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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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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성공'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 24일 8대 총장 취임

연임에 성공한 전혜정(사진) 서울여대 총장이 오는 24일 오전 교내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총장 취임예배를 갖는다. 이날 취임식을 마치고 전 총장은 다음달 1일부터 새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4년이다. 전 총장은 서울여자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서울여대에 부임, 대외협력처장, 사무처장, 학생처장 등을 거쳐 2013년 제7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7대 총장 임기 동안 전 총장은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학부교육선도(ACE)대학, 수도권대학 최다 규모의 6개 특성화사업단, 미래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정보보호특성화대학,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대학,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 등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지난달 26일 이사회에서 제8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취임예배에는 학교법인 정의학원 이수영 이사장, 김성익 삼육대 총장, 안재환 전 아주대 총장, 이흥순 한국장로교육원 이사장, 박에스더 총동창회장 등을 비롯해 서울여대 교수·직원·학생 등이 참석한다. 예배는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의 기도와 이수영 이사장의 설교로 진행된다. 축사는 모새골 임영수 목사가 맡는다.

2017-02-23 11:14: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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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버스사고, 부산외대 마우나리조트 참사 재조명 '2월 OT 공포'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위해 강원도로 향하던 금오공대 버스가 추락하는 사고가 나면서 과거 부산외대 마우나리조트 사고가 회자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5시 45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에서 경북 구미 금오공대 학생 40여 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5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로 운전자 62살 이 모 씨가 숨지고 학생 44명이 다쳐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금오공대 학생들을 태운 버스는 2박3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강원도 원주로 향하던 중이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참가 전체 인원은 1180명으로 교수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금오공대 비상대책본부는 사고 직후 학생 전체가 행사를 중단하고 23일 복귀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빗길 미끄럼 사고로 추정하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와 함께 과거 부산외대 신입생 OT 참사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2월 17일,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체육관 천장이 붕괴돼 신입생 환영회 행사를 진행중이던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 9명과 이벤트업체 직원 1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2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의 공포가 다시금 확산되고 있다.

2017-02-23 11:12:1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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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혼술, 건강하게 즐기려면 이것만은 기억하자

혼밥·혼술, 건강하게 즐기려면 이것만은 기억하자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대한민국은 '혼밥·혼술' 열풍이다. 국내 1인 가구의 91.8%가 주로 혼자 밥을 먹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1998년 20대 1인 가구 소비품목 13위에 불과했던 '술'이 2014년 2위로 뛰어올랐다. 혼자라서 편하지만 홀로 대충 밥을 해결하고 술을 자주 즐기다 보면 건강을 해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혼밥'은 건강하게 즐기지 않으면 비만과 위장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혼자서 밥을 먹으면 대충 때우기 식의 식사가 되기 쉽기 때문이다. 23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혼자서 밥을 먹는 사람의 약 55%가 식사를 대충 하거나 인스턴트 식품을 주로 먹는다고 응답했고, 자주 즐기는 식사 메뉴로 라면, 백반, 빵, 김밥, 샌드위치를 손꼽았다. 최근 간편 식품 시장 규모가 1조를 넘어서며 4년 사이 51% 증가한 것도 이를 반영한다. 다만 이러한 간편식은 탄수화물과 지방식 위주로 열량이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고, 설탕과 인공조미료가 다량으로 함유된 경우가 많다. 밥을 함께 먹는 상대가 없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식사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크다. 식사를 빨리할수록 비만과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된다. 혼자 TV나 휴대폰으로 영상을 보며 먹기도 하는데 화면에 집중하다 보면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거나 본인이 먹은 양을 쉽게 인지하지 못해 과식과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 질환도 불러올 수 있다. 정혜영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교수는 "혼밥이 하나의 사회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무조건 경계하기보다는 건강한 식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첫술을 뜨고 20분 정도 지나야 식욕 억제 호르몬이 분비되는 만큼, 20분 이상 느긋하게 먹고 밥 먹을 땐 TV나 휴대폰을 멀리하며 식사에만 집중해야 음식물을 제대로 씹고 과식하지 않게 되어 위장에 무리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혼밥'과 함께 확산된 '혼술' 문화도 1인 가구 건강의 또 다른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술은 신체 여러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간 건강에 위해를 가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1~3차로 이어지는 단체 음주문화와 같은 강제성은 없지만, 혼자 술을 마시는 것은 술 자체에 몰입하게 하고 이를 자제시킬 상대가 없어 오히려 과음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언제든 마실 수 있는 혼자 술 먹기가 습관처럼 굳어지면 음주 빈도가 늘어날 수 있다. 음주 간격이 짧고 양이 많아질수록 심각한 만성 간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보고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20~40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6.1%가 최근 6개월 이내에 혼술 경험이 있었고 이들 중 6개월 전에 비해 음주 빈도가 늘었다는 응답자도 4명 중 1명꼴로 많았다. 또한 혼자 한번 술을 마시면 남녀 평균 맥주(200mL) 4잔, 소주(50mL) 5.7잔, 과실주(100mL) 2.6잔, 탁주(200mL) 2.7잔, 위스키(30mL) 3.1잔을 마셔 여럿이 마실 때보다는 음주량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37.9%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고위험음주량* 이상을 마셨고, 특히 여성(40.1%)이 남성(36.1%)보다 고위험음주량 비율이 높았다. 김휘영 이대목동병원 간센터 교수는 "과음은 간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특히 여성이나 영양 상태가 좋지 못한 사람, 바이러스 간염 환자는 소량의 알코올 섭취만으로도 심한 간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음주 횟수와 양 조절이 필요하고, 이미 간경화로 진단 받은 환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7-02-23 10:36: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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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 "올해부터 중소중견기업으로 일가정 양립 확산"

공공기관과 대기업에 이어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의 중심으로 일·가정양립 문화가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선 주자들을 포함한 정치권과 정부가 저성장·저출산 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으로 '일·가정양립' 정착을 꼽고 있는 가운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와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가 현재 '안정권'에 들어온 대기업과 공공기관 수준으로 중소기업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정부는 일·가정양립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가족친화인증 대상을 중소기업까지 확대시키겠다고 밝히고 있고, 국회도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정책의 '실질적' 활용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메트로신문과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이 공동으로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주최한 '제1회 일·가정양립 포럼'에서 남인순 의원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올해부터 중소·중견기업들에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문화를 변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남인순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도가 잘 갖춰졌지만 일과 사회, 가정 균형에 있어 OECD 최하위권인 36위에 그쳤고 기혼 여성에게는 경력단절이라는 꼬리표도 자연스레 따라붙고 있다. 육아휴직에 있어서도 남성은 여성에 비해 1/17만 사용하는 불균형한 상황"이라면서, 일·가정양립 문화 정착을 위한 기업문화 개선에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도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일·가정양립 제도에 대한 필요성은 알고 있으면서도 정부의 지원책을 제대로 알지 못해 기업 현장에서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여성가족부에서 안내책자를 만들어 보급하고 가족친화 인증 대상을 중소기업까지 늘려 올해 1000개사가 인증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우리 사회의 일·가정양립 문화의 현주소와 제도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향후 과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이에 입법부·중소기업 등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임희정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일·가정양립 정책의 한계로 정부·기업·근로자간 관련 정책의 차이를 꼽았다. 임 교수는 "정부가 정책을 주도하지만 실행은 기업이 하고 있다. 또 기업이 제도를 도입했지만 사용 주체는 근로자라는 점도 한계"라고 지적했다. 또한 임 교수는 일·가정양립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일·가정양립 정책에 대한 인식을 '여성만을 위한 제도'에서 '가족을 포괄하는 제도'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중소기업의 일·가정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재 대기업 위주의 지원정책을 중소기업에 적합한 정책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강연을 맡은 강민정 한국여성정책원 부연구위원도 '여전한' 중소기업의 여성인력 활용 기피 현상에 대해 지적하며, 지역단위 확산을 위한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지역별 일·가정 양립 추진단 공모 등을 통한 지자체 역할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강 부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의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서 ▲기업가치와의 연계 ▲일하는 방식의 변화 ▲정책 수요자의 입장에서 기업친화적 정부지원 ▲CEO·경영진·근로자의 의식수준 개선 등을 강조하면서, "한국의 노동시장 구조 자체가 재벌 위주로 돌아가는 왜곡된 문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조세 혜택 등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일·가정양립 우수 사례 발표에 나선 코웨이 서대곤 기업문화팀장은 "육아휴직을 다녀온 직원들이 평가에서 불이익받는 것을 막기 위해 육아휴직자만 모아서 별도로 평가를 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휴넷 문주희 인재경영실장도 "현재 산전후휴가, 육아휴직, 임산부 여직원이 전체 여직원의 12%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임희정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강민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문강분 노무사, 남지민 노사발전재단 선임연구원, 정욱조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근본적으로 우리 사회구조 자체를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으며, 여전한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온도차'를 강조했다. 특히 정 실장은 현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격차를 고려하지 않고 시행되고 있는 일·가정 양립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공립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증가 ▲양육비 부담 감소 ▲유연한 노동시장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소기업계 입장으로는 강제적 제도 확대보다는 주변 동료, 사업주들의 인식 개선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23 09:32:13 이창원 기자
[일·가정 양립포럼] 기업 생존 VS 일가정 양립, 어떻게 해결하나

"기업들이 갖고 있는 생존의 문제와 일·가정 양립의 문제를 함께 어떻게 추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계속 돼야 한다". 22일 메트로신문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제 1회 일·가정 양립 포럼'의 패널토론에서 문강분 노무사는 이 같이 말하며 "국가는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하고, 기업도 저생산성의 원인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패널 토론회는 '일·가정 양립의 현재와 향후 방향: 기업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임희정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강민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 문강분 노무사, 남지민 노사발전재단 박사, 정욱조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이 참여했다. 일·가정 양립은 육아문제·저출산 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돼 현재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의제다. 관건은 현실적으로 기업이 갖는 생존의 문제와 일 가정 양립 문제를 어떻게 맞춰갈 것인가에 대한 문제로 귀결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가정 양립에 대해 기업에 어떤 역할이 부여되고, 우리 사회에 산적한 과제는 무엇인지 추진방향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패널들은 "근본적으로 우리 사회구조 자체를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10년 간의 일·가정 양립 정책을 진행해 인지도와 체감도가 높아졌지만, 현실적으로 기업이 가지는 생존의 문제와 고질적으로 굳어진 기업 문화로 실질적 변화는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주제발표를 한 문강분 노무사는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에 기업들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제 4차 산업혁명은 '노동의 대체'를 뜻한다. 자율적인 인재만이 변화를 빨리 받아들이고 산업의 흐름에 부응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문강분 노무사는 "한국의 지시적·수직적 문화로 미래산업을 이끌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변화에 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재를 원하는 기업에서는 자율적인 HR(교육)시스템을 통해 미래산업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지민 노사발전재단 박사는 현장에서 본 가장 큰 문제로 '정시 퇴근'이 지켜지지 않는 기업 문화를 꼽았다. 정시 퇴근만 지켜져도 상당부분에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또 일가정 양립은 단기적으로 해결할 사안이 아닌 장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근무시간이 아니라 근무의 질을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돼야 유연근로제나 재택근로제도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임희정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 10년동안 일·가정 양립 문화 진행됐다. 작년 10년 간 인지도와 체감도가 높아졌다"며 "그렇지만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온도차가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중소기업은 일·가정 양립에 대한 과제 해결방안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정욱조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현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격차를 고려하지 않고 시행되고 있는 일·가정 양립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답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증가 ▲양육비 부담 감소 ▲유연한 노동시장 등을 꼽았다. 특히 산업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전체의 6.2%에 불과할 정도로 현저하게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정욱조 실장은 "중소기업계 입장으로는 강제적 제도 확대보다는 주변 동료, 사업주들의 인식 개선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일·가정 양립에 대해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민정 박사는 "한국의 노동시장 구조 자체가 재벌 위주로 돌아가는 왜곡된 문제를 가지고 있다"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조세 혜택 등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7-02-23 07:59: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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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23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여당인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탄핵은 기각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내 대통령 후보들의 출사표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모순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최근 한진해운 파산 등 항만산업이 위기에 빠진 가운데 정부가 해외 진출을 통한 항만산업 활로 개척에 나섰다.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인 알코올성 간질환과 위염에 토종약초가 효과가 있음이 연구결과 밝혀져 향후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박영수 특별검찰팀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정식 수사기간 동안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보강수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승인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특검의 마지막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 ▲삼성전자가 22일 수원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2017년 제1차 삼성전자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5000억원에 그쳤던 석화업계의 법인세가 이번에는 3조6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정유4사와 화학4사의 연간 영업이익은 15조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음질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던 음향업계가 이제는 '노이즈 캔슬링'에 몰두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어느 장소에서라도 쾌적하게 음악을 즐기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로봇이 인간의 말을 알아듣고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인 'MWC 2017'에서 자사 차세대 AI 로봇, 외부 개발사 AI 연동 로봇, IBM왓슨 기반의 AI '에이브릴'과 연동된 '누구'등을 선보인다. 금융·마켓·부동산 ▲수신금리가 1%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수수료 신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0.1%라도 금리 우대를 받기 위해 '금리 품앗이'에 나섰다. ▲시중은행 중 한국수출입은행과 NH농협금융지주의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목전이다. 임기가 2주도 남지 않은 수은의 후임은 윤곽조차 나오지 않은 가운데 NH농협금융은 기존 김용환 회장의 연임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오는 3월 본격적인 분양시즌이 돌아온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 분양을 계획중인 물량은 2만786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유통·라이프 ▲국내 식자재 유통 기업들이 글로벌 사업을 통해 경쟁력 확보 및 외형 확장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국내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해외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 것이다. ▲영화 '재심'이 개봉 2주차 예매율 1위로 거침없이 흥행 순항중인 가운데 해외 주요 국가(미국, 일본, 홍콩, 중국)에 선판매가 완료됐다.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이 빙속 종목 금메달을 휩쓸었다.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이 1만m와 팀 추월서 금메달을 2개 추가했고, 쇼트트랙 심석희, 최민정이 여자 1000m-3000m 계주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다.

2017-02-23 06:30:0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