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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 교육 플랫폼 인프런, 1인창업 2년도 안돼 회원수 5만 돌파

IT 기술 교육 플랫폼 인프런, 1인창업 2년도 안돼 회원수 5만 돌파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공간지원기업인 인프랩(InfLab)이 출시한 IT 기술 교육 플랫폼 '인프런(Inflearn)'이 서비스 론칭 1년 8개월 만에 회원수 5만 명을 돌파했다. 인프런은 IT 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콘텐츠를 올리고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교육 플랫폼이다. 2015년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인프런은 오픈 이후 꾸준한 회원수 증가로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고, 지난 7월말 기준 회원 수 5만 명을 돌파하며 괄목한만한 성장세를 입증해 냈다. 인프런은 프로그래밍, CG 및 디자인, IT 비즈니스 등 IT 관련 콘텐츠를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학습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학습자가 경제적 혹은 물리적 한계에서 벗어나 자기 계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식공유자들에게는 강좌로 발생한 매출의 70%를 수익으로 보장해 질 좋은 콘텐츠를 계속 생산하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실제 인프런에 프로그래밍 강좌를 등록해 1년 동안 2500만 원 이상을 수령한 지식공유자도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인프런의 꾸준한 성장 비결에 대해 인프랩 이형주 대표는 "인프런이 누구에게나 성장기회의 평등을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학습자와 지식공유자 모두가 각자의 제약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인프런에서 보다 깊이 있는 지식들이 교류돼, 이 곳을 통해 누구나 원하는 기술을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프랩은 2017년 5월부터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오피스 공간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며 경기도 내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오피스 공간지원,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17-08-16 18:26:5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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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예술센터서 29일 '천사-유보된 제목' 공연 개막

남산예술센터서 29일 '천사-유보된 제목' 공연 개막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남산예술센터에서 '천사 - 유보된 제목'(연출 서현석, 아트선재센터 공동제작) 공연이 열린다. 이 작품은 일반적인 치장을 하지 않은 극장의 공간 그 자체로 작품을 제작했다는 점이 특색이다. 관람을 위해 극장에 도착하는 관객은 MP3 플레이어를 지급받는다. 관람객 단 한 명을 위한 공연이 시간에 맞춰 시작되면, 지급받은 MP3 플레이어 속 지시에 따라 남산예술센터로 입장한다. 60분 동안 평소에 접근할 수 없었던 장소들을 대면하게 되고, 공연의 마지막 부분에서 VR을 통해 그동안 살펴본 공간을 다른 관점으로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천사 - 유보된 제목'이라는 작품의 제목은 나치를 피하는 긴 여정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철학가 발터 벤야민의 '역사철학테제'를 인용했다. 벤야민은 이 글에서 죽음을 앞두고 탈무드에 기반을 둔 종교학과 마르크시즘에 입각한 정치학을 기묘하게 섞은 자신의 역사관을 정리한다. 이 글에서 벤야민은 본인의 애장품이기도한 파울 클레의 드로잉 '새로운 천사'를, 도래하지 않은 구원에 대한 희망과 절망이 섞인 그의 문학적 사상의 중심에 놓는다. 그림 속 천사의 얼굴에서 그는 순수함 속에 깊이 스며든 멜랑콜리와 공포를 발견하고 이를 현실에 대한 고독한 통찰로 이어냈다. "천사의 얼굴은 과거를 향하고 있다. 우리가 여러 다른 사건들로 파악하는 과거가 천사의 눈에는 하나의 거대한 대참사로 보인다. 그것은 천사의 발 앞에 계속 잔해들을 게워낸다. 천사는 그곳에 머물며 죽은 자들을 깨워내고 부숴진 것들을 다시 온전한 하나로 복원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천국으로부터 불어닥치는 폭풍이 그의 날개를 꺾고, 그 과격한 힘을 이길 수 없는 그는 미래로 떠밀린다. 하늘을 향해 치솟는 엄청난 잔해 더미를 바라보기만 하면서." (발터 벤야민) 서현석 연출은 "최근의 대한민국은 이러한 천사를 갈구했을지도 모르겠다"며 "'천사 - 유보된 제목'은 벤야민의 문학적 상상에서 모티프를 가져와 관객 한 명 한 명에게 거칠면서도 고독하고 몽환적인 연극적 상황을 제안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몽환적인 감각들로 채워진 극장의 공간들과 영상을 통해 만나게 될 환상은 관객의 내면을 반영한다. 극장 안에서 만나는 환영이 작품 제목처럼 천사로 남을지 혹은 다른 것으로 기억될지는 작품을 만나는 관객의 몫이다. 작품은 음영이 뒤바뀐 거울처럼 관객의 마음을 비춘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서현석은 영등포 시장(영혼매춘), 세운상가(헤테로토피아), 서울역(헤테로크로니), 전시장(연극 - 서현석展) 등의 다채로운 장소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서 연출의 작품은 관객이 낯선 장소 혹은 익숙한 장소에서, 그 장소를 낯설게 느낄 수밖에 없도록 두 눈을 가린 채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여정을 떠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인 공연의 관객은 객석에 앉아 무대장치와 희곡을 통해 공동체적인 감각을 공유한다. 하지만 서 연출은 관객의 체험이 무대에서 객석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닌, 관객이 직접 걸으며 현장과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상황을 경험하는 장소특정 퍼포먼스 작품들을 제작해왔다. 남산예술센터는 시즌 프로그램을 통해 연극계 안팎으로 동시대에 새롭게 시도되는 다양한 형식적 실험들과 소통함으로써 현대예술을 수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6년 시즌 프로그램 '아방가르드 신파극' '변칙 판타지'로 극장의 관성을 깨는 시도를 했다면, 2017년에는 극장을 보다 과감하게 사용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60분 동안 한명의 관객이 극장을 여행하는 '천사 - 유보된 제목'은 하루 40명의 관객만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를 통해 사전 예약된 시간에만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남산예술센터, 인터파크, 예스24공연 등 예매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 관람가, 전석 3만원, 청소년 및 대학생은 1만 8000원이다.

2017-08-16 18:26: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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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으로 백신 만드는 녹십자 상황은?

'살충제 계란' 파문이 확산되면서 유정란을 주원료로 독감 백신을 생산하는 제약 업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유통되는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되면서 지난 15일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의 계란 출하가 전면 중지됐다. 정부는 이날부터 3일간 전국 1456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독감백신은 대부분 무균 유정란에 바이러스를 주입한 후 정제해서 만들어진다. 현재 국내에서 독감 백신을 자체 생산하는 제약사는 녹십자, 일양약품, SK케미칼 등 3곳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16일 "백신을 만드는 데 쓰이는 유정란은 시중에 유통되는 식용 계란과 달리 별도로 관리되며 살충제를 아예 쓰지도 않는다"면서 "백신은 6월 말에 이미 생산이 끝났고 계약 농가로부터 계란을 자체 조달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일양약품 관계자 역시 "우리는 '피프로닐'과 '비펜트린' 성분의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며 "완벽한 표준검사를 통해 유정란의 이물질 여부를 확인한 후 100% 안전한 유정란만을 백신화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어 "우리에게 유정란을 공급하는 농가는 농식품 및 식약처 전수 검사 대상에 해당되지도 않았고, 백신 시즌을 위한 제품 생산은 이미 완료돼서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달리 SK케미칼은 유정란배양방식이 아닌 세포배양방식을 통해 백신을 생산한다. 세포배양방식은 유정란 없이 배양탱크에서 백신을 만드는 방법으로 생산에서 접종까지의 기간이 유정란 백신보다 3배가량 빠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SK케미칼은 유정란이 아닌 세포배양방식으로 백신을 만들기 때문에 살충제 계란 사태와 관계가 없다"며 "현재 국내 제약사 중 세포배양방식을 활용하는 회사는 우리밖에 없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녹십자·일양약품과 다르게 세포배양 방식으로 백신을 생산하는 덕분에 살충제 계란 사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정부는 조사 첫날 계란 공급물량 25% 농가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16일부터 시중에 유통하기로 했다. 피프로닐은 잔류허용 국제기준 이하라도 검출되면 전량 폐기할 계획이다.

2017-08-16 15:24:53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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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제약사 상반기 R&D투자 ↑…한미약품 1위

국내 주요 제약사 상반기 R&D투자 ↑…한미약품 1위 상반기 매출 1000억원 이상 주요 제약사 중 3분의 2가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상장 제약사 중 상반기 매출 1000억원 이상인 15개사 가운데 10개사가 작년 상반기 대비 R&D 투자를 늘렸다. 15개 제약사의 올해 상반기 전체 R&D 비용은 40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했다. 투자규모로는 한미약품이 상반기 R&D에 674억원을 투입하면서 1위를 지켰다. 매출액 대비로는 19.3%에 달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현재 다국적제약사에 기술수출한 과제를 포함해 모두 23개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전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신규 후보물질 9개를 추가했다. 바이오신약의 약효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희귀질환 치료제를 포함해 북경한미약품이 개발한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가 적용된 면역표적항암 이중항체 프로젝트 등이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아주대 연구진과 공동개발 중인 줄기세포를 활용한 항암신약 파이프라인도 새롭게 등재했다. 한미약품 다음으로 대웅제약과 녹십자가 각각 596억원과 559억원을 R&D에 투자했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액 비율은 11.0%, 10.9%다. 녹십자는 현재 15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과 백신이 각각 7개, 합성신약 1개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전략품목인 1차성 면역결핍질환 치료제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과 혈우병 A형 치료제 '그린진에프' 등이다.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 중 하나다. 녹십자는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주사의 접종 연령을 만 3세 미만 영유아까지 포함하는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차세대 수두백신인 'MG1111'을 비롯해 스위스 제약사 로슈의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보다 항암효과를 강화한 바이오베터 'MGAH22'의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이어 유한양행으로 478억원을 R&D에 투자했다. 다만 유한양행은 매출액 대비 R&D 투자액 비율 6.8%에 그쳤다. 종근당의 R&D 투자금액은 463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11.1%다. 이밖에 일동제약이 224억원, 보령제약이 143억원, 한독이 102억원을 투자했다. R&D 투자 증가폭은 한독이 가장 컸다. 한독은 올해 102억원을 R&D에 쏟아부어 지난해 상반기 대비 20% 늘렸다. 동아에스티와 광동제약도 증가폭이 18.6%, 17.4%나 됐다. 반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위 제약사인 광동제약의 R&D 투자액은 27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0.8%에 불과했다. 지난해 23억원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연구개발에는 인색했다. 한편 반기 매출 1000억원 미만 제약사 중에서는 부광약품의 R&D 투자가 두드러졌다. 부광약품은 상반기 매출액의 22.05%인 161억원을 R&D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08-16 15:21: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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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분양 사기' 도나도나 대표 징역 9년…실장들 '집유'에 피해자 분통

1만명을 속여 돼지 사업 투자금 수천억원을 가로챈 최덕수 도나도나 대표가 법원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인겸)는 16일 최 대표에게 유사수신 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아들 최치원 씨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유사수신에 가담한 정모 씨 등 2명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배모 실장 등 6명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손모 씨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유사수신은 은행법 등에 따른 허가 없이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다. 재판부는 최 대표 등에 대해 "업무상 횡령 등 대법원의 유죄 판결을 유지한다"며 "원심이 무죄로 판단한 유사수신 행위 부분도 제반 사정 등을 비춰볼 때 유죄로 인정하기 충분하다. 그것이 대법원의 파기환송 취지"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또 "위조 문서 등을 이용해 다수의 금융기관으로부터 660억원이라는 거액을 대출받고 양돈 위탁자들로부터 130억원이 넘는 거액을 편취했다"며 "이 사건의 범행 내용이나 수법, 피해 내용 등을 종합해볼 때 엄정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 부자는 2009년~2013년 어미 돼지 한 마리당 500~600만원을 투자하면 새끼 돼지 20여마리를 낳아 수익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 1만여명으로부터 2400여억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대법원이 이같은 행위를 유사수신으로 보고 지난해 9월 파기환송한 사건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사건을 병합해 판단했다. 1·2심은 최 대표에 대해 횡령 등 혐의만 유죄로 보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유사수신행위 혐의에 대해서는 해당 사업이 양돈업을 수익모델로 삼았으니 실물거래 빙자로 볼 수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도나도나의 '실장'들은 한동네 이웃이라는 친분과 법조인 가족을 내세워 거액의 투자금을 끌어모았다. 피해자 한모 씨는 이날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모 실장이 '판사 사위' 등을 내세워 1억5000만원을 가져갔다고 밝혔다. 한씨는 "사위가 판사고 딸이 변호사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며 "(도나도나에) 유사수신 문제가 있음에도 말하지 않았고, 회사가 문을 닫자 개인 계좌로 돈을 받아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오래 전부터 한동네에서 알고 지내온 사람들이 당했다"며 "나는 최 대표를 모르지만, 범행 사실을 다 알면서도 숨겨온 배 실장이 더 나쁜데 집행유예가 말이 되느냐"며 가슴을 쳤다.

2017-08-16 15:17:1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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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18 논술가이드북' 배포…'3단계 준비법' 공개

건국대 '2018 논술가이드북' 배포…'3단계 준비법' 공개 건국대학교가 16일 온·오픈라인을 통해 '2018학년도 논술가이드북'을 배포하고, 3단계 준비법을 공개했다. 건국대는 매년 모의논술을 실시해 수험생들이 예행연습을 통해 논술 전형 출제 흐름을 읽고, 실전에서 보다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의논술 우수 답안과 논술 준비 방법을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2018 건국대 논술가이드북은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을 나눠 성공적인 논술 대비를 위한 '3 STEP'을 제시했다. 순서는 ▲2018 모의논술 연습하기 ▲나의 문제점 분석하기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으로, 수험생들이 사교육 없이 학교 교육만으로도 대입 준비가 가능하도록 꼼꼼하게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나의 문제점 분석하기'는 대학이 논술전형을 통해 파악하고자 하는 일정한 기준을 제시해 수험생들의 혼란을 막았다. 이를 위해 ▲출제의도 파악하기 ▲지문 해석을 통한 문제의 Key Point 찾기 ▲모범답안과 수험생이 작성한 답안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비교할 수 있는 '모범답안VS나의 답안' ▲평가기준 등의 내용이 수록했다. 뿐만 아니라 계열별로 성공적인 논술을 위한 4가지 핵심 체크사항을 설명했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개념용어 파악 ▲제시문 내 해석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 ▲제한 시간 엄수를 꼽았다. 자연계열은 ▲단계별 풀이 중요 ▲자신있는 과목 선택 ▲기본 개념 학습 철저히 ▲체계적 답안 작성 연습을 제시했다. 현재 건국대 2018논술가이드북은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건국대는 8월 중으로 모의논술을 출제한 건국대 현직 교수들이 직접 해설하는 '2018 모의논술 해설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2018학년도 'KU논술우수자' 전형으로 465명을 모집한다. 올해 'KU논술우수자'은 논술 고사 성적 60%와 교과 성적 4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지난해보다 교과 비중은 높아졌지만, 교과 내신 급간 점수가 적어 교과 성적보다는 논술의 영향력이 커졌다. 동점자 처리 1순위도 논술성적이 우선이다. 올해 건국대 수시 전형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1일(월)~13일(수)이며, 'KU논술우수자'은 수능 이전인 9월 30일(토)에 논술고사가 예정되어 있다. 건국대 논술은 수능최저를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수능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은 이번 논술 가이드북과 해설 동영상으로 논술전형을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17-08-16 14:42:3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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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서 열린 무슬림 유학생들의 할랄마켓

세종대서 열린 무슬림 유학생들의 할랄마켓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는 이 대학 무슬림 유학생들이 최근 세종대 교내 글로벌 라운지(학생회관 2층)에서 이슬람 식료품을 파는 할랄마켓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할랄'은 과일·야채·곡류 등 모든 식물성 음식과 어류·어패류 등의 모든 해산물 그리고 육류 중에선 닭고기와 소고기 등이 포함되며 이슬람 율법 하에서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하는 용어다. 이날 할랄마켓에서는 빵, 과자, 외국쌀, 잼 등 다양한 할랄 인증 제품들이 판매됐다. 또한 무슬림 유학생뿐 아니라 한국인 학생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할랄마켓 행사를 기획한 티무르(컴퓨터공학과) 학생은 "세종대는 한국에 있는 대학교 중 무슬림 유학생 수가 가장 많다. 유학생들과 함께 할랄 음식을 한국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 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으로 할랄 마켓을 교내에 오픈하는 것이 목표" 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는 무슬림 학생들을 위해 행복기숙사(새날관) 지하 103호에 기도실을 운영하고 있다. 무슬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카펫, 남녀를 구분하는 파티션, 코란 낭독을 위한 앰프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7-08-16 14:42: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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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많이 받는 알바 1위 피팅모델, 2위는 통·번역

시급 많이 받는 알바 1위 피팅모델, 2위는 통·번역 시간당 아르바이트 급여가 가장 높은 시급 최고 알바 1위는 '피팅모델', 2위는 '통·번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알바몬에 따르면 올 2분기 알바몬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중 급여지급 형태가 시급인 117만 6348건의 시급정보를 분석한 결과, 피팅모델 알바는 시간당 1만7689원을 지급, 가장 높은 시급을 제공하는 아르바이트에 선정됐다. 2위인 통·번역 알바는 기급이 1만4871원이었다. 또 3위는 시간당 1만3707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된 편집·교정·교열이 차지했으며, 휘트니스·스포츠(1만109원), 텔레마케팅·아웃바운드(9688원)이 각각 4, 5위에 올랐다. 이어 쇼핑몰·소셜커머스운영(9610원), 오락실·게임장(9300원), 영업·세일즈(9046원) 알바도 평균 시급이 9000원 이상인 고액 알바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서 그래픽·편집디자인(8999원), 마케팅·광고·홍보(8675원)이 차례로 평균 시급이 높은 알바 TOP 10에 올랐다. 반면 시간당 아르바이트 급여가 가장 낮은 시급 최저 알바 1위에는 서빙 알바가 꼽혔다. 서빙 알바가 한 시간을 일해서 받는 평균 급여는 6617원으로 흔히 가장 시급이 낮은 알바로 알려진 편의점 알바보다도 평균 108원 가량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몬은 특히 피팅모델의 1시간 분 급여를 서빙 아르바이트로 벌기 위해서는 약 2시간 40분을 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시급이 낮은 알바 2위는 편의점으로 시간당 6725원이 지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베이커리·도넛이 평균 시급 6739원으로 시급이 낮은 알바 3위에 올랐다. 그밖에 아이스크림·디저트(6742원), 패션·잡화디자인(6755원), 판촉도우미(6781원) 등도 시급이 낮은 알바로 꼽혔다. 한편 올 2분기 알바몬에 등록된 전체 채용공고의 시간당 평균 급여는 7200원으로 나타났다.

2017-08-16 14:42: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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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트헌팅, 경력 3~5년차에 집중

헤트헌팅, 경력 3~5년차에 집중 헤드헌팅 시장에서 기업들의 러브콜이 집중되는 시기는 '3~5년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잡코리아에 등록된 헤드헌팅 공고 16만1599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헤드헌팅 공고의 39%가 3~5년차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었으며, 과차장급을 찾는 공고가 46.1%로 집중됐다. 가장 많이 받는 선호 연차인 3~5년차는 전체 공고의 39.2%가 집중됐다. 이어 5~7년차를 찾는 공고도 26.3%로 높게 나타났으며, 7~10년차(16.6%)가 그 뒤를 이었다. 10~15년(13.8%), 15~20년(3.2%), 20년 이상(0.9%) 등 연차가 높아질수록 헤드헌팅 기회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T·인터넷 직무에서는 10년 이상 고연차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공고가 7.6% 수준에 불과해 연차가 더할수록 이직이 어려운 직무로 손꼽혔다. IT·인터넷을 제외한 다른 직무들의 10년 이상 고연차 대상 채용공고 비중은 19.6%로 이보다 2배 이상 크게 높았다. 다만 공기업의 경우 다른 기업과 비교해 5~7년차의 비중이 18.0%로 상대적으로 낮고, 15~20년차의 비중은 11.5%로 높아 눈길을 끌었다. 대기업 헤드헌팅 공고 중 △15~20년차를 대상으로 하는 공고는 2.4%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4.8배에 이르는 높은 비중이다. 헤드헌팅 러브콜이 가장 많은 직무로는 마케팅·무역·유통(19.3%)이 꼽혔다. 이어 경영·사무(16.8%), 연구개발·설계(16.3%)도 헤드헌팅이 많이 이루어지는 직무로 드러났다. 반면 미디어 직무는 전체 헤드헌팅 공고 중 0.5%에 불과해 가장 헤드헌팅이 적게 일어나는 직무로 나타났다. 디자인(2.8%), 전문·특수직(6.0%), 생산·제조(8.9%)도 비중이 채 10%에 이르지 못했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경영·사무와 마케팅·무역·유통 직무에 대한 러브콜 비중이 가장 높았다. 반면 공기업은 경영·사무(33.0%) 비중이 가장 높은 가운데 디자인 직무 비중도 19.9%로 적지 않았다. 외국계 기업은 영업·고객상담(23.3%)과 마케팅·무역·유통(18.3%)이, 중소기업은 IT·인터넷(20.1%)과 연구개발·설계(17.5%)가 주를 이뤘다.

2017-08-16 14:42:0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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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 실제 평양 아파트 재현

9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 실제 평양 아파트 재현 9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실제 평양의 아파트를 재현한 '평양전'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서울시와 (재)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비엔날레는 '도시'와 '건축'을 화두로 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이자 서울에서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비엔날레다. 뉴욕, 런던, 상해 등 전 세계 50여 개 도시, 미국 MIT, 일본 게이오 등 세계 40여 개 대학, 영국 왕립예술학교 등 120여 개 기관을 비롯해 직접 참여 인원만 총 1만6200명에 달해 참가규모 면에서 세계적인 비엔날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제1회 서울비엔날레의 주제는 '공유도시(Imminent Commons)'다. 서울시는 총 300여 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도시가 직면한 도시환경적, 건축적, 사회문화적 도시문제를 풀어갈 방법론으로 공유도시를 제안, 도시가 무엇을, 어떻게 공유할지를 논의하는 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실제 평양의 아파트를 모델하우스로 재현해 변화된 평양 주민들의 일상을 다각도로 보여주는 '평양전'을 비롯해 임대료 상승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내놓은 '공동주거지도', 탄소제로배출도시를 목표로 한 스페인 마드리드의 '드림 마드리드 프로젝트' 등 세계 도시들의 이색 전시가 마련돼 있다. 비엔날레 프로그램은 2대 메인전시인 주제전, 도시전과 서울의 주요 역사·산업 현장에서 열리는 현장 프로젝트, 세 축으로 진행된다. 메인전시(입장료 9000원)를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주제전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무대로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공기·물·불·땅을 비롯한 '아홉가지 공유(Nine Commons)' 주제를 통해 제시하며, 기술·정책·생활양식·디자인 방향 등 총 39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한옥과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건물 30여 동을 리모델링해 도시재생방식으로 조성한 역사문화마을이다. 경희궁과 강북삼성병원 사이에 위치하며, 9월 비엔날레와 함께 첫 선을 보인다. 마을 내부에는 문화산업의 플랫폼이 될 도시건축센터와 돈의문지역의 역사와 도시재생 방향을 소개하는 '돈의문 전시관'이 건립 중이다. 도시전은 공유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도한 세계 도시들의 공공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전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세계 도시들의 다양한 공유가치를 비교분석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 런던, 빈, 샌프란시스코, 상해, 평양 등 50개 도시의 프로젝트가 전시되며, 서울은 4개 프로젝트(서울잘라보기, 성북예술동, 서울동네살리기 2건)를 소개한다. 특히 평양전은 '평양의 도시공간과 주거문화의 변화'를 주제로 통일부, 국가정보원 등 국내 북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자문을 받아 약 36㎡ 규모로 평양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전시한다. 현관, 거실, 방, 부엌, 화장실 등을 그대로 구성하고 가구, 벽지 등은 평양의 아파트 사례로 주문 제작하였으며, 북한에서 입수한 생활용품으로 채워 실제 평양의 아파트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현장 프로젝트는 공유도시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생산도시, 식량도시, 똑똑한 보행도시 등 세 가지로 진행된다. 비엔날레 기간 한정으로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문을 여는 '비엔날레 카페'에서는 태양광으로 구운 빵, 도시양봉 꿀로 만든 꿀차 등 이색 메뉴를 맛볼 수 있고, 동대문 배형민 비엔날레 국내 총감독은 "전시, 축제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까운 도심에서 특별한 주말 나들이를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도시 서울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서울비엔날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7-08-16 14:41:54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