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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묘지에 일제 강제노동 희생자 유해 안치

서울시립묘지에 일제 강제노동 희생자 유해 안치 서울시립 용미리 제2묘지공원에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3위가 16일 안치됐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립묘지에 들어서는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를 위한 봉안시설은 '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일제 강제징용희생자들은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강제노역과 침략전쟁에 강제동원 되어 갖은 고통 속에 처참하게 돌아가신 후, 일본 및 태평양 군도 등에 유해가 산재하여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생존 당시 '내가 죽으면 고국에 묻어달라'는 희생자들의 유언에 따라 '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는 고국인 한반도로 유해 봉환을 추진하고, 서울시에 임시 안치지원을 요청했다. 봉환 유골 33위는 지난 2015년 70년만에 귀향했던 북해도 강제징용 유골과 같은 구역인 서울시립 용미리 제2묘지 건물식 추모의 집 내에 안치됐다. 향후 2018년에 33위, 2019년에는 35위가 추가로 안치될 예정이며, 봉환위원회가 별도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동포묘역(DMZ 평화공원) 조성시까지 용미리 제2묘지 추모의집에 임시 안치된다. 서울시 어르신복지과 김복재 과장은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들의 고혼을 위로하고자 강제징용 희생자 유골 안치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강제징용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추모하며 아울러 역사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8-16 14:41: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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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에 들어선 서울체험부스

대만 타이페이에 들어선 서울체험부스 서울시가 대만 관광객을 서울로 모셔오기 위한 대만 현지 체험관광마케팅의 일환으로 수도인 타이페이에 서울체험부스를 운영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6년 서울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65만 명으로 2015년의 40만 명 보다 60%나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대만 방문객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4%가 증가한 35만 명으로, 서울을 찾는 대만 관광객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더욱 많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17~20일 타이페이 중심의 복합쇼핑몰 '신의성품'에서 서울의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라이브 갤러리 인 타이페이(SEOUL Live Gallery in Taipei)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 홍보부스는 신의성품을 찾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출입을 할 수 있는 544㎡(약 165평) 크기의 실내 전시공간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서울 리얼 라이프 존, 라이브 스트리밍 존, 서울라이트 갤러리 존 등 6개의 존으로 구성되고, 각 존별로 특색 있는 서울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서울 리얼 라이프 존은 밤도깨비 야시장, 한강공원, 옥상카페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꾸며놓은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를 통해 서울을 경험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밤도깨비 야시장의 텐트에서는 식혜 등 서울의 먹거리도 제공한다. 라이브 스트리밍 존은 서울로 7017과 대만 홍보부스를 실시간 동영상으로 연결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월을 설치하여, 서울 시민과 타이페이 시민들이 대형 스크린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게 꾸몄다. 서울라이트 갤러리 존은 북촌한옥마을, 청계천 등 '서울 시민이 직접 촬영한 서울'을 주제로 서울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전시하는 사진 갤러리로 구성되었다. 컬러링 서울 존은 가로 5미터, 세로 2.5미터의 대형 서울 그림을 걸어놓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색칠을 하는 공간이며, 위드 서울 존은 홍보부스 방문객이 가상현실을 통해 서울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류스타와 사진을 찍고 본인의 SNS계정으로 공유하는 공간이다. 위시 서울 존은 서울 남산타워 소원의 자물쇠를 모티브로 하여 방문객이 '서울에서 가장 가 보고 싶은 곳은'이라는 질문의 답변을 자물쇠 모양의 종이에 써서 걸어놓은 공간이다. 대만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외에 현지 인기 스타인 엄입정과 바비켈리가 방문해 서울의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하는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어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에 운영하는 홍보부스는 올 상반기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3번째로 운영되는 서울의 해외 홍보 부스다. 하반기에도 홍콩, 두바이 등에서 현지 도시에 적합한 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명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단순하게 서울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아니라 방문객이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의 관광지를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체험형 홍보부스를 만들어, 홍보부스를 방문한 현지인들이 꼭 서울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8-16 14:41: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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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문화역 탐방] (25) 교대역, 소파 방정환 정신 담은 '작은물결공유서가'

[명품 문화역 탐방] (25) 교대역, 소파 방정환 정신 담은 '작은물결공유서가' 2호선과 3호선이 지나는 교대역 안에는 작지만 매우 효율적인 도서관이 있다. 얼핏 보면 마치 공중전화부스처럼 생긴 노란 부스들이 바로 책장이다. 책장 앞에는 파란 테이블과 의자들도 있어 만남의 광장처럼 이용할 수도 있다. 약속을 하고 상대방을 기다리면서 책을 골라 읽을 수도 있고, 바로 앞에는 화장실도 있어 볼일도 보기 쉽다. 총 5개의 부스가 있는데 분야별로 구분돼 있다. 비문학부스가 2개, 문학코너, 어린이코너, 청소년코너 등이다. 구석에는 우체통 모양의 책기부함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노란 테마에 맞추어 역시 노란색이다. 이처럼 모든 것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데, 이는 한국방정환재단에서 구상했기 때문이다. 어린이를 위해 활약했던 소파 방정환의 정신이 담긴 도서관이다. 부스 옆에 벽에 붙은 게시판에는 재단의 사업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재단은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으로 도서선순환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작은물결공유서가는 이 사업의 일환이다. 재단은 '공유'와 순환이 있는 새로운 독서문화공간이자 도서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서 이 서가를 만들었다. '작은물결'이라는 말은 방정환 선생의 호인 '소파(小波)'를 우리말로 표현한 것이다. 작은 물결이 큰 파도를 불러일으키듯이 방정환 선생이 뜻했던 어린이 교육도 이런 효과를 내기를 바라는 희망이 담겨있다.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를 위해 생을 바친 위인이다. 전통 한국사회에서 천대받고 학대받던 아동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라는 존칭어를 만들었고, 세계 최초로 '어린이날'을 제정해 어린이 인권선언을 하는 등 어린이 운동을 주도했다. 특히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운동을 계속해 전개했다. 한국 최초로 아동잡지를 창간하고 동화문학 장르를 만들었으며 어린이를 위한 예술문화활동, 교육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작은물결공유서가에는 그가 생전에 지은 책들이 거대한 기둥처럼 서 있다. 1931년 33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며 남긴 유언에서 그는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입니다. 어른들은 미래의 희망이요, 주인공이 될 우리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존경합시다"라고 했다. 작은물결공유서가가 들어선 때는 2014년 5월, 당초 4월 26일 인근 서울교대 대학생들의 플래시몹 행사와 함께 오픈할 예정이었는데 세월호 참사로 인해 연기됐다. 이처럼 사회적 아픔 속에서 출발한 작은물결공유서가는 요새 큰 어려움을 맞고 있다. 책이 사라지고 있어서다. 재단에 따르면 한 달에도 수십 권이 사라지고 있으며, 분실을 우려해 도서관을 관리하는 자원봉사자가 없는 시간에는 어린이칸을 제외하고 모두 닿아놓는다. 그런데도 책 분실이 여전하다는 것이다. 성숙한 시민시민이 절실한 상황이다.

2017-08-16 13:48:1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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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호 캠퍼스타운 안암동에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 개소

서울시 1호 캠퍼스타운 안암동에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 개소 서울시의 1호 캠퍼스타운이 있는 안암동에 청년창업공간인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 5개소가 17일 개소한다. 서울시는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지역과 협력해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년특별시 창조경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시작했는데, 시범사업지인 1호 안암동 캠퍼스타운에서 첫 성과가 나온 것이다. 고려대 인근 성북구 안암동5가 일대에 조성된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창업자들이 주요 어려움으로 꼽는 창업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 청년 일자리 대안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청년 창업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5개의 스튜디오는 총 352.53㎡ 규모로 조성됐으며 고려대가 임차 보증금을, 서울시가 임차료를 부담한다. 공간은 주택형, 사무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스튜디오 입주자는 11팀이다. 안암동 캠퍼스타운 지원센터가 주관한 '제1·2회 고려대 안암동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됐다. 1회 대회에 입상한 5개팀은 1·3호점에 입주(7.1)했으며 2회 대회에 입상한 6개팀은 4·5호점에 입주(8.21)할 예정이다. 제1회 창업경진대회(5.2~18) 주요 입상작은 사물인터넷 환경 기반의 '전자기기 원격제어 서비스 통합 어플리케이션',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페이퍼토이에 기초 운동원리를 적용한 '움직이는 페이퍼토이' 등이 있다. 제2회 창업경진대회(6.19~7.12) 주요 입상작은 공격자(해커) 관점에서 개발한 핀테크 및 금융 관련 모듈을 위한 '보안 솔루션 어플리케이션', 쓰레기통에 쓰레기가 부딪히는 소리를 분석해 재활용 쓰레기의 종류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Precycler', 각종 사고 시 비상탈출을 돕는 '강화유리 자동파괴장치' 개발 등이 있다. 입주자들에게는 책상·의자 등 사무집기, PC·복합기 등 사무기기, 최소 300만 원의 창업 활동비, 3개 교육 프로그램이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비즈니스모델·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IR(Investor Relations, 기업투자설명) 피칭 ▲마케팅 실무 등의 내용이다. 한편 시와 고려대는 지난해 6월 '안암동 캠퍼스타운' 조성 계획을 발표한 이래로 올해 안암동 캠퍼스타운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캠퍼스타운 조성을 위한 ▲대학-지역 연계수업 ▲캠퍼스타운 축제 등의 붐업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대학-지역 연계수업은 올 상반기 고려대와 함께 지역 현안을 대학 내 교과목에서 연구하는 사업이다. 건축학과, 미디어학부, 디자인조형학부, 경제학과 등 6개 교과목 12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캠퍼스타운 축제는 대학교와 지역이 교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고려대 석탑대동제 기간동안 안암동 상인회의 상인들이 교내에서 음식 홍보·판매·시식회 등을 열었다. 이밖에도 시는 하반기에 붐업사업의 일환으로 하숙집 운영자 모임과 함께하는 ▲(가칭)안암동 하숙문화 워크샵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캠퍼스타운 조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학진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대학가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청년의 고민을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보고, 가장 큰 청년 문제인 구직난에 대해 캠퍼스타운은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고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암동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대학가 인근에 창업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창업을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캠퍼스타운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노력하고 함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세용 안암동 캠퍼스타운 지원센터장은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의 확장을 통해 안암동 일대가 대학생 및 청년 창업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국의 실리콘 밸리 또한 차고에서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건물 매입이나 신축과 같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기보다 각자의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이 매력을 느끼고 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곳에 수시로 공간을 만들고 제공하는 '스마트 스타트업 스튜디오'의 사업방식이 캠퍼스타운 창업지원의 모델로써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했다.

2017-08-16 13:47: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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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 광복 제72주년기념 '제1회 대한독립만세 영상공모전'

경민대, 광복 제72주년기념 '제1회 대한독립만세 영상공모전' 경민대학교가 광복72주년을 맞이하여 진정한 광복에 대한 의미와 역사인식 재조명을 위해 '2017년 광복 72주년 기념 제1회 대한독립만세 영상공모전'을 연다. 이 공모전은 경민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며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공모작 접수를 받는다. 공모 주제는 광복과 관련된 인물, 광복과 관련된 사건, 광복과 관련된 배경 등으로 참가자들은 위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5분미만의 영상물을 담아내면 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주최 기관인 경민대학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모 작품이 가진 기획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심사해 10월 13일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작은 국회의장상, 경기도의회장상,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상, 경민대학교총장상 등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수상작의 영상들은 경민대학교 사이버캠퍼스(KM-Mooc)에 등재하여 온 국민이 광복에 대한 교육내용을 나눌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활용범위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으로 참여자에게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기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가지게 하며, 수상된 영상 콘텐츠를 보는 사람들에게는 대한민국의 광복이 가진 역사적 의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민대는 '교육은 제2의 독립운동이다'라는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핵심 가치인 효와 충을 강조하는 인성교육을 모든 학과의 교육목표에 반영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올바른 인성, 전문 기술 습득을 통한 자기개발, 상호존중과 배려 등을 갖추는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경민대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지식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2017학년도부터 마이크로-이러닝 콘텐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누구나 고등교육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교육자원공개운동의 일환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한 마이크로-이러닝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호응하는 제 1회 대한독립만세 영상공모전은 국가와 사회에 유익한 도덕적 가치와 민족정신을 함양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선보이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2017-08-16 13:47: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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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우르사 '소화불량과 식욕부진' 효능 삭제

식약처, 우르사 '소화불량과 식욕부진' 효능 삭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에 사용되는 서울약품공업 원기소 등 26개 품목에 대한 유용성이 불인정돼 시판금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식약처는 항생제, 비타민제, 자양강장변질제 등 9개 분류군 6736개 품목을 재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미약품의 뮤코라제 등 염증성 질환 등에 사용하는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함유 66품목은 효능·효과 입증을 위한 임상시험을 추가로 실시하도록 했다. 재평가는 매년 의약품의 시판 후 안전관리를 위하여 허가받은 의약품에 대해 최신의 과학 수준에서 안전성·유효성을 재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재평가 결과는 ▲유용성이 불인정되는 품목(26품목) ▲효능·효과 입증 위해 추가 임상시험 필요 품목(66품목)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 변경 품목(938품목) ▲현행 허가사항 유지 품목(5706품목)으로 나뉜다. 유용성이 불인정되는 품목은 허가 받은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을 현재 과학수준에서 입증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가 제출되지 않은 품목으로 재평가 결과 공시일로부터 회수·폐기하고 시판금지한다. 허가사항이 변경되는 품목은 임상시험 자료, 미국, 유럽, 일본 등 외국 사용현황 등을 토대로 효능·효과, 용법·용량,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을 변경했다. 대웅제약의 우르소데옥시콜산 50㎎과 비타민이 함유된 복합제 14개 품목은 기존 효능·효과인 '만성간질환의 간기능개선, 간기능장애에 의한 전신권태, 소화불량, 식욕부진, 육체피로'에서 '소화불량과 식욕부진'이 삭제된다. 패혈증 등에 사용하는 세포테탄 항생제는 소아에 대한 용법·용량이 삭제되며 골연화증에 사용하는 칼시트리올제제는 모유 중으로 이행 가능성이 있어 수유부에 투여 시 주의하여 사용하도록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재평가 결과를 통해 안전성·유효성이 확보된 의약품이 공급될 뿐 아니라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판 후 의약품 안전관리에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평가 결과에 따라 허가사항 변경이 필요한 품목은 결과공시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허가변경을 해야 하며, 변경허가일 이후 출고되는 모든 제품에는 변경내용을 반영하여 유통해야 한다.

2017-08-16 12:09:52 박인웅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맞아 韓 전통시장 적극 알린다.

정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원도와 손잡고 동계올림픽이 치러지는 평창, 강릉, 정선 일대의 우수 전통시장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이들 지역에 동계올림픽 기간 중 '8도장터 명품관'을 꾸린다. 전국의 푸드트럭(카트)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8 푸드트럭 쇼'를 개최하고, 청년상인들의 아이디어 상품과 핑거푸드, 퓨전먹거리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평창, 강릉, 정선의 대표시장 3곳을 거점시장으로, 선수단과 관광객이 많이 이동하는 서울, 인천, 경기의 대표시장 10곳을 배후시장으로 각각 선정키로 했다. 이들 시장에는 외국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외국어 안내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시장별로 특화된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인근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외국인 전용 투어버스 운영 및 시장투어, 통역 등을 담당하는 전문인력도 배치한다. 이외에도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20명 내외의 올림픽 홍보 서포터즈를 선발해 행사 기획단계에서부터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문프로그램 예약 등 사전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벤처부는 올해 추경예산에서 8도장터 명품관, 거점 및 배후시장 선정 등 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38억원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선수단 및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만의 멋과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외국관광객의 전통시장 유입을 촉진해 지역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 효과가 서민경제로 파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8-16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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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16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여야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72주년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밝힌 대북 '평화' 기조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국정감사 일정 시작 시기를 두고 여야가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에서 이른바 '살충제 계란' 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산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처음으로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산업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LG전자의 V30, 애플의 아이폰8 등 하반기 줄줄이 출시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제각각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졌다. ▲포스코그룹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정규직 60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매년 1500명씩이다. ▲국내 생활가전 렌탈업계 1위인 코웨이를 놓고 불거진 웅진그룹과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의 소송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다. ▲음원 플랫폼에 이용자들의 취향과 상황을 분석해 음악을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스며들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 시중은행에 이어 저축은행도 인터넷전문은행 발(發) 대출 금리 경쟁에 한창이다. 저축은행들은 중금리대출 위주로 금리를 내리는 추세다. ▲ 미래에셋대우가 지난 1분기 한국투자증권에 빼앗겼던 증권사 순이익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상반기 사업부문별 순이익(세전 기준)은 IB부문에서 680억원의 수익을 냈다. ▲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 분양시장의 온도차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배우 염정아가 '장화, 홍련' 이후 14년만에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출연한다. 허정 감독의 '장산범'에서 모성애로 가득한 희연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선을 연기한다. ▲한국여자골프(KLPGA)의 신성으로 떠오른 최혜진(18·학산여고)이 오는 18~20일, KLPGA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아마추어 고별전이며, 23일 생일을 기점으로 프로 전향을 한다.

2017-08-16 08:07:45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