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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카톡 일부 공개'에 이완구 측 "입증할 증거 없나" 공방

검찰 '카톡 일부 공개'에 이완구 측 "입증 증거 없는 것 아니냐" 공방 檢-李, 카톡 '공개' 수준 두고 각 세워…"여러 증거 중 일부에 불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불구속기소된 이완구(65) 전 국무총리 측이 "검찰이 카카오톡 방 대화 전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조심스럽지만 피고인(이 전 총리)의 혐의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이 "2013년 4월 4일 비서진들의 대화 내용에 공소사실과 관련 없는 사생활이 포함돼 있고 자료의 성질상 증거가 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제출하지 않았다"고 말하자 변호인은 "그건 검찰이 판단할 부분이 아니다. 대화 중 피고인에 대한 금품 공여에 대한 논의가 분명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장준현 부장판사) 심리로 1일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전 총리의 변호인은 '공소 사실 부인'을 유지한 채 검찰과 단체 대화 내용 등 일부 증거목록을 두고 각을 세웠다. 이 전 총리 측은 "수사 기록 중 검찰이 증거 목록에 포함하지 않은 자료들이 있다"며 "검찰이 해당 자료를 추가 제출하면 검토한 뒤 인부 의견 등 입증계획을 밝히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검찰은 "공소 사실과 관련된 수사 자료들은 모두 증거 목록에 포함됐다. 변호인이 (검찰이 증거목록을 추가하기 전에 있던) 기존 자료들만 사본해 간 것"이라고 반박했다. 대화 내용을 두고 공방이 이어지자 검찰은 변호인을 향해 "대화 내용은 여러 가지 물증 중 하나다. 관련 내용을 작성한 당사자를 불러 밝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검찰 입회 아래 변호인이 사생활을 제외한 대화 내용을 살펴보고 양측이 인정하는 자료는 검찰이 변호인 측에 부분적으로 제공해도 될 것 같다. 의견이 다른 부분은 재판부가 보고 판단하겠다"고 중재했다. 또 변호인은 수사 과정 중 경남기업의 비자금 조성에 대한 계좌 추적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검찰은 "성 전 회장이 평소 계좌에 현금을 항상 확보하고 있다는 진술이 있어 계좌 내역을 제출하지 않았다. 필요하면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재판부는 검찰이 신청한 14명의 증인을 모두 받아 들였다. 추가적으로 성 전 회장이 사망 직전 일간지 기자와 통화한 녹취 파일에 대해 변호인이 부동의함에 따라 해당 기자가 증인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 전 총리는 2013년 4월 4일 오후 5시쯤 충남 부여군에 있는 선거사무실에서 성 전 회장으로부터 상자에 포장된 현금 3000만원이 든 쇼핑백을 건네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됐다. 한편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엄상필 부장판사)에 배당돼 한 차례 준비기일을 열었으나 이 전 총리가 재판장과 사법연수원 동기(23기)인 변호사를 선임해 형사 22부(장준현 부장)로 사건이 재배당됐다. 2차 준비기일을 앞둔 지난달 27일 법원에 탄원서가 접수돼 의문이 쏠렸지만 확인 결과 신원미상의 이 전 총리 지지자가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8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본격적인 공판기일은 내달 2일 진행된다.

2015-09-01 16:24:1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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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기능식품 대표주자 관절팔팔, 리패키지 출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관절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의 대표주자 관절팔팔이 출시 15주년을 맞아 리패키지를 출시했다. 대표색인 초록색은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한층 그윽해진 색감과 고풍스러운 광택을 더해 업계 판매 1위 제품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질랜드 앞바다에서 채취한 초록입홍합추출오일 성분을 담은 관절팔팔은 초록입홍합 추출물 성분 중에서도 가장 고함량의 오일 성분을 채택함으로써 뛰어난 기능성을 구현하는 점이 특징이다. 관절팔팔의 기능성 확인을 목적으로 서울대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이 퇴행성관절염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관절팔팔을 섭취토록 한 결과 섭취군에게서 4주 뒤 증상의 57%가, 8주 뒤에는 증상의 83.7%가 개선되는 효과를 낳았다. 관절팔팔의 뛰어난 관절기능성 개선효과는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우수한 관절상태가 국내에 알려지며 빠른 속도로 입소문을 탔다. 관절팔팔은 지난 2001년 출시 이후 꾸준히 업계 판매 1위를 고수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관절팔팔의 기능성은 무릎 뿐 아니라 인체 각 기관에서 발생하는 염증에도 효과를 미친다.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EPA, DHA, DPA 등)이 독특한 결합으로 이뤄져 있는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은 체내의 염증 유발물질인 류코트리엔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염증을 개선하고, 염증의 재발을 막아준다.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은 물론 천식염, 비염 등 기타 염증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염증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약물들이 위장질환 등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천연성분인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은 기타 약물과 함께 복용하거나 공복에 섭취하더라도 부담이 없다. 섭취에 용이하지만 기능성은 뛰어나다는 점에서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의약품을 장점을 두루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관절팔팔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관절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 받은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이다. 관절팔팔 제조사인 ㈜씨스팜의 조정숙 대표는 "제품의 판매 주기가 비교적 짧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특성상 관절팔팔의 여전히 높은 판매율만은 기능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관절팔팔 출시 15년을 자축하면서도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을 찾아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리패키지 출시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씨스팜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관절팔팔을 비롯해 주요 제품의 가격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할인 이벤트를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씨스팜 전화(02-850-2525)로 문의할 수 있다.

2015-09-01 15:58:54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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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 혈관질환자 가을 산행 주의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야외 활동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며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이 늘고 있다. 등산은 근육과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지만 자신의 상태를 고려치 않은 무리한 산행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평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혈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산행 중 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나서영 사랑플러스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은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흘린 땀이 식는 과정에서 말초혈관이 빠르게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평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질환이 있으면 심근경색, 뇌경색 등 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이 크다"고 설명한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만성혈관질환의 위험이 있는 사람은 무리하게 등산하기보다는 안전 수칙에 따라 느긋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산행을 즐겨야 한다. 만성혈관질환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산행 전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고려한 산행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경사가 완만한 코스부터 시작해서 20∼30분 정도는 천천히 산책하듯 걷는 것이 좋다. 본격적으로 등산을 시작할 때에도 무리하게 걷지 말고 몸에 땀이 조금 날 정도로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 원장은 "음주와 흡연은 만성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산행 중에는 발병 위험이 더욱 높아지므로 반드시 삼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09-01 15:58:2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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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다공증학회, 중증 골다공증 보장성 강화 위한 국회토론회 성료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고령화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중증 골다공증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위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골다공증성 골절이 반복되는 '중증 골다공증'은 심각한 통증과 내과적 합병증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조기 사망의 위험을 높이고, 막대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야기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대한골다공증학회는 지난 달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중증 골다공증 보장성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노년의 부러진 삶, 어떻게 다시 세울 것인가"를 박인숙 의원실(새누리당, 서울 송파갑)과 함께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대한골대사학회, 대한척추외과학회, 대한고관절학회,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 등 범(凡)골다공증 학회, 정부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 소외된 의료 사각지대 '중증 골다공증'에 주목해 국가적 차원에서의 통합 예방·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한골다공증학회 정윤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령의 중증 골다공증 환자들은 반복적인 골절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추가적인 골절 예방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효과적인 약제와 수술 방법이 비급여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선진화된 치료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건강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사회적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1부 주제 발표는 대한척추외과학회 이규열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대한골다공증학회 박예수 부회장은 '효과적 중증골다공증 치료 및 관리를 위한 건강보험 정책 제안' 발제를 통해, 중증 골다공증의 위험과 정책적 제안까지 제시했다. 박 부회장은 "중증 골다공증은 골절이 반복될수록 사망 위험이 급증하는 치명적인 질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추가 골절에 따른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을 감안해 골절 고위험 요인을 갖고 있는 중증 골다공증환자에게 골형성 치료제 투여시 급여를 인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한골대사학회 하용찬 역학위원장은 '골다공증성 골절의 국가적 통합 예방 및 관리 방안' 주제 발제를 통해 "중증 골다공증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예방,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국가와 사회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선진국에서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의 사회적 부담이 높기 때문에, 중증 골다공증의 예방, 진단, 치료 및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포함한 포괄적 가이드라인 FLS(Fracture Liaison Services)를 도입했다"며, "국내는 지역 단위 프로그램들의 일관성이 부족해 보인다. 예방 교육 이후 진단, 치료, 재활까지 연계되는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환자 관리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중증 골다공증 보험급여 제한 개선해야. 전문가들 한 목소리 2부 패널 토론에는 대한골대사학회 양규현 회장, 대한골대사학회 김덕윤 학술위원장, 대한고관절학회 문경호 회장,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위원회 서기현 위원,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이선영 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중증 골다공증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실제적인 대안을 논의했다. 대한고관절학회 문경호 회장은 "중증 골다공증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은 높은 유병률과 사망률로 인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킨다"며 "일차적으로 수술적 치료가 요구되지만 이차적인 골절을 막기 위해서는 골다공증 자체를 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골대사학회 양규현 회장은 "85세된 환자에게 기존 치료제인 골흡수 억제제를 8년간 처방했지만 골밀도 T값이 개선되지 않았다. 이런 심각한 상태의 환자에 골형성 촉진제를 투약하면 눈에 띄는 골밀도 증가 효과는 물론, 환자가 느끼는 삶의 질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고령의 중증 골다공증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정부 관계자 패널로 참여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기현 위원은 "중증 골다공증의 경우 다른 질환보다 급여 적용에 있어 부족한 점이 있는 것은, 급여 논의 당시 보험의 재정적 상황과도 떼어놓을 수 없을 것"이라며, "과거 골다공증이 질환 위험도에 비해 사회적 인식이 낮았으나 앞으로는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의료계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관련해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이선영 과장은 "골형성 촉진제 급여 관련해서 지난 7월 재신청을 받아 약제의 비용적 효과성, 임상적 유용성 등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골다공증이 나이가 들면 당연히 겪게 되는 질환이 아니고, 유방암만큼이나 심각한 사망률을 가진 질환이라는 국민적 인식을 가졌으면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토론회를 주최한 박인숙 의원은 "의사, 환자, 보건당국이 함께한 이번 토론회가 고령화 사회에 맞는 중증 골다공증 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로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활력있는 장수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증 골다공증의 보장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 신상진 의원, 유재중 의원 및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 등 많은 국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중증 골다공증은 골다공증 진단 기준 중 가장 심각한 상태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의한 골다공증 진단기준에 따르면 골밀도 T점수 -2.5 이하이며 골절 1개 이상 동반한 경우를 말한다. 대한골다공증학회에서는 최근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중증 골다공증에 주목하여 65세 이상, 골밀도 T점수 -2.5이하, 골다공증성 골절 2개 이상 발생 시 '진행된(advanced) 중증 골다공증'으로 정의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골다공증 치료지침을 제정한 바 있다. 치료지침에 따르면 진행된 중증 골다공증이나 기존의 약물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한 경우에는 골형성촉진제 또는 보다 효과적인 골흡수억제제가 권장된다.

2015-09-01 15:57:55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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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분양업체 비리'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참고인 신분 조사

검찰, '분양업체 비리'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참고인 신분 조사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영식(58) 대우건설 사장이 분양대행업체 비리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1일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검사 배종혁)는 지난달 30일 박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 사장을 상대로 박기춘(59·구속기소) 의원의 부탁을 받고 분양건설업체 I사 김모(44·구속기소) 대표에게 사업상 도움을 줬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 대표가 박 의원과의 친분을 내세워 대형 건설사 분양대행 사업을 대거 수주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가 건설사 사장들과 박 의원의 골프 회동을 수차례 주선하는 등 박 의원을 앞세워 건설사 관계자들을 자주 만났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대표가 사업을 수주한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사장들에 대한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도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박 사장만 조사했다. 박 의원은 2011년부터 지난 2월까지 김 대표로부터 현금 2억7000만원과 명품 시계 등 3억5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 등으로 구속됐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9-01 15:32:2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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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하이트진로와 홍보 협약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가 31일, 대한민국 최대 종합 주류기업인 하이트진로와 상호 홍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홍보 협약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와 홍보를 위한 것으로 최형식 조직위원장, 정재덕 하이트진로 호남권역 본부장 그리고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청에서 진행됐다. 홍보 협약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맥주, 참이슬 등 주류 4천만병의 보조 라벨에 박람회 관련 문구를 삽입해 전국적으로 박람회를 홍보하고 박람회조직위는 하이트진로 측에 박람회장 내 주류 공급권을 제공한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하이트진로에서 시판하는 참이슬이 대나무 숯 정제방식을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 이러한 연관성을 바탕으로 박람회 홍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전국적인 홍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하이트진로와의 홍보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담양군과 산림청,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는 국제 행사로서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일간 죽녹원과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5-09-01 15:14:5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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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서 나는 볼쾌한 냄새 어떻게 해결할까?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네오팜(대표 박병덕)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더메이블(DERMABLE)'이 흔히 오빠 냄새, 삼촌 냄새, 할아버지 냄새 등으로 불리는 불쾌한 체취를 억제하는 소취 전용 바디클렌저 '더모 리프레시 겔'을 선보인다. 노화가 진행되면 인체에 '가령취(加齡臭)'의 원인이 되는 '노네랄'이 생성되고, 여기에 담배 냄새를 유발하는 니코틴, 암모니아 냄새 등이 축적되면 향수나 일반 탈취제로 덮기 어려운 몸냄새가 진동하게 된다. 이 몸냄새는 구취나 액취, 발냄새 등과 마찬가지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내 몸에서도 혹시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을까?'하는 '냄새불안증후군'을 야기하기도 해 원만한 사회생활에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이미 미국이나 일본 등지에서는 '스멜 해러스먼트(Smell Harassment)', '스메하라' 등으로 불리며 몸냄새의 심각성이 인식되고 있다. 이에 최근 국내 유통 업계에서도 관련 제품 출시가 한창이다. 탈취제 대표 브랜드 '페브리즈'는 기능과 성분을 업그레이드하며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우르오스' 역시 오빠 냄새 제거 컨셉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 밖에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는 소취 효과가 있는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부착한 '트레더티 셔츠'를, '유니클로'는 기존 에어리즘에 소취 및 향균방취 기능을 더한 신제품을 내놨다. ㈜네오팜 역시 이런 추세에 발맞춰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더메이블'을 통해 체취의 원인부터 말끔히 씻어주는 소취 전용 클렌저 '더모 리프레시 겔'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일시적으로 향을 덮거나 없애주는 데에 그치지 않고 몸냄새의 원인을 분석하고 연구해 근본적인 소취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했다. '더모 리프레시 겔'은 국내 최초로 몸냄새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노네랄' 및 담배 냄새 유발 성분인 '니코틴' 세정임상을 완료했으며 소취특허성분 및 소취에 효과적인 녹차수, 편백나무잎, 쑥, 감나무잎추출물 등의 성분을 함유해 체취를 억제하고 상쾌한 세정을 돕는다. 또한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등 냄새 유발 물질에 대한 탈취 테스트 및 피부보습임상, 피부장벽강화임상 등을 완료했다. ㈜네오팜 패밀리 브랜드답게 화학적계면활성제(SLES)를 빼고 자연유래계면활성제를 더했으며 파라벤, 미네랄오일, 페녹시에탄올 등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11가지 성분을 배제해 피부자극 걱정 없이 냄새유발물질 및 노폐물을 부드럽게 닦아낼 수 있다. ㈜네오팜 김양수 영업본부장은 "페이스 및 바디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데오드란트, 가글 등을 포함한 소취 전문 제품들도 더욱 세분화되어 다양한 기능과 제형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으로 내다본다."며 "'더모 리프레시 겔'은 소취 전용 바디클렌저의 새로운 장을 열어 리딩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최초 임상으로 검증받은 소취 전용 바디클렌저 '더모 리프레시 겔'은 9월 2일(수) 오전 6시, GS홈쇼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 : 더모 리프레시 겔 300ml 6개, 펌프 2개, 샘플 5ml 3개 / 69,000원

2015-09-01 15:08:5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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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저소득층 노인 관절염 환자가 비용 부담 없이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이하 노인의료나눔재단)이 '2015년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노인회(회장 이심)는 지난 2011년부터 5년째 노인 인공관절 수술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난 2월 본격적으로 노인의료나눔재단을 출범시켰다. 이후 4월부터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올 12월까지 무릎 통증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저소득층 노인 2000명의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무릎 관절염 환자, 저소득층이 1.5배 많아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 유병률은 70대 이상 26%, 60대 14%, 50대 4.7%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 위험이 껑충 뛴다. 70대 이상 여성 3~4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하다. 지역별로는 농촌 지역 여성의 유병률이 26%로 도시에 사는 여성의 유병률 15%보다 높았다. 특히 저소득층의 유병률은 16%로 고소득층보다 1.5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일으키는 근본원인은 무릎 보호대 역할을 하는 연골의 손상이다. 물론 연골이 손상되는 가장 큰 이유는 노화다. 이로 인해 연골이 닳는 것이다. 게다가 한 번 손상된 연골은 이전처럼 회복되지 않는다. 이렇듯 연골이 다 닳아 없어진 상태, 즉 퇴행성관절염 말기 단계에 필요한 최후의 치료 수단이다. 하지만 문제는 무릎인공관절 수술비가 저소득층으로선 꽤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는 점이다. 건강보험 가입자라도 개인 부담금이 한 무릎 당 최소 250만∼300만여 원에 이르기 때문이다. 양쪽 무릎을 인공관절로 바꿔야 할 경우 부담금은 수술 후 물리치료비, 2∼3주 가량 입원비 등 기타 비용을 포함하게 되면 600만∼700만여 원으로 높아진다. 저소득층 노인들이 무릎이 아파 제대로 걸을 수도 없는 처지이면서도 쉽게 수술을 받겠다고 나서지 못하는 이유다. ▲ 재단과 가까운 보건소, 대한노인회 지회, 주민센터 통해 신청 가능 수술비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중증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무릎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의료급여대상자거나 소득 하위계층 40% 범위에 해당되는 사람이다. 수술지원을 받고 싶으면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신청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건강보험증사본 1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영수증)(신청일 이전 3개월간) 또는 수급자 증명서 진단서(소견서) 1부(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소견) 정보이용제공동의서를 첨부해 관할 시·군·구 보건소 또는 가까운 대한노인회 지회,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재단 사이트(www.ok6595.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노인의료나눔재단 대표전화(1661-6595)를 통해 가능하다. ▲ 극심한 무릎통증 벗어나 행복한 노년의 삶 '기대' 지난 7월 수술 지원을 받은 김영화씨(여,67,인천시 남동구)는 자녀들에게서 생활비를 조금씩 받아 90세 넘으신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10년 전부터 시작된 무릎통증이 올 들어 심해져서 외출조차 힘들었지만 자녀들 형편도 어려워 수술은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다. 그는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하다. 계단 오르내리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 거뜬히 다닐 수 있어 경제적인 활동도 하고 싶고, 운동도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노인의료나눔재단 나병기 상임이사는 "우리나라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못 받고 있는 중증 퇴행성관절염 노인 환자가35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굳이 본인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담당 사회복지사의 대리 신청도 받아주므로 가능한 한 많은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무릎건강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5-09-01 15:08:2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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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닐슨, 광고 마케팅 플랫폼 구축 MOU체결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종합커뮤니케이션회사 대홍기획(대표: 장선욱)이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과 손을 잡는다. 대홍기획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옴니채널(Omni-Channel)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광고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닐슨과 함께 '옴니채널 쇼퍼 공략을 위한 광고 마케팅 플랫폼 구축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뉴미디어를 아우르는 광고 매체 집행 효과 분석 시스템을 개발한다. 또 매체와 광고 시장에 대한 빅데이터를 토대로 옴니채널 환경에서의 소비자 행동 분석 시스템을 정교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홍기획과 닐슨은 다매체 다채널 시대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광고 마케팅 전략을 포함한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시장과 소비자, 미디어에 대한 전문성이 결합돼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홍기획은 닐슨의 빅데이터 분석력을 기반으로 보다 정교화된 광고 목표 및 컨셉, 매체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닐슨은 대홍의 영업망과 광고/마케팅 분야에 대한 강점과 노하우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다. 두 회사는 올해 하반기까지 3Screen(TV, PC, 모바일) 통합노출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디어집행 효과 분석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초부터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적극추진할 계획이다. 대홍기획 장선욱대표는 "대홍기획과 닐슨의 핵심 역량 결합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변화와 고객 트렌드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며 "특히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닐슨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이펙티브니스 (Marketing Effectiveness) 부문 박창훈 대표 는 "미디어의 경계를 넘나들며 진화하고 있는 옴니채널 쇼퍼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무는 데이터 및전문성의 열린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대홍기획과의 본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성공적으로 옴니채널 쇼퍼들을 공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홍기획은 수많은 소비자 접점에 있는 브랜드의 캠페인을 다수 수행하면서 축적된 광고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및 시장에 대비해 지난해 10월 옴니채널 비즈니스 TFT을 조직하고, O2O(Online to Offline)와 옴니채널 개념이 결합된 기프티엘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닐슨은 국내 최초로 TV와 PC, 모바일을 아우르는 통합 미디어 이용 행태 측정을 시작해 오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소매유통조사를 통해 국내 소비재 및 유통 시장의 가장 정확한 최신 트렌드를 제공해 왔다

2015-09-01 14:26:12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