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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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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 승무원 입시 전문학원 '리더스카이' 주목

승무원 취업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과 교육시스템이 잘 갖춰진 승무원 입시 전문학원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승무원 입시 전문 학원은 대부분 서울에 집중되어 있어 경기도권 및 지방에 거주하는 입시생들에게는 이동의 부담감, 교통비 등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이에 최근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 안양에 유일한 승무원 입시 전문학원인 '리더스카이'가 문을 열어 경기도권 승무원 입시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더스카이는 안양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강남권에서 유명한 항공운항과 입시 교육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해 서울권 못지 않은 강사진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승무원 취업을 희망하는 성인반, 대학교 진학 예정인 학생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체계적인 교육과 소수정예 그룹과외 또는 개인 레슨식 강의를 통해 보다 꼼꼼한 교육이 진행된다. 리더스카이 배자은 원장은 "기내승무원으로 진로를 정한 고등학교 입시생들의 경우 학원 때문에 서울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매우 심각했다"며 "이러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경기도권에 입시학원을 열게 됐으며 앞으로 경기 지역을 대표로 하는 입시학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과 강의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리더스카이는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최종 면접특강반을 운영 및 모집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7-02-24 17:41: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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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영재센터 직원 "누림기획에 들어간 돈 장시호 항공비로"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사무실에 이름뿐인 회사를 세우고 운영자금을 꺼내 썼다는 증언이 나왔다. 전직 영재센터 직원 김모 씨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씨와 장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공판에서 이같이 진술했다. 김씨는 '행사대행 업체인 '누림기획'이 영재센터와 같은 사무실을 썼고, 간판은 따로 없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김씨 증언에 따르면, 누림기획 명의로 급여를 받은 사람은 두 명이고, 그 중 한 명은 장씨의 운전기사로 일했다. 이에 검찰이 '급여를 받아간 직원은 있지만, 누림기획 본연의 업무인 행사 대행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다. 검찰이 재차 '누림기획은 폐업 전까지 법인명만 살아있다는 것이냐'라고 질문하자 김씨는 "맞다"고 말했다. 이날 검찰이 제시한 김씨의 업무수첩에는 누림기획의 주소와 이메일 계정, 법인 계좌번호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법인카드 번호가 적혀있다. 이와 관련, 김씨는 '법인 인증 카드 등을 모두 관리하며 장씨 지시대로 은행 업무를 봤고, 2015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미디어 홍보와 빙상 행사 진행, 스키 전지훈련 명목으로 8000만원을 송금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돈은 영재센터 법인 계좌에서 누림기획 계좌로 송금됐다. 김씨는 "저는 (장씨의) 지시 하에 했다"고 증언했다. 김씨는 검찰이 '직원 없이 법인 명의만 살아있는데 이런 미디어 광고 등을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하자 "실제 담당할 디자이너와 기획 부서가 없어서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진술했다. 이렇게 누림기획에 흘러간 돈은 장씨 개인을 위해 쓰였다는 증언도 나왔다. 김씨는 "장씨가 서울에 올 때 항공권도 결제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사 분들 식비로 사용된 것도 며칠 전에 증인 선다는 것 때문에 다시 한 번 확인해봤다"고 진술했다. 이에 검찰이 '장씨의 개인적인 항공비와 운전 기사 분들의 식비는 홍보 목적과는 상관이 없지 않느냐'고 하자 "그렇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김씨는 '누림기획에 지급된 돈의 사용처에 장씨의 체크카드도 있던 듯 하다'는 취지로도 진술했다.

2017-02-24 16:52:3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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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측 변호인 "최순실에 비밀 누설 혐의 자백한다"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에 대한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인정했다. 김 전 차관의 변호인은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씨와 조카 장시호 씨, 김 전 차관의 공판에서 이같이 입장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부가 공소사실 요지를 확인하고 변호인의 의견을 묻자, 김 전 차관 측 변호인이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에 관해 번의해서 자백하는 취지로 입장을 변경한다"며 "다음 기일로 예정된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진술조서도 번의해서 동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차관은 문체부의 비공개 문건을 최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K스포츠재단의 5대 광역 거점 스포츠인재육성사업 추진과정 문건을 최씨에게 교부했지만 정보 가치가 없었고, 스포츠클럽 개편 전면 방향은 최씨에게 준 적도 없다'는 취지로 부인해왔다. 이밖에 김 전 차관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 대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강요 혐의도 받는다. 박근혜 대통령, 최씨와 공모해 장애인 펜싱팀을 창단케 하고 더블루K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도록 한 혐의다. 체육 인재 양성에 관해 문체부 산하 기관에 조지아 대학교를 해외 연수 위탁 계약의 우선 협상자로 선정한 혐의도 있다. 최씨, 장씨와 함께 받는 직권남용권리행사와 강요 등 혐의는 이들이 공모해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에 강요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원을 지원하게 했다는 내용이다. 이기우 GKL 대표 등에게 압력을 행사해 2억원을 후원케 한 혐의도 있다. 김 전 차관은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해왔다. 그는 삼성에 지원금을 강요하지 않았고, 박 대통령 지시에 따른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GKL에 대한 강요 역시 이 대표에 대한 후원 요청이 GKL의 설립 취지에 맞고, 이 대표도 후원에 적극적이었다며 부인했다. 더블루K의 펜싱팀 용역계약은 박 대통령과 최씨의 요청을 받은 GKL의 부담을 덜어준 것이므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2017-02-24 15:46:0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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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더스포츠엠 대표 "장시호 회사 일 최순실이 지시…기분 나빴다"

한모 전 더스포츠엠 대표가 '비선 실세' 최순실 씨로부터 회사 업무 시지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한 전 대표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씨와 조카 장시호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공판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씨 측 변호인 반대신문에서 '회사의 실소유주로 생각한 장씨에게 병문안 갔을 때 만난 최씨가 관련 업무를 묻고 지시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러나 최씨 측 변호인의 반대신문에서 최씨가 지시했다는 내용에 대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며 "시간이 지나서"라고 말을 흐렸다. 그는 검찰이 '최씨가 장씨에게 지시한 기억은 있느냐'고 묻자 "당연히 이것저것 얘기를 많이 했으니까 지시라고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검찰이 재차 '더스포츠엠이나 영재센터 관련해서 지시했느냐'고 질문하자 "정확한 기억이 안 나서 관련이라고 진술은 못 한다"면서도 "업무 지시는 분명히 있었다"고 확언했다. 그는 '장씨가 소개한 '회장님' 최씨가 이날 병원에서 업무를 지시해 기분이 좋지 않았고 이상했다'는 취지의 증언도 이어갔다. 검찰이 '회장님이라고 소개한 최씨가 증인에게 업무 지시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장씨나 다른 직원들에게 확인한 적 있느냐'고 묻자 "그 후에 장씨에게 간단히 얘기를 들었다"며 "뭐라고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회장님 말 잘 듣고 잘 해야 한다는 식의 얘기였다"고 진술했다.

2017-02-24 15:08:34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