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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대, 2017 QS 아시아 대학 평가 상위 1% 등극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아시아 지역 1만1900개 대학 중 상위 1% 이내 대학에 등극했다.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 '2017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88위를 기록했다. QS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지난 5년간 세종대학교는 무려 103계단이나 상승했다. 이는 국내 대학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그간 세종대는 연구영역 향상을 위해 우수교수진을 유치하고, 상위 10% 해외논문에 많은 연구실적을 게재하도록 지원했다. 세종대가 약진할 수 있었던 까닭은 연구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논문당 피인용수와 국제화 덕분이다. 논문당 피인용수는 지난해에 비해 7계단 상승해 51위에 올랐다. 또한 외국인 학생 비율은 93위에서 79위로,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 수는 63위에서 59위로 크게 상승했다. 이는 세종대가 국내 우수대학을 넘어 글로벌 중심대학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음을 반증한다. 기업 입장에서 학생들이 대학에서 얼마나 교육을 잘 받았는지를 보여주는'졸업생 평판도' 에서는 지난해보다 22계단 오른 70위를 차지했다. 신구 총장은 "세종대학교는 아시아 대학 중 상위 1% 대학에 등극했다. 앞으로 우수한 국내·외국인 교수를 유치해,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2017-10-18 16:13: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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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김한준 박사과정생, 한림원 '최우수 젊은 과학자' 선정

국가과학기술부문 최고 석학 단체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건국대 수의과대학 김한준 박사과정생을 '최우수 젊은 과학자'로 선정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널에 주요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Young Academy(45세 이하 과학자 모임)의 잠재적 후보들을 대상으로 심의, 심사를 거처 제2기 최우수 젊은 과학자 그룹 멤버를 선정했다. 김 박사과정생은 2012년 건국대 수의과대학 수의임상병리학 실험실에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입학해 신경 전극의 생채내 이식을 통한 말초 신경 재생 및 생체적합성 분석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신경 전극 관련 연구를 진행하면서 'ACS나노(ACS Nano)', '액타 바이오메터리얼리아(Acta biomaterialia)',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메터리얼즈(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등 세계 상위 10% 이내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김 박사과정생은 향후 말초 신경 분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경병증성 통증관련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젊은 과학자' 그룹 멤버들은 오는 11월 각국의 한림원 대표단, 노벨상 수상자, 국내외 우수과학자 등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세계과학한림원서울포럼(IASSF)'에 함께 초청돼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한다.

2017-10-18 16:03: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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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휴톡스주' 국내 임상 3상 계획 승인

휴온스글로벌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주(HU014)'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흔히 '보톡스'라고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간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쓰이는 바이오의약품이다. 휴톡스주는 휴온스글로벌이 자사 연구소에서 3년간의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으로, 타사와 다른 'ATCC3501' 균주롤 사용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지난 6월 국내 임상 1·2상을 완료해 안전성과 미간주름 개선 유효성을 확인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번 승인에 따라 임상 3상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김완섭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2019년 1분기에는 국내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며 "마지막 임상에 만전을 기해 예정대로 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휴톡스주는 이미 지난해 10월 말 수출 승인을 받은 후 해외 일부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유럽과 미국 수출을 겨냥해 임상 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GMP 수준의 휴톡스 제2공장을 건설 중이다. 충북 제천공장 내에 건설되는 제2공장은 2018년 상반기에 준공 완료 예정이다. 완공되면 기존 생산량의 5배인 연간 약 300만 바이알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

2017-10-18 16:00:52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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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朴 인권 침해 논란에 "메트리스에서 따뜻하게 잔다"

법무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난방시설이 구비된 방에 수용돼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법원의 설명은 17일(현지시간) CNN이 '박 전 대통령이 차가운 감방에 갇혀 있어 UN 인권위에 문건을 제출한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보도는 박 전 대통령의 국제 법률팀을 맡은 MH 그룹이 박 전 대통령이 더럽고 차가운 감방에 갇혀 있다는 주장을 담았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이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도록 계속 불을 켜는 등 인권 침해를 주장하는 내용의 문건이 MH그룹을 통해 UN 인권위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했다. 문건에는 박 전 대통령이 허리통증과 무릎, 어깨 관절염 등 만성 질환과 영양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음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CNN은 보도했다. 그가 제대로 된 침대에서 잠을 못 자서 질환이 더 악화되고 있다는 주장도 담겼다. 이에 대해 법무부 교정본부는 "(박 전 대통령이) 바닥 난방시설과 TV, 관물대, 수세식 화장실이 구비된 적정 면적의 수용거실에 수용돼 있다"며 "취침 시간에는 수용자의 관리와 보호를 위해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정도로 조도를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 수용실 내 전등 3개 중 2개를 소등하는 방식으로 조도를 낮춘다는 설명이다. 박 전 대통령이 적절한 치료를 못 받는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구치소 내부 의료진으로부터 필요시 수시로 진료를 받고 있다"며 "외부 전문 의료 시설에서도 두 차례 진료를 받는 등 적정하고 충분한 진료기회를 보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제공하고, 충분한 실외운동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가 제대로 된 침대에서 잠을 못 잔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교정시설 내에서는 거동이 곤란한 일부 중증질환자를 제외하고는 바닥에 접이식 메트리스를 깔고 취침케 한다"며 "박 전 대통령의 경우 허리 통증 호소를 고려해 접이식 메트리스를 추가 지급하고, 의료용 보조용품 사용을 허용해 처우에 적정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가 수용자 6~7명이 쓰는 곳을 개조한 방을 혼자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7-10-18 15:58:5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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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포지오티닙', 치료제 없던 비소세포폐암 약효 입증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해 미국 제약사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항암 신약 '포지오티닙'이 그동안 치료제가 없었던 특정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이날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발표됐다. 헤이맥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교수는 "포지오티닙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엑손20 유전자 변이가 나타난 환자에게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월한 약효를 보였다"며 "중추신경계 전이와 뇌척수액 질병 환자의 치료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엑손은 유전자 염기 배열 중 단백질 합성 정보를 가진 부분을 말한다.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0% 정도는 20번째 엑손 유전자가 변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85%가량 차지한다. 엑손20 유전자 변이 폐암 환자는 기존 항암제에 거의 반응하지 않아 사실상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MD앤더슨 암센터는 엑손20 유전자 변이 폐암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의 73%(11명 중 8명)에서 목표치 이상의 종양 감소를 확인했다. 동물 실험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40배 이상의 효과와 80% 이상의 종양 감소 효과를 보였다. 헤이맥 교수는 "엑손20 변이 폐암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예후가 매우 좋지 않고, 기존 치료제 반응률 역시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며 "이번 임상에서 포지오티닙을 투약한 환자의 종양이 감소한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임상 결과를 통해 난치성 폐암 치료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며 "조속한 상용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0-18 15:39:39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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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사람 중심 정책"…박원순 시장 39개 도시와 '서울선언문' 발표

지속가능한 "사람 중심 정책"…박원순 시장 39개 도시와 '서울선언문' 발표 지속가능한 도시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서울선언문'이 발표된다. 서울 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등이 1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제3차 OECD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시장 회의'에서 서울선언문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선언문은 ▲기획∼설계∼집행 전 과정에서 사람 중심 정책 수립 ▲ 기후변화와 불평등 대응 간 상호보완적인 정책 장려 ▲ 모든 기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보장 ▲ 공공서비스·생활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스마트 인프라 투자 장려 ▲ 교통·주거·건설 등 공공의 주요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적 정책 접근 ▲ 시민·기업·지자체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행동 협력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또 서울선언문은 챔피언 시장 회의의 주요 주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포용적 성장 전략 연계', '중소기업과 기업가 지원 측면에서 실행해야 할 약속' 등을 포함한다. 챔피언 시장은 도시 불평등 완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시장으로 OECD가 선정한다. 박 시장은 뉴욕, 파리 등 42개 세계 도시 시장들과 지난해 3월 '포용적 성장 회의'를 공동 창립했다. 포용적 성장이란 '낙수 효과'와는 상반되는 개념으로, 경제 성장에 따른 기회와 부가 사회 전체에 공정하게 분배되는 것을 뜻한다. 박 시장은 OECD 선정 도시 불평등 완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챔피언 시장'이자 이 회의를 공동 창립한 대표로서 관련 행사와 의제를 이끌어왔다. 시는 "선언문은 기후변화 대응과 포용적 성장 전략을 연계할 것과 중소기업과 기업가 지원 측면에서 실행해야 할 약속을 포함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사람 중심의 정책 수립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지속가능 개발 목표와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지지한다는 내용도 담긴다. 행사에서는 참석한 시장들이 포용적 성장과 기후변화를 위한 해법을 나누는 '시장 라운드테이블'도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경제민주화 정책과 원전하나줄이기 등 서울의 주요 정책 성과와 시정 철학을 공유한다. 박 시장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도시가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선언문에 명시된 것처럼 기후변화 대응과 포용적 성장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차 OECD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시장 회의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안 이달고 프랑스 파리 시장·마이클 롤링스 미국 댈러스 시장 등 전 세계 39개 도시 시장·대표단과 시티넷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2017-10-18 15:31:02 김승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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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완성 "성큼" 성수동 레미콘공장 2022년까지 옮긴다

서울시 성수동 레미콘 공장이 철거됨에 따라 서울숲 완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동구와 부지 소유주 ㈜현대제철, ㈜삼표산업과 레미콘 공장 이전·철거를 확정하는 '서울숲 완성을 위한 ㈜삼표산업 성수공장 이전 협약'을 18일 시청에서 맺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이 2022년 6월까지 철거하게 됨에 따라, 서울시는 해당 부지 2만7828㎡를 서울숲으로 꾸밀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단순 공원 조성만이 아니라 새로운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승마장과 유수지 등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주변시설 부지까지 포함한 통합적 공간계획을 내년 2월까지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숲은 2004년 당시 61만㎡ 규모로 계획됐다가, 공장 부지를 제외한 2/3 규모로 축소 조성됐다. 지역 최대 숙원사업이던 이번 협약은 순탄치 않은 과정을 거쳤다. 지난 7월 10일로 예정된 협약 체결에 삼표산업 측이 불참해서다. 서울시에 따르면, 당시 삼표산업은 부지 소유주인 현대제철과 보상 문제에 대한 추가 협의와 조율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협약을 맺지 않았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2015년 10월 일자리 대장정 행사에서 공장 이전을 약속했다. 이후 시가 관계기관과 수차례 실무회의를 진행했지만 이해관계가 얽혀 난항을 거듭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년간의 오랜 설득과 지역구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다"며 "올해 1월부터는 현대제철과 삼표산업 측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져 성수동 공장 이전·철거가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몇 가지 과제는 남았다. 시는 이번 협약에서 공장 이전과 철거를 2022년까지로 유예한 이유가 성수동 공장 이전 대체 부지 추가 검토 외에 일자리 문제도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공장 노동자와 레미콘 차량 운전자(지입차주) 등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서울숲 공원 조성에 대한 시와 구의 협업도 필요하다. 서울시와 구로구는 공장 이전 부지를 공원으로 만들고, 관련 행정절차 이행과 협조·지원을 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후속 협약 체결시까지 공장 부지 매입이나 토지 교환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레미콘 공장이전은 지난 수십년간 지역 최대 숙원사업으로 이번 MOU체결로 성수동, 서울숲 일대가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15만 명이 넘는 주민이 서명에 참여할 정도로 지역 최대 숙원이었던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이 40여 년 만에 이전?철거를 확정지었다"며 "레미콘 공장을 포함한 서울숲 일대를 세운상가, 마포문화기지와 같은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세계적 명소로 조성,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2017-10-18 15:25:4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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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도 1인 콘텐츠 시대" 테크빌교육, 콘텐츠 제작·활용 강연회 연다

교육업체 테크빌교육이 21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제작 강연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테크빌 측은 이날 "교사 지원 콘텐츠 공유 플랫폼인 '쌤동네'와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 1인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교사,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가 되다' 오프라인 강연회를 삼성역 삼탄빌딩에서 21일 진행한다"고 말했다. 테크빌은 쌤동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교사가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만들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강연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쌤동네는 현재 100명의 교사가 채널을 개설한 상태다. 테크빌은 이 가운데 체인지 메이커와 프로젝트 수업의 '선경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에 대한 '우치갑 수석교사', 미래교육의 '최만 드림' 채널 등의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테크빌은 주제에 걸맞게 이번 강연에 나설 기조강연자로 유튜버를 섭외했다. 교사 1위 채널로 꼽히는 '혼공TV' 운영자 허준석 교사가 '교사, 왜 1인 콘텐츠인가'를 주제로한 기조강연에서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밖에도 ▲구독자 64만명 '말이야와 친구들' 채널 운영자 이혜강 유튜버의 '선생님도 '유튜버'가 될 수 있다' ▲쌤동네 고수 채널 운영자인 장규동 교사의 '쌤동네 플랫폼 100배 활용법' ▲카피라이팅·포토그래퍼·카드뉴스·동영상 제작 전문 마케터와 작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이사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대에 교사도 1인 콘텐츠 제작자가 될 수 있으며, 학습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교육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쌤동네는 앞으로도 1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선생님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0-18 14:43:1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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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위험 큰 유방암, 정기 검진 통한 조기 발견이 핵심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하게 발병한다. 초기로 분류되는 2기 전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0% 이상일 정도로 치료 예후가 좋으므로 조기에 발견하는 게 좋다. 국내 유방암 발생률은 매해 높아지는 추세다. 18일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14년 유방암 환자 수는 1만8381명으로 5년 새 약 29%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앞당겨진 초경 시기, 비만 인구 증가 등으로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길어진 것이 발병률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한다. 유방암은 자가 검진으로 의심 증세를 파악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상대적으로 쉽다. 유방암이 생기면 가슴이나 겨드랑이 쪽에 단단하고 울퉁불퉁한 멍울이 만져진다. 유두에서 핏물과 같은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가 함몰하고, 가슴과 겨드랑이 피부에 변형이 생긴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유방암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유방 외과에 방문해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 또 35세 이상 여성은 자가 검진과 함께 1~2년에 한 번씩 유방암 정기 검진을 받는 게 좋다.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는 "유방암 예방을 위해선 자가 검진과 유방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지방의 음식 섭취로 인한 비만은 에스트로겐 분비 증가를 초래하므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에스트로겐 생성을 감소시키는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유방암은 자가 진단과 정기 검진으로 조기 발견율이 높아 치료 성적이 좋지만, 재발과 전이 위험도 높다. 환자 중 20~30%는 재발을 경험한다. 수술 후 2~3년 이내에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전문의들은 수술 후 5년이 넘어도 연 1회씩 정기검진할 것을 권장한다. 문병인 교수는 "나이는 유방암 재발의 위험 인자 중 하나로, 젊을수록 유방암 재발을 경험할 위험이 높다"며 "수술 직후 남아 있는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보조요법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예방적 유방 절제술과 예방적 난소절제술을 고려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2017-10-18 14:27:11 이장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