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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을 주목하라] '여대 공대 1호' 이화여대, 20년만에 엘텍공대로 재도약 나선다

1996년 우리나라 여대 최초로 공대를 설립했던 이화여대(총장 최경희)가 20년만에 재도약에 나선다. 기존 공대를 확대개편한 엘텍공대(ELTEC)의 출범이 그 중심에 있다. 'ELTEC'은 Excellence(탁월함), Leadership(리더십), Technology(기술), Entrepreneurship(기업가정신), Convergence(융합) 등의 약자다. 특히 맨 첫 글자인 'E'는 이화여대를 상징하기도 한다. 또한 'TEC'은 명문 공대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칼텍, 포스텍 등 세계 유수의 공대 이름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포부다. 이화여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엘텍공대의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현재 신입생에 대한 장학제도와 제2공학관 건립 준비에 분주하다. 이화여대 남궁곤 입학처장은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공대를 지원하는 것은 이화여대의 전체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화여대는 전통적으로 인문사회예술 대 이공계의 비율이 8대2였다. 이에 따라 인문사회예술 분야에서 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 반면 이공계 인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사회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엘텍공대 출범으로 이를 보완, 균형있는 발전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다음은 남궁 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엘텍공대 출범 배경은? 기존 공대의 몇 개 전공으로는 변화된 사회수요를 맞추기에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 최경희 총장이 2년전 취임 때부터 가진 문제의식이다. 인문사회예술 대 이공계 비율을 기존 8대2에서 6.5대3.5 정도로는 키워야한다는 게 최 총장의 생각이다. 마침 지난해 여름 교육부가 프라임 사업을 추진했다. 프라임사업 때문에 시작한 것은 아니다. -새로운 공대의 체제는? 기존 공대 내 7개 학과체제에서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차세대기술공학부, 미래사회공학부 등 4개 학부 체제로 전환된다. 휴면기계바이오공학부는 신설됐다. 소프트웨어학부내 컴퓨터공학은 그대로이고, 사이버보안학은 신설됐다. 차세대기술공학부에서는 식품공학이 그대로이고, 기존의 전자공학이 전기전자로 개편됐으며 화학신소재공학은 3년전 만들어졌다. 미래사회공학부내 환경공학은 그대로이고, 기존 건축공학이 건축도시시스템공학으로 개편됐다.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은 대학원의 대기공학과가 미래사회공학부로 옮겨왔다. -정원의 변화는? 인문사회계에서 193명이 이공계로 이동한다. 이에 따라 공대 정원이 321명에서 514명으로 늘어난다. 공대의 경우 이전에는 과단위로 모집했지만 이번 입시부터는 학부단위로 모집한다. 193명이 공대로 이동하지만 완전한 이동은 아니다. 유동정원이다. 일본처럼 인문사회가 부활한다면 다시 돌아갈 수도 있다. -여대 공대만의 장점이라면? 요새 학문 추세는 융복합이다. 이런 추세 속에서 여성이 상대적으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전공을 중심으로 학부 커리큘럼을 편성했다. 비교적 여성친화적인 전공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남녀공학 공대와 차별성이 있다. 융합은 비단 공대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화여대에는 모든 전공이 다 있다. 총 74개 전공이다. 이를 장점으로 활용하려고 한다. 지난해 융합전공, 자기설계전공 등 학생들이 많은 전공을 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바꾼 것도 이를 위해서다. -공대에 대한 지원은? 가장 필요한 지원은 시설이다. 현재 제2공학관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려고 한다. 장학금은 프라임사업(이화여대는 소형사업에 선정)의 재원 상당수가 공대 학생들 장학금으로 나간다. 해외연수, 산학연계, 현장방문 등 프라임사업에 기반한 교육과정 중 학생에 대한 지원도 있다. 새로 신설되는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는 전원 기숙사를 배정, 학생들을 배려하려고 한다. -이번 입시 준비방법은? 이번 입시에서는 수시 70%, 정시 30%를 선발한다. 다음 입시에서는 수시 80%, 정시 20%를 뽑는다. 공대 역시 마찬가지다. 논술,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특기자전형, 정시 등 다양한 유형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평소 충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이화여대의 장점이라면? 학생 중심의 대학이다. 무엇보다 학생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오랫동안 간직해 왔다. 내실있게 교육을 시키는 대학이다. 공대의 경우 교수진이 젊어 학생들을 잘 가르치려는 열정이 넘친다. 엘텍이라는 이름의 경쟁력이 더해진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입시에서 주의할 점은? 수시에서는 전공별로 선발한다. 정시에서는 단과대학별로 광역선발한다. 특정한 전공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수시에서 과감하게 지원을 하고, 그렇지 않다면 정시를 택하는 게 좋다. 이번 입시에서 면접제도가 지문면접에서 자유면접으로 바뀌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지문면접에서는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질문을 받았다. 자유면접에서는 면접관들이 학생의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보고 각각의 학생에 맞는 질문을 던진다. 본인의 특성, 장기, 관심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 큰 변화가 있다는데? 수시에서 80% 정시에서 20%를 선발하는데 정시 선발인원 400명 전부를 열린전공으로 뽑는다. 국내에서 이화여대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문과나 이과 구별 없이 선발한다. 국가에서 정원을 관리하는 의학, 간호, 사범 대학을 제외하고 마음대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가령 400명 모두가 경영학을 전공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2016-06-26 19:50:5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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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카 회원 100만 돌파, 자동차 문화 변한다

서울시는 이달 25일 서울형 승용차공유서비스 '나눔카'의 회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 2월 회원 수 6만 명으로 시작한 나눔카가 3년 4개월 만에 거둔 쾌거이다. 이를 기념해 나눔카 사업자는 기존·신규 회원 대상으로 '나눔카 100만 돌파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나눔카 회원특성을 살펴보면 20~30대가 81.8%를 차지했고, 여성보다는 남성 회원이 약 1.6배(남성 62.1%, 여성 37.9%)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 46.7%, 30대 35.1%, 40대 12.2%, 50대 4.1%, 60대 1.9% 순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10월 대비 올해 6월 20~30대 회원 비율은 소폭 감소(83.7→81.8%)하였으나 40~60대 회원이 증가(16.3%→18.2%)해 회원 연령층이 다양해져 가는 추세이다. 서울시와 나눔카 사업자인 에버온, 쏘카, 그린카, 한카는 나눔카 기존 회원들과 신규 회원들을 대상으로 '나눔카 100만 회원 돌파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기존 회원들에게는 이달 27일~내달 1일까지 5일간 이용요금 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7일 하루 동안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들에게는 사업자별 10명을 추첨하여 1인당 10만원의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내달 1일부터는 나눔카 100만회원 돌파 감사이벤트 2탄으로 '내가 만드는 나눔카 이벤트'도 개최한다. 나눔카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10명에게 10만원의 쿠폰을 지급한다. 서울시와 나눔카 사업자는 공모된 내용이 단순한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우수한 내용을 나눔카에 적용해 이용자 아이디어를 통한 나눔카 서비스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나눔카가 공유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기반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호응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00만명이 이용하는 나눔카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서울시민 모두가 내 차처럼 이용할 수 있는 나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06-26 16:40:5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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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에서 멸종위기 '새매' 번식 최초 확인

서울의 한복판 남산공원에서 천연기념물 323호, 멸종위기종 야생동물2급 새매(Eurasian sparrowhawk)의 번식이 확인됐다. 서울시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야생조류교육센터 '그린새'와 함께 지난 1월부터 남산공원에서 야생조류모니터링을 해왔으며 지난 5월 남산둘레길 인근 숲에서 멸종위기종 새매의 번식을 발견하고 관찰해왔다고 26일 밝혔다. 새매는 매목 수리과의 맹금류로 그동안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번식한 기록이 전혀 없었다. 각종개발에 따른 산림파괴로 서식지가 줄어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이 국제적색목록 취약종(VU)으로 평가하는 종이다. 새매는 숲생태계 최상위포식자로 성체 1개체가 하루 5~7개체의 작은 새를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산공원에서 새매가 번식한다는 것은 박새, 직박구리 등의 소형조류 개체수가 많아 먹잇감이 공급될 수 있는 안정적인 서식환경이 구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남산이 서울 녹지축의 중심으로서 다양한 식생에 따른 생물종이 안정적인 생태계를 이루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그린새의 전문가모니터링팀은 새매 번식 이외에도 남산공원에서 서울시보호종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쇠딱따구리, 꾀꼬리, 박새 등 10종 27개체의 번식과 산림성 조류인 소형맹금류 때까치의 번식을 추가로 확인하였다. 이용태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남산의 새를 관찰하고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야생조류 전문단체와 협치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민 및 전문가의 모니터링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얻은 수확"이라며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민간의 전문성과 행정이 함께 하는 협업모델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년 상반기 남산의 야생조류 모니터링의 전 과정은 지난 24일 EBS 다큐멘터리 '하나뿐인 지구'를 통해 방영되었다.

2016-06-26 16:40:16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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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이화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보건복지부로터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23일 조영주 서남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3월 22~25일까지 ▲환자의 안전보장과 진료체계 ▲의료의 질 향상 ▲감염관리 ▲약물관리 ▲의료기관의 조직 및 인력관리 ▲환자 만족도 등 모두 537개 조사 항목에 대해 강도 높은 현장조사와 서류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을 했다. 인증기간은 2020년 5월까지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측은 환자의 안전 보장과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설투자, 인력재배치,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전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조영주 서남병원장은 "이번 의료기관인증은 평소 철저한 환자안전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서울 시민 모두에게 차별 없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6-26 14:49: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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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토익, 토익 시험 수험생 대상 성적 분석 서비스 제공

해커스가 26일 토익시험을 치룬 수험생을 대상으로 '신토익 바로 채점 서비스' 제공한다고 전했다. '신토익 바로 채점 서비스'는 토익 응시생의 빅데이터와 업계 전문가들이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채점ㆍ점수분석 서비스다. 특히 토익시험 직후, 당일 시험 'abcd' 보기와 정답을 빠르게 확인하고 채점해 자신의 토익점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당일 토익시험에 응시한 경쟁자들과 자신의 데이터를 비교해 나의 위치 및 약점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1 성적 맞춤 분석을 통한 개별 성적표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학습 전략도 알아볼 수 있다. 26일 신토익 바로 채점 서비스 이용자 중 해커스인강 ID와 당일 시험에 대한 수험표를 인증하는 전원에게는 '치킨'을 증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토익시험 당일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논란문제에 대한 해결사 활동을 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만 원씩 '총 5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해결사 활동이란, 논란문제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게시글이나 덧글로 작성해 최대한 많은 토익커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최대한 많은 활동을 하면 당첨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아울러 당일 시험에 대한 해커스 스타강사진의 총평 강의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총평 강의에서는 해커스 스타강사진이 직접 26일 신토익 시험을 분석하고, 논란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설을 제공한다. 시험 종료 후에는 음성·텍스트·영상 총평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2016-06-26 12:11:30 최규춘 기자
서울시 한약재 퇴비로 복지단체, 도시농업 지원

국내 한약재 거래의 70%를 점하고 있는 서울약령시장에서 버려지던 한약재 찌꺼기가 친환경 퇴비로 부활해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복지단체와 도시농업 현장에서 활용된다. 서울시는 약령시허브그린협동조합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이달 23일 오전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한약재 부산물로 만든 40톤(2000포대, 1000만원 상당)의 퇴비 기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부된 퇴비는 18개월 이상 발효시킨 한약재 숙성퇴비로서 서울시 소재 200여 개 복지관련 단체들이 운영하는 텃밭 등으로 보내져 밑거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약재 퇴비를 장기간 논밭에 거름으로 쓰면 산성화되고 황폐화된 토양에 미생물이 되살아나며 유기질 함량도 증가하면서 토양이 되살아나는 자연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마을기업이기도 한 약령시허브그린협동조합은 앞으로도 발생 수익을 지역사회 공헌 및 한약재 부산물 재활용을 위한 재투자에 활용하고, 환경복지를 위한 기부활동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이번 기부는 버려지던 한약재 부산물이 환경복지 나눔의 촉매로 되살아나는 좋은 사례로서, 서울시는 앞으로도 환경복지 나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06-24 21:46:28 김성현 기자
서울시, 사회적단체 19곳 선정 최대 1억원 지원

서울시가 사회적 단체를 선정해 사업추진 자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혁신적 사업모델을 제시하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19곳을 선정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 최대 6000만원을 사업비로 지급하고 6개월 후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4000만원까지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들을 살펴보면 먼저 종로구 어르신 밀집지역에 공연장을 마련해 어르신 맞춤형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주)추억을파는극장'의 '실버공연장 운영사업'은 어르신들의 문화소외감을 해결하고 건전하고 수준 높은 실버공연문화를 선도한다. '빌라노(주)'의 '드림스폰 사업'은 국내 장학금 정보를 총망라한 정보지원플랫폼을 구축해 개인 맞춤형 장학금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장학금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정보를 공유해 장학금이 절실한 청소년, 청년들에게 수혜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애인 배려와 편의를 돕는 사업들도 눈에 띈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의 '배리어프리 클로즈 시스템 개발사업'은 화면해설과 자막이 모든 관객에게 노출되는 기존 오픈시스템 방식에서 한단계 발전, 시각?청각장애인들이 별도의 기기를 착용하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것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 대상 사업영역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원예교육앤치료센터'와 '해맑음보호작업시설'의 인간공학적 기법을 적용한 '직업재활시설 모델구축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한 작업용 의자와 테이블 등을 개발해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서울시 혁신형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57개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에 총 39억6900만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주거?환경, 보육 등 사회전반에 걸친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공공서비스 분야 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울이 안고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6-06-24 21:45:44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