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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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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학위 정보 제공하는 '국가학위정보센터' 생긴다

- 교육부-유네스코 아태본부, 18일 지역위원회 개최 교육부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본부와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18~19일 아시아와 유럽 40여 개국 고등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교육 자격의 인정에 관한 아·태 협약 지역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가학위정보센터 설립 계획 등을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가학위정보센터는 국내외 고등교육 제도와 학위 정보를 교육·고용기관에 제공하고, 국제 학위인정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연구를 맡는 기관으로 국내 대학이나 기업이 해외 학위를 취득한 학생의 학위 인정 여부를 판단할 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부는 올해 12월 이런 업무역량을 갖춘 기관 한 곳을 선정하는 공고를 내고, 내년 4월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회의에서 '고등교육 자격 인정에 관한 아·태 협약 개정안'(도쿄협약)에 더 만은 국가가 가입하도록 한국 유네스코 신탁기금 사업을 활용하는 방안도 소개한다. 도쿄협약은 국제 학위인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별 국가학위정보센터 설립을 통해 회원국간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격년 단위 지역위원회를 연다. 현재 협약 회원국은 한국과 일본, 중국, 호주 등 6개국이다. 이밖에 지역위원회에 참여하는 아시아·유럽 국가 교육당국 관계자들은 국가별 고등교육 체제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 간 학위인정을 통한 학술교류 증진 방안도 논의한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이번 지역위원회를 계기로 한국 국가학위정보센터를 설립하고, 국내외 고등교육정보 제공을 포함해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18-10-17 15:16: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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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카나브에 이어 투베로 까지..연구개발 우수성과 로 선정

보령제약은 17일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투베로가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카나브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100선'에 선정된 이후 두번째 성과다. '투베로'는 고혈압치료제 중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 약물인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중 스타틴(Statin)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두가지 질병을 동반한 환자들이 '투베로' 한 알만으로도 치료효과를 볼 수 있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했으며, 경제성도 갖춘 제품이다. 보령중앙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바이오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과제를 통해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로수바스타틴을 이용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용 복합제의 개발을 시작해 2016년 11월 투베로라는 제품명으로 발매하며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했다. 투베로는 허가를 위해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기저시점 대비 수축기 혈압 20.5mmHg 강하효과를 보였으며, LDL 콜레스테롤은 52.4% 감소효과를 보였다. 발매 후,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투베로는 2016년 9월, 중남미 25개 국가에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7년 9월에는 동남아 13개국에도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과학기술 역할에 대한 국민 이해 및 관심과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선정 시상하고 있다.

2018-10-17 14:47:04 이세경 기자
우동의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아..1일 기준치 86% 달해

시중에 판매되는 인스턴트 면류 중 우동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봉지면이 용기면보다 나트륨 함량이 많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면류(라면 20개, 국수 20개)와 음료류(과일·채소음료 20개, 탄산음료 20개, 커피 20개, 발효유류 20개), 영화관에서 판매되는 팝콘(54개)과 콜라(3개)의 당·나트륨 함유량을 조사해 17일 발표했다. 나트륨과 당은 과잉 섭취 시 심장질환, 비만 등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2016년부터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으로 관리된다. 면류는 양념류(간장, 된장, 고추장, 쌈장)와 반찬류(배추김치)를 제외하고 한국인이 나트륨을 가장 많이 섭취하게 되는 음식이다. 면류의 나트륨 평균 함량은 우동이 1724㎎으로 가장 많았다.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 미만인데, 라면의 나트륨 함량은 기준치의 86%에 달한다. 이어 라면(유탕면) 1586㎎, 칼국수 1573㎎ 순으로 나타났다. 라면은 국물형(16개, 평균 1693㎎)이 비국물형(4개, 평균 1160㎎)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았고, 봉지면(12개, 1640㎎)이 용기면(8개, 평균 1505㎎)보다 나트륨이 많았다. 우동은 제품별로 함량이 1100∼2130㎎으로 차이가 있었지만, 우동 한그릇으로 섭취하는 나트륨이 1일 기준치(2000mg)를 초과하는 제품도 있었다. 팝콘 중에선 어니언이나 버터갈릭 양념이 들어간 시즈닝 팝콘의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았다. 식약처가 전국 6개 지역 영화관에서 일반·달콤·시즈닝맛 팝콘은 수거해 분석한 결과, 총내용량당 나트륨 평균 함량은 시즈닝 948.6㎎, 일반 504㎎, 달콤 174.2㎎ 순으로 나타났다.. 음료류의 100㎖ 기준 당류 평균 함량은 탄산음료 10.9g, 과·채음료 9.7g, 발효유류 9.7g, 커피 7.3g 순이었다. 탄산음료의 당 함량은 6.8∼14.2g으로 제품별로 2배 이상 차이가 있었고, 커피류는 아메리카노(3개) 0∼4.4g, 라떼(17개) 6.5∼9.6g으로 확인됐다. 영화관 달콤 팝콘(대)의 경우 당류 평균 함량이 56.7g이고 함께 제공되는 콜라(대)는 74.4∼88.5g이었다. 두 명이 영화관에서 달콤 팝콘(대)과 콜라(대) 세트를 먹을 경우, 1인 기준 당류 함량은 66.8∼74.6g으로 1일 당류 섭취 기준치인 100g의 70%를 섭취하게 된다. 식약처는 일상생활에서 당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면 식품을 구매할 때는 영양표시 사항을 확인해 당·나트륨 함량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라고 당부했다. 또 스프가 포함된 라면 등을 조리할 때는 스프를 반만 넣고 조리 후 조금씩 첨가하는 방식으로 간을 맞추고, 소스나 양념은 음식 위에 뿌리지 말고 별도로 덜어서 찍어 먹는 게 좋다. 국물이 포함된 제품은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고, 음료를 선택할 때는 적은 용량의 제품을 우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식약처는 당부했다.

2018-10-17 14:46: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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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일주일 평균 49시간55분 일한다

- 잡코리아·알바몬, 직장인 1723명 대상 주관식 설문조사 - 직무별로, 생산·현장직 51시간49분 '최고' 직장인들이 일주일에 평균 49시간55분을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별로 생산·현장직 주간 근무시간이 51시간49분으로 가장 높았다.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주5일제로 근무 중인 직장인 1723명을 대상으로 '주간 근무시간'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설문조사에서 일주일 평균 근무시간을 주관식으로 기재하게 한 결과, 평균 49시간 55분으로 집계됐다. 직무별 근무시간을 살펴 보면 ▲생산/현장직이 51시간49분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연구개발(50시간24분), ▲전문/특수직(50시간22분), ▲기타(50시간5분) 직무의 일주일 평균 근로시간도 50시간 이상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주당 근무시간이 가장 낮은 직군은 ▲TM고객상담으로 43시간59분이었으며, ▲기획/인사총무(46시간13분), ▲IT/시스템/개발(47시간22분)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 유형별로는 ▲중소기업의 주당 근무시간이 평균 49시간58분으로 가장 길었으며, ▲중견기업이 48시간21분으로 비교적 높았다. ▲공기업(46시간34분)과 ▲대기업(46시간22분)은 각각 46시간 남짓으로 낮은 편이었다. 휴일근로를 포함한 야근 등 연장근무 여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지를 물은 결과 53.9%가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할 수 있다'고 답했다. 반면 46.1%의 직장인은 '나의 의사나 판단과 관계 없이 분위기 또는 방침상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답했다. 출퇴근 시간을 자유로이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느냐는 응답에는 79.7%가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있어 반드시 그 시간을 지켜야 한다'고 답했다. '특정 범위 내에서 변경 또는 조절하는 등 유연한 출퇴근 시간'이 주어진다는 응답은 20.3%에 그쳤으며, ▲공기업이 28.9%로 가장 높았다. '원하는 시점에 자유로이 자신의 휴가를 쓸 수 있는지'를 물은 결과 중소기업 직장인의 59.6%가 '많은 제약이 있어서 사실상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는 전체 평균 53.3%보다 약6%p, 대기업 평균(37.7%)보다 약 22%p나 높은 것이다. 직장인들의 근무 유연성이 높을수록 근무시간의 효율성도 2배~4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직장인 중 '나의 근무시간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관리된다'는 응답은 34.8%로 나타났다. 그룹별로 출퇴근 시간이 유연한 직장인들에게서는 59.0%로 그렇지 않은 직장인(28.6%)보다 2배 가량 높아, 전체 응답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그룹간 격차가 가장 컸던 항목은 휴가의 자율사용 여부로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응답한 그룹에서는 '효율적인 근무시간 활용'이 57.8%로 그렇지 않은 그룹의 14.6%보다 4배나 높았다. 직장 내에서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여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출퇴근이 유연한 그룹의 직장인 중 63.3%가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출퇴근 시간이 고정됐다는 직장인들의 경우 만족할만한 성과를 낸다는 응답이 33.8%로 절반 수준에 그쳤으며, 휴가의 자율성에 따라서도 2.8배의 비중 차이를 보이며 자유로운 휴가 사용이 가능한 그룹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낸다(60.3%)'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2018-10-17 14:46: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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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파도 취업난', 10명 중 7명 퇴사 경험

- 인크루트·알바콜 회원 1218명 설문조사 - 유학파 국내 취업 어려운 이유 1위 '취업네트워크 부족' 해외 유학을 다녀온 이들도 국내 취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직장인과 구직자 12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10명 중 7명 꼴로 퇴사 경험이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한 유학파들의 유학지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43%)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일본, 중국 등 아시아'(31%) ▲'영국, 프랑스 등 유럽'(17%) 순으로 많았다. 유학코스는 ▲'대학교'(41%) ▲'어학연수, 전문과정'(27%) ▲'고등학교 이하'(14%) ▲'대학원 석사'(12%) ▲'대학원 박사(2%) 순이었다. 이들은 해외 유학을 선택한 이유는 '제2외국어능력 마스터'(26%), '글로벌경쟁력제고'(22%), '해외거주에 대한 희망'(18%) 순이었지만, '졸업 후 국내 취업'(18%), '졸업 후 해외취업'(15%) 등 33%는 취업을 위한 유학이었다. 유학파의 92%는 국내기업 취업 준비 경험이 있었고, 대기업(19%)보다는 중소기업(27%)이나 중견기업(21%)에 더 많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외국계기업(13%), 공공기관(11%), 스타트업·벤처기업(8%) 순이었다. '국내 취업을 준비 중'(28%)이거나, '취업에 실패한'(15%) 유학파도 절반 가까이 됐다. 이들은 국내 취업이 힘든 이유로 '국내외 선후배 동료 등 취업 네트워킹을 갖추기 어려움'(33%), '연봉 조율'(30%)을 가장 많이 꼽았고, '해외파 출신 역차별'(14%), '해외파를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15%) 등도 적지 않았다. 특히 취업 네트워킹이 부족해 국내 취업이 어렵다는 유학파는 다른 연령대보다 20대 저연령층이 더 많았다.

2018-10-17 14:46: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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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산업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 140명의 수상자 중 중고등학교에서는 유일하게 수상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전남 정남진산업고(교장 정귀권) 정남진재능나눔동아리가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KBS 사장상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적, 물적, 생명 나눔, 희망 멘토링 등 4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 140명에게 나눔국민대상을 수여했다. 특히 140개의 단체와 개인 수상자 중 중고등학교에서는 정남진재능나눔동아리(지도교사 윤정현)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으로 재능나눔동아리가 중고등학교 동아리 중에서 가장 왕성하고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 실천 사례 홍보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정남진재능나눔동아리는 2014년에 설립되어 지역아동센타와 요양원에 학습도우미, 컴퓨터 교육, 체험 활동, 한자 지도, 드론 교육, 캠페인 활동, 어른신 생일 잔치의 춤과 노래 공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봉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7개의 장관상과 전국 봉사대회에서 대상 등을 수상한 중고등학교에서 최고의 봉사활동 실적을 보유한 단체이다. 정귀권 교장은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 교육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며, 인성과 전문성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18-10-17 14:45:52 위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