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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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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자립 돕는 '이룸통장' 사업 실시··· 월 15만원 추가 적립

서울시가 중증장애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신설한 '이룸통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서울시는 이룸통장 참가자 956명과 약정을 맺고, 8월부터 저축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룸통장은 중증장애청년이 매달 10~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시가 매월 15만원을 추가 적립해 주는 매칭저축 프로그램이다. 시는 중증장애청년의 경제 상황을 개선하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이룸통장을 개발했다. 이룸통장 가입 대상은 시 거주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중증장애인(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2조 2호에 해당)으로, 가구원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여야 한다. 참가자들은 3년 동안 저축하면 만기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월 20만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720만원과 시 재원으로 추가 적립된 540만원을 더한 1260만원과 만기적립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지역누리팀장은 "이룸통장이 중증장애청년들의 자립 발판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와 재단은 적립금 지원에만 머물지 않고, 사례관리와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서울 시내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07-30 10:05: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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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국어문화원 김형주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 2017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최대 이수율 강좌, '호모링구아' 개발 공로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교내 국어문화원 김형주 교수가 '호모링구아' 강좌를 개발한 공로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상명대 국어문화원에 따르면, 김 교수와 김미형·서은아 교수가 참여한 호모링구아 강좌가 지난 26일 '2017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최대 이수율 강좌로 선정됐고, 김 교수의 표창 수상은 이에 따른 것이다. 상명대 교양 강좌인 호모링구아 강좌는 인류가 어떻게 언어를 사회적 결속 장치로 사용하게 되었는지 언어의 기원을 비롯해 언어의 시간축과 공간축에 따른 생애주기별 사용법을 다뤘다. 김 교수는 "오늘날 우리 사회가 소통의 부재나 왜곡으로 인해 적지 않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언어를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쯤으로 여기는 오해부터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상명대는 K-MOOC에 호모링구아를 비롯해 '한국의 세계유산(장영숙 교수)', '올댓song 노래is(정의근 교수)', '디자인 천일야화(원유홍 교수)' 등 10여 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2018-07-30 09:59: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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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7월 30일자 한 줄 뉴스

▲국군기무사령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을 찾기 위해 민가 사찰에 나섰다는 증언이 나왔다. ▲29일 본지가 서울 강남구 학원가 관계자와 학부모, 교육계 전문가를 인터뷰한 결과 강남은 동네별 계층별 서로 배척하거나, 따돌리는 패거리 문화가 여전히 존재한다. ▲여름 휴가를 떠나는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2기 경제에 대해 휴가기간 어떤 구상을 하고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캐피탈회사의 독무대였던 '자동차대출'시장이 은행 등에 의해 잠식되고 있다. 은행은 물론 저축은행까지 잇따라 '자동차 금융'시장에 진출하고 있어서다. ▲하반기 증시 기업공개(IPO)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반기 대어(大魚)로 꼽혔던 기업들이 줄줄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신규 상장사는 수요예측 결과보다 공모가를 낮춰 상장하는 등 몸을 사리는 모양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엔 전국에서 4개 단지, 3115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새로 청약을 시작하는 단지가 없고, 지방에서만 분양 계획이 있다.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가 차량결함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잇따라 리콜을 진행하며 홍역을 치르고 있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4주째 상승곡선을 그리며 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태원 SK 회장이 주한 라오스대사관을 방문해 깜수와이 깨오달라봉 대사를 만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긴급 구호성금 1000만 달러를 기탁했다 ▲KT와 LG유플러스를 를 비롯한 국내 7개 기업이 공동제안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기술이 국제표준안으로 승인됐다. ▲삐에로쑈핑 전체 매출의 88%가 중소기업과 중소형 벤더 상품이다. 이에 협력회사가 삐에로쑈핑 매장 콘셉트에 맞는 상품을 찾아 역으로 제안하고 있는 사례도 늘고 있다. ▲유통업계가 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해 식품·생필품 나눔을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에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메뉴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가 다양한 메뉴의 '퀵(Quick) 보양식'으로 바쁜 현대인을 공략 중이다.

2018-07-30 06: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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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만연한 집단 이기주의] '서초동 학생 안 받는' 대치동 학원가, 강남 안에서도 '끼리 끼리'

- 논현동 중산층 "명품백 대신 학원돌리기" Vs 청담동 빌딩부자 "고작 대기업 보내려고?"… 시각차 뚜렷 - '학벌사회'가 부추기는 학연·지연… 다수가 꼴지, 피해자 #1983년 중학생이었던 양 모(48) 씨는 강북에 살다 강남 논현동으로 이사를 왔다. 양 씨는 다니던 성당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했다. 원래부터 논현동에 살던 아이들과, 새로 이주해 온 타지역 출신 아이들이 따로 어울린다는 것을…. #2018년 중3과 중1 두 아이를 둔 학부모 박 모(48) 씨는 친정이 있는 서초동으로 이사를 왔지만, 큰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면 대치동으로 이사할 계획이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타 지역 아이들을 잘 받아주지 않아서다. 35년 전 강남에서 중학교를 다녔던 양 씨가 느낀 '끼리 끼리' 문화는 올해 중학생 자녀를 둔 강남 학부모 박 씨도 똑같이 경험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대한민국 최고의 학군으로 꼽히는 강남 8학군 학생이었고, 학부모다. 하지만 그들 역시 누군가로부터 소외를 당하고 있다. 29일 본지가 서울 강남구 학원가 관계자와 학부모, 교육계 전문가를 인터뷰한 결과 강남은 동네별 계층별 서로 배척하거나, 따돌리는 패거리 문화가 여전히 존재한다. 학원비는 영어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까진 월 100만원이다. 국어·수학·영어·탐구 등 여러 과목을 배워야 하는 고학년으로 올라가면 기본 사교육비가 과목당 월 100만원~200만원으로 형성된다. 청담동과 압구정동의 이른바 '빌딩 부자'들 속에 살아가는 '보통 강남 학부도'들 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금액이다. 반포동과 대치동, 개포동 등이 모두 8학군에 속하지만 같은 동네 내에서도 계층간 차이가 크다. 일부 학부모들은 "고작 대기업 보내려고 아이들 공부시키겠느냐"고 하고, 다른 학부모들은 "서울소재 대학에에 보내, 대기업에 취업시키는 게 목표"라고 하는 등 자녀 진로에 대한 뚜렷한 시각차가 드러난다. 서초동 학부모 박 씨는 "약 3년 전 모 대기업 임원의 자녀가 한국에선 대학에 가지 못 할 성적이었는데,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합격했다"면서 "월 1000만 원, 10개월간 1억 원을 썼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박 씨는 "서초동 학부모 대부분은 명품 살 돈으로 아이들 학원비를 내느라 볼품 없는 행색을 하고 다니지만, 빌딩있는 집 등은 고액 과외를 시키거나 아예 공부를 시키지 않는다"면서 "강남이라고 모두가 강남은 아니다"고 했다.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 각 동네별 학군 서열도 존재한다. 학원이 압도적으로 밀집한 대치동을 제일로 친다. 그 뒤로 압구정동, 서초동, 잠실동, 오륜동 등이 상위 그룹에 든다. 대치동 학원은 인근 학부모들에게 '대입 합격률이 높은', '다양한 사교육이 가능한' 학원이 많은 동네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래서 학교가 끝나는 시간이 되면 버스로 10분~15분 거리의 대치동 학원가로 항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반 배정 받기도 힘들다. 이른바 '대치동반'이 우선 배정되고, 나머지 지역 학생들이 최소 5명 이상 모여야 반 편성이 가능하다. 학교보다 학원이 학군을 만드는 모양새다. '끼리 끼리 문화'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아이들 마음 속에는 상처로 남는다. 1980년대 강북에서 논현동으로 이사 온 양 씨는 "논현동 안에서도 빌딩을 몇 채 가진 집이 있고, 전세 비슷하게 사는 집도 있었다"며 "끼리 끼리 문화가 생기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양 씨는 "시장경제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청소년기에 피해의식 같은 상처가 남을 수 있는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어린시절 학습된 계층간 벽은 '함께 사는 공동체'를 해치는 기제로 작용한다. 부유층과 서민이 각 계층을 이해하기 힘들게 하고, 이는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야기한다. 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는 "학벌과 파벌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집요하고 견고한 불평등의 재생산 장치"라며 "서울대 입학을 삼수 끝에 실패하고 고려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한 학생이 신림동에서 음독자살한 사례가 있는데 학벌사회가 누구를 피해자로 만드는지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했다. 김 교수는 "학벌사회 폐단을 없애기 위해 독일 대학처럼 대학을 평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순위를 매기는 교육은 수많은 부작용이 뒤따른다"며 "운전면허처럼 몇 점 이상이면 대학 입학 자격을 주고 추첨제로 대학을 가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고 제안했다.

2018-07-30 05: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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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강도 높은 금연정책 추진…흡연경고 그림·문구 50%→70%

복지부, 강도 높은 금연정책 추진…흡연경고 그림·문구 50%→70% 정부가 흡연율을 줄이기 위해 더욱 강도 높은 금연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담뱃값 면적의 50%인 흡연 경고그림과 문구의 표기면적을 70%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오는 9∼10월께는 이같은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담뱃갑 앞뒷면에 면적의 30% 이상 크기의 경고그림을 부착하고, 20% 이상의 경고 문구를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경고그림과 문구를 다 합쳐도 담뱃갑 전체 면적의 50% 정도에 불과하다. 복지부는 금연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담뱃갑 경고그림을 지금보다 더 넓히기로 했다. 이에 복지부는 2년마다 한 번씩 바꾸는 흡연경고그림 교체 시기에 맞춰 표기면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올해 12월 제2기 경고그림이 도입되고서 2년이 지나서 제3기 경고그림이 마련되는 2021년께 경고그림 면적도 넓히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현재 흡연경고그림을 도입한 많은 국가의 표시면적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넓다. 경고그림은 2001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2017년 2월 기준으로 세계 105개국에서 시행 중이다. 이 가운데 43개국은 65% 이상의 넓이에 의무적으로 경고그림을 부착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네팔은 90% 이상, 태국과 인도는 85% 이상, 호주와 뉴질랜드, 우루과이, 스리랑카는 80% 이상을 경고그림으로 표시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부는 금연구역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연구역은 담배가격 인상, 경고그림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비용대비 효과가 큰 금연정책의 하나로 꼽는 담배규제정책이다. 현행법상 연면적 1000㎡ 이상의 건물은 '금연건물'로 지정된다. 건물 안에서 영업하는 업소들은 모두 금연구역이다. 학교·어린이집 등 공공시설과 목욕탕, 관광숙박업소, 공연장(300인 이상), 교통수단(16인 이상)과 버스정류소·지하도로 앞 등도 금연구역이다. 지난해 12월 3일부터는 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실내 체육시설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됐다. 현재 전면 금연구역 지정업종은 음식점·술집·카페 등 휴게음식점을 비롯해 일반음식점 및 제과점, PC방·오락실 등 게임시설 제공업체, 만화대여업소 등이다. 또한 복지부는 300인 이하 공연장, 단란주점 등을 금연구역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복지부는 전국 약 5만여 곳에 달하는 어린이집·유치원 근처 10m 이내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31일부터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2018-07-29 15:19:1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