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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10일자 한 줄 뉴스

메트로신문 1월 10일자 한 줄 뉴스 산업 ▲삼성전자가 2017년 한 해 매출 240조원과 영업이익 53조원을 기록했다. 잔치를 벌여도 아쉬울 실적이지만, 반도체 쏠림 심화와 악화된 경영 환경으로 삼성전자의 표정은 밝지 못하다. ▲한상범 LGD 부회장이 2020년 OLED TV 시장이 650만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 비중을 2020년까지 40%로 끌어올린다. ▲에쓰오일이 4조8000억원을 투자한 초대형 프로젝트를 오는 4월 완공한다. 신규 공장을 상반기 중 사고 없이 가동할 수 있도록 전사 역량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정책사회 ▲올해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채용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구직자들도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지는 인턴사원 모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도입한다. 서울시는 올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행정서비스에 적용하고, 정보화사업 842개에 2121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산업 정책 방향 중 주요 정책과제인 '5대 신산업 선도프로젝트' 추진이 본격 이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종로구 대한상의에서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금융·마켓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비은행·비이자 부문을 강화해 그룹의 수익을 다변화하고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경영전략을 내세웠다. 아울러 '백년대계위원회'를 통해 낡은 관행을 손보고 인재를 개발하는 등 건강한 문화 조성에도 나선다. ▲정부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상장 문턱을 낮추겠다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성장 가능성을 무기로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다. 유통&라이프 ▲롯데그룹이 오는 10~11일 양일간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신동빈 회장의 복심으로 그룹 내 2인자로 떠오른 황각규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 ▲패션업계가 새 학기를 앞두고 책가방 쇼핑에 나선 엄마들에게 '경량화 책가방'으로 유혹하고 있다.

2018-01-10 06:30:0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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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인구 5178만명…70대 노인 수가 미취학 아동 넘어섰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공식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5178만명으로, 1년 전보다 대략 8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주민등록 인구는 2008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그 폭은 축소돼가고 있는 추세다. 2008년~2009년에는 23만2778명 늘어났지만, 10년 뒤인 2016~2017년에는 8만328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UN은 인구 고령화 수준에 따라 65세 인구 비중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인 경우에는 초고령사회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노인인구가 아동인구수를 넘는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735만6106명(14.2%)으로 어린이에 해당하는 0~14세 인구수(678만5965명·13.1%)를 추월했다. 전년도에 비해 그 격차가 더 벌어졌다. 빠른 속도로 늙어간 '노인 대국' 일본도 24년 걸렸다. 그런데 우리는 17년 만에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50대가 각각 16.8%, 16.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30대 14.2%, 20대 13.2%, 60대 10.9%, 10대 10.2% 순으로 집계됐다. 10대 미만의 영·유아는 8.6%로 70대 이상의 노인(9.6%)보다 적었다. 지난해 말 기준 그 격차는 57만명이 됐다. 통계청은 '초고령사회'(전체 인구의 20%)가 9년 후인 2026년에 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더 빨라질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는 빠르게 노인 인구에 편입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편 전남 고흥의 경우 10명중 4명인 '38.1%'가 노인으로 고령화가 최고 수준이다. 전남은 노인비율이 30%가 넘는 지역만 11곳이 넘는다. 고훙에 이어 보성(34.5%), 함평(33.2%), 곡성(33.2%), 곡성(33.2%), 신안(33.0%), 진도(32.0%), 강진(31.6%), 장흥(31.6%), 구례(30.8%), 완도(30.1%) 순으로 노인비율이 나타났다.

2018-01-09 17:52:57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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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올해 하반기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수립

복지부, 올해 하반기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수립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장기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실천하기 위해서다. 건강보험종합계획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시행에 따라 제도의 건정한 운영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년 마다 수립해야 한다. 건강보험은 지난 1977년 출범 이후 단계적으로 적용범위를 넓혀 1989년 전국민 건강보험을 실현했고, 2000년 및 2003년에 단일 제도로 제도와 재정을 통합한 이후 2005년부터 3차에 걸쳐 중기 보장성 강화계획을 수립·이행했다. 그러나 사실상 제도 전반을 조망하고 개선하기 위한 종합계획은 부재했던 상황이었다. 복지부는 이번에 수립될 종합계획은 건강보험 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재정, 부과, 급여 등 제도 전반을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첫 건강보험 전략으로써 의의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앞으로 보장성 강화 및 노인의료비 증가 등 다양한 환경적·정책적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건강보험 제도가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 제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란 판단에서다. 나아가 제3차 중기 보장성 강화계획(2014~2018)이 마무리되는 올해는 제1차 계획을 수립할 적기로 보장성 강화 내용을 포함하여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개선 작업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강보험이 걸어온 4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준비하는 초석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보다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우선 다음 달부터 연구 시작을 목표로 하고, 종합계획 수립방향과 추진일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간담회도 순차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는 의약계, 학계, 시민사회 등 건강보험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20여 차례에 걸쳐 다음 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들은 연구 수행 과정에 반영해 구체적인 종합계획(안)을 마련하게 되면 건정심 등을 통한 본격적인 사회적 합의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2018-01-09 16:02: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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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고생폭행, '소년법 개정·폐지' 청원 다시 불붙나?

인천여고생폭행 사건 가해자들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9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인천 여고생 집단폭행·성매매 강요' 사건에 연루된 A(20)씨 등 20대 남성 2명과 B(15)양 등 10대 여자 자퇴생 2명을 공동상해·공동폭행·공동감금·공동강요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B양 등 10대 자퇴생 2명은 미성년자인 점을 고려해 조사 후 범행 가담 정도를 따져 구속영장을 함께 신청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이달 4일 오전 5시 39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편의점 앞길에서 예전부터 알고 지낸 모 여고 3학년생 C(18)양을 차량에 태운 뒤 인근 빌라로 데리고 가 20시간가량 감금한 채 6시간 동안 집단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 등은 범행 후 부산에 갔다가 8일 오후 인천으로 이동하던 중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봉담-동탄 구간 오산휴게소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한편 이같은 사건이 알려지면서 청와대 게시판에는 다시 소년법 개정, 폐지 청원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청원자는 '미성년자 성폭행, 인천 여고생 집단폭행, 잔인한 청소년 범죄로 부터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고 목소리 냈다. 이 외에도 '미성년자 처벌 강화해주세요. 시대가 변한만큼 처벌법 강화해주세요', '청소년 처벌을 성인과 똑같이 해야한다'는 청원이 이어졌다. 한편 소년법은 만 18세 미만 소년범에게 최대 형량을 제한하는 소년법 특례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최근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살인범 역시 잔혹무도한 살인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소년법으로 인해 최대 형량인 20년을 구형받아 전국민을 공분케한 바 있다.

2018-01-09 15:37:06 신정원 기자
교육부-KT "실무형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한다"

교육부와 KT는 9일 서울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에서 한국형 나노디그리(nano degree·단기 교육과정 인증제도) 인공지능(AI) 분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형 나노디그리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교육 모델로, KT가 대표기업으로 참여한다. 한국형 나노디그리는 직업현장과 교육·훈련 간 격차 해소를 위해 기업이 교육과정 개설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학습자의 직무능력 습득 여부를 직접 인증하는 교육과정이다. 양 기관은 성인 학습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빠른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국형 나노디그리를 공동 운영키로 하고 상반기에 콘텐츠 개발, 하반기에 학습자 모집 등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AI 분야 핵심 직무와 역량을 정의하고 교육이수자 평가지표의 개발과 검증, AI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 나노디그리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형 나노디그리 과정 운영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교육부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부는 KT와 상시 협의체를 구축해 신청한 교육기관과 KT가 구체적인 교육과정과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협의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KT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기업과 교육기관이 한국형 나노디그리 사업에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창규 KT 회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인력 육성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1-09 15:19:5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