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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 염색 부작용, 돌이킬수 없어

최근 천연성분을 내세운 헤나방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헤나 염색 부작용으로 피부가 검게 변한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헤나방은 헤나를 이용한 염색 시술을 하는 곳으로 '천연', '자연' 등의 문구로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으나 최근 부작용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헤나 시술을 받았다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 피부와 치료비용으로 고통받는 피해자 38명이 메신저를 통해 피해를 호소했다. 이들은 헤나 시술을 받은 후 얼굴과 목 등의 피부가 검게 물들어 수 차례 피부과 치료를 받았지만 아직도 원상태로 돌아가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헤나 시술로 얼굴이 검게 변해 직장까지 그만뒀으며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세를 호소하고 있었다. 피해자 A씨는 지난해 6월 헤나방에서 머리를 염색했다가 이마와 볼 쪽이 검게 변했다. 이에 B 씨는 업체 측과 소비자원을 통한 소비자분쟁 조정에 있다. B 씨는 "얼굴 때문에 직장을 그만뒀다. 필리핀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왔느냐는 말을 일주일에 몇 번씩 들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호소했다. B 씨는 지금까지 1000만 원 가량을 병원비와 약값으로 썼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피해 사례가 늘어나는 만큼 화학염모 성분을 혼합했음에도 100% 천연 염모제로 광고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표시 위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2019-01-14 14:33:4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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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라오스 산업통상부와 '루앙프라방' 관광상품 개발·디자인 인력양성 위한 MOU 체결

상명대, 라오스 산업통상부와 '루앙프라방' 관광상품 개발·디자인 인력양성 위한 MOU 체결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디자인ODA센터(센터장 김현정)가 지난해 KOICA 민관협력인큐베이팅(아카데미 파트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4~11일 현지조사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하던 중 지난 8일 루앙프라방 현지에서 라오스 산업통상부와 현지 관광상품 개발 및 디자인 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명대는 이번 협정을 통해 현지 산업통상부 공관 내에 상명대 디자인센터 운영 공간과 행정지원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1차 조사 대상자인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의 낙후된 작업환경을 개선해 관광상품과 특산품 개발을 위한 현대식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관광중심 도시로 지역 산업의 40% 이상이 관광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영세한 가내수공업형 작업환경과 시설로 낙후된 지역이다. 상명대 연구팀은 아울러 라오스 국립예술대학, 루앙프라방 전통예술대학, 라오스 수공예협회와도 추후 사업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김현정 센터장은 "향후 루앙프라방 지역의 관광산업에 일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자인ODA 사업을 추진해 한국의 선진 디자인 기술을 전수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01-14 14:30: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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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화제…근육 양 적은 여성은 오히려 역효과

'SBS 스페셜'에서 간헐적 단식을 소개하면서 단식의 방법과 부작용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2019 끼니반란 1부-간헐적 단식 2.0'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험자 8명을 통해 아침형과 저녁형 간헐적 단식 중 어떤 시간대가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아침형은 아침 7시부터 3시까지 식사 시간을 갖는 것이고, 저녁형은 오후 3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식사 시간을 갖는 것이었다. 아침형 간헐적 단식을 하는 실험자들은 "밤에는 배가 고파서 일찍 잠에 들고 그러다 보니 수면의 질도 좋아지는 것 같다"며 "아침에 잠에서 일어날 때 몸이 가벼운 것 같다"고 했다. 저녁형 간헐적 단식 실험자들 역시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었다. 한편 간헐적 단식은 근육의 양이 적인 여성들에게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온다. 활동량이 적고 먹는 양이 적은 여성들은 간헐적 단식 이후, 어지럼증이나 집중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단식을 하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단식으로 열량 섭취가 줄어들 경우, 몸은 본능적으로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고 열량을 지방으로 대체해 몸에 체지방을 더욱 쌓이게 한다.

2019-01-14 14:09:2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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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7~9세 맞춤 영어교육 상품 '초통영' 출시

윤선생, 7~9세 맞춤 영어교육 상품 '초통영' 출시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7~9세 맞춤 영어학습 상품 '초통영'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초통영은 '초등학교에서 통하는 영어'의 줄임말로, 본격적인 공교육 영어수업을 앞둔 예비초등·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읽기, 말하기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선생 측은 "이 시기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흥미 유발과 동시에 학습의 결과도 원하고 있다"며 "초통영은 이러한 학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파닉스(읽기)와 말하기 영역을 보다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한 기초 영어교육 상품"이라고 말했다. 초통영은 총 12개월 과정으로 '초통영 파닉스 완성 패키지(6개월)'와 '초통영 말하기 완성 패키지(6개월)'로 구성된다. 파닉스 과정은 영어 읽기의 기초가 되는 글자와 소리와의 관계를 익힐 수 있어 보는 대로 읽을 수 있도록 한다.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교재 18권, 미니북 22권과 알파벳 쓰기 노트, 알파벳 박스, 게임북, 입체글자, 나의 그림사전 등 다양한 교구를 제공한다. 말하기 과정은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실생활 영어표현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 특히 교재, 교구뿐 아니라 집중적으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기능인 'SPEAKING BUS'가 학습 앱에 포함되어 있어 게임처럼 재미있게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SPEAKING BUS'는 버스를 타고 마을을 탐험하며 만나는 다양한 3D캐릭터와 대화하며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는 마치 외국여행지에서 현지인을 만났을 때 상황과 유사하다고 윤선생 측은 설명했다. 6개월 과정의 말하기 완성 패키지에는 교재 30권, 게임북, 손가락 인형세트, 팝업북, 단어블록, 맘스가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윤선생은 초통영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까지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초통영 체험팩 무료증정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초통영 홈페이지에서 체험팩을 신청하면 파닉스, 말하기 각각 2일 학습량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2월 10일까지 체험팩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드라이기,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증정한다.

2019-01-14 13:59: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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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택배대란' 논란, 남양주 다신신도시 그후…

'물건너간 실버택배 대신 알바생 거점배송으로….' 아파트 입주민과 택배업체간 줄다리기로 지난해 '택배대란'이 일어났던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가 새해로 넘어오면서 접점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1일 기자가 방문한 다산신도시내 자연앤롯데캐슬의 후문에 '일상생활 지원센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이 센터는 거점배송을 위해 아파트와 택배사가 함께 설치한 택배 분류장이다. '거점택배배송'이란 아파트 단지에 있는 특정 장소에 택배기사가 물건을 내리면 이를 다시 택배사 직원이나 시간제 근로자가 전동카트 등을 이용해 개별 가구에 최종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다산신도시 문제가 불거지자 정부는 당초 이곳에 실버택배를 도입할 계획이었다. 노인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실버택배는 2017년의 경우 2100명 가량이 아파트 단지내 택배 분류, 배송 등의 업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월 평균 소득은 53만원으로 이 가운데 10만~20만원 정도가 정부 지원금이다. 하지만 다산신도시 해법으로 실버택배가 제시되자 여론이 들끓었다. 다산신도시 아파트 입주민들이 자력으로 택배차량을 통제한 것을 두고 국민 세금이 일부 쓰이는 실버택배를 용납할 수 없다며 청와대에까지 국민청원이 이어졌고, 답변 기준인 '20만명'을 넘어서며 김현미 국토부 장관까지 나서 실버택배 도입안을 철회하고 다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김 장관은 당시 "향후 새로짓는 지상공원화 아파트는 택배차량이 지하로 출입할 수 있도록 지하주차장의 층고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높이로 지어져 '탑차' 형태인 택배차가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없는 아파트에는 '거점택배' 등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인 바 있다. 결국 반년 넘게 공전을 거듭하던 대산신도시는 국민 세금이 쓰이는 실버택배 대신 거점택배로 입주민과 택배사가 접점을 찾은 것이다 . 이에 따라 다산신도시 아파트에선 앞으로 택배기사가 일상생활 지원센터에 있는 택배 분류장에 물건을 내리면 시간제 근로자 등이 전동카트를 이용해 가정에 최종적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시간제 근로자 임금은 대리점이, 전통카트 운영 등에 필요한 전기는 입주민이 각각 지원한다. 택배사는 지난해 10월 중순 시작해 12월 말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현실성 여부에 대한 검증도 마쳤다. 한 택배사 대리점 대표는 "시간제 아르바이트생 임금을 추가로 지급해야 하지만 배송 시간이 줄어드는 등 일이 다소 수월해진 느낌"이라면서 "조그만 손수레로 몇 번씩 왔다갔다 했던 것을 전통카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차량보다는 안전 문제에 대한 부담도 적어졌다"고 전했다. 실제로 업계에선 거점택배가 운송시간을 줄이고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일자리 나눔을 통한 인력 추가 창출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이다. 단지 내 경비원 A씨는 "하교 시간에 택배차가 왔다 갔다하면 신경이 곤두섰는데 그런 부담이 지금은 확실히 줄었다"면서 "소음 공해가 없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말까지 시범사업을 끝낸 택배사는 입주민측과 최종협약서를 체결하고 설 연휴 전부터 거점배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계약은 택배사와 아파트간은 2년, 택배사와 대리점 간엔 1년 단위로 알려졌다. 또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택배사가 다른 택배사 배송을 수탁할 예정이다. 택배사 관계자는 "일부에선 설 명절 택배대란 우려도 제기하고 있지만 명절 전에 사업을 본격 시행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파트에서 만난 한 입주자는 "(그 사건 후)항상 아이에게 차 조심하라고 당부한다"며 "(안전 문제에 있어) 굉장히 예민했는데 좋은 해결책이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2019-01-14 13:03:37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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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 예비 초등생 학습 아이템 출시 봇물

올해 초등학교 입학이 두달 남짓 남은 가운데, 예비 초등학생 대상 교육업계 관련 상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14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각 교육기업들은 예비 초등학생들이 겨울방학 중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좋은책신사고의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인 좋은책어린이는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간접 경험하도록 한 동화책을 출시했다. 어린이 단행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시리즈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가 바른 생활 태도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작 동화다. 초등학교 입학 준비, 친구 사귀기, 발표하기, 식습관, 공부 습관 등의 이야기를 다룬다. 예비초~초2학년 대상으로 총 15권이다. 좋은책어린이 김희전 부서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낯선 환경에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간접적으로 학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책 읽기와 놀이 등을 함께 하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길러주면 좋다"고 조언했다. 금성출판사는 영어와 한국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헬로리딩 세계 명작 동화'와 '헬로리딩 빛을 남긴 사람들'을 선보인다. 헬로리딩 시리즈는 예비초등학생은 물론 영어원서를 읽기 어려운 유아, 초등학생을 위해 모국어를 활용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중 언어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헬로리딩 세계 명작 동화는 '잭과 콩나무', '이솝이야기' 등 스테디셀러 세계 명작 동화 60권으로 구성됐으며, 헬로리딩 빛을 남긴 사람들은 에디슨, 스티브잡스 등 위인동화 60권짜리다. 전집과 함께 헬로리딩 논술&토론 1권, 모바일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의 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밀도 있는 독후활동이 가능하다. 초등 전과목 자기주도학습관 스마트에듀모아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스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펀지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한글, 연산 기초 학습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과 함께 △끌어넣기 △선택하기 △필기인식 △선긋기 등 다양한 학습으로 기본 학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한글학습을 통해 글자 익히기부터 글자의 구성원리까지 익히며, 초등 교과에 나오는 어휘와도 미리 친해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도 학습할 수 있도록 문제 읽기와 오답 피드백을 음성과 이미지로 지원한다.

2019-01-14 13:03:35 한용수 기자
재외동포 세계 한상대회 1천여 명 10월 전남에 온다

전 세계 60여 나라의 1천여 해외한상과 국내기업인 5천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한민족 경제축제인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3일간 여수에서 열려 지역 경제인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기대된다. 한상(韓商)은 국적을 불문하고 해외에서 거주하는 한민족 혈통의 비즈니스 종사자를 일컫는다. 최초 한상은 청해진을 설치해 당대 해상무역을 장악한 장보고 대사로 알려져 있다. 2002년부터 시작된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국에 흩어졌던 한상인들이 한곳에 모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위한 판로 개척과 글로벌 무대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4월 대회 유치에 성공한 이후, 한상과 지역 경제인과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대회를 준비하기로 했다. 한상인 리더CEO포럼, 차세대 경제 리더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영비즈니스 리더포럼' 등 한상네트워크의 확장과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은 물론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 '중소기업 IP 경영인 대회', '해외바이어 구매상담회' 등 국내 주요 경제행사 및 도 자체행사 연계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무역 여건에서 재외한상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꾀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남은 중국, 타이완, 일본 등 수출 대상국이 한정돼 있으며, 수출 품목도 농수산가공품과 석유화학제품 위주로 제한적인 만큼 이번 대회가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남의 수출 지역 및 수출 품목 다변화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5개 반 18팀의 '대회지원 준비단'을 구성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 ▲청년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강화 ▲지역경제로의 파급효과 극대화, 세 가지 기본방향을 골자로 한 대회 개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한상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한상인과 전남지역 기업인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국가별?지역별 비즈니스 미팅 프로그램'을 신설키로 했다. 또한 기업전시회를 구성,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한상 등 해외바이어가 요구하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을 대폭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제17차 인천 한상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극찬한 1사 1청년 운동을 확대한 '한상&청년, Go Together!'를 통해 한상의 국내 청년 채용 확대 등 일자리 관련 행사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 전라남도 자체행사 및 국내행사 연계 추진으로 지역경제로의 파급효과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도 자체적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도 투자유치 설명회', '일자리 박람회' 등 관련 프로그램을 한상대회 기간 중 통합 시행키로 했다. 또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 '전국 중소기업 IP 경영인대회' 등 국내 경제행사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관계부서 및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선정 위원회를 구성해 100개 기업을 선정, 부스 설치비 지원, 기업 정보 사전 제공 등 '맞춤형 기업성과 프로그램' 추진도 구상하고 있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한민족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한 재외동포 기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세계한상대회는 전남 경제의 자원과 역량을 보여줄 더없이 좋은 기회이므로, 도민과 지역 기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14 12:53:04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