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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선물 과대포장 집중 단속··· 과태료 최대 300만원

서울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 집중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는 10~21일 추석 선물세트 과대포장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이다. 포장공간비율, 포장횟수 제한을 초과해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는 검사명령이 내려진다. 검사명령을 받은 제조자는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뒤 검사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결과 과대포장으로 판명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차 위반 시 200만원, 3차 위반 시 3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 포장 방법에 대한 기준은 제품 종류별로 다르므로 포장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제과류의 경우 공기(질소) 주입한 음식료품류의 포장공간비율이 35%를 넘으면 안 된다. 화장품류는 2차 포장까지 가능하다. 완구·인형류는 부품들 사이에 고정재를 넣어 간격을 넓히면 위반사례가 될 수 있다.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표준규격품 표시를 한 농수산물은 포장공간 비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설 명절 과대포장 집중 단속을 벌여 시내 유통업체 748건을 점검해 총 36건의 과대포장을 적발하고, 관내 위반 제조업체(19건)에 2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2018-09-10 12:50: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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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0개국 관광산업 리더·여행업계 종사자 서울 찾는다"··· 대규모 관광국제행사 개최

전 세계 관광산업을 이끄는 전문가와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9월 서울에 총출동한다. 서울시는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와 '세계관광기구(UNWTO) 제7차 세계도시관광총회' 참가를 위해 60여 개국 1200여 개 여행 관련 업체와 900여 명의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서울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대규모 릴레이 관광국제행사를 통해 서울의 우수한 관광·MICE 인프라와 관광명소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10~14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개최된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국내·외 업체 간 현장 상담, 홍보, 계약을 통해 관광업체들이 해외시장을 확보하고 관련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장이다. 행사에서는 400여 개의 해외여행사가 20개의 한국업체와 미팅을 가져 총 8000번의 기업 간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국내 영세 관광업체들이 개별 만남을 갖기 어려웠던 아프리카지역 3개국(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이집트)을 초청, 신흥시장 개척 기회를 마련했다. 국내·외 업체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기간은 지난해 2일 16회에서 올해 3일 20회로 늘렸다. '세계관광기구(UNWTO) 제7차 세계도시관광총회'는 16~19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도시 관광분야 세계 최대 국제회의로 역대 최대 규모이자 동북아 국가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는 도시관광의 비전과 주요 이슈를 고민하고, 새로운 연대 전략을 논의하는 도시 간 협력의 장이다. 올해에는 '2030 미래 도시관광'을 주제로 세계 50개국 900여 명이 참석한다. 스페인과 태국의 관광부 장·차관, 파리,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마드리드 등 주요 관광도시 대표단, 관광 관련 석학, 업계 인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세계도시가 직면한 4차 산업혁명과 지속가능한 관광개발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해법을 고민한다. 행사 첫날에는 경제학자 조셉 파인의 기조연설,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이 준비됐다. 이어 미래 도시관광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도시관광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세션 토론이 진행된다. 18일에는 도시재생을 바탕으로 한 도시관광의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세션 주제는 '모두가 행복한 공정관광'이다. UNWTO 보고서('오버투어리즘 인식을 넘은 도시관광성장의 이해와 관리') 발표와 청년관광총회도 마련됐다. 시는 총회기간 중 관광과 토론을 함께하는 '네트워킹 투어', 야경과 쇼핑을 결합한 '서울야경투어', 외국인에게 관심이 높은 'JSA+DMZ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주요 관광도시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관광업계와 세계시장과의 비즈니스 교류지원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리딩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8-09-10 12:50: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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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곡산업단지에 R&D 육성허브 '공공지원센터' 들어선다"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에 강소기업을 통합 지원·관리하는 R&D 육성허브 '공공지원센터' 건물의 공사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지원센터는 2021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공공지원센터는 마곡산업단지 내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2만1425㎡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R&D 중심 강소기업 입주공간 ▲스타트업 발굴·육성 공간 ▲비즈니스 지원공간(사업·투자·컨설팅) ▲국제회의실 ▲산업단지 관리기관 ▲홍보전시관 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강소기업 입주공간(40개)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연구 공간(30개)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한다. 재정적 한계로 토지 매입, 건축이 어려운 강소기업·스타트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서다. 센터에서는 강소기업·스타트업을 위한 경영컨설팅, 기술 사업화, 투자지원, 인재양성 교육 등이 운영된다.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대학·공공연구기관 유치, 기술교류, M-밸리 포럼, 강소기업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0일 오전 10시 착공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 입주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R&D 융복합 연구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공모를 통해 공공지원센터 명칭을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30일까지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신청 방법, 시상 내역 등은 '내 손안의 서울'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마곡산업단지 공공지원센터 착공으로 입주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더불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고 산업 간 융합할 수 있는 R&D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8-09-10 12:50: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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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재수생 감소… 재학생에 유리할 듯

- "자연계 모집단위서 수학나형, 사탐 적용"… 수학가형, 과탐 지원자 줄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년보다 응시인원은 증가한 반면, 재수생 비율이 감소해 재학생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수생 중 최상위권이 다수를 차지해 재수생이 상위권 이상 재학생 강세가 예상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오는 11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9만4924명이 지원해 전년보다 1397명이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2019 수능 응시자 59만4924명… 전년 대비 1397명 증가 응시자 중 재학생은 44만8111명(75.3%), 졸업생은 13만5482명(22.8%), 검정고시 등 1만1331명(1.9%)이었고, 성별로는 남성이 30만6141명(51.5%), 여성 28만8783명(48.5%)였다. 전체 응시자는 전년보다 1397명(0.2%) 증가했다. 응시자 중 재학생 비율은 증가했지만, 재수생 등 졸업생 비율은 감소했다. 응시자 수도 재학생은 3237명 증가했지만, 졸업생은 전년보다 2050명(1.5%) 감소했다. 전체 지원자 증가는 현 고3인 2000년생 출생인구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 4년간 지속 증가했던 졸업생 지원자는 다소 감소했다. 이는 2019학년도 정시 모집 비율이 23.8%에 불과한 상황에서 지난 6월 모의평가가 대체로 까다롭게 나와 '불수능'이 예고되는 등 졸업생의 재도전 지원심리가 약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최근 대학의 중도 탈락률이 낮은 수시모집 전형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반수생이 상대적으로 줄었기 때문으로도 파악된다. 최상위권을 위주로 한 재수생 감소에 따라 현역인 재학생 상위권 이상 수험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학가형, 과탐 응시자 감소 응시자 중 수능 영역별 지원자 비율은 국어(99.5%), 수학가형(32.2%), 수학나형(67.8%), 영어(99.0%), 한국사(100%), 사회탐구(52.9%), 과학탐구(45.9%), 직업탐구(1.2%), 제2외국어/한문(15.5%)였다. 수학의 경우 주로 이과 수험생이 선택하는 가형 응시인원은 4035명이 줄고, 문과형인 수학나형은 6879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모의평가 이후 중하귀원 학생들을 위주로 까다롭게 느꼈던 수학가형 대신 수학 나형을 선택한 수험생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수도 전년보다 1349명(0.5%) 감소했다. 하지만 탐구영역 중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지구과학I과 생명과학I은 접수인원이 늘어 탐구 과목간 쏠림 현상이 더 커졌다.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이 많을수록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학생들의 기대심리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도 360명(0.4%) 줄었지만, 제2외국어 중 '아랍어Ⅰ' 선택자는 69.0%를 차지해 아랍어 쏠림 현상이 여전했다. 전체적으로 수학가형과 과학탐구 지원자가 감소한 것이 눈에 띈다. 이는 일부 대학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도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수학나형이나 사회탐구를 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 영역 지원작 전년에 비해 줄었는데, 이는 자연계 학과 선호도가 떨어졌다기 보다는 서강대 등 일부 대학이 자연계 모집단위라도 수학 나형 또는 사회탐구를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삼는 대학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8-09-10 11:56: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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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0%, 채용 시 성별 고려한다… 남성이 유리

기업 60%, 채용 시 성별 고려한다… 남성이 유리 사람인, 기업 487개사 대상 설문조사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인재채용시 성별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사람인이 기업 489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시 지원자 성별 고려'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60.7%가 '채용 시 성별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채용 시 성별을 고려하는 기업의 업종은 '제조'(28.6%)가 가장 많았고, 이어 '서비스업'(17.2%), '유통/무역'(9.1%), 'IT/정보통신'(8.8%) 등의 순이었다. 성별 고려는 '일부 직무의 채용'(69.7%)에서 고려하는 기업이 다수였다. 이들 기업이 지원자의 성별을 고려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성별에 따른 적합한 직무가 있어서'(74.1%)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야근, 출장 등이 발생할 상황을 고려해서'(23.2%), '성별에 따라 역량이 달라서'(19.2%),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서'(8.4%),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돼서'(7.7%) 등의 이유가 있었다. 채용 시 성별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선호하는 성별은 남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에 더 유리한 성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성들이 더 유리한 편'이라는 응답이 68.4%로 여성이 유리한 편(31.6%)이라고 응답한 기업보다 무려 2배 가량 많았다. 남성이 더 유리한 이유(복수응답)로는 '회사 특성상 남성에 적합한 직무가 많아서'(77.3%)가 가장 많았고, '신체조건 등 타고난 강점이 있어서'(22.2%), '근속 가능성이 더 높아서'(18.7%), '조직 적응력이 더 우수해서'(12.3%),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가 있어서'(11.3%) 등을 꼽았다. 실제로 이들 기업 중 올해 상반기에 채용을 진행한 기업(427개사)이 채용한 직원의 평균 성비는 남성 60%, 여성 40%로 나타났다. 또 올 해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잡혀 있는 기업(426개사)들 역시 남성 60%, 여성 40%의 비율로 채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성별 외에 '채용 시 고려하는 비공개 자격조건'이 있냐는 질문에는 응답기업의 18.4%만 있다고 답했다. 고려하는 조건(복수응답)으로는 '나이'(76.7%)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거주지역'(33.3%) 등이 있었다.

2018-09-10 11:55: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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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내수용 독감백신 누적 생산 물량 1억도즈 돌파

GC녹십자, 내수용 독감백신 누적 생산 물량 1억도즈 돌파 GC녹십자가 독감백신 상용화 10년만에 대기록을 세웠다. GC녹십자는 자사 독감백신의 내수용 누적 생산 물량이 1억도즈(성인 1억명 접종 분량)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백신 제조사가 내수용으로만 독감백신 생산 1억도즈 고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C녹십자 백신 생산시설인 화순공장에서 지금까지 국내 판매용으로 생산한 독감백신을 일렬로 늘어놓으면 경부고속도로를 10번 왕복하고도 남는다. GC녹십자는 지난 2009년 국내 제조사로는 처음으로 독감백신 양산에 들어간 이후 국내에 가장 많은 물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하며 줄곧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 시즌 공급량도 약 900만도즈 분량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다. 회사 측은 수출분을 포함한 독감백신 총 누계 생산 물량이 내년에는 2억도즈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GC녹십자는 국내 출시 이듬해인 2010년부터 우리나라와 계절주기가 정반대인 남반구 지역을 중심으로 독감백신을 수출하면서 한철 장사로 그칠 수 있는 사업을 연중 공급하는 체계로 지체 없이 확장했다. 특히, 유엔 조달시장에서는 전 세계 백신 제조사 가운데 가장 많은 독감백신을 공급하면서 글로벌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입지를 드러내고 있다. 통상 독감백신을 만드는 데는 바이러스 배양을 위해 쓰이는 유정란을 확보하는 기간을 포함해 5~6개월이 소요되지만, GC녹십자 화순공장에서는 이보다 훨씬 단축된 2~3개월 만에 독감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수출 덕분에 유정란이 연중 항상 확보되어 있기 때문이다. 김성화 GC녹십자 상무(화순공장장)는 "독감백신은 생산량과 비례해 기술력이 발전하는 구조"라면서 "장치 산업 특성상 고정비가 높아 '규모의 경제'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8-09-10 10:44:4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