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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국제 심포지엄 개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달 28일과 29일 양일간 국내외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8개월 만에 산부인과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한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문혜성 센터장을 비롯해 정경아, 이사라 교수(이상 산부인과), 김광현 교수(비뇨기과) 등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심포지엄 연자인 대만 타이페이 의과대학 훙청라이(Hung-Cheng Lai) 교수, 대만 타이청 메트로하버 병원 춘첸후(Chun-Chen Hsu) 교수, 계명대학교 조치흠 교수, 연세대 의대 조시현 교수 외 중국, 몽골 의사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첫 날 문혜성 센터장이 직접 집도하는 10cm 크기의 자궁근종 절제술, 유착된 근종에 의한 자궁 적출술과 농양성 난소종괴 제거술 등 고난이도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을 생중계로 지켜봤다. 문 센터장과 참석자들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지식과 술기를 공유했다. 다음 날인 29일에는 문혜성 센터장을 비롯해 정경아, 이사라 교수 등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소속 의료진과 훙청라이 교수, 춘첸후 교수, 조치흠 교수, 조시현 교수가 각각 자신의 로봇수술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질의 및 토론 시간을 진행했다. 심포지엄 후 문 센터장은 대만 연자들로부터 자신들 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 교육을 위해 대만으로 초대받기도 했다. 문혜성 센터장은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환자를 치료하는 최소 침습 수술은 이미 시대의 흐름이고 그 중심에는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이 있다"면서 "오늘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술기 공유를 통해 더 발전하는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5-09-01 14:24:56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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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해랑'으로 '행복 나눔' 실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레일크루즈 해랑이 개통 7주년을 기념하여 '행복 나눔 해랑' 사연 공모전을 진행한다. 코레일관광개발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해랑에 탑승해야하는 사연을 공모받아 내부심사를 거쳐 총 7개 팀을 선발한다. 공모 기간은 9월 3일부터 13일까지이고, 발표는 9월 18일이다. 당선자는 10월부터 12월 운행기간 중 해랑 1박 2일 탑승기회를 얻는다. 2008년 11월 첫 출발한 해랑은 국내 최초 호텔식 테마열차로 최근 3년 연속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정받은 기차여행상품이다. 코스는 전국을 일주하는 2박 3일, 서남부·동남부권을 각각 둘러보는 1박 2일 코스로 구성돼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해 6월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나눔 N 협약체결을 통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차여행캠프를 진행해 약 300여명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행컨텐츠인 해랑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차여행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레일크루즈 해랑 홈페이지(www.railcruis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09-01 14:24:0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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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텔리안24, '신라면세점' 인터넷점과 '코스트코'로 유통망 확대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를 '신라면세점' 인터넷점과 '코스트코'에 입점하고, 이를 기념하는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인터넷점에서는 8월 말까지 '센텔리안24'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마데카 크림 1ml 샘플을 증정한고 우수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마데카 크림 50ml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마데카 듀얼 모이스쳐 크림 60g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마데카 모이스쳐 마스크팩을, 마데카 크림 50ml이나 마데카 토닝 에센스 트리트먼트 300ml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마데카 크림 15ml를 증정하는 행사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회원제 창고형 마트 '코스트코'에서는 '마데카 크림' 50ml 2개 번들 상품을 48,990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코스트코 일산, 양재, 상봉, 대전, 대구, 부산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8월 말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마데카 크림 1ml 샘플을 증정한다. 9월부터는 전국 코스트코 12개 전점에서 마데카 크림 50ml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지난 수개월간 GS홈쇼핑에서 소비자들이 보여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면세점과 대형 할인마트로 판매 유통망을 확장하게 되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센텔리안24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4월 콜라겐 성분을 촉진해 주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핵심 성분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를 론칭했다. 대표 제품 '마데카 크림'은, 피부전문 임상기관인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의 임상 연구 결과, 피부콜라겐 생성을 증가시켜 피부 보호막 형성과 피부 장벽 강화 작용,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보습은 물론 피부 속 조밀도와 깊은 주름 개선, 기미와 색소 침착 완화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9-01 14:23:2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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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처남 취업 청탁 의혹'…검찰, 조양호 회장 참고인 소환(종합)

'문희상 처남 취업 청탁 의혹'…검찰, 조양호 회장 참고인 소환(종합)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검찰이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 수사 과정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전격 소환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1일 오전 9시쯤 조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변호인 입회하에 조 회장을 상대로 이번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는 밤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2004년 고교 선배인 문 의원의 부탁으로 문 의원의 처남을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아이엔씨에 컨설턴트로 취업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의 컨테이너 수리업체로, 문 의원 처남은 이곳에서 실제 근무도 하지도 않았지만 2012년까지 74만7000 달러(약 8억원)의 월급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실제로 문 의원의 청탁을 받고 그의 처남을 취업시켜줬는지, 그가 일하지도 않았는데 보수를 지급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한진그룹은 이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회사 주소가 한진해운 국제터미널과 같은 '롱비치 한진로드 301'로 돼 있어 한진그룹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해 12월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한겨레청년단은 이와 같은 의혹을 규명해 달라고 문 의원을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장을 검토한 검찰은 지난 6월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의 재무팀, 한진 법무팀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집사'라 불릴 정도로 조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과 한진 서용원 대표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미 문 의원의 처남과 부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측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다. 검찰은 조 회장 조사가 일단락되는 대로 문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2015-09-01 11:59:3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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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빌린돈 10억대 사기·횡령' 유명제과 회장 친조카 추가 기소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회사 상임고문 소개로 만난 사람을 속여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횡령)로 유명 제과회사 회장의 조카가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신호철)는 윤모(40)씨를 이 같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윤씨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2013년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징역 2년이 선고된 뒤 지난 2월 판결이 확정됐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2010년 8월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자신의 회사 상임고문 소개로 만난 정모씨에게 "회사 운영자금이 급히 필요하니 돈을 빌려주면 2달 정도 사용하고 바로 갚겠다"는 취지로 거짓말한 뒤 이때부터 2012년 5월까지 7차례에 걸쳐 모두 7억2900만원을 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윤씨는 은행 대출을 받아 인수한 회사 경영이 직원 월급도 제대로 주지 못할 정도로 나빠지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에게 돈을 빌릴 당시 윤씨의 회사는 28억6000만원에 달하는 담보대출채무를 지는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정상적인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상태였다. 그는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자신이 모 제과회사 회장의 친조카라는 사실을 내세우고 아버지가 차기 회장이 될 것 같이 얘기하며 빚을 갚을 수 있다고 과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씨는 2013년 1~3월 정씨가 갖고 있는 비상장주식을 처분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뒤 정씨에게 줘야 할 주식 매매대금 2억2000만원을 자신의 회사 운영자금 등에 임의로 쓴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9-01 10:29:27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