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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부총리 "경쟁만능 교육시스템 개선해야… 고교체제 단계적 개편 추진"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 양성과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하는 교육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쟁만능의 교육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면서, 고교학점제 운영모델 발굴, 고교체제 개편 단계적 추진, 혁신학교 확대 등을 언급했다. 대입전형 단순화와 대입의 공정관리 대책 등을 담은 새 정부 교육개혁방안은 8월까지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지난 29일 배포한 2018년 신년사에서 "지난 해 새 정부 첫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서, 국민들의 기대와 염원을 담아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고치고 새 교육비전이 담긴 교육정책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교육부는 모든 아이들 우리 모두가 함께 키우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책임', '미래', '소통'의 세 가지 핵심을 바르게 정립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가 밝힌 키워드 '책임'은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다. 김 부총리는 "유아에서 대학까지 국가의 교육 투자를 확대해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겠다"면서 국공립유치원 확대, 2020년 고교 무상교육 단계적 실현을 위한 추진방안 마련, 대학 등록금·주거비 부담 완화 등을 언급했다. 이와함께 어려운 환경의 대학생들이 다양한 도전과 글로벌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파란사다리 사업'을 첫 시행하고, 중소기업 취업 희망 대학생에게는 학비를 지원하는 등 희망사다리 복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한 노력도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경쟁만능의 산업사회 교육시스템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행복하게 협력하는 교육을 만들겠다"면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시행 첫해를 맞이해 다양한 운영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교서열화 해소를 위한 고교체제 개편 단계적 진행, 시도교육청별 혁신학교 행재정적 지원 확대, 대입전형 단순화, 입시 공정관리 강화 등을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혁신학교는 시도교육청별 혁신학교 자체 운영계획을 존중하고 행재정적 지원은 확대하되, 간섭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복잡한 대입은 단순하게 바꾸는 등 수능시험을 포함한 새 정부 대입중심 교육개혁방안을 8월까지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등교육과 관련해서는, 국립대 고유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사학법인의 투명성 확보를 통한 건전사학 육성, 평생직업교육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김 부총리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사회부총리로서 사회부처 간 협력을 강화화하며, 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교육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의 교원들과 학교가 교육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면서 소통하는 교육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18-01-01 11:08: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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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 아이 캔 타종!" 이용수 할머니 보신각서 '제야의 종' 타종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 이용수(89) 할머니가 '2017년 제야(除夜)의 종' 타종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용수 할머니와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인정받은 늦깎이 과학자 박은정(50·여) 교수 등 시민대표 11명이 31일 자정 종로 보신각에서 타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타종에 나서는 시민 대표에는 ▲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색작업 후유증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고(故) 김관홍 잠수사의 부인 김혜연(39) 씨 ▲지난 4월 '낙성대역 묻지마 폭행'으로부터 시민을 구해 낸 의인 곽경배(41) 씨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편리한 손수레와 광고 수익을 안겨 드린 박무진(26) 씨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에서 태어나 인종 차별을 딛고 패션계 기대주로 성장한 모델 한현민(17) 군 ▲1996년부터 세운상가에서 산업용 기기 수리업 외길을 걸어오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나호선(60) 씨 ▲보신각 뒤에서 37년간 작은 식품가게를 운영해 온 신종균(61) 씨 ▲방송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동물과의 공존법을 가르쳐준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33) 씨 ▲서울시 청소년 명예시장으로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서은송(20·여) 씨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도 선정됐다. 시민 대표 11명은 사회 각계에서 올 한 해를 빛낸 인물들로, 서울시 누리집 등을 통한 시민들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우리사회를 정의롭고 안전하게 만든 의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자기 일을 하며 사회를 훈훈하게 만든 인물,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선 인물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타종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등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 5인(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도 참여한다. 4명씩 편성된 4개조가 총 33번 종을 울린다. 새벽 종을 33번 치는 전통은 조선 초기에 시작됐다. 조선은 태조 5년(1396)부터 도성의 4대문(숭례문·홍인지문·숙정문·돈의문)과 4소문(혜화문·소덕문·광희문·창의문)을 일제히 여닫기 위해 종을 쳤다. 새벽에 치는 종을 '파루(罷漏)'라 하고, 저녁 종을 '인정(人定)'이라 한다. 파루는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구하기 위해 33천(天)으로 분신하는테서 유래했다. 오전 4시께 통금 해제를 알리고 도성 8개 문을 열어 하루를 시작한다. 인정은 고대 천체를 동서남북 4궁으로 가르고, 각궁을 다시 7등분한 28구(區·또는 28수) 내 별자리 수에 따라 28번 타종한다는 의미다. 오후 10시께 통행 금지를 위해 알리는 종이다. 이날 종로 보신각에는 축하공연과 박원순 시장의 신년 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식전 행사로는 서울시민들이 한 해를 보내는 소감을 담은 영상 '2017 인생사진'과 서울주니어합창단의 공연이 열린다. 타종 후에는 밴드 럼블피쉬의 새해맞이 공연이 열린다. 서울시는 타종행사로 인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타종 행사에 모이는 인원이 약 10만명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은 종착역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운행횟수도 총 162회 늘린다. 시는 행선지별로 막차 시간이 다른 만큼, 역사 내 안내문을 통해 사전에 막차 출발 시간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경기·인천행 막차는 자정 전에 운행이 종료된다. 보신각 주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39개 노선 막차는 다음날 새벽 1시 전·후로 출발(보신각 인근 정류소→차고지 방향)한다. 종로를 지나는 심야전용 '올빼미버스' 9개 노선(N13·N15·N16·N26·N30·N37·N61·N62·N65)도 정상 운행한다. 보신각 주변 도로의 차량 진입은 통제된다. 행사가 열리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30분까지 종로·우정국로·청계천로 등 보신각 주변 도로에 차량이 들어설 수 없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버스 역시 우회 운행한다. 서울시는 보신각에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만큼, 폭죽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폭죽과 폭죽 노점상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보신각을 찾는 시민들이 폭죽을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구입해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타종행사 관련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120다산콜센터 또는 시 역사문화재과,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 행사에 따른 교통 통제구간과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 교통정보 누리집과 모바일 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7-12-29 17:46:2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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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전동차 4→6량으로…"출퇴근 혼잡 줄어들 것"

서울 지하철 9호선 전동차가 늘어나 혼잡도가 줄어들 전망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30일부터 9호선에 6량짜리 급행열차 3편성 운행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9호선 전동차 내 혼잡 완화와 향후 3단계 구간 개통 등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열차 6량을 순차 투입할 계획이다. 이달 30일 3편성 투입을 시작으로, 내년 6월에는 17편성, 3단계 개통 예정인 내년 12월 이후 45편성 전체를 6량 열차로 운행할 방침이다. 9호선 6량 급행열차는 30일 오전 9시 38분 김포공항역을 출발하는 종합운동장행부터 운행된다. 다음달 부터 6량 열차는 모두 평일 출퇴근 시간인 오전 7시~9시와 오후 6시~8시에 16회 운행한다. 그 외 시간 운행 횟수는 36회다. 30일 첫 투입되는 6량 급행열차는 가장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에 16회를 운행한다. 그 외 시간대에는 전동차 유지보수시간 확보와 기관사 근로여건 등을 고려해 36회를 운행해 하루 총 52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주말에는 열차 점검을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 다만 첫 주말인 30일~31일에는 장애요인 점검을 위해 운행한다. 서울시는 30일 6량 열차가 도입되면 출근 시간대 급행열차 기준 혼잡도가 175%에서 최대 161%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9호선은 2015년 3월 2단계 구간이 개통 당시 144량(4량 36편성)으로 운행해 출근시간 열차의 혼잡도가 약 230%에 육박했다. 지난해 8월 혼잡구간인 가양↔신논현만 운행하는 '셔틀형 급행열차' 투입으로 혼잡도를 190%까지 감소시켰다. 아울러 서울시는 9호선 전동차를 현재 160량에서 내년 말 270량, 2019년 이후 294량까지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6량 열차는 이달 30일 3편성 운행을 시작으로 2018년 6월에는 17편성, 2018년 12월 이후에는 45편성 전체를 6량으로 운행한다. 이후 국토교통부와 협의 후 6량 열차를 49편성까지 늘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6량 열차가 17편성까지 늘어나는 2018년 6월에는 혼잡도가 130%~140% 수준까지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내년 12월 개통 예정인 3단계 구간(종합운동장~보훈병원) 운행 시 늘어나는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9호선은 강서, 강동 주거지에서 여의도, 강남 부도심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서울 동서축 핵심 도시철도 노선"이라며 "6량 열차 순차 투입과 효율적 운행 계획으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서울의 황금노선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2017-12-29 17:03:25 이범종 기자
[인사]한국투자금융그룹

◆한국투자금융지주 ◇ 상무보 ▲ 감사실 정형문 ◇ 부장 ▲ 윤리경영지원실 손해원 ▲ 경영지원실 허석준 ▲ 경영관리실 이영철 ◆한국투자증권 ◇ 상무보 ▲ 대치PB센터 권문규 ▲ 투자전략부 노근환 ▲ 결제업무부 문영춘 ▲ 서초동지점 이용구 ▲ 광화문지점 조원호 ▲ 연금영업담당 한관식 ◇ 부장 ▲ 연금영업2부 고수영 ▲ 구조화금융부 김영우 ▲ e기획부 김태훈 ▲ 방화동지점 박춘하 ▲ 건대역지점 서지형 ▲ 양재중앙지점 양원택 ▲ 인재개발부 유경석 ▲ 강남대로지점 윤재원 ▲ 상품전략부 이강희 ▲ 상인PB센터 이상국 ▲ 서신동지점 이은아 ▲ FICC공학부 이인석 ▲ 청주PB센터 이종태 ▲ 광명지점 장창수 ▲ 부산지점 장철호 ▲ 상무지점 정경윤 ▲ PSF부 차원주 ▲ 구포지점 최경순 ▲ 광양지점 최은석 ▲ M&A/기업융자1부 하미영 ▲ 인천PB센터 황선구 ◇ 담당 ▲ 종합금융담당 전태욱 ▲ M&A/기업융자담당 이중헌 ◇ 법인장 ▲ 싱가폴현지법인 전희석 ◇ 부서장 ▲ 소비자보호부 김용규 ▲ 멀티솔루션영업1부 문용희 ▲ 고객자산운용부 박진환 ▲ PE/기업투자부 방한철 ▲ 연금영업4부 성일 ▲ 기업분석부 여영상 ▲ 심사부 이민주 ▲ 종합금융운용부 이종수 ▲ M&A/기업융자2부 이한규 ▲ 연금영업3부 진원식 ◇ 지점장 ▲ 천안지점 김혜진 ▲ 사하지점 노현성 ▲ 상봉지점 류재형 ▲ 여수지점 박재범 ▲ 수지지점 서경희 ▲ 합정동지점 서상훈 ▲ 제주지점 장재걸 ▲ 의정부영업소 정순희 ▲ 남원지점 정진상 ▲ 서초중앙지점 최은정 ◇ 부서장 ▲ 연금영업1부 박동성 ▲ 리서치지원부 서성문 ▲ 투자공학부 이대원 ▲ DS부 지현준 ◇ 지점장 ▲ 청량리지점 고완식 ▲ 동수원PB센터 고효준 ▲ 동래PB센터 김순실 ▲ 신촌PB센터 류천수 ▲ 평촌PB센터 박재현 ▲ 목포영업소 손성연 ▲ 지산영업소 안상모 ▲ 정자PB센터 유승엽 ▲ 둔산PB센터 윤기수 ▲ 여수충무영업소 윤안순 ▲ 대전지점 이강혁 ▲ 해운대PB센터 이상호 ▲ 부평지점 정창훈 ▲ 순천지점 조은숙 ◆한국투자신탁운용 ◇ 부장 ▲ 경영관리실 안영진 ▲ 투자풀운용본부 장원준 ▲ 주식운용본부 정상진 ▲ 상품본부 한동우 ▲ 경영기획실 한진탁 ▲ 주식운용본부 현동식 ▲ 민간투자운영본부 홍현 ◇ 부서장 ▲ 연금마케팅담당 황의상 ◇ 부서장 ▲ 상품전략본부 조준환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 본부장 ▲ 자산운용2본부 김은형 ◇ 부서장 ▲ 경영관리부 이승식 ▲ 경영전략부 김남진 ◆한국투자파트너스 ◇ 이사 ▲ 투자1팀 김근호 ▲ 투자지원실 김창호 ◇ 실장 ▲ 컴플라이언스 이상화 ◆한국투자저축은행 ◇ 상무보 ▲ 감사실 이강국 ◇ 부장 ▲ 심사2팀 김정찬 ▲ 은평지점 강영수 ▲ 전산팀 김선중 ▲ 광주지점 김용세 ▲ 금융1팀 이유형 ▲ 금융6팀 장윤호 ◇ 부서장 ▲ 여신관리팀 박진배 ▲ 금융2팀 오자문 ▲ 금융5팀 김병욱 ◇ 지점장 ▲ 은평지점 배상은 ◇ 부서장 ▲ 전략기획실 신용원 ▲ 여신지원팀 김규석 ◇ 지점장 ▲ 평촌지점 김상필 ▲ 평택지점 강영수 ◆한국투자캐피탈 ◇ 부서장 ▲ 경영지원부 김명관

2017-12-29 15:57:5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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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제약, 2017년 자율준수프로그램 평가 A 등급 획득

코오롱제약, 2017년 자율준수프로그램 평가 A 등급 획득 코오롱제약 주식회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말하며, 1년 이상 CP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그 간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코오롱제약은 2012년 CP도입을 통해 제약산업의 CP이해라는 '인식단계'를 거쳐 2014년 불법 영업의 근절 및 청렴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준법강화선포식을 기조로 '전파단계'를 거쳤다. 올해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주관하는 ISO37001 1차 인증기업에 유일하게 자원 신청하여 최고수준의 윤리경영을 추구하기 위한 '심화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현재 코오롱제약은 효과적인 CP운영을 위하여 CEO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했으며, 특히 교육훈련 프로그램 강화, 모니터링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내실을 다지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기구인 자율준수관리분과위원회 및 CP전문위원회 활동과 더불어 컴플라이언스 확산TF, 공정거래실무연구회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2010년 리베이트 쌍벌제와 2014년 리베이트 투아웃제라는 어려운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 하락이라는 제살을 깎는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과감히 CP의 초석을 다졌다"며 "이를 기반으로 하여 2017년 매출 1000억이라는 목표를 눈앞에 둔 코오롱제약의 도약은 중소제약기업으로서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2017-12-29 14:56: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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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저격수' 정봉주 전 의원 포함 6444명 현 정부 첫 특별사면

'MB 저격수'로 불리는 정봉주 전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첫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됐다. 용산 참사 사건과 관련한 철거민 25명도 이번에 사면됐다. 하지만 경제인은 특별사면에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는 이들을 포함해 총 6444명을 특별사면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와 생계형 영세 어업인 면허·어업허가 행정제재 특별감면이 병행돼 특별사면 대상자를 포함해 총 165만명이 특별사면·복권·감형 및 특별감면 혜택을 보게 됐다. 이번 사면 대상에 포함된 수형자 1072명 가운데 형기의 3분의 2를 복역한 831명은 남은 형의 집행을 면제받는다. 형기의 2분의 1 이상, 3분의 2 이하를 복역한 241명은 남은 형을 절반으로 감경받게 된다. 집행유예자와 선고유예자 5324명에 대해선 형 선고의 효력이 상실된다. 이와 별도로 유아를 데리고 있는 여성 수형자, 고령이거나 중증환자 등 불우수형자 등 18명도 특별사면 대상에 들어갔다, 정부는 형사범 특별사면 대상자에서 살인·강도·성폭력·뇌물수수 등 경제인·공직자의 부패범죄,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은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2007년 17대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실소유주 의혹을 제기했다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2022년까지 피선거권이 박탈돼 있었으나 이번 특별복권을 계기로 정치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사면 가능성이 점쳐졌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번에 대상에서 빠졌다. 한 위원장은 민중 총궐기 시위 주도 혐의로 징역 3년형이 확정돼 현재 복역 중이다. 내란음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대표도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 기간 중 '반부패·재벌 개혁' 차원에서 횡령이나 배임 등 경제범죄를 엄정하게 처벌하고 사면권을 제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번 사면은 형사처벌이나 행정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정상적인 사회생활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며 "경제인 공직자의 부패범죄, 각종 강력범죄를 사면 대상에서 배제하고 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일반 형사범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2017-12-29 10:58: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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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평년 기온 회복, 연말까지 심한 추위 없어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29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새벽 한때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29일 새벽)량은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 1~3cm다. 새벽에 눈 또는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기온은 오늘까지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어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오전 최저 기온은 춘천 영하 4도, 청주 영하 1도, 서울·대전·대구·광주 0도, 전주 1도, 강릉·부산 2도, 울릉/독도 3도, 제주 5도, 오후 최고 기온은 춘천 4도, 서울 5도, 청주·울릉/독도 6도, 대전 7도, 전주 8도, 강릉·대구·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수 있어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30일 토요일 내일은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예상된다. 오후 서해안에서 눈 또는 비가 시작되어 밤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2017-12-29 06:20: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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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강의에서 학생이 주도하는 강의실 만든다"… 성신여대 '플립드러닝 클래스룸' 오픈

성신여대(총장 김호성)는 27일 성북구 돈암동 수정캠퍼스 성신관 601호에서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 클래스룸' 오픈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플립드러닝은 수업 전 동영상강의와 교재를 통해 공부하고 수업에서 토론 등 상호작용에 중점을 둔 학습 방법으로 '거꾸로 학습'으로 알려져 있다. 강의중심의 전통적인 수업이 아닌 토론과 탐구활동이 주가 되는 학생 참여중심 수업으로 수업의 주도권이 교수에서 학생으로 옮겨진다는 특징이 있다. 플립드러닝 수업을 이미 진행하고 있는 성신여대는 프라임사업의 일환으로 플립드러닝 클래스룸을 개관하고, 첨단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교육 혁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호성 총장은 오픈식 축사에서 "교실 강의가 학생 주도적 학습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강의내용도 콘텐츠 전달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주제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끔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픈식 시연에 참여한 안소영(한문교육과 15) 씨는 "필기하느라 바빴던 지난 수업과 달리 강의 내용을 직접 토론하고 발표하니까 공부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7-12-28 17:33:2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