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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사원 연봉, 차장되면 2배 된다… '사원→부장' 연봉 상승폭 GS칼텍스가 최고

대기업 사원 연봉, 차장되면 2배 된다… '사원→부장' 연봉 상승폭 GS칼텍스가 최고 사람인, 매출 상위 46개 대기업 직급별 평균연봉 분석 4년제대졸 사원급 연봉 평균 3855만원, 차장급은 7844만원 매출액 기준 50대 기업 사원급 연봉이 2배가 되는 시점은 차장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원-부장 평균연봉 상승 폭은 GS칼텍스가 가장 컸다. 15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50대 기업(CEO 스코어데일리 기준) 중 자사의 연봉정보 서비스에 데이터가 확보된 46개 대기업의 직급별 평균연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직급이 높아질 수록 평균 1056만원 씩 연봉이 상승했다. 직급 상승에 따른 평균연봉 상승률은 19.1%였다. 사원급 평균연봉은 학력별 차이가 적지 않았다. 4년제대졸 사원 평균연봉이 3855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2,3년제 대졸 3239만원, 고졸 2846만원 순으로, 고졸 사원과 4년제대졸 사원 평균연봉 차이는 1009만원에 달했다. 이어 주임급(4916만원), 대리급(5710만원), 과장급(6638만원), 차장급(7844만원), 부장급(9137만원)으로 직급이 높아지면서 평균 연봉이 상승했다. 4년제 대졸자를 기준으로 사원에서 연봉이 2배가 되는 시점은 차장급이었다. 사원에서 부장까지 승진할 경우 연봉은 평균 139.1% 상승했다. 연봉이 가장 많이 상승하는 시기는 사원급에서 바로 위 직급인 주임급으로 승진할 때로, 평균 27.8%(1061만원) 올랐다. 이어 주임급-대리급(16.7%), 대리급-과장급(16.4%), 과장급-차장급(18.3%), 차장급-부장급(16.5%)으로 조사됐다. 4년제 대졸 기준으로 사원급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하이닉스(4552만원)였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4468만원), ▲삼성전자(4451만원), ▲포스코대우(4441만원), ▲두산(4431만원)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사원과 부장사이의 평균연봉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기업은 ▲GS칼텍스(7288만원 상승)가 1위였으며, ▲SK에너지(6873만원 상승), ▲하나은행(6771만원 상승), ▲국민은행(6503만원), ▲중소기업은행(6457만원 상승) 순으로 대부분 에너지 기업, 금융권의 연봉 상승폭이 컸다. 한편, 사람인은 연봉정보 서비스를 통해 자사에 등록된 이력서를 기반으로 국민연금, 나이스 평가정보, 알리오, 고용보험 등의 연봉정보를 포함해 총 526만개의 연봉 데이터를 머신러닝을 활용해 분석한 정보를 제공한다.

2019-01-15 09:59: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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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냉각시트 '네츠사마시트', GS25ㆍ롭스ㆍ랄라블라ㆍ약국 등에서 인기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이 늘고 있다. 동네 병원이나 약국이 문을 닫은 한밤중,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날 때 간단한 처치로 열을 내리게 하는 냉각 젤 시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냉각 젤 시트 중 일본 내 매출 1위 히트상품인 ‘네츠사마시트’는 올 3월부터 ㈜서윤패밀리가 수입, 국내에 유통하여 약국, 드럭스토어를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일본 고바야시제약이 생산하는 네츠사마시트는 붙이면 열을 내려 주는 제품으로 감기가 걸렸을 때는 해열 패치, 더운 여름에는 쿨패치로 사용할 수 있다. 유통업체 서윤패밀리는 기존 약국과 드럭스토어를 통해 유통하던 네츠사마시트를 올해 12월부터는 GS25편의점에 입점해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1995년 세계 최초, 일본에서 개발된 네츠사마시트는 2014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일본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NO.1 상품이다. 네츠사마시트에는 일반 냉각 젤 시트에 없는 쿨링캡슐(멘톨 성분)이 있어 피부에 부착하면 캡슐 속 멘톨 성분이 서서히 나와 냉각력을 높여 주며, 8시간 이상 유지된다. 때문에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여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네츠사마시트"는 일본 냉각 젤 시트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현재 일본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1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냉각 젤 시트는 열이 난 피부에 달라붙어 하이드로젤에 포함된 수분이 증발하면서 체내의 열을 흡수하는 원리이다. 네츠사마시트에는 약 80%의 수분을 함유한 도톰한 하이드로젤에 냉각 젤 시트로는 유일하게 쿨링캡슐이 들어 있어 장시간 냉감력을 지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밤새 아이가 열이 날 때 이마ㆍ목ㆍ등에 붙이면 피부 온도를 약 2℃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부드러운 시트는 피부에 착 붙어 잘 떨어지지 않으며, 약산성으로 피부 자극 또한 거의 없다. 임수택 서윤패밀리 대표는 “아이들은 열이 언제 얼마나 오를지 예고하고 아프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은 냉각 젤 시트를 상비품으로 갖춰 놓는 것이 좋다”며 “더운 여름에는 목 뒤에 붙이면 쿨패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2019-01-15 09:19:49 메트로신문 기자
메트로신문 1월 15일자 한줄뉴스

▲내년 총선을 앞두고 1기 원년 정치인 장관들의 개각이 예고된 가운데 국토교통부 산하의 대표 공공기관장도 줄줄이 교체될 전망이다. ▲서울시가 지난 4년간 베이징시와 추진해온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협력이 성과없는 치적 쌓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현직 연예인과 고위직 공무원이 대학에 입학해 수업에 출석하지 않고도 학점과 학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 '빅2'가 올해 수주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다음 달 수주목표를 발표하겠다며 올해 목표 달성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반도체 역사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반도체 부문 미주총괄사옥을 방문해 미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리나라 퇴직연금 가입자 10명 중 9명은 연금 가입 후 운용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수료 체계가 내실화 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1위 직판 여행사 '노랑풍선'이 이달 말 코스닥시장 상장에 재도전한다. ▲정부의 핵심 주거복지 정책인 신혼희망타운이 평택 고덕에서 두 번째 분양을 시작한다.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거주의무기간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한겨울에도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공기청정기 등 '클린가전'의 인기가 난방가전보다 높아지고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이 글로벌 고객 공략을 위해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총 5개 국가의 최정상급 뷰티 인플루언서'5명과 전략적 협업에 나섰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가사노동 문화, 기후 변화 등에 따라 의류 관리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019-01-15 07: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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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용 심경…“너무 두려웠다"

신유용이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해왔다고 폭로했다. 신유용은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서야 코치의 성폭력을 문제삼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고등학교 유도부 코치를 성폭력으로 고발한 뒤 지지부진한 결과에 낙담했던 그는 최근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의 미투를 보고 용기를 냈다. 그는 14일 KBS 뉴스에 나와 고교시절 스무 차례 당한 성폭력과 체벌 수위를 넘어선 폭행 등 아픈 기억을 토해냈다. 신우용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체중을 못 뺀단 이유로 체벌을 운동시간에 하겠다고 해서.. 유도 기술로 졸랐다 풀었다 하면서 거품까지 물 정도의 기절을 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두려웠다"고 말했다. 신유용의 용기에 한국여성단체연합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유용 전 유도선수가 코치에 의한 성폭력 피해를 알렸다. 빙상계에 이어 유도계에서도 터져나온 성폭력 고발은 체육계의 고질적인 성폭력 문화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용기 내어 피해를 폭로한 피해자들을 지지 응원하며 체육계 성폭력 근절을 위해 함께 할 것이다"고 전했다. SNS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신유용의 아픔을 공감하고 응원하고 있다. A 씨는 "학교 선배는 아니지만 유도 선배로서 응원합니다 저도 실업팀 감독한테 성추행 당했지만 신유용 씨보다 많은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서웠고 유도 바닥이 그런데라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말하지 못하고 오히려 욕을 얻어먹을까 더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환경과 상황에 한마디도 못하고 더러워서 그만둔 나 자신이 참 초라하고 비참하고 힘이 없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신유용 전 코치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2019-01-15 01:50:1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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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거부 운동’ 선진국도 감염병 안전지대 아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와 KMI 한국의학연구소가 '국민건강 증진 공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진국 여행 시 사람 간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유럽, 일본, 북미 등 선진국도 감염병 안전지대가 아니어서 해당 지역으로 해외여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신상엽 학술위원장(감염내과 전문의)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조언한다. 선진국은 모기매개 감염병이나 수인성 감염병이 유행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사람이 밀집된 대도시들이 많기 때문에 사람간의 직접 접촉 또는 공기나 비말을 매개한 경로로 발생하는 사람간 감염병이 유행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매년 겨울마다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를 비롯해 백일해, 홍역, 풍진 등이 있다. 사람 간 전파되는 감염병들의 대부분은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들이어서 개별 국가의 예방접종정책이 중요하다. 선진국에서는 나라마다 양상의 차이는 있지만 ‘백신 거부 운동’에 의한 백신 접종률 감소가 감염병 유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대부분 유럽국가에서는 홍역이 유행중이다. 홍역은 발열 발진 등을 일으키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이다. 홍역은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WHO는 백신 접종률이 95% 이상은 돼야 군집면역이 충분히 형성되어 지역사회 유행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일본에서는 최근 들어 풍진이 주기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풍진은 감염 시 증상이 심하지는 않으나, 예외적으로 산모가 임신 첫 3개월 이내에 감염되는 경우 태아의 85%에서 선천성기형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환이다. 최근 일본의 풍진 유행은 도쿄를 중심으로 시작되어 수도권과 외곽 지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유럽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일본도 ‘반 백신 정서’가 강한 국가다. 풍진이 유행하는 일본 여행 시에 풍진 항체가 없다면 위험할 수 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는 일본에서 풍진 유행 시 유행 지역 여행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북미(미국, 캐나다)에서는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다.북미의 경우도 접종 거부 운동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백일해의 경우도 2~5년 주기로 유행을 보이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백일해는 100일 동한 기침을 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전 연령대에서 발생하지만 특히 1세 미만 영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백일해는 생후 2개월부터 시작되는 DTP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고 청소년기 이후 어른들은 Tdap 백신을 통해서 예방이 가능하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신상엽 학술위원장(감염내과 전문의)은 “개발도상국뿐 아니라 선진국 여행 시에도 감염병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19-01-14 17:55:26 최규춘 기자
법원, 세월호 생존자·가족 정신적 손해 인정…본인 8천만원 배상

세월호 생존자와 가족이 국가·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최근 승소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민사부(재판장 손주철 부장판사)는 10일 세월호 생존자와 가족 75명(당시 단원고 학생 16명과 일반인 3명, 그 가족들)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사건에서 국가와 청해진해운의 공동불법행위책임을 인정하고 손해배상 선고했다. 법원이 인정한 위자료는 단원고 학생 생존자 본인은 8000만원, 부모 각 1600만원, 형제자매 각 400만원, 조부모는 각 400만원이다. 일반인의 경우 본인 8000만원, 배우자 3200만원, 자녀 각 800만원, 부모 각 1000만원, 형제자매는 각 200만원이다. 재판부는 해경 123정 정장이 세월호 승객들에 대한 퇴선유도조치를 소홀히 한 직무상 과실에 의한 위법행위를 인정했다. 또한 세월호 출항 등 과정에서 청해진해운 임직원들의 업무상 과실, 세월호 선장·선원들이 승객들에 대한 구호조치 없이 퇴선한 위법행위도 있다고 봤다. 법원은 세월호 생존자와 가족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와 우울, 불안장애 등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고 국가와 청해진해운이 공동으로 정신적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위자료 산정 기준으로 ▲청해진해운 임직원, 세월호 선장·선원들과 해경 123정 정장이 의무를 다하지 못해 승객 상당수가 상해를 입은 점 ▲생존자들은 퇴선 안내조치나 구조조치를 받지 못한 채 긴 시간 공포감에 시달려 현재까지 지속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점 ▲사고 이후 약 4년이 지난 현재까지 사고발생 원인과 책임 소재, 배상 관련 분쟁이 계속되면서 원고들의 정신적 고통이 계속되고 있는 점 ▲정부가 사고 수습과정에서 혼란을 초래하고 피해자·가족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지원책을 일방 발표하거나 과다 홍보해 2차 피해를 입힌 점 ▲세월호 사고가 사회에 미친 영향이 중대하고,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할 필요성이 큰 점등을 꼽았다. 원고 측을 대리한 법무법인 원은 "무엇보다 세월호 사고의 수습 과정,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 측의 2차 가해 책임을 일부 인정한 부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여전히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계시는 이 사건 세월호 생존자들과 가족 여러분이 이번 판결로 위로와 치유를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01-14 17:43:5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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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신년기자회견 2019전남교육 기본방향 밝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14일(월) 2019년 새해 전남교육 핵심과제로 수업과 평가의 개선을 통한 '교실 혁신',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실현'을 제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5층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에는 혁신전남교육의 동력을 모아 본격적인 실천에 나서 교육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 교육감은 "올 한 해 민주주의, 혁신, 미래라는 3대 가치를 바탕으로 전남의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함께 여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면서 지난해 마련한 5대 교육지표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그 첫 번째는 배움이 즐겁고 당당한 학생을 키우는 것이다. 장 교육감은 "호기심과 질문이 가득하고, 비판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도록 학생참여 중심으로 수업을 혁신하고, 배움의 과정을 평가하는 과정중심 평가로의 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이를 위해 "교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창의·융합교육, 꿈을 찾아가는 진로교육 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자율과 책임 속에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 일이다. 장 교육감은 "징계와 처벌보다는 따뜻한 생활교육과 관계 회복, 공감과 소통의 학교 폭력 예방교육, 인성·창의·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교육활동 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을 펼치는 것이다. 장 교육감은 이를 위해 "학교자율사업선택제 등을 통해 학교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민주적인 행정을 펼침은 물론 시민감사관제 운영, 인사제도 혁신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네 번째는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지원이다. 장 교육감은 "학생들이 전남교육의 품 안에서 차별받지 않고 각자의 꿈을 키워가도록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겠다."면서 고등학교 무상교육 확대, 에듀버스 · 에듀택시 등의 확대를 약속했다. 특히, "농산어촌과 원도심 지역의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남형 미래학교'를 시범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다섯 번째로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실현'을 약속했다. 그는 "도민들의 참여와 협력 속에서 교육자치의 꽃은 피어난다."면서 '주민참여 교육행정 실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올 상반기 중 도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전라남도교육참위원회 조례안을 도의회에 상정해 제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직 개편과 관련한 입장도 밝혔다. 장 교육감은 "학교가 아이들 교육과 생활지도에만 전념하도록 시군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구축겠다."면서 "올해는 우선 도시형, 도농형, 농촌형, 도서벽지형으로 나눠 10개 교육지원청에 시범 운영한 뒤 평가와 보완작업을 거쳐 나머지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장 교육감은 "그동안 실무위원회와 조정위원회를 두고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와 충분히 협의한 후 3월 1일부터 적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교육감은 이와 함께 교육부가 올해 유·초·중등 교육에 대한 권한을 전면적으로 시도교육청에 이양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본청과 직속기관 중심의 2단계 조직개편을 2020년 1월 1일자에 맞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단계 조직개편은 1차 조직개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현재의 2국 체제를 3국 체제로 전환함을 골자로 추진될 예정이다. 장 교육감은 인사와 관련,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지원하는 '혁신역량 기반 인사제도'를 마련하겠다."면서 "교장공모제 내부형 신청학교의 50% 범위에서 교장자격증 미소지자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적 리더십과 역량을 겸비한 교원이 승진하는 인사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평판도 비율을 상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01-14 17:16:1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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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외부 인사청탁 NO!

민선7기 이용섭 광주시장의 인사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희망인사시스템'이 광주시 공직사회 내부에 새로운 혁신의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희망인사시스템'은 시청 직원 누구나 언제든지 온라인을 통해 일하고 싶은 부서를 시장과 인사부서에 직접 3순위까지 신청할 수 있는 인사지원 시스템이다. 실국(부서)장도 '희망인사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직원을 추천할 수 있어, 인사권자가 양자매칭 상태를 고려한 적재적소 인사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효율적인 내부 인사시스템으로 정착되고 있다. 특히, 시장에게 각종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인사고충 핫라인'도 함께 개설되어, 인사권자에게 직접 자신의 뜻을 비공개로 알릴 수 있어 정기 인사철마다 관행처럼 반복되어 온 외부청탁이 사라지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해 12월 21일 시스템 개통이후, 지난 1월 14일자 2019 상반기 전보 인사가 있기까지 직원들은 희망부서를 총 512건(5급이상 113건, 6급이하 399건) 신청했다. 또한 이용섭 시장만 열람이 가능하도록 비공개로 운영되는 시장 '인사고충 핫라인' 148건과 인사부서가 열람이 가능한 고충상담 98건이 등록됐는데, 인사부서 열람 가능한 고충상담 내용의 대부분은 희망부서 전보 등 인사고충 상담이었다. ※ 인사부서 고충상담 98건 : 전보희망 73건, 개인신상 17건, 근무조건 5, 기타 3 특히 이번 1. 14일자 정기인사 전보 대상자 508명 중에, 개인희망과 부서추천 일치한 경우가 61.4%(312명), 개인희망 또는 부서추천만으로 반영된 경우가 20.7%(105명)으로 총 82.1%(417명)가 희망인사시스템 에 의하여 개인의 희망사항과 인사고충 등을 정기인사에 반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그동안 이용섭 시장은 "인사혁신을 통해 시정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겠다"면서 "희망인사시스템이 있는데도 외부에 인사청탁하는 직원은 오히려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한 바 있다. 민선7기 광주시가 새롭게 도입한 '희망인사시스템'이 광주시 인사행정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담대한 인사혁신의 여정의 종착지가 광주발전과 시민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 직원들은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문화관광체육실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공직사회는 업무 강도가 높아도 보직관리와 승진에 유리한 실국 주무과가 인기가 많은 곳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정직의 경우 전통적인 선호부서인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이, 시설직(토목, 건축, 지적)은 도시재생국, 교통건설국, 그리고 공업직(기계, 전기, 화공)은 현업부서인 종합건설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 순으로 나타났다. 실·국별 정원대비로는 문화관광체육실 48.4%(45/93명), 교통건설국 41.1%(37/90명), 자치행정국 35.1%(47/134명), 기획조정실 34.5% (57/165명), 일자리경제실 33.7%(34/101명) 실·국 순으로 선호비율이 높 나타났다.

2019-01-14 17:16:0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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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복지 문턱 낮춰 보편복지 실현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기초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고 돌봄SOS센터를 신설해 운영한다. 서울시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달라지는 서울복지' 정책 11개를 발표했다. 우선 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했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수급 문턱을 낮추기 위해서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는 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시가 생계급여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가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에서 제외했다.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도 5억원에서 6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울형 생계급여 뿐만 아니라 국민기초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가구의 소득 기준도 지난해 대비 2.09% 올렸다. 긴급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복지' 예산은 지원 기준 완화로 더 많은 시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2배로 확대 편성했다. 시는 지난해 폭염 때 2434가구에 8억65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종로 고시원 화재 사고 때 59가구에 1900만원을 지원했다. 예년과 비교해 150% 편성된 예산으로 한파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서울형 긴급복지 수급자 재산 기준은 1억8900만원에서 2억4200만원으로 완화했다. 기존 5인 이상 가구에만 추가 지원했던 생계비는 올해부터 가구원 수와 관계 없이 전 가구에 지원된다. 어르신 택배·장애인 지하철 안내 등 노인과 중장년을 위한 사회공헌형 일자리는 지난해 7만명에서 올해 7만8000명으로 확대한다.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서비스는 올해 2만80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난 20개소를 운영한다. 오는 상반기 중 중랑·광진·서대문·양천 등에 각 1곳씩 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각·신장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운영해왔던 바우처 택시 서비스를 모든 장애유형에 확대 제공한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탄탄하고 촘촘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 여러분께 더욱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시민 모두를 아우르는 보편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019-01-14 16:22:2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