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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보는 북한] 인권조항 10년 ① '우리식 인권'에 무색한 표현의 자유

북한 헌법에 인권보호 조항이 추가된 지 10년이 되었지만, 수령 중심 '우리식 인권'이 표현의 자유를 무력화하고 있다. 북한 사회주의헌법 제8조는 '국가는 착취와 압박에서 해방되여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된 로동자, 농민, 군인, 근로인테리를 비롯한 근로인민의 리익을 옹호하며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한다'고 규정한다. 대한변호사협회의 '2018 북한인권백서'에 따르면, 이 같은 인권규정은 2009년 처음 들어갔다. 또한 2016년 수정보충을 거쳐 제5장 64조~80조에서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를 포함한 20가지 권리를 보장했다. ◆언론자유 180위…뉴스 말하면 '정치범수용소' 하지만 북한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국경없는기자회의 2018년 언론자유지수를 보면, 한국은 43위인 반면 북한은 180위로 세계 최하위다. 북한의 언론인 탄압은 2016년 5월 당 대회를 앞두고 평양 취재중이던 영국 BBC 취재진 3명을 구금했다 추방한 사례로 유명하다. 이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뚱뚱하고 예측할 수 없는 인물로 묘사했다는 이유였다. 집회·시위·결사 역시 조선노동당이 이끄는 경우만 허용된다. 국가기관의 지시에 응하지 않고 집단적으로 소동을 일으킬 경우, 형법 209조(집단적소동죄)에 따라 1년 이하의 '로동단련형'에 처해진다. 통일연구원의 2017년 '북한인권백서'에 따르면 북한 주민은 6세부터 정년퇴임 때까지 유치원, 소년단, 각종 교육기관, 청년동맹, 직업총동맹, 농업근로자동맹, 민주여성동맹, 노동당 중 어느 조직에든 가입해야 한다. 북한에서 제도적으로 보장되는 표현은 수령사상과 주체사상, 조선노동당이 인정하는 사상 뿐이다. 북한의 방송은 노동당 정책을 선전·보도하고 내각 소속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지도하에 운영된다. 방송 내용은 노동당 '선전선동부'와 '통일전선부' 지시와 통제를 받는다. 대한변협이 2017년 12월~2018년 2월 탈북자 50명을 설문한 결과, 체제 비판·언급, 정권 비방, 나랏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욕, 한국 또는 김일성 주석에 대한 이야기를 해선 안된다는 답변이 22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8명이 도청을 조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사랑해요' '생일 축하해요' 같은 한국 말투를 사용해서도 안 된다(3명)는 내용도 눈길을 끈다. 양윤숙 변호사는 백서에서 "한국 말투까지 통제한다는 것은 드라마나 영화 등 남한 영상물이 북한 내에 침투되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해석했다. 탈북자들은 ▲북한 체제 비판 또는 한국이 좋다고 말했다가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가고 ▲술 마시고 '장군님이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해 보위부에서 경고 받거나 ▲김정일 국무위원장의 선군복 입은 모습을 보고 '한 나라 대통령이 그것 밖에 못 입냐'고 말했다가 사라지는 경우 등이 있었다고 답했다. 언론이 아닌 예술 분야 역시 통제가 심한 경향을 보인다. 북한 내 춤이나 예술 활동이 자유롭다는 응답은 36.6%로, 2016년 조사 때인 40.2%보다 줄었다. 예술표현이나 공연 전에 사전검열을 거친다는 대답은 82%였다. 검열 없이 그림을 그리거나 춤 추거나 노래하는 경우 사상투쟁회에 세우거나 교화소, 단련대, 출당, 정치범수용소 처벌 또는 불이익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 무시 단서도 헌법에 헌법으로 보장된 표현의 자유가 지켜지지 않는 이유 역시 헌법에 나온다. 북한 헌법 63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공민의 권리와 의무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원칙에 기초한다'고 규정한다. 이는 북한이 내세우는 '우리식 사회주의' 속 '우리식 인권'의 특징인 집단주의를 가리킨다. 연구를 맡은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따르면, 우리식 인권은 ▲집단주의 ▲사회주의 ▲계급적 '원쑤'를 제재하는 차별주의(계급투쟁) ▲자유민주적 인권개념에 대한 배척(배타주의)를 포함한다. 이 가운데 집단주의는 '공민은 조직과 집단을 귀중히 여기며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 몸바쳐 일하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는 81조 2항이 보강한다. 우리식 인권은 보편적 인권 기준인 ▲개인주의 ▲자유주의 ▲평등주의 ▲만민주의와 정면으로 반대된다. 특히 북한 헌법 63조가 강조한 계급적·인민적 성격은 인권의 개인적·천부적 성격과 배치된다. 이는 헌법상 주권자인 '계급적 인민'에 포함되지 않는 '반동분자'의 인권을 보장하지 않는 근거가 된다. '수령의 교시'를 충실히 이행하는 근로인민대중이 진정한 세계의 주인이라는 주체사상은 배타적 민족주의와 반제 계급투쟁노선에 연결돼 북한 사회의 폐쇄성을 불렀다는 설명이다. 결국 북한은 당과 김씨 일가에 대한 충성을 전제로 '우리식 인권'을 보장하므로, 헌법에 나열된 개인의 인권은 얼마든지 무시할 수 있다. 한 탈북자는 지난해 변협 조사에서 "당국이 시키는 모든 것이 공민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교육받는다"고 증언했다.

2019-03-03 13:10:3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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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구 교육비·교육급여 신청하세요"

- 집중신청기간(3월 4~22일)에 신청해야 3월부터 지원 받을 수 있어 서울시교육청은 4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항목별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비에서는 고교 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고교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인터넷통신비), 기타수익자부담경비(소규모테마형 교육여행비, 수련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육급여에서는 부교재비, 학용품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고교 교과서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소규모테마형 교육여행비 및 수련활동비 지원 횟수를 확대하고 인터넷통신비 지원 대상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까지 확대했다. 이에 올해부터는 법정저소득층에서 기준 중위소득 60%(4인가구 월 소득인정액 276만원 이하) 이하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인터넷통신비 지원 기준도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비는 40만원으로, 수련활동비는 14만원으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1인당 연간 최대 지원액도 78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또 교육급여 지원단가도 인상하고 연 2회 지급하던 학용품비는 올해부터 연 1회 지급으로 지급 시기가 조정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http://www.online.bokjiro.go.kr) 또는 교육비 원클릭(http://oneclick.moe.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나 3월부터 지원받기 위해서는 집중 신청 기간인 4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미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고, 기존 정보를 활용해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 심사를 받게 된다. 다만 지원받고 있는 형제나 자매가 있다고 해도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 신규 신청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부 중앙상담센터(1544-9654), 보건복지부 콜센터(129)에 문의하면 된다.

2019-03-03 13:09: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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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택 고려대 총장 취임 "문·이과 통합과 통섭 시대 열겠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 취임 "문·이과 통합과 통섭 시대 열겠다" "문과와 이과를 구분하고 학과 이익을 먼저 앞세우며 내 편과 네 편을 따지는 편협한 자세로는 초 연결사회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기 어렵다" 고려대 개교 이례 첫 공대 출신 총장으로 주목받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지난 28일 취임하면서 고려대의 융·복합 교육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정 총장은 기계공학을 전공한 공학도로 앞서 진행된 총장 선출 선거에서 인문·사회계열 경쟁 후보를 따돌리고 총장에 선출됐다. 고려대 이공계열 출신 총장은 전임 김병철(농학) 전 총장을 제외하고 이기수(법학), 이필상(경제), 어윤대(경영), 김정배(사학·문학), 홍일식(국문) 등 지난 20년 간 인문·사회계열 출신이 총장을 맡아왔다. 정 총장은 특히 총장 선출 과정에서도 학생들의 '이중·융합 전공 선택권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두 캠퍼스를 융복합 학문 위주로 각각 특성화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정 총장은 취임사에서도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그리고 로봇 등의 새로운 테크놀로지는 여러 학문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그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다"면서 "통합과 통섭의 시대를 얼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중전공과 융합전공을 활성화하고 전공을 넘나드는 다양한 교육과 입체적 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다 학제 간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소통의 채널을 마련하고, 사회적 니즈를 해결하는 실용적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람 중심의 고려대학교 -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 세계를 변화시키는 대학'이라는 비전도 제시했다. 정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과학기술의 패러다임이 총체적으로 흔들리는 그야말로 격랑의 한복판에 처해 있다"며 "고려대는 세상의 중심을 잡아주고 불확실한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역사의 등불이 되어왔다. 지금 우리가 다시 한 번 미래를 향해 용기를 내야할 때"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창의고대(創意高大)의 가치를 높이 세우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그동안 우리 대학들은 스스로 새 가치와 기법을 개발하기보다는 선진 학문을 받아들이는 데에 급급한 측면이 없지 않았다. 추종형 모델로로서는 성장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며 "교과과정에서부터 강의와 연구는 물론이거니와 학사 행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창의적 혁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장은 이밖에 '공선사후(公先私後)'라는 고려대 정신이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뿌리라면서 도덕적 인재 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고,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춘 ICT 환경의 캠퍼스 구축 계획도 밝혔다. 김인 고려대 교우회 수석부회장은 "신임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 114년 역사상 최초의 공과대학 출신이다. 이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형 대학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구성원들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대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은 임명사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고대 교육의 변화를 강조한 신임 총장의 비전은 큰 의미가 있다"며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을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데 전념해달라. 진지한 성찰과 혁신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장은 1983년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공학석사,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고려대 기계공학부 교수로 강의해왔으며 학내에서 대외협력처장, 공학대학원장, 공과대학장 등의 보직을 맡았고 한국유체기계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총장 임기는 3월 1일부터 4년이다.

2019-03-03 12:53: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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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3월 모평 직후 '고123, 학년별 다른 수능·입시 전략' 설명회

종로학원, 3월 모평 직후 '고123, 학년별 다른 수능·입시 전략' 설명회 대학입시전문 교육기관 종로학원은 오는 7일 고123 모두 첫 모의고사가 실시됨에 따라, 시험 직후인 9일부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123 학년별 다른 수능, 입시 특별전략 설명회'를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 대전, 부산, 광주 등 주요도시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고1, 고2, 고3 학생들이 학년별로 각기 다른 수능과 입시로 대입을 치르게 됨에 따라 변화되는 사항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각 학년별 각각 달라지는 수능, 입시에서 각 학년별 미치는 영향력 분석 △각 학년별 각각 다른 수능체제가 몰고 올 수험생 큰 틀의 움직임 변화 △수능체제 변화가 가지고 올 학습전략, 지원성향 변화 △각 학년별 달라지는 입시체제, 내신, 수능, 논술 학년별 학습궤도 수정 △수능, 입시체제 변화에서 불필요한 불안요소 점검 △각 학년별 내신 등급에 따라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 입시, 학습전략 긴급 변화 △고3 한 학기 남은기간 수시 학생부 전략, 내신 포기/수능에 집중해야 되는 학생 특징 △각 학년별 교육청 모의고사 성적대별 학습전략 등이 공개된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종로학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사전 예약 후 설명회 실제 참석자에 한해 당일 설명회 자료집이 배부된다.

2019-03-03 12:53: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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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320명 신규채용

- 4월15~19일 원서접수, 6월15일 필기시험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올해 지방공무원 320명을 신규채용한다. 기술직군 신규 채용 인원 중 50%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이 전년(530명)보다 210명(39%) 감소했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 312명 △경력경쟁 8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97명(교육행정 263명·사서 34명) △기술직군 23명(공업 8명·보건 7명·시설 8명)이다. 능력중심의 고졸성공시대 구현과 우수 기능인재 조기 공직 입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처럼 기술직군(공업·시설) 선발 예정인원의 50%(8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출신으로 뽑는다. 또 소외 계층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을 총 선발예정인원의 7% 이상(23명),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를 포함한 저소득층을 2%(7명) 이상 각각 구분 모집한다. 올해부터 필기시험 위탁출제기관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인사학신처로 변경되고 인사혁신처에 위탁출제 하지 않는 과목은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출제본부에서 출제를 담당한다. 필기시험원서는 4월 15일~19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6월 15일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17일 인성·적성검사, 9월 19일 면접시험을 치르고 10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험생은 가산특전, 응시자격조건 등 이번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3-03 12:45: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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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파주교회 오픈세미나 성료”

- 찬양에서 소통으로 이해에서 공감으로 성경 강연... 호응 받아 - 이승주 지부장이 신구약성서를 알기 쉽게 풀어가는 말씀 전달... 극찬 - 예수의 탄생과 예언과 성장, 세례요한에게 세례 받고 하늘열리는 역사등 강의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경기북부 지부장 이승주)는 파주교회(담임강사 오세원)가 주관한 오픈세미나가 파주시민회관에서 800여명의 시민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찬양과 여러 식전행사 공연 등 성경말씀을 재미있고 쉽게 강연하며 오픈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 시민들이 몰려 파주시민회관 객석을 가득채운 청중들은 찬양과 교회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빛사위 예술단공연, 여자의장대 공연, 어린이 난타팀의 리틀 승전고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서 말씀강연에 나선 이승주 지부장은 말라기, 요한게시록, 마태복음, 이사야, 사도행전 등 선지자의 예언된 예수의 탄생과 성장 등 세례요한에게 세례 받고 하늘이 열리는 역사 등 요한게시록 1장부터 21장까지 길을 예비한 사자, 언약의 사자, 예수님과 하나님의 약속의 목자를 확인하고 예비해야 한다는 내용의 강연은 재미와 설득력을 더했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지 못한 것의 증거이다!" 라는 마음깊은 울림으로 소통과 이해 등 시민들 속에서 함께하는 믿음을 강조하며 오픈세미나를 이어갔다. 파주시민과 성도들이 많이 몰려 민생경기가 어렵고 생활이 힘든 시대흐름을 반영한 듯 했으며, 또한 지역에서 유명인사와 그 가족들이 많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말씀강연은 저녁 9시 50분을 넘기며 길어진 강연에도 늦은 밤까지 말씀을 경청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라 하는 파주시민들에게 이승주 지부장은 통일의 관문인 파주시민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평화통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말씀강연을 마쳤다.

2019-03-03 11:48:23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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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LED 조명기업 GDS, “경기도에 2백만 달러 투자”

- 조명기기 제조업체 영국 GDS, 해외 1호 투자처 한국 선택 - 2백만불 규모 투자, 52명 신규 고용창출, 연 150억원 매출 예상 - GDS의 경기도 입주로 영국 기업 유치와 도내 중소기업 성장 기대 고급 LED 객석조명을 제조사 영국 GDS(Global Design Solutions)가 수원시 광교에 2백만 달러 규모의 공연용 조명기기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과 GDS 리차드 커스버트(Richard Cuthbert)대표는 현지시각 3월 1일 오후 4시 영국 브리스톨에 위치한 국제통상부 남서부지역 본부에서 투자협약에 서명했다. GDS는 2004년 설립된 영국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런던 웸블리 아레나,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등 700여개 극장과 오페라 하우스 등에 고급조명 시스템을 설치했다. 경기도와는 2016년 GDS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면서부터 인연을 이어왔다. 도는 수원 광교 유럽 비즈니스센터에 GDS 사무공간을 지원하는 한편 부품생산 협력업체로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해 줬다. GDS는 최근 한국 공연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경기도에 제조 생산 공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GDS는 현재 도내 20여개 중소기업과 부품국산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조명기기 부품의 약 50%를 한국에서 조달하고 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영국에서 완성품 또는 반제품을 수입해 공급 중이던 조명제품의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영국을 포함한 유럽 시장에 제품 역수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GDS 수원공장 설립으로 신규 고용은 52명, 연간 15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리처드 커스버트 GDS 대표는 "브렉시트로 영국 내 기업 활동에 제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한국투자는 적절했다"며 "투자결정을 위해 경기도가 보여준 강력한 지원과 파트너십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GDS와 같은 유럽 유망기업이 도내 좋은 중소기업을 만나 투자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 외국기업의 좋은 투자 선례를 만들었다"면서 "더 많은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제품의 완전한 국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정부기관으로 영국기업의 해외활동 지원 등을 담당하는 영국 국제통상부 리암 폭스(Liam Fox) 영국국제통상부장관등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2019-03-03 11:48:19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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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왕시, 지역화폐 “의왕사랑 상품권”대박

- 상품권 판매액 10억3,680만 원, 전체 발행액 30억 원의 34.56% - 김상돈 의왕시장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증대도움, 지역경제 활성화 발행한 지 한 달 보름여밖에 안 된 '의왕사랑 상품권'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3일 경기도와 의왕시에 따르면 발행 36일째인 지난 2월 27일 기준 가맹점은 1,290곳으로, 의왕 지역 전체 소상공인의 21% 가량등록했다. 판매액도 10억 3,680만원으로 앞서 1월 15일 발행한 상품권 발행액 30억 원의 34.56%에 달했다. 지역 화폐의 실제 활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환전액도 4억3천150여만 원을 기록, 판매액 대비 41.62%를 기록했다. 이처럼 의왕사랑 상품권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상품권 발행 전 의왕시의 전략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의왕시는 올해 1월 상품권 발행에 앞서 지난해 10~12월 사이 가맹점을 집중 모집했다.이를 위해 '의왕사랑 마케터' 16명을 채용해 점포들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지역 화폐인 의왕사랑 상품권의 이점과 사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고, 그 결과 12월 6일 1천여 가맹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에 힘입어 3월 중 추가로 마케터 4명을 채용, 신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는 한편 기존 가맹점 관리도 함께 해 나갈 방침이다.의왕사랑 상품권은 5천원 권과 1만원 권 두 가지가 있으며, 의왕 지역 내 농협 13곳에서 판매한다. 아울러 시는 오는 4월 중 경기도가 추진하는 정책 수당인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 예산을 교부 받으면 이를 지역 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청년 수당은 분기별로 25만 원, 산후조리비는 1회 50만 원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사랑 상품권은 시민들에게 할인혜택으로 가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지역자금이 역외유출 방지로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용하기 편한 의왕사랑상품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3 11:48:15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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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창립 7주년 기념 '봉사대축제' 실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창립 기념일을 맞이해 임직원 847명 전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대축제' 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7주년이 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월 28일 창립 기념식을 가진 후 사업장 인근 환경정화 활동과 저소득층 및 보육시설 아동을 위해 손수 생활 물품을 제작하는 '핸즈온(Hands-on)' 활동을 펼쳤다. 특히 회사 창립 연도인 2012년에 태어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 100명을 위해 문구류 선물 키트(Kit)를 제작하며 7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는 한 사람이 태어나 자라면서 학교에 입학하는 과정 처럼, 회사가 새롭게 탄생하고 성장하며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서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조직 내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신설을 통해 업종의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사회공헌단장을 맡고 있는 조종욱 상무(인사팀장)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Passion for health'라는 비전 아래 지난 7년간 지역 사회와 상생과 발전을 위한 건강한 동행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도우면서 미래 세대인 청소년 교육에 적극 투자하여 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2019-03-03 11:40: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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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일반약은 일동제약 '아로나민' 시리즈

지난해 일동제약의 활성비타민 '아로나민'이 일반의약품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일반의약품은 의사 처방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을 뜻한다. 3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일동제약의 '아로나민' 시리즈는 663억원 매출을 올려 일반의약품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아로나민은 직전 해인 2017년과 비교해 2.3%가량 매출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아로나민은 2016년 이래 3년 연속 일반의약품 브랜드 매출 1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아로나민 시리즈에는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이엑스' 등이 포함된다.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동국제약의 치과구강용제 '인사돌'이 차지했다. 단 인사돌은 지난해 380억6000만원 어치 팔려 2017년(401억6000만원) 대비 매출이 소폭 줄었다. 이어 근육통 등에 쓰는 한독의 진통소염제 '케토톱'이 두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케토톱은 같은 조사에서 2016년 8위, 2017년 5위에 이어 꾸준히 매출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63억6000만원으로 2017년 대비 18% 증가했다. 고령화가 심화한 데 따라 퇴행성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자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어 대웅제약의 '우루사'와 광동제약의 '청심원'이 각각 339억6000만원과 329억6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매출 순위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대웅제약 우루사는 2017년 대비 매출이 7.5% 늘며 4위 자리를 지켰지만, 광동제약의 청심원은 4.6% 감소해 전년대비 순위는 두 계단 밀려났다. 이밖에 동화약품의 마시는 소화제 활명수(297억2000만원), 대웅제약의 비타민 임팩타민(290억2000만원), 종근당의 치과구강용제 이모튼(289억2000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 제약사의 대표 드링크 제품인 광동제약 '비타500', 동화약품 '까스활', 동아제약 '박카스' 등은 의약외품이어서 아이큐비아의 일반의약품 매출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2019-03-03 11:40:2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