을 발한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에서는 나날이 높아지는 두피 건강의 중요성에 발맞추어 두피 전문 케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뷰티 편집샵 '시코르'에서는 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 '레오놀 그렐'을 만나볼 수 있다. 천연 꿀의 영양으로 두피와 모발에 생기를 주는 오미엘 샴푸 (4만5천원)과 비듬,각질,가려움,뾰루지 전용 상품인 프로폴리스 샴푸(6만원)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봄철에 새롭게 들어온 브랜드 '에이르보'와 '로마'에서도 두피 케어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에이르보' 모이스처 헤어 샴푸(6만5천원), 헤어 마스크(7만6천원), 스칼프 두피 샴푸(6만5천원)과 '로마' 모이스처라이징 샴푸(2만8천원), 데일리 샴푸(2만6천원) 의 상품들이 있다. 광주신세계백화점 본관 2층 화장품 매장에서는 '아베다'와 '키엘'에서 두피 관련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베다'에서는 '인바티 어드밴스드' 라인을 통해 두피 케어에 대해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98%의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인삼과 강황을 담고 있는 '인바티 어드밴스드 샴푸'(3만7천원), 컨디셔너(3만5천원), 두피 에센스(8만4천원)과 샴푸 전 에센스 브러싱과 두피 마사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우든 패들 브러쉬'(3만6천원)까지 만나볼 수 있다. '키엘'에서는 지루성 두피염, 트러블과 피지에 좋은 '티트리 샴푸'(2만9천원), 두피와 산성농도가 비슷하여 두피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아미노 애시드 샴푸'(4만8천원)를 만나볼 수 있다.

2019-03-04 13:21:1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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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유기농 실천 교육실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달 26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친환경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남녀농업인 대표의 유기농 실천다짐 결의가 있었으며 이어 전라남도 김기평 친환경정책팀장의 '친환경농업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강용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장으로부터 친환경의무자조금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업군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친환경 유기 농업인들의 역할이 지대했다며 질소비료 과다사용과 부숙이 덜된 퇴비사용 등으로 토양오염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한 행·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유기 농업인의 안정정인 소득창출 및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친환경 재배면적을 전체 경작면적(20,279 ha)의 15%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며 그 동안 양파와 마늘에 한해 지원해 온 친환경농산물 생산 장려금을 유기농산물 인증을 취득하여 출하한 벼에 대해서도 자체예산으로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2019-03-04 13:21: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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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의장 "다음 세대 위해 항생제 내성문제 해결 기반 마련하겠다"

오는 12월 전세계 188개 국가 대표와 219개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강원도 평창에 모인다. 일주일 동안 전세계 수백명의 사람들은 항생제 내성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의 장을 연다. 이틀간의 사전 대면회의와 5일간의 본회의를 거치는 그야말로 '끝장토론'이다. 전 세계가 달려든 항생제 내성 문제의 중심에는 대한민국이 있다. UN 산하기구인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가 구성한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는 지난 2016년 대한민국을 의장국으로 선임하고, 박용호 서울대 수의학과교수(사진)를 의장으로 위촉했다. 박 의장은 지난해 2년 임기를 마치고, 올해 의장을 재위촉 되면서 오는 2021년 7월까지 특별위를 이끈다. 현재 특별위는 ▲항생제 내성 최소화와 확산방지 실행규범 개정 ▲항생제 내성 통합감시 가이드라인 마련 등 두가지를 논의 중이다. 박 의장은 임기 내 이 두가지 숙제를 마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88개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모두 다르고, 200개가 넘는 비정부기구(NGO) 단체가 의견을 쏟아내기 때문에 조항 한줄에도 하루종일 토론을 벌여야해요. 그렇게 예민한 회의니 신경쓸 것도 많죠." 그의 지인들은 올해는 5kg의 체중감량이 예약돼있다고 우스갯소리를 한다. 박 의장은 지난 2017년 부산에서 제5차 CODEX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 회의를 처음 주재했던 당시 일주일만에 체중이 3kg이나 줄어들었다. 그만큼 힘든 여정이다. 올해 평창에서 예정된 7차 회의는 기존보다 일정이 길어질 예정이다. 본회의가 이틀 늘어났고, 본회의 전 사전 논의를 위한 대면회의도 처음 열린다. 항생제 내성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있는 박 의장은 마음이 바쁘다. 2030년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보다 슈퍼박테리아로 사망하는 환자가 더 많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불과 10년 후다. 슈퍼박테리아는 항생제 남용으로 탄생한 강력한 항생제 내성균이다. 어떤 항생제도 듣지 않기 때문에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작은 상처에도 속수무책 목숨을 잃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우리나라는 하루 1000명당 34.8명이 항생제를 처방받고 있다. 경제협력기구(OECD) 26개국 평균 21.2명의 1.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미세먼지, 홍역처럼 당장 눈 앞에 닥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직 항생제 내성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지 못해요. 그 심각성을 알리고 국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는데 많은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00년대 초반 부터 이미 항생제내성균주은행 운영위원, 항생제내성전문위원 등을 맡으며 꾸준히 항생제 내성 문제의 자문을 맡아왔다. 한국수의공중보건학회장, 대한수의학회 이사장,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1년부터 2014년 까지 초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현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을 지냈다. 검역본부장을 지낼 당시 쌓아놨던 글로벌 인맥들이 특별위를 이끄는데 큰 자양분이 됐다. 특별위 회의는 매년 12월 한차례 열리지만, 그 이면에 특별위의 공식 채널, 또는 박 의장의 개인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논의는 일년 내내 쉴새없이 이어진다. "우리가 이렇게 온 힘을 다하는 건 결국 다음 세대를 위해서예요.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이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대재앙을 맞지 않도록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의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2019-03-04 13:19:3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