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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사이트 통합한 서울시 50+ 포털 열렸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2일 관련 기관 누리집을 하나로 통합한 '서울시50+포털을 열였다고 이날 밝혔다. 그동안 흩어져 운영되던 누리집은 서울특별시50+포털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 50플러스센터 등이었다. 이번 개편은 기존 누리집이 따로 운영되면서 정보가 분산되고 방문도 혼란스러웠던 문제점을 해소하고 50대 이상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단순 정보제공과 프로그램 안내 외에도 사용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창구를 강화해 50대 이상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재단은 새 포털이 기존 누리집에 비해 나은 점 7가지로 ▲통합회원 가입을 통한 간편한 로그인 ▲모든 50플러스캠퍼스과 센터의 강좌정보, 수강신청이 한 번에 가능 ▲창업, 창직을 포함해 한곳에서 찾을 수 있는 일자리 정보와 선후배의 경험담 ▲소셜 미디어 형식의 양방향 소통창구 강화 ▲여행과 취미, 인터뷰와 재무 등 다양한 읽을거리 ▲오프라인에서 확장된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지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통합 마이페이지 제공 등을 내세웠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50+포털의 통합 개편을 통해 50+세대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구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정보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인생2막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사이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8-01-02 17:11:1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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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제약강국 위한 한미 혁신경영 매진"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제약강국 위한 한미 혁신경영 매진"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영업사원 교육장에 참석해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혁신경영'의 전사적 노력을 당부했다.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혁신경영'은 한미약품의 2018년 경영 슬로건이다. 임 회장은 작년 한해 '신뢰경영'을 위한 전사적 노력에 힘써 준 전 임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한 뒤, 2018년 새해 비전과 제약강국을 위한 '혁신 DNA'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임 회장은 2일 "작년 한해 크나큰 오해와 상처를 딛고 일어서기 위한 노력들에 감사하고, 신뢰를 회복해 가고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바이오플랜트 정상화, 올리타(올무티닙)의 3상 가시화, 치료제가 없는 폐암치료 분야에서 획기적 약효를 입증한 포지오티닙,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 등 R&D 경영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 새해 경영슬로건은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혁신경영'"이라며 "한미의 창조와 혁신, 도전은 대한민국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혁신은 한미의 핵심 DNA"라고 덧붙였다. 임 회장은 "혁신 없이는 창조와 도전은 물론 생존과 미래도 없다"며 "신약개발에 혁신을 가져올 임상이행연구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스템 경영이 한미 혁신의 중심이 돼야 하며, 이를 통해 한미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임 회장은 "한미의 향후 5년의 비전과 발자취가 한국 제약산업 발전사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임 회장은 "나에겐 앞으로 흥분될만한 꿈들이 넘치고 있다"면서 "창립 5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한미는 세상이 깜짝 놀랄만한 일들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02 17:04: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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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구형 강화'에 법원 호응할까…"양형 기준·판사 양심 뿐"

살인죄에 최대 사형을 구형한다는 검찰의 방침이 판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검찰청은 지난 1일 살인 범죄자의 법정 구형량을 대폭 늘린 '살인범죄 처리기준 합리화 방안'을 전국 검찰청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살인죄에 미성년자 납치나 성폭행 등 강력범죄가 결합한 경우 구형을 가중한다. 피해자가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약자나 여성일 경우도 마찬가지다. 반면 가정폭력처럼 피해자에 학대 당해온 가해자의 귀책 사유가 인정되면 구형량을 감경한다. 음주 상태에서 살인한 경우, 심신미약을 이유로 구형량을 줄이지 않는다. 대검의 '2017 범죄분석'에 따르면, 2016년 살인범죄는 948건 일어났다. 살인 전과자가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경우는 53건으로 2015년과 같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번 검찰의 구형 증가 방침이 실제 위하력(범죄억지력)으로 이어질 지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온다. 판사는 검찰의 구형과 별개로 대법원 산하 양형위원회의 양형 기준과 양심에 따라 선고하기 때문이다. 양형 위원회 양형 기준에 따르면, 극단적 인명 경시 살인의 경우 기본 23년 이상 또는 무기징역이다. 가중하면 무기 이상이다. 가중요소 역시 범행이 계획적이었는지, 피해자가 범행에 취약한지 등을 세부적으로 따지게 되어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검사가 의뢰인에게 '협조 하지 않으면 구형 세게 때릴 수 있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며 "의뢰인에게 '구형과 재판부의 판단은 별개이니 사실대로 말하면 된다'고 알려준다'고 말했다. 검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수사와 재판에 따른 형량 요구일 뿐, 판사는 개별 혐의에 대한 유무죄를 따지고 양형 기준을 보면 된다는 설명이다. 사형 구형 역시 실제 판결·집행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한 사정기관 출신 법조인은 "우리나라는 사실상 사형제 폐지 국가여서 실제 집행을 하지 못한다"며 "현실적으로 폐지된 사형을 집행했다가는 국제사회가 난리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하력에 대해서도 "강한 형 집행이 일반인의 경각심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왈가왈부한다"며 "개별 사건 내용이 다른 상태에서 위하력을 직접적으로 증명할 실제 통계를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2018-01-02 17:04:1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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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신년사로 본 2018년 대학가 화두… '변화', '혁신', '소통'

성낙인 서울대 "선(善)한 인재상 확립 결실 맺길" 염재호 고려대 총장 "대학은 눈 앞 이익보다, 미래를 위한 조직" 김용학 연세대 총장 "따뜻한 인재 요구…교실 안팎 허물어야"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통섭·융합 기반 융복합 강화" 김창수 중앙대 총장 "4차산업혁명 주도하려면 패러다임 바꿔야" 2018년 대학가 화두는 '변화'와 '혁신', '소통'이다. 총장들은 2일 신년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 등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이에 걸맞는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고, 혁신을 위한 개혁에 구성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소통에 귀를 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성낙인 서울대 총장은 2일 신년사에서 "사회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것이 서울대에 주어진 사명이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면서 "올해는 선(善)한 인재상 확립의 작은 결실이라도 맺었으면 하는 소망"이라고 말했다. 성 총장은 지난해 위기 상황에서 성숙한 시민들이 새 정부를 탄생시켰다고 언급하면서 "합리와 이성을 존중하는 신념, 사회적 정의와 공동선, 협력과 공생 같은 공적가치를 실현하려는 의식이야말로 성숙한 시민의 덕목이고 대학 교육의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성 총장은 아울러 지난 임기동안 펼쳤던 토론 교육 강화와 지성과 덕성을 갖추도록 하는 교과 외 프로그램 등의 기반을 바탕으로 선한 인재의 궁극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학내에 더욱 확산되길 기대했다. 이밖에 서울대 법인화 7년차를 맞아 관악, 연건, 평창, 수원캠퍼스가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과 자율조정 시스템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학내 구성원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해 미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도 이날 신년사에서 "국내 사립대학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학의 자율성보다는 타율성이, 수월성보다는 보편성이 우리의 노력을 더욱 힘들게 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염 총장은 기업이나 정부, 사회단체 등의 조직이 현재를 위해 산다고 언급한 뒤 "하지만 대학은 미래를 위해 사는 조직"이라며 "20세 전후의 학생들이 이삼십년이 지난 다음 우리 사회와 인류를 이글어갈 뛰어난 인재가 되도록 교육시키는 터전이 바로 대학이므로 우리는 미래를 앞서 보고, 현재 우리를 둘러싼 현실의 이익이나 집단의 이익에 휩쓸리지 말고 미래를 앞서 보고, 앞서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염 총장은 "학문의 독자성은 보존되어야 하는 한편, 학문의 융복합화와 네트워크화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고려대 발전뿐 아니라 더불어 사는 이 사회도 돌아보는 우리 대학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학과 개편 등 융복합 추진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와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염 총장은 이밖에 SK미래관 완공과 정경대 신관 및 문과대 신관 신축, 수당삼양패컬티 하우스 준공, 과학도서관 리모델링, 사이언스 파이파크와 자연계 교양관 신축, 메디힐 지구환경관 신축,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건축과 융합연구동 신축 추진 등 하드웨어적인 변화를 예고했고, 교직원 연봉인상과 후생복지 시스템 개발, 학생들을 위한 구내식당 개선과 후생복지 시스템 개선, 프로그램 장학제도 확충, 인재개발 시스템 확충 등 새 정책을 추진해 구성원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2일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대학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숙명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2020년까지 달성할 10개 과제인 10 by 20(Ten by Twenty)는 연세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며 "산업사회에서는 똑독한 인재가 필요했다면 미래사회에서는 좋은 인성을 가진 따뜻한 인재가 요구되고, 이런 인재를 기르기 위해 연세는 교실의 안과 밖을 허물고 이웃의 아픔과 어려움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시작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창의성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또다른 자질이라고 언급하면서 "학생들이 마음것 토론하며 끼를 발휘하는 장을 마련해주니 놀라운 결과가 나온다. 학생들의 창의성은 창업의 필수요소"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교육을 위한 교육 개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교수 강의 내용을 동영상으로 먼저 본 뒤 교실에서는 토론 위주 학습을 하는 '플립 클래스룸'(Flipped Classroom) 과목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연구에 수반되는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연구 지원 체계를 만들고 국제공동연구원 지원, 단과대학장 특별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방식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지혜도 배우게 될 것"이라며 "냉소적인 지식인을 양성하기보다 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연세인을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은 한국외대가 지향해야 할 패러다임으로 통섭과 융합에 기반한 융복합학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신년사에서 "4차 산업혁명과 한국 대학의 전통적인 강의 방식을 넘어서서 새로운 형태의 수업과 학생지도 패턴을 요구받고 있다"면서 "외대형 특화 교육모형을 개척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외대형 특화 교육모형은 외대가 교수당 학생 비율이 가장 낮으면서도 수업 만족도가 경쟁 대학에 비해 낮은 현실을 반영해 만든 교육과 학생지도의 개혁 모델이다. 김 총장은 "AI(인공지능)시대에 맞춘 플립러닝 등 혁신적 수업 방법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연계, 강의실 첨단화 등을 지원할 플랫폼사업단을 신설할 것"이라며 "외대형 풀브라이트 장학제도인 IDS(International Diplomatic Scholarship), 전략지역 전문가 아너스 프로그램, 코어사업, 특수외국어교육 진흥법 프로그램들을 연결지어 품격있는 국제 인재양성사업으로 육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학문적 시장수요에 대응한 학제개편과 융복합학 신설 등도 예고했다. 김 총장은 "교수가 강의와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해 교육의 질적 만족도가 체감되도록 하겠다"며 "학과를 구분하는 울타리는 낮추고 학문간의 장벽은 제거해 나가야하는 절대절명의 난제가 우리 앞에 있다"고 말했다. 김창수 중앙대 총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대학의 수많은 성과와 별개로 대학을 둘러싼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모든 것이 변하고, 불확실하며, 복잡하고, 모호해지는 세상"이라며 "2018년 개교 100주년을 세계로 도약하는 축제와 혁신의 해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깊고, 넓고, 급한 변화를 주도하려면 우리 대학의 교육과 연구, 대학경영의 패러다임부터 바꾸어야 한다"며 "대학 본연의 기능인 교육, 연구, 봉사에 충실함으로서 구성원의 에너지를 모으고 발산시키는 비전 경영 중심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학과간 벽을 허무는 융합교육도 강조했다. 김 총장은 "대학교육의 본령은 인문학적 소양에 기초한 전문인 양성"이라면서도 "여기에 더해 시대의 흐름은 학문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중 잠재력을 가진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고, 여기에 부응해 '강의자원 공유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의 유연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를 통해 융합전공, 복수전공, 부전공, 자기설계전공 등 다전공의 편의성과 수월성을 제공하는 모델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올해부터 시행할 전공개방 모집제도 정착을 통해 교육경쟁력과 공유대학의 씨앗을 키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18-01-02 17:03: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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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권 수협 회장 "은행 분리후 기념비적 실적…공적자금 조기상환할 것"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수협은행 자회사 분리를 통한 실적 상승세에 힘입어 공적자금 조기상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2018년 목표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2일 본부 청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은행을 분리하는 사업구조 개편 1주년을 맞아 수협은 전체 수익규모가 4000억원을 돌파하는 기념비적 실적을 달성했다"며 "수익성을 더욱 높여 공적자금을 조기 상환하고 매년 3000억원을 어민과 수산업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수협은 2016년 12월 은행을 자회사로 분리하고 자본을 확충하는 사업구조개편 후 지난해 4000억원의 실적을 달성, 2016년 실적(2300억원)에 비해 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수협은 예금보험공사와 약정된 11년간의 공적자금 분할 상환 일정도 최대한 앞당겨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당초 수협과 예보는 1조1000억원 규모의 공적자금을 올해부터 11년간 분할 상환키로 합의한 상태지만, 수협이 매년 3000억원 이상을 상환하면 이 기간이 4~5년가량으로 감축될 전망이다. 김 회장은 "총력을 기울여 공적자금을 조기 상환하고 매년 3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어민과 수산업을 위해 쓰겠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올해 수산분야에 투입하기로 한 예산은 2조2000억원 가량으로, 수협의 구상이 현실화되면 정부 예상이 13% 이상 증액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수협 측은 관측했다. 그는 이와 함께 ▲어자원 보호를 위한 자율적휴어제에 참여하는 어민 지원 ▲도서지역 등 낙도벽지에 어촌공동체 보호육성을 위한 안정적 수익 기반 마련과 인구정착 유도 ▲러시아, 북태평양, 스리랑카, 모리셔스 등 세계 각국으로 연근해어선 진출을 통한 수산자원 확보 및 연근해 어장 복원 등 세 가지 중점추진분야에 수협 예산을 투입한다는 구체적 방향도 제시했다. 김 회장은 "공적자금 상환 후 투입될 예산으로 바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대한민국 수산의 판도를 바꾸겠다"며 "어촌과 수산인을 향한 무한한 책임과 사명감으로 수산업의 역사적 대전환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2018-01-02 16:36:3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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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가치·정도경영 확립"

일양약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가치·정도경영 확립" 일양약품은 2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48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제 47기는 일양약품의 신약과 글로벌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 된 한 해였으며, 신약의 적응증 추가와 해외판매 판로의 다양화로 국내외 가치 및 R&D를 인정 받는 회기였다"며 "제 48기는 놀텍, 슈펙트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중장기 사업전략 변화와 백신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중국사업의 매출확대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그는 "가치와 정도 경영이 드높아 지는 해가 되기 위해 일양약품 임직원 모두가 옛 것을 뜯어 고치고 새로운 것을 취한다는 의미의 혁고정신을 계승하여 모두가 각자의 혁신을 이루고, 이를 통해 더 나아가 조직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의미 있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제약산업의 위상이 확대되고 기대가 커지면서 더한 노력과 책임감으로 국가에 부응하는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및 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다해가는 제 48기 회계연도가 되자"는 각오를 밝혔다.

2018-01-02 15:59: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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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소통·실행으로 지속적 성과 창출"

JW중외제약 "소통·실행으로 지속적 성과 창출" JW중외제약이 2018년 경영방침을 정립하고 현장에서 새해 새출발의 길을 열었다. JW중외제약은 올해 경영방침을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 JW 지속적 성과'로 확정하고 중점 추진과제로 ▲수평적 소통 ▲일사불란한 실행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해 경영방침은 '스마트 JW'의 2단계로, 지난해 재정립한 회사만의 일하는 방식인 'JW Way'를 기반으로 '소통'과 '실행' 능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업적과 성과, 사회적 기여를 증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경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아무리 훌륭한 전략이나 방법론을 발굴하더라도 실행을 통한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며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일의 본질에 대해 상호 공감하고 이를 토대로 신속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회장은 장기간 구축해 온 JW중외제약의 사회적 가치(CSV)를 한층 증강시키는 일에도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JW가 사회에서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과거보다 더 많은 성과와 가치를 사회와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을 베푸는 것은 물론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우수 의약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것, 시장을 선도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 역시 우리의 큰 책임임을 인식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의 이번 시무식은 업무 효율화 차원에서 공식적인 행사는 생략한 채 진행됐으며, JW그룹사 대표들이 본사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악수를 나누고 덕담을 건네는 방식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2018-01-02 15:16: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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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직 희망연봉 평균 2876만원… 눈높이 낮춘 구직자 많아

올해 신입 구직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2876만원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을 목표로 한 구직자가 많아 눈높이를 낮춰 취업활동자가 올해 늘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와 알바몬은 2018년 신입직 취업 준비자 14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최종학력별 희망 연봉은 대학원졸이 평균 327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4년대졸 2천950만원 △2.3년대졸 2,747만원 △고졸 2,635만원 수준이었다. 취업 목표 기업별 희망 연봉도 수준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을 목표로 한 취업 준비생은 평균 3105만원을, 중소기업의 경우 평균 2646만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 목표 기업 1위는 '중소기업'이 42.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기업(28.2%), △공기업(18.6%) △외국계기업(10.4%) 순으로 조사됐다. 취업 목표 기업은 최종학력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고졸 및 2.3년 대졸 구직자 중에는 '중소기업' 취업준비를 하는 신입 구직자가 가장 많았다. 특히 고졸 구직자 중에는 과반수 이상인 60.0%가 '중소기업' 취업이 목표라고 답했다. 2.3년대졸 구직자 중에서도 절반이 넘는 55.6%가 '중소기업'을 취업목표로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대기업(20.3%), 공기업(14.9%) 등의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구직자가 많았다. 반면 대학원졸 구직자 중에서는 '대기업을 목표로 준비한다'는 응답이 43.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중소기업(25.0%). 공기업(18.3%), 외국계기업(13.3%) 순이었다. 4년대졸 구직자 중에는 중소기업(35.4%)과 대기업(32.0%)을 취업목표로 하고 있다는 응답자 비율이 비슷했으며, 이어 공기업(21.1%), 외국계기업(11.5%) 순으로 많았다. 구직자들 목표 기업을 정하는 기준으로는 기업의 복지제도와 전공과의 일치도가 많아,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워라밸 세대'와 '직무중심 채용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2018-01-02 15:16: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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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그룹 "올해는 100년 기업, 글로벌 기업의 원년"

보령제약그룹 "올해는 100년 기업, 글로벌 기업의 원년" 보령제약그룹은 2일 서울 종로구 원남동 본사에 중보홀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그룹은 2017년 창업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의 도전과 성과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나아갈 것을 다짐하고, 그 첫해인 2018년을 '100년 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았다. 김은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100년 보령'의 첫발을 내딛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나'를 넘어 '우리'가 되어 각 사가 정한 목표를 이루고, 수익 중심의 내실경영과 함께 조직과 인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시작점에 선 지금, 우리의 사명과 존재 이유인 '최고의 임상의과학으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 타임 케어 컴퍼니(Lifetime care company)'라는 비전을 가슴에 품고, '글로벌 보령'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무식에서는 보령엄지합창단이 작은 음악회를 열며, 희망찬 2018년을 더욱 함차게 시작했다. 보령제약그룹은 올해 카나브패밀리 해외시장(러시아·싱가포르) 추가발매를 통한 글로벌 진출 확대, 올해 2상을 시작하는 입양면역항암제 그리고 약물전달 체계를 혁신적으로 바꾸는 마이크로니들 패치형 치매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는 한편 예산 공장 준공 등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2018-01-02 15:16:0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