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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취·창업 랜드마크 '내일 라운지' 개소… "한국의 실리콘밸리 만든다"

- 모험심 기업가정신 함양 기회 확대 이화여대(총장 김혜숙)가 취·창업 랜드마크 '내일 라운지'를 개소하고 한국의 실리콘밸리 만들기에 나섰다. 내일 라운지의 내일은 '내일(Tomorrow)'과 '나의 일(My Job)'을 의미하며 이화여대의 취·창업 서비스를 통합하는 새 공간을 상징한다. 내일 라운지에는 취·창업 부스와 카페, 컨설팅 공간 등을 갖추고 창의적 교육과 워크숍,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들이 미래와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17일 개소식에서 김혜숙 총장은 "기술주도 사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지식이 연결되고 융합되어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했다"며 "1886년 창립 이래 도전과 개척, 개혁 정신을 소중히 여겨온 이화여대는 내일 라운지 오픈을 계기로 도전과 기회의 역사를 만들고, 나아가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안정된 창업생태계 구축의 비전을 펼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화여대 정문쪽 ECC 중앙에 위치한 내일 라운지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내:일 박스', '내:일 카페', '내:일 컨설팅' 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내:일 박스'에는 디지털 사이니저가 설치돼 취·창업 관련 예약현황과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큐브 형태의 취업부스와 오픈 테이블이 마련되 기업설명회, 창업멘토링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내:일 카페'는 모임과 행사, 세미나를 열 수 있는 공간으로, '내:일 컨설팅' 공간은 창업 상시상담 안내데스크가 설치되는 등 학생들의 1대 1 취업 컨설팅과 소그룹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취·창업 진로지원 원스톱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화여대는 앞서 2016년 학교 앞 쇠락한 상가 점포들을 임대해 학생들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이화 스타트업 52번가' 사업을 진행했고, '기업가정신 연계전공과목'을 다수 개설하는 등 학생들의 모험심과 기업가정신을 기를 수있는 학습 기회 제공에 힘써왔다. 특히 창업보육센터를 개설해 현재 약 33개 예비창업기업의 창업보육 등이 진행 중이다. 이번 내일 라운지 개소가 여성창업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01-17 11:47: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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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제2회 창작 글감 공모전' 수상자 58명 선정

미래엔, '제2회 창작 글감 공모전' 수상자 58명 선정 총 5330만 원 상금·부상 지급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은 '제2회 창작 글감 공모전'에서 '어린이 그림책' 부문 대상에 이진화 작가, '교과서 창작 글감' 부문 최우수상에 김경미 작가, '초등학생 글솜씨' 부문 최우수상에 충주 용산 초등학교 전하경 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작 글감 공모전은 미래엔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글감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 그림책' 부문 수상작은 미래엔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을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 나머지 두 분야 수상작들은 향후 실제 교과서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을 포함해 어린이 그림책 부문 4명, 교과서 창작 글감 부문 11명, 초등학생 글솜씨 부문 43명 등 총 5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100만원 등 총 533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지급된다.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한 부산 대저초등학교에는 미래엔 아이세움이 출간한 '논술 명작',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각 1질이 전달된다. 미래엔 교과서개발본부 김훈범 상무는 "미래엔은 초등 국어 교과서부터 학습 만화,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해 온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창작 글감 공모전'을 2회째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엔은 다양한 주제를 담은 글과 그림 발굴에 앞장서며, 아이들의 문학적 감수성 및 창의적 표현 능력 신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18일 오후2시, 미래엔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9-01-17 11:45: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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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경쟁력 갖춘 “여성기업 육성해야”

- 경기도 여성기업의 85.1%는 종업원 규모 1~4인 업체로 정책지원 시급해 -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경기도 여성기업인의 89%는 정부 차원의 지원정책 경험 없어 경기연구원은 17일 5년 단위의 종합계획의 수립에 앞서 경기도 여성기업의 현황과 실태를 조사하고, 경기도 여성기업의 육성 및 지원 제도를 검토하여 정책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여성기업 지원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5년 기준 대표자가 여성인 사업체는 전국에 1,393,974개로 전체 사업체의 38.7%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전국 여성기업의 20.7%인 288,158개가 소재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여성기업을 보유한 광역지방자치단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기업인은 전반적으로 영세한 고용규모, 소규모 매출, 업종의 편중성, 일과 가정의 양립 부담 등의 특성을 보이며 정책적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여성기업의 85.1%는 1~4인으로 구성된 영세업체였으며, 주로 도매 및 소매업(26.9%), 숙박 및 음식점업(29.4%)에 종사하는 등 업종이 편중된 경향을 보였다. 경기연구원 유영성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여성기업의 육성은 정부의 적극적 대응체계 하에 실시되고 있다"며 "여성기업의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와 제도적 장치가 오래 전부터 마련되어 있었으며, 경기도의 경우 5개년 단위의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2014년부터 매년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여성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역이 되는 경기도"라는 비전 하에 경기도 여성기업 지원방안의 목표로 ▲실효성 있는 밀착형 여성기업 지원 추진 ▲여성기업의 자생력 강화 및 기술창업 육성 ▲지역 일자리 창출형 여성기업 확대를 제시하고 여성기업 지원 전략으로 ▲여성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 ▲여성기업 역량 강화 ▲판로지원 및 경쟁력 강화 등과 각 전략에 수반되는 14개의 세부 추진정책과제 등을 제안했다.

2019-01-17 11:35:34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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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수업혁신사례집 ‘교사, 수업하다’ 발간

수업 '폭망기' 사례집에 전국 교사들 관심 힘들게 교사가 됐지만 가르치는 일은 쉽지 않다. 열정도 애정도 지식도 있지만 학생들은 맘대로 되지 않는다. 주위에서 책과 강연으로 알게 된 수업성공 사례를 교실에 적용하면 어쩐지 어색하다. 요즘 말로 '갑분싸'되기 일쑤. "자신의 장점을 적어서 내라"고 하면 학생들은 "저는 장점이 없다"며 어색해 한다. 그러고는 학생들 스스로 상처받는다. '학생 자치'와 '리더의 자세'에 대한 수업을 했더니 "역시 리더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고 답한다. 이런 날이면 교사들도 그날 밤 잠 다 잤다. 매일 매일 자책한다. 학생들의 유리잔 같은 마음을 깨트렸다는 생각까지 든다고 했다. 2019년 1월 이런 수업 실패 사연들이 공개모집을 통해 모여 책으로 나왔다. 공모 당시 명칭은 '수업폭망기' 공모전. 최종 발간된 책 이름은 혁신수업사례모음-'교사 수업하다' 초등편과 중등편이다. 발간 주인공은 진보교육 대표주자 광주교육청이다. 아무리 진보교육청이라고 해도 수업 실패 사례를 책으로 내기는 쉽지 않았을 것. 광주교대광주부설초 최종희 교사는 공모에 제출한 글에서 "'폭망기'라니! 내 수업이 평가 받는 것이 부끄럽거나 두려워서 교실문도 열지 않는 선생님들에게 망한 수업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들려달라는 것이 아닌가?"라며 당시 소감을 적었다. 최 교사는 이어 "'이 수업 방법이 최고로 효과적이다'는 연수나 강의가 넘쳐나는 마당에 이런 사례를 모집한다는 자체가 재미있고 신선했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사실 수업폭망기 공모는 2017년 8월 공모 시작 단계부터 SNS(페**북)에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광주교육청은 '수업을 바꾸는 100가지 아이디어-수업 폭망기를 모집합니다' 공모를 진행해 '교사의 수업 실패 경험 공유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자'는 제안을 정책화해 시행했다. 해당 공모전 심사위원을 경력 3년 미만 신규교사로 채운 일도 교육 현장에서 보면 혁명 같은 일이었다. 2019년 1월15일 기준 정식 배포를 시작한 지 2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교사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 서울·제주 등 전국 17개 시·도 각지 학교에서 광주교육청으로 도서 요청이 들어와 200부 넘게 관외 발송했다. '교사 수업하다'엔 수업 실패, 그에 대한 개선, 수업혁신 등 100편의 실제 사례가 담겨 있다. 각 사례는 교사들의 '성찰', '나눔', 학생과 교사의 동반 '성장', 수업 '협력'이라는 4개의 주제로 분류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책을 펴내면서 "수업만큼은 그 누구보다 현장의 교사가 전문가다"며 "교사의 전문성은 개인의 것이 아니고 자신이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나눔으로서 전문성의 가치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자발성과 협력을 기반으로 교사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면서 "교사들의 수업혁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교육청은 '현장의 교사가 전문가입니다'라는 철학으로 교사 서평 나눔집 '교사, 독서하다', 학습공동체 사례집 '교사, 함께하다'를 발간하기도 했다. 짧아도 12년. 초·중·고 학창 시절은 길고도 중요하다. 수업 실패와 극복, 개선, 성장, 혁신과 공유는 열정 있는 교사들의 성장기인 동시에 학생들의 성장기다. 상처는 공개해야 치유된다. 위험 표시가 있는 이 '지도'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은 함께, 더욱 멀리, 안전하게 길을 가게 됐다.

2019-01-17 11:35:25 봉채영 기자
광주시, 설 대비 건설현장 실태 점검

- 임금체불·건설기계 임대료 지급보증 등 광주광역시는 설을 앞두고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건설업 법정사항 이행 상황을 살피기 위해 관내 중·대형 건설현장의 실태를 점검한다. 실태 점검은 24일부터 29일까지 광주시와 자치구,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민·관 건설현장 15곳을 방문한다. 점검반은 근로자 체불임금과 건설기계에 대한 임대차 계약서 작성 및 대여금 지급보증 발급, 지역 주민 고용, 지역장비·생산자재의 구매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건설근로자가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게 임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하도록 건설업주에게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건설업 운영 시 숙지해야 할 내용도 홍보하는 등 건설업체의 자발적인 준수사항을 이행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부실 · 불법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강화할 것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등 지역 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설 명절에 지역 건설현장에서 임금체불 근로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시의회, 건설협회, 공기업, 경제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건설산업활성화위원회를 2011년부터 운영하고 지난해 지역건설산업활성화TF를 구성해 지역 건설업계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내 민간 대형건설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역민 고용, 지역 자재·장비의 우선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지역 우수 전문건설업체의 추천서를 제작해 전국 100대 종합 건설업체에 배부한 바 있다.

2019-01-17 11:25:54 봉채영 기자
‘(가칭)광주사랑 카드상품권’이름 골라 주세요

- 18~21일, 광주시 홈페이지·송정역·광천터미널·시청에서 선호도 투표 광주광역시는 '(가칭)광주사랑 카드상품권' 명칭 공모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명칭 8건에 대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역화폐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공모를 실시해 총 2242건을 접수받고, 1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8건을 선정했다.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8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비롯해 광천버스터미널, 시청 시민숲, 광주송정역 등에서 스티커 부착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시 내부 전산망을 통해 공직자를 대상으로도 실시한다. 최종 결과는 23일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최우수상 1명 3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5명 각 20만원, 광주사랑상 20명 각 5만원 등의 (가칭)광주사랑 카드상품권을 지급한다. 오는 3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칭)광주사랑 카드상품권'은 카드가맹점 어디에서나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 형태로 발행된다. 특히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광주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카드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시, 자치구, 공공기관은 물론 유관단체, 기업들이 상품권을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권 이용 활성화 계획'을 생활경제운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영세 중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카드수수료의 0.2%를 지원하고, 공공기관 복지포인트, 포상금 등 정책수당을 카드상품권과 연계해 소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촉진한다. 박두진 시 민생경제과장은 "(가칭)광주사랑 카드상품권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명칭 선호도 조사는 물론 향후 상품권 이용에도 적극 협조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1-17 11:25:49 봉채영 기자
전남도청 갤러리서 지역 작가 9인 기획전

-21일부터 2월28일까지 '현대미술의 이해- 감성과 풍경을 그리다'- 전라남도는 새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남도청 갤러리에서 '현대미술의 이해· 감성과 풍경을 그리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3개 분야에서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해석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한 지역출신 작가 9명의 19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인선 작가는 2016광주비엔날레에 참여했다. 허물어진 주택이 크레인에 의해 뿌리째 뽑힌 모습을 그린 '뿌리' 시리즈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인공물이 조합된 작품을 선보인다. 오랜 시간을 버텨온 집과 공간들은 수많은 이들이 시간과 기억으로 인식하고 사라져가는 집들의 이야기를 표현했다. 하루.K 작가는 광주신세계미술제 공모전을 통해 '맛있는 산수' 시리즈로 한국화의 시대적 변화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선 산수화 풍경을 현대인들이 즐기는 도시락 안에 담아 현실과 이상의 관계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여 현대 수묵의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승대 작가는 각종 공모전과 전시를 통해 수묵의 현대적 변용을 추구하면서 화려한 색채와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선 상상 속에 본 듯한 집과 나무를 소재로 수직면 분할과 수평적 공간개념을 혼합해 표현한 작품을 내놓는다. 이존립 작가는 삶을 통해 쌓여지는 의식과 내면의 경험을 조율해 아름다운 색채와 서정적 이미지로, 자연과 인간의 융합을 화폭에 표현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은 바쁜 현대인들이 꿈꾸는 편안한 안식의 공간으로서 정원을 화분에 담아낸 것이다. 한태희 작가는 나무 판넬에 수채화 기법의 번짐 효과와 표현력으로 사물에 대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각종 전시회를 통해 수채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꽃을 소재로 사랑과 위대한 자연의 순환을 시각화한 것이다. 박은수 작가는 신문을 분쇄하고 종이죽을 만들어 구현된 입체작품에 채색하는 작품을 추구한다. '군상' 시리즈의 12회 개인전을 통해 삶 속 도시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과 삶, 생명의 존엄성을 풍부한 색채를 활용, 자신만의 조형법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심우채 작가는 개인전과 기획초대전을 통해 독특한 감흥을 자아내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보편적 삶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순간들을 화폭에 하나의 이미지로 압축해 표현한다. 출품작은 현실감 넘치는 인간에 대한 삶의 표정을 객관적인 표현으로 재현해 실제감을 주고 있다. 박문수 작가는 현장에서 마주치는 실경을 자신만의 독창적 해석으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남도 풍물의 농악 그림을 선보여 역동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품작은 인간이 꿈꾸는 삶의 본질을 산의 절경과 주변의 풍경에서 찾고, 이러한 경치를 전통수묵으로 표현한 것이다. 김효삼 작가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화폭에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해 관람객들이 실제감을 연상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도 경험을 통한 슬로베니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수채화 기법으로 화면에 담은 것이다. 전라남도는 갤러리를 찾는 관람객들이 쉽고 즐겁게 관람하도록 미술 전문가가 전시 작품을 해설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전시 관람을 바라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사전에 신청(061-286-5442, 이메일 cat6666@korea.kr)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9-01-17 11:21:33 봉채영 기자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구성

- 12개 분야 민간전문가 60명…2년간 시공 상태점검·하자 자문 광주지역 공동주택의 시공 상태를 점검하고, 하자 등에 대해 자문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2년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건축·토목·전기·통신 등 분야별 특급건설기술자와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 60명으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새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5일부터 2021년 1월14일까지 2년이며, 건축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세대 내부와 공동주택 외부 공용부분, 주차장시설, 조경 및 부대시설 등 단지 전반에 대해 사용검사 전 구조, 설비, 조경 및 부대시설 등 시공 상태를 점검해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한 시공자문 등을 하게 된다. 공동주택 품질검수 대상은 사업 승인된 300세대 이상 아파트와 150세대 이상인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150세대 이상인 주상복합건축물 중 자치구청장이 요청한 공동주택이다. 이번 위촉된 품질검수단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남구 임암동 1164세대와 광산구 쌍암동 1111세대의 공동주택에 대해 입주 예정자와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간 공사품질에 따른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향후 공동주택 품질검수에 입주 예정자들도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품질검수단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1-17 11:21:2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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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8년 화재 9,632건 발생, 전년대비 “발생수·인명피해 ↓”

- 2018년 9,632건 화재발생 598명 인명피해, 2,647억4400만원 재산피해 - 2017년 대비 화재건수는 167건, 인명피해는 53명 감소. 전국 증가세와 대비 - 화재발생장소와 원인은 공장과 부주의, 담배꽁초 등이 높아 사상자는 남성, 60대가 많아 지난해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화재와 이로 인한 사망자는 전년도보다 줄었으나 방화나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17일 발표한 '2018년 경기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총 9,632건의 화재가 발생해 61명의 사망자와 53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총 2,647억4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일평균으로 환산하면 하루 26.4건의 화재가 발생해 1.6명의 인명피해와 7억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비해 2017년에는 9,799건의 화재로 78명이 사망하고 57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총 2,503억2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둘을 비교해 보면 화재건수는 167건, 사망자 17명, 부상자 36명이 줄었으며, 재산피해는 144억2200만 원이 증가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건수 감소 이유로 작년 초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소방 3대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출범한 119소방안전패트롤의 적극적 활동과 범국가적 화재안전특별 조사,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예방활동과 홍보를 꼽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생한 수원 골드프라자 화재처럼 성숙한 시민의 안전의식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인명피해 감소의 주요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한편, 장소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비 주거시설에서 일어난 화재가 4,106건(42.6%)으로 주거시설 2,457건(25.5%)보다 월등히 많았으며, 비 주거시설 가운데는 공장이 1,056건(25.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점이 589건(14.3%), 창고 378건(9.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별로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가 4,049건(42%)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2,726건(28.3%), 기계적 요인 1,421건(14.7%), 원인미상 695건(7.2%) 등이 뒤를 이었다. 부주의 원인으로는 담배꽁초가 1,335건(32.9%)으로 가장 많았으며 음식물 조리 698건(17.2%), 불씨 및 화재원 방치 551건(13.6%), 쓰레기 소각 401건(9.9%) 등의 순이었다.

2019-01-17 11:18:17 김승열 기자
설 선물은 전남 우수 농수특산물로

-전남도, 온·오프라인 쌍끌이 마케팅 추진- 전라남도는 설 대목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농수특산물 온·오프라인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는 한우, 전복, 굴비, 한과 등 총 284개 품목에 대해 10~40% 할인행사를 한다. 1만~2만 원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8만~9만 원대의 품격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출시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대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과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10단지에서 전남지역 6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역 농수특산품 판촉활동을 벌여 수도권 소비자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또 지난 12월 말 지역 농수축산물의 매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제품 정보가 수록된 '전남 농수특산물 우수브랜드 홍보책자'를 제작해 전경련 회원사, 전국 기업체, 호텔, 출향인사, 전통시장, KTX 역사 등 총 2천900여 개소에 4천 부를 배부했다. 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9천600여 개소에 남도장터 설맞이 기획전에 대한 구매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설 선물은 전라남도에서 엄선한 우수 농수특산품으로 구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식품 마케팅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19-01-17 11:16:13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