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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평군,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는다’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공직기강 점검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2주 앞으로 다가 온 설 명절에 맞춰 이날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1일까지를 공직기강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공직기강 감찰을 강화한다. 이번 집중점검 기간 동안에는 민원 접수·처리 지연 등 군민불편을 방치하는 행위와 공용물 사적사용, 직장 내 갑질 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음주운전, 부당여비 수령 등 기강문란 행위와 금품·향응 수수 등 청렴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적발되면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이달 중으로 이윤행 군수 명의의 청렴서한문을 공직자와 공사계약업체, 각종 인·허가 신청 민원인 등에게 발송할 계획이다. 또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직원 간은 물론 직무와 관련된 사람으로부터 식사나 선물, 금품 등을 받는 것도 일절 금지하기로 했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바로 선 공직기강과 청렴문화 정착은 공무원과 군민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체 공직감찰을 수시로 실시해 깨끗한 공직사회 풍토를 굳건하게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1-17 13:54: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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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저소득 어르신들에 후원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 저소득 어르신들에 후원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은 '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저소득 노인 공동체의 건강 증진 후원금 약 6500만원을 최근 한국헬프에이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이자 '헬시 에이징' 캠페인은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하게 나이 들기('헬시 에이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담론 활성화를 위해 사회 및 정책적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16년 한국헬프에이지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매월 저소득 노인 공동체의 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저소득 노인 공동체의 건강 증진 후원금을 포함해 2016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1억9600여만원을 지원했다. 한국헬프에이지에서는 저소득층 노인 공동체(서울 내 일부 지역의 노인 참여 나눔터 회원, 65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50여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 치매 예방 교육,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밥상 및 돌봄 나눔 등 건강하게 나이 들기를 위한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화이자제약은 한국헬프에이지와 함께 연례 '헬시 에이징 토크' 등을 진행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기 위한 사회정책적 현황 및 개인의 실질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매년 지속되는 후원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헬시 에이징을 실천하고 노년기 활기차고 적극적인 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제약회사로서 혁신 치료제 제공뿐만 아니라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세 한국헬프에이지 회장은 "올해에도 이어지는 한국화이자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를 돕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헬시 에이징' 캠페인 외에도 '조손가정 행복 만들기 캠페인',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지원하는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다양한 의약연구 및 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화이자 의학상'과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19-01-17 13:37: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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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덱스콤 G5 모바일' 센서 70% 환급 받는다

휴온스, '덱스콤 G5 모바일' 센서 70% 환급 받는다 올해부터 인슐린 투여가 반드시 필요한 제 1형 당뇨 환자들이 연속당측정용 모니터링 시스템 '전극(센서)' 기준 금액의 70%를 환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1월1일 자로 국민건강보험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고시 내용이 일부 개정됐기 때문이다. 휴온스는 지난해 11월 휴온스가 국내 정식으로 출시한 '덱스콤 G5™ 모바일'의 '전극(센서)'도 지난 1일부터 기준 금액의70%를 환급 받을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급여 기준액은 일주일에 7만원이며, 환자는 기준액이나 실구매가 중 낮은 금액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차상위층은 기준 금액의 100%를 환급 받을 수 있어 인슐린 투여가 반드시 필요한 제 1형 당뇨 환자들의 비용 경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당뇨소모성재료 급여 품목은 혈당측정검사지, 채혈침, 인슐린주사기, 인슐린주사바늘, 인슐린펌프용주사기, 주사바늘 총 6개 품목에서, 이번 '연속혈당측정용 전극'이 추가돼 7개로 늘어났다. 휴온스는 이번 급여 적용에 따라 제 1형 당뇨 환자들이 '덱스콤 G5™ 모바일'을 통해 이전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치료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년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 '파마인텔리전스(Pharma Intelligence)'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덱스콤 G5™ 모바일'은 전세계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품질력과 정확성을 인정받는 가장 대표적인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덱스콤 G5™ 모바일'은 피부에 삽입되는 ▲전극(센서)과 스마트폰에 당 측정 값을 전송하는 ▲송신기(트랜스미터), 당(글루코오스) 값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덱스콤 G5™ 모바일 App(안드로이드 전용)까지 총 3가지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덱스콤 G5™ 모바일이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하면서 국내당뇨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입하고, 당 관리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당뇨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실시간 상담 등을 통해 국내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시장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1-17 13:32: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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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제약산업, 국가가 적극 지원해야"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제약산업, 국가가 적극 지원해야"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17일 정부가 제약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한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에서 '제약산업, 대한민국의 미래다'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원 회장은 "제약산업계는 1999년부터 2018년까지 20년동안 30개의 국산 신약을 탄생시키는 등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제약산업이 지닌 국부창출의 잠재력이 1400조원 규모의 세계 제약시장에서 폭발할 수 있도록 정부는 제약산업이 국가주력산업임을 선언하고, 건전한 산업 육성을 위해 보다 강력한 실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원 회장은 "정부가 지난해 미래형 신산업 중 하나로 제약산업 지원을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했지만 실제 산업계의 연구개발(R&D) 투자 대비 정부의 지원은 8%에 불과하다"며 "국산 신약에 대한 낮은 성과보상 체계 등 정부 지원에 대한 산업 현장의 체감도는 냉골"이라고 지적했다. 협회에 따르면 제약산업계의 R&D 투자 대비 정부의 지원 비중은 미국 37%, 일본 19%에 달한다. 협회는 이런 상황에서도 산업계가 자구 노력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제약사 R&D 투자 규모는 2006년 3500억원에서 2017년 1조3000원으로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상장 제약사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 역시 5%에서 9%로 상승했다. 원 회장은 "협회가 100개 제약사를 자체 조사한 결과 2030년까지 개발 예정 파이프라인이 953개에 달한다"며 "정부의 구체적인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국내 제약산업은 내수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국부를 창출하고, 국내 경제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정부의 R&D 예산 중 40%를 제약 부문에 투자하는 벨기에, 연간 1000개 산학협력 프로젝트 연구비용 50%를 지원하는 스위스 등 다양한 사례를 들며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아울러 협회는 회원사의 이익을 비롯해 건강한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치, 산업계의 혁신과 글로벌 성공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 공동출연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지원센터 설립, 연구중심병원과 바이오클러스터, 산업계로 구성된 '바이오파마 H&C(Hospitals&Clusters)' 출범 등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약개발 성과를 보상하는 내용의 약가제도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정부의 지원과 제약산업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 국산 의약품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노력 병행이 병행된다면 2025년 글로벌 매출 1조 국산 신약 탄생, 2030년 매출 10조 국내 제약사 출현, 2035년 의약품 수출 100조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9-01-17 13:32: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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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심뇌혈관질환의 주범 ‘대사증후군 집중관리’

장성군보건소 오는 21일부터 '대사증후군 예방 건강교실' 참여자 모집 장성군보건소는 이달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대사증후군 예방 건강교실'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건강교실은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과 고혈압, 고혈당, 지질이상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가 한사람에게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대사증후군의 조기발견과 꾸준한 건강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사증후군 예방 건강교실'에 등록하면 건강행태 개선에 관한 설문조사와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는다. 검진은 위험 요인인 혈압, 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콜레스테롤 등의 검사로 이뤄지며, 진단 결과에 따라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른 1:1 맞춤형 식습관과 운동을 처방한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장성군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061-390-8373)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는 검사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해야 하며, 오전에 검사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 받은 건강검진에 만성질환 위험 소견이 있는 주민은 건강검진 결과를 가지고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를 방문하면 전문가의 상담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미숙 장성군 보건소장은 "현대인들은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개인별 건강관리가 절실하다"며 "이번 건강교육이 대사증후군 검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개인별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1-17 12:54:5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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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힘찬 출발

민선3기 전남교육 핵심공약 실천 '학생 다양한 꿈 도전' 기회 제공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가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목) 오전 도교육청 2층 기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지난 1월 15일(화)부터 오는 2월 7일(목)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참가팀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원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일정 기간 실행·평가·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역량을 기르는 전남형 학생 중심 체험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협업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는 기존에 운영되던 선상무지개학교, 율곡통일리더스쿨, 히말라야희망학교 등 대규모 프로그램을 대신해 추진된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교육청이 주관하는 방식이 아닌 학생이 자발적으로 운영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팀 프로젝트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 팀에 3명에서 10명 내외의 학생이 멘토교사와 함께 진행한다. 오는 2월 7일까지 참가팀 신청을 받아 2월 중 심사를 거쳐 팀이 선정되면 3월 사전워크숍을 통해 계획서를 보완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국내외 500여 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도교육청은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들의 프로젝트 활동에 대해 운영비와 컨설팅, 멘토교사, 후원기업, 지역사회의 인력풀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학생활동에 대한 안전 매뉴얼을 제작 보급해 참가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지난해 12월 24일(월) 목포에서 전남 서부권 홍보한마당을 성황리에 진행한 데 이어 오는 18일(금) 오전 화순 하니움 만연홀에서, 오후 순천 연향도서관에서 홍보한마당을 두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홍보한마당은 전반적인 사업계획과 홍보영상 상영, 그리고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방법 설명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1차 홍보한마당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상상력 디자이너 이원빈을 다시 초대해 전남 중부권과 동부권 생들에게 '상상으로 일상을 바꾸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포스트잇 붙이기와 질문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지며, 함께 참석한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한다. 도교육청은 향후 교사 및 다양한 분야의 멘토 지원단을 구성해 심사를 진행하고 홍보 동영상과 신청방법 등은 도내 교육기관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는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사업이다."면서 "학생 스스로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활동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팀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민주시민의식과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7 12:54:4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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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관광시대 준비, ‘깨끗한 식당’부터

시설개선·입식테이블 등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음식 메뉴개발사업 추진 장성군이 음식점과 식품제조업소, 이·미용 업소를 상대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장성군의'2019년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계획에 따르면 위생 업소가 낙후된 시설, 장비 등을 교체, 구입하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도 다양하다. 저온저장고 구입, 입식테이블 설치비부터 주방이나 화장실 시설 개선, 주방 내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내부 인테리어 변경까지 업소 사정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낙후된 업소의 시설과 장비를 개선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도록 하는 게 기본 목적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깨끗한 식당 분위기를 조성해 관광객들이 지역 식당가로 유입되도록 하는데 있다. 장성군은 최근 몇 년 사이 황룡강, 장성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해 왔지만, 이들이 지역 경제에 주는 효과는 아직 미비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을 보러 오지만, 그 발길이 기대만큼 지역 식당가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다. 이에 장성군은'장성관광시대'준비의 일환으로 쾌적한 식당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올리는 게 급선무라고 보고 지난해보다 사업비를 크게 늘려 올해 34개 업소를 지원키로 했다. 위생업소 환경개선 사업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접수하고, 지원대상은 현지조사와 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장성군청 환경위생과(061-390-7312)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식당은 단순히 식사를 해결하는 공간이 아니라 장성의 이미지를 결정짓고, 그 지역의 매력을 경험하는 하나의 관광상품이기도 하다"며"그러나 관광객들이 찾는 맛집이 되기서는 위생과 쾌적한 환경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지역 식당가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장성군의 노력은 이뿐 아니다. 2016년부터 지역 음식업소 관계자들과 함께 여수시와 순천시 등 우수 먹거리 자원을 갖춘 도시를 벤치마킹하면서 장성 먹거리 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다. 올해는'장성 음식점 메뉴개발사업'도 진행한다. 식당 업주를 대상으로 메뉴개발과 식단교육 등을 추진해 음식 메뉴와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 관광 붐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음식업계를 포함해 여러 분야의 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1-17 12:54:4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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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5호선 화곡역에 57세대 규모 청년주택 들어선다

오는 2021년 서울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일대에 57세대 규모의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강서구 화곡동 401-1번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의 승강장으로부터 350m 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한다. 강서구 화곡동에는 지하 2층~지상 11층 연면적 2726.27㎡ 규모의 청년주택이 건립된다. 공급 규모는 공공임대 9세대, 민간임대 48세대 등 총 57세대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주차장 총 23면 중 10% 이상을 나눔카 주차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건물 북측과 동측에는 보도형 전면공지를 조성, 가로활성화를 유도한다. 건축 심의와 허가를 거쳐 올해 3월 착공한다. 2020년 10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고 2021년 3월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화곡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2000㎡ 이하의 비촉진 지구 사업이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 기본 용적률 400%를 적용받는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을 통해 2022년까지 역세권 청년주택 8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올해 강서구 첫 번째의 비촉진 지구 역세권 청년 주택인 화곡역 청년주택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법령·제도개선과 재정지원을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을 비롯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9-01-17 12:45: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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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쉬는 소상공인'… 소상공인 55% "새해 살림살이 나빠질 것"

- 벼룩시장구인구직, 소상공인 696명 설문조사 - 소상공인 18.6%만 신규 채용할 것 소상공인들의 올해 경영 전망이 매우 비관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 올해 신규 채용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17일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696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 경기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과반 수 이상인 55.2%는 '2018년에 비해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이 중 14.4%는 '전년보다 매우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와 비슷할 것 같다'는 응답자는 29.3%였고, '전년보다 좋을 것 같다'(12.9%)거나 '전년보다 매우 좋을 것 같다'(2.6%)는 긍정적인 답변은 소수였다. 업종별로 숙박·음식업(46.2%), 도소매업(41%), 일반서비스업(39.8%), 제조업(36.8%) 순으로 '2018년에 비해 나빠질 것 같다'는 응답이 많았다. 반면 건설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2018년과 비슷할 것 같다'는 답변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올해 경영 상황을 부정적으로 예상한 응답자들에게 언제쯤 경영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느냐고 질문했더니 '게속해서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응답이 77.1%에 달했다. 22.9%는 '하반기에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지만, '상반기에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 소상공인은 한 명도 없었다. 올해 최저임금이 전년대비 10.9% 인상된 점을 반영하듯, 소상공인들은 경영을 악화하는 요인으로 '최저임금 등 인건비 상승'(55.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부진'(30.2%), '금리인상'(5.7%), '동종업계 과당경쟁'(4.7%) 등이 경영 학화 요인으로 선택됐다. 새해 사업 운영 계획도 보수적인 경향이 뚜렸했다. 사업 운영 계획이 전년과 변동 없다는 응답이 50.3%로 가장 많은 가운데, '사업축소'(30.5%), '업종전환'(8.9%), '사업 철수'(3.7%) 등 소극적인 사업계획이 많았고, 반면 '사업확장'을 계획한 소상공인은 6.6%에 불과했다. 올해 인력채용 계획에 대해서도 18.6%만 '있다'고 응답했고 절반이상은 '채용 계획이 전혀 없다'(40.8%)거나 '줄일 계획이다'(21.6%)고 밝혔다. 19%는 '미정이다'고 답했다. 최저임금 인상 정책에 대해서도 속도 조절을 원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인상폭이 너무 가파르다'(33.9%)거나 '인상 되더라도 기업규모별, 업종별 차등 적용해야 한다'(26.7%), '이미 많이 인상되어 앞으로 몇 년 간은 동결해야 한다'(23.6%)는 의견이 많았다. '인상폭이 적당한 것 같다'는 의견은 15.8%였다. 경영 상황 개선을 위한 정책으로는 '각종 세금 완화'(34.5%)가 가장 많았고, '규모,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화'(19%), '소상공인 지원금 확대'16.1%), '대기업 프랜차이즈 상권 입점 제한'(10.9%), '상가 임대차 보호법 개정, 영업권 보장'(10.1%),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9.5%) 등으로 나타났다.

2019-01-17 12:13:5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