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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제15기 노원여성 아카데미' 수료식… 지역주민 48명 수료

서울여대 '제15기 노원여성 아카데미' 수료식… 지역주민 48명 수료 서울여자대학교 미래교육단(단장 최석란 아동학과 교수)은 6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5기 노원여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주민 여성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서울여대가 노원구청 위탁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노원여성리더의 소확행 찾기'를 주제로 지역 주민 48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해 지난 10월 4일부터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여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건강, 미술, 역사, 패션 등 다양한 형태의 그룹활동과 체험 등 참여수업 중심으로 이뤄졌고 수업 후 각 분야 교수·연구원과 수강생 간 멘토링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공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손뜨개 머플러' 프로젝트를 진행, 아카데미 수강생은 물론 서울여대 여직원들이 참여해 80여개 머플러를 완성했다. 머플러는 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료식에는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을 비롯해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전혜정 총장은 축사에서 "노원구청과 서울여대는 6년 동안 이어온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지식과 인프라로 지역 여성들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하고 지역 발전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구청과 지역연계 프로그램이 지속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나이 들어서 새로운 배움을 시작할 수 있는 수료자들의 용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10주 동안 이뤄낸 성과들에 대해 축하하고 앞으로도 서울여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여대 미래교육단은 평생교육과 보육교사교육원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학점은행제를 비롯해 문화 및 예술 교양강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12-07 10:20: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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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8일 '2018 서경 스트링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 서울 동숭동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소극장 서경대학교는 예술대학 음악학부(학부장 조원경)가 8일 오후 5시 동숭동 대학로 소재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소극장에서 '2018 서경 스트링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음악학부 이동일 교수의 지휘 하에 학부 현악전공 재학생 50명과 서경 색소폰 앙상블이 참가해 연주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연주회 총괄기획과 운영은 서경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예술경영전공 조익환 교수가 맡았다. 서경대 음악학부는 앞으로 공연예술센터에서 다양한 음악과 연주를 선보일 예정으로 클래식 음악회 활성화와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연주회에서 서경 스트링 오케스트라는 A.Vivaldi의 「Concerto for 2 Violins in a minor, RV.522」를 시작으로 A.Vivaldi의 「Concerto for 4 Violins in b minor, RV.580」, A.Borodin의 「String Quartet No.2 in D Major」를 연주한다. 서경 색소폰 앙상블은 P.Doble의 「Espana Cani」, T.Turpin의 「Rag time」, J.Rollins의 「Frosty the Snowman」를 연주하고, 바이올린 김소정, 강유지, 박지희, 박차이, 염미소, 지민정 등이 출연한다.

2018-12-07 09:58:05 한용수 기자
12월 7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사법농단에 연루된 판사에 대한 최고 징계 수위는 정직 1년에 불과해, 국회의 연내 탄핵안 발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유치원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학부모 불안이 커짐에 따라 교육부가 내년 국공립 유치원 신·증설 학급수를 1080학급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달 초 서울과 경기도, 충남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계속적으로 검출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 삼성전자와 계열사, SK그룹 등은 2019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 삼성복지재단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이서현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 현대자동차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에 반대해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베트남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7년 만에 베트남을 방문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6일 회계법인 최고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가치평가 업무와 관련해 보다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회계법인의 가치평가 보고서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10월 경상수지가 80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수출이 572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영향이다. 여행수지 적자 폭도 23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이달부터 청약제도가 전면 개편된다. 따라서 점검해야할 사항이 많다. 개편의 골자는 '9·13 주택시장안정대책'에 따라 실수요자 우선 청약제도를 담고 있다. ▲의료기관에서 환자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했던 이른바 비급여 진료항목의 공개대상이 전체 병원급 의료기관 대상 현장 조사와 분석을 거쳐 현행 207개에서 337개로 대폭 확대된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품 소비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일반적인 식품보다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온라인 프리미엄 푸드마켓이 확대되는 추세다. ▲미국 뉴욕의 롯데뉴욕팰리스가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선정한 '연말 최고의 호텔 20'에 선정됐다.

2018-12-07 06:3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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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로또하는 사장님, 돈 갖고 튀는 알바생…경기침체·임금인상에 연말 대한민국은 잿빛

[b]본지 수습기자 3인 서울지역 편의점, 음식점, 주유소 등 누벼[/b] [b]최저임금 급등, 인력난에 70%만 주는 '수습 알바' 고육지책도[/b] [b]일자리안정자금, 사장이나 알바생이나 원치 않아 활용도 낮아[/b] [b]내수 활성화 위한 근본 해결책 없인 '밑빠진 독에 물붓기' 한계[/b] 취재를 하기 위해 서울시내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어갔더니 A사장님이 직접 로또를 하고 있는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사장님이 로또하는 거 처음봐요. 1등 되시면 뭐 하시려구요." 기자의 질문에 사장님은 대뜸 "가게 접고 은퇴하렵니다"라며 쿨하게 받아친다. 연배가 좀 있으신 것 같아 물었더니 "1948년생"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최저임금이 올해와 내년에만 27.3%나 오른데다 경기 침체까지 길어지면서 칠순이 넘은 편의점 사장님이 기댈 곳은 로또밖에 없는 것 같아 보인다. 컵라면을 먹으면서 말을 이어갔다. 최저임금 이야기가 나오자 A사장님은 "그것 때문에 미치겠다. 가게는 안돌아가는데…"라며 응수했다. 그러면서 '3개월 수습 알바'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뭔가싶어 되물었다. 그러자 A사장님은 "3개월까진 최저임금의 70%를 주고 3개월이 지난후엔 최저임금에 맞춰 시급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을 시킬만하면 알바생이 도망을 가고, 최저임금이 크게 올라 벅차다보니 불법인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 거다. 실제 몇년 전엔 고용한 알바생이 티머니에 100만원을 충전하고 도망갔던 씁쓸한 경험도 했다. 알바생을 3개월 이상 묶어놓고, 비용도 줄이기위한 편의점 사장님의 경영 노하우인 셈이다. 취재를 하는 중에 편의점을 여러개 운영하는 B사장님도 만났다. "돈 좀 버시겠는데요"라고 묻자 그에게 대뜸 돌아온 답은 "운영하기 힘들다. 알바생 돈 주려면 가게를 하나 팔 수밖에 없다. 편의점은 하지 마라"는 충고였다. 실제 B사장님은 편의점 한 곳을 팔기 위해 매물로 내놨다. 급격하게 인상된 최저임금 연착륙을 위해 정부가 올해 도입한 일자리안정자금은 신청할 엄두도 내질 못하고 있다. B사장님은 "4대 보험을 적용해야하는데 우린 못한다"고 잘라 말했다. 서울 강서구에서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C사장님은 "최저임금 올리면 4대 보험료나 퇴직금도 다 인상되기 때문에 정부 지원금으로는 턱도 없다"며 싸늘하게 반응했다.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들도 그렇지만 알바생들이 꺼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버지와 함께 서울 마포에서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D씨는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하려면 4대 보험이 꼭 필요한데 알바생들이 안하려고 하더라"며 "세금떼이는 게 싫다는 거다. 올해 관련 정책이 바뀌었다는 안내를 보고 상담전화도 해보려 했지만 도움이 안될 것 같아 그만뒀다"고 전했다.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해 활용하고 있다는 사장님도 마뜩잖기는 마찬가지다. 한 떡볶이가게 사장님은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인데 하도 (일자리안정자금을)받아쓰라고 해서 신청해 받고는 있다"면서 "(주는 돈은)새발의 피다. 2014년에 세월호 사건부터 메르스, 그리고 사드 등 자영업자들에겐 악몽의 시기였다. 최저임금은 문제 하나 더 얹은 것 뿐이다. 부스러기 돈을 이런데 쓰지 말아야 한다. 경기가 좋아져야 하는데 정책의 포인트가 뭔지를 (정부는)잘 알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처럼 경기가 살아날 조짐이 보이질 않고 최저임금 등 비용만 늘어나다보니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사람을 줄이는 대신 자신의 몸으로 때우는 것 뿐이다. 한 때 자신을 포함해 5명이 일했던 떡볶이가게도 지금은 사장을 포함해 2명으로 인원을 줄였다. 서대문구 대현동의 한 음식점 사장님은 "상권도 죽었고, 최저임금 때문에 두달 전까지 쓰던 알바생도 쓸 수 없게 됐다. 게다가 직원도 한 명 내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장님은 "우리뿐만 아니라 다 줄이는 분위기다. 앞집도 옆집도 마찬가지"라면서 "오히려 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매달 나흘이 휴무인데 생리휴가를 달라는 분도 있고, 회사가 아닌데도 원하는 것이 더 늘어난 상태"라고 전했다. 주유소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없어진 자리는 셀프주유기가 차지하고 있다. 주유소 사장님들은 한 대에 1000만원을 육박하는 셀프주유기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임금이 계속 올라가기만하고, 관리하기 쉽지 않은 알바를 생각하면 중장기적으로 차라리 셀프주유기가 낫다는 판단에서다. 서울 등촌동 H주유소 사장님은 "내년엔 셀프주유소로 바꿀까 한다"면서 "외곽에 있다 보니 손님도 많지 않아 주말 장사를 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편의점, 음식점, 주유소 등 업종은 모두 다르지만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우울하지 않은 곳은 찾기 쉽지 않은 모습이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편의점은 알바생인 시간제 근로자 3명에게 4대 보험과 주휴수당을 모두 적용하고 있다. 이 편의점 점장은 "물가가 오르고 근로자 임금이 여전히 낮은 것을 생각하면 최저임금은 오르는 것이 맞다"면서도 "(일자리 안정자금 등)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그만큼 들어가는 돈이 많기 때문에 꼼수를 쓰는 주인들 입장도 이해는 한다"고 말했다. 편의점 업계에선 담배만 잘 팔리는 곳은 오래 버티지 못한다는 속설이 새로 생겼다. 4500원짜리 담배 한 갑을 팔면 432원이 마진이다. 여기서 카드수수료, 가맹본사 수수료 등을 빼면 실제 가게 주인에게는 200원 정도가 돌아간다. 내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8350원. 1시간에 42갑의 담배를 팔아야 그나마 알바생 일당을 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는 셈이다. 담배만 잘 팔린다고 좋아할 일은 아닌 것이다. 사장님들뿐만 아니라 괴롭기는 근로자들도 마찬가지다. 서울 종로의 한 편의점에서 만난 알바생은 "최저시급도 되지 않는 6000원을 받고 일했는데, 그것마저 두 달이나 밀려서 그만두고 여기서 일하고 있다"면서 "앞 시간대 알바생은 15만원을 들고 도망갔다가 경찰에 잡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하루에 한 두번씩 꼭 들르는 편의점, 음식점, 주유소 등 2018년 12월 우리 주변 풍경은 온통 회색빛으로 물들어 있다. /김승호 기자, 배한님·석대성·홍민영 수습기자

2018-12-07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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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박병대·고영한 영장 기각…法 "구속 상당성 인정 어려워"

사법농단 관여 의혹을 받는 박병대·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7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두 사람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0시 38분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임 부장판사는 박 전 대법관에 대해 "범죄 혐의 중 상당 부분에 관해 피의자의 관여 범위 및 그 정도 등 공모관계의 성립에 대하여 의문의 여지가 있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명 부장판사는 고 전 대법관에 대해 "피의자의 관여 정도 및 행태, 일부 범죄사실에 있어서 공모 여부에 대한 소명 정도, 피의자의 주거지 압수수색을 포함해 광범위한 증거수집이 이루어진 점,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 등에 비추어 현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지난 3일 두 전직 대법관에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직무유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전 대법관은 2014년 2월부터 2년간 대법관이 겸직하는 법원행정처장을 지냈다. 후임인 고 전 대법관은 2016년 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처장을 맡았다. 검찰은 앞서 구속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사법농단 관련 혐의에 상급자인 두 사람의 지시 또는 관여가 있었다고 본다. 박 전 대법관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일본 기업 상대 민사소송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관련 행정소송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댓글 사건 형사재판 ▲옛 통합진보당 국회·지방의회 의원들의 지위확인 소송 등에 개입하거나 법관 독립을 침해하는 내용의 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고 전 대법관은 '정운호 게이트' 사건 당시 판사들을 상대로 한 수사 확대 차단을 위해 수사 정보를 빼내고 영장 재판 가이드라인을 내려보낸 혐의 등을 받는다. 두 사람은 수차례 진행된 검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12-07 01:13:2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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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한유총 실태조사… "위법 발견되면 설립허가 취소"

- 이덕선 한유총 비대위원장 선출 "부적정 인사" - 협상 나선 서울지회장 위협, 국회의원 '쪼개기 후원'도 조사 서울시교육청이 국내 최대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의혹 중 위법사항이 드러나면 설립허가 취소를 고려하기로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국가회계시스템)을 쓰거나 운영자를 법인으로 전환한다고 망하지 않는다. 한유총이 지금이라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면서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단호한 조처를 내리겠다"고 말했다. 한유총은 서울시교육청 허가를 받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민법 38조에 따라 법인이 목적 외 사업을 한 경우나 설립허가 조건에 위반한 행위 또는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한 경우 법인 설립허가 취소를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우선 한유총이 지난 10월 16일 정기 이사회에서 이덕선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한 것이 정관상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한다. 교육청은 이 위원장 선출안건이 이사들에게 사전에 고지되지 않아 한유총 정관상 의결 시 '재적이사 전원출석과 출석이사 전원찬성'이 이뤄져야 하지만 당일 이사 38명 중 31명만 참석했고, 참석 이사의 70%(20명)는 미등기이사였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에 이어 한유총 이사회에서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지명된 점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한유총 정관을 보면 이사만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을 수 있지만, 이 위원장은 이사가 아니었다. 교육청은 아울러 이 위원장이 유치원 운영과 관련해 횡령·배임 혐의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고발당한 상태이고 사립유치원 불법매매 관련 수사대상에도 올라있어 비대위원장이나 이사장 직무대행 등을 맡기에 매우 부적정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과 협상에 나선 박영란 서울지회장에게 입장을 바꾸라고 위협했다는 의혹과 사립학교법 등 유치원 3법이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해 국회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을 했다는 의혹 등도 확인할 방침이다. 실태조사에는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외부 전문가와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이 참여해 내 주 중 3~4일간 이뤄질 전망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한유총이 조사방해 시 수사기관에 고소하거나 조사를 방해했다는 이유만으로 설립허가를 취소하는 방안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조사 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한유총 측은 이런 의혹 등에 대해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으며, 이 위원장 자격 등에 대해서 이미 법률 검토를 통해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12-06 16:39: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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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하와이 '베트남 나트랑 골프', 4일 54홀 119만원 특가

며칠 새에 급격하게 낮아진 온도에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지역에서의 골프여행 만한 여가 생활은 없을 것이다.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우는 베트남 나트랑 지역은 골프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최근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지역으로 골프전문여행사 아이엘투어(IL Tour : 대표 김기만) 에서는 베트남 나트랑의 명문 골프장 두곳을 라운딩하는 ‘베트남 나트랑 빈펄, 다이아몬드베이CC 골프 여행’을 추천한다. 이 특별한 나트랑 2색 골프는 4일 54홀 라운딩 119만원에 판매중이다. 나트랑 빈펄 골프장은 2012년 5월에 개장하였으며, 71,800평방 미터의 챔피언쉽 골프장이다. 모든 홀에서 바다의 전망을 즐기며 라운딩 할 수 있는 빈펄 리조트는 800M 길이의 깨끗한 백사장을 따라 그림 같은 곳에 위치하고, 유명한 IMG Worldwide가 디자인을 한 이상적인 18홀 / 파71의 걸작품으로 베트남 최초 국제 표준 골프 코스를 갖춘 골프장입니다. 푸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섬 골프여행을 제공하며, 그림 같이 아름다운 골프 코스는 180 헥타르에 걸쳐 펼쳐진 6,787야드의 도전적인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베트남 골프 나트랑 빈펄CC의 숙소인 빈펄 리조트는 10층 건물에 820개 객실을 보유한 5성급 호텔 리조트이다. 골프, 리조트, 고급빌라, 놀이시설 등이 있는 종합리조트이며, 해변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그림 처럼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빅토리아풍 객실을 갖추고 있어, 여성,아이들에게도 인기있는 리조트 이다. 베트남 나트랑 다이아몬드 베이 골프장은 베트남 굴지의 그룹 황까우 그룹(Hoan Cau Group)에 의하여 개발되어 2008년도 개장된 국제대회 규모를 갖춘 골프클럽이다. 다이아몬드베이 골프장과 골프빌라는 장엄한 산, 때 묻지 않은 하얀 모래해변,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깨끗한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을 만나볼 수 있는 열대 낙원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특별한 장소는 이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쾌적한 공간과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합니다. 또한 세계적인 골프코스 디자이너인 Andy Dye에 의하여 설계 및 시공 되었으며, 정규 국제대회 규모의 18홀 골프코스와 더불어 바다를 향하여 멋진 드라이브를 구사할 수 있는 골프 연습장이 있다. 또한 골프 관광객을 위한 빌라 타입의 숙소는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수영장, 헬스장 및 세계각국의 요리를 모두 갖춘 레스토랑, 바 등을 모두 갖추고 있는 명문 골프클럽이다. 또한 태국 골프에서 최근 각광 받고있는 치앙라이 상품은 올해 성수기에는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여 다녀오는 ‘치앙라이 해피시티 3박 5일 149만원’에 판매중이다. 치앙라이는 국내 골퍼들에게 유명한 치앙마이 지역보다 시원한 지역으로, 골프를 치기에는 최적화된 시원하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그중 태국 치앙라이 해피시티 골프장의 전체 코스는 치앙라이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품어 더욱 아름다운 코스로, 세계 최초의 29홀로 이루어져 있고, 각 코스는 탁월한 코스 지형과 적절한 난이도로 구성되어 골프의 묘미를 더해 준다. 또한 치앙라이의 조용한 언덕위에 자리 잡고 있는 해피시티는 태국에서 가장 새롭고 독특한 리조트로 손꼽힌다. 총 60타석, 비거리 350 야드를 자랑하는 드라이빙레인지와 두개의 퍼팅 연습장, 실제 코스의 잔디를 실재한 잔디타석, PGA 디자인으로 설계된 총면적 6,400 제곱미터, 총길이 220야드의 정통 파3홀, 숏게임장 등 세계 일류급의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전세기 해피시티 상품은 2019년 1월 10일/17일 목요일 출발 3박 5일, 1월 6일/13일/20일 일요일 출발 4박 6일 164만원에 다녀올 수 있고, 일정동안 치앙마이 해피시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5일 골프가 조금 짧다 느껴지는 사람들에게는 겨울 성수기 골프 가성비 좋은 지역 말레이시아를 추천 한다.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명문 골프장을 이용하는 ‘말레이시아 몬테레즈CC 9일 139만원‘상품은 매년 해외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다. 5일 이상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3일 골프 여행 코스로는 일본 고베의 아와지스프링 상품이 있다. 3일동안 54홀 라운딩 하는 일정으로 지친 일상을 떠나 리프레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일본 아와지스프링 3일 상품은 12월 중순까지 699,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2018-12-06 16:39: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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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사회, 번아웃 증후군 시달리는 사람들··· '연결되지 않을 권리'는 언제쯤?

#. 지난해 9급 공무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소진(가명·29) 씨는 요즘 만성 무기력증에 빠져있다. 근무시간에는 민원인들에게, 퇴근 후에는 상사에게 시달렸다. 소진 씨는 평일에 많게는 300건이 넘는 민원에 응대해야 했고, 주말엔 지역 행사에 불려 다녔다. 퇴근 후에는 전화와 카톡 메시지로 업무 지시가 이어졌다. 소진 씨는 "자도 자도 졸리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며 "정말 지쳤다.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주 52시간 시대가 열렸다고들 하지만 여전히 일에 치여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노동 환경을 개선, 직장인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9명이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아웃 증후군은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정신적 피로감으로 무기력증과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을 말한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가 한국 직장인 54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9.6%(4855명)가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다고 했다. 번아웃 증후군은 일에 대한 의욕을 앗아갔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1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7%가 과거에 비해 업무에 대한 열정이 떨어졌다고 답했다. 열정이 사라진 이유로는 '과도한 업무에 지쳐서'가 32.4%로 가장 많았다. 고용노동부가 7월 발표한 '2018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에 따르면,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연간 근로시간은 2016년 기준 2052시간이다. OECD 가입국 중 멕시코(2348시간)에 이어 2번째로 길다. OECD 평균 1763시간에 비해 연간 306시간 더 일하고, 가장 짧은 독일(1298시간)에 비해 754시간 더 일한 셈이다. 과도한 업무로 직장인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비영리재단인 일생활균형재단 WLB연구소가 2017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복수 응답), 일과 삶의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졸림과 극심한 피로가 계속된다'는 응답이 62.1%로 가장 많았다. '여가 활동할 시간이 없다'(29.1%),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쉽게 느낀다'(26.2%)가 뒤를 이었다. 프랑스는 지난해 1월부터 사생활과 업무 사이의 경계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연결차단권'을 시행 중이다. 개정된 노동법은 퇴근 후 업무용 휴대전화를 받지 않아도 되거나 업무 메일에 회신하지 않아도 된다는 권리를 명시했다. 황재훈 프랑스 파리 제13대학교 박사과정생은 한국노동연구원이 올해 9월 발간한 '국제노동브리프'를 통해 "노동자가 수신하는 과도한 양의 메일과 통제되지 않은 전자기기의 사용이 노동자의 권리와 존엄성을 침해할 가능성이 크다"며 "잘 정돈된 상명하복의 조직구조, 연장된 업무시간, 휴가 기간 동안의 메일 수신은 번아웃 증후군을 부추기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스웨덴은 번아웃 증후군 관련 질병의 산업재해 인정률이 16%를 웃돈다. 지난 2011년 총 451건의 번아웃 증후군 관련 질병의 산업재해 인정신청 중 70건이 받아들여졌다.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이 정도의 산업재해 신청 인용률만 달성하더라도 기업들이 지금처럼 노동자의 과도한 업무를 간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박수정 인하대학교 교수는 '한국형 번아웃 증후군 형성과정 및 대처방안에 관한 근거이론적 접근' 논문에서 "번아웃 증후군은 공중건강과 위험관리라는 정책 문제로 대처가 시급한 상황이다"며 "관련 법안 제정 및 정책 기조 설정, 정책개발 등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8-12-06 16:31:0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