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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옷 환불 안해주면 어떤 절차 거쳐야 하나

[생활법률]옷 환불 안해주면 어떤 절차 거쳐야 하나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최근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쇼핑한 김모(26)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옷가게 주인이 김씨가 구매한 옷의 환불이나 교환을 해주지 않았던 것. 구매한 옷에 흠집이 있어 환불이나 교환을 요청했지만 가게 주인은 사전에 밝힌 환불·교환 불가 공지를 들어 이를 거부했다. 이에 김씨는 "불량품을 가져다 팔고 교환도 안해준다"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항변했지만 소용 없었다. 서로 간에 고성만 오갈 뿐이었다. 이럴 경우 환불이나 교환을 할 수 있을까. 혹여 환불·교환을 거부하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까. 우선 상품에 하자가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환불이나 교환을 할 수 있다. 소비자보호에관한법률 제 6조에 따르면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 ▲계약의 거래형태 등 관련된 모든 사정에 비춰 예상하기 어려운 조항 ▲계약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정도로 계약에 따르는 본질적 권리를 제한하는 조항 등에 해당할 경우 상품의 환불이나 교환을 할 수 있다. 김씨는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에 해당하는 것이다. 만약 해당 법률을 제시했는데 가게 주인이 이를 거부한다면 한국소비자원에 신고해 중재를 받는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나섰는데도 가게 주인이 환불·교환을 거부하면 법적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 문제의 제품을 사진 촬영하는 등 증거물을 확보하고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2009년 당시 최모씨는 김씨와 같은 일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환불을 받았다. 재판부는 이 법률 6조를 근거로 최씨의 손을 들어줬다.

2015-08-31 17:40:06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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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신약, 병원시술 전용 화장품 '탄&막' 독점 판매

JW중외신약, 병원시술 전용 화장품 '탄&막' 독점 판매 [메트로신문]JW중외신약이 코스메슈티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은 보민바이오와 병원 시술 전용 피부활성 전문화장품인 '탄&막'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탄&막'은 비타민, 미네랄, 콜라겐 등 천연 물질과 인체 친화적인 지질 성분을 첨가한 병원 시술 전용 피부 활성 화장품이다. 현재 대부분의 박피 화장품이 산성 물질을 이용해 피부를 얇게 벗겨내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지만, 발효나노기술을 이용해 피부 재생 세포를 활성화하는 신개념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 물질 입자를 발효공정을 통해 나노화시킨 제품으로 표피층 자극을 통해 피부재생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막'은 지질기반의 피부구성 유사성분으로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도와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탄'은 단독 시술뿐 아니라 톡신, 실리프팅, 레이져 등 다른 시술과 병행 사용할 경우 미백, 타이트닝, 피부재생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JW중외신약은 피부과 병원과 미용 전문 병.의원을 중심으로 탄&막을 100억대 블록버스터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변수정 JW중외신약 마케팅부장은 "'탄&막'은 천연 물질과 지질 성분의 조합을 통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인체 친화적 제품으로 병원 미용시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란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틱(cosmetic)과 의약품을 의미하는 파마슈티컬(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화장품에 치료의 개념을 접목한 병원용 화장품을 의미한다.

2015-08-31 15:36:0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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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와, 수험생 위한 '컨디션 케어 3종 세트' 제안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국코와주식회사가 다가오는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컨디션 조절이 필수적인 수험생들을 위해 '더가드코와, 카베진코와S, 반테린코와서포터 등 '수능 컨디션 케어 3종 세트'를 추천했다. 수능이 다가오는 만큼 꼼꼼한 학습 계획도 중요하지만 학습 능률과 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수험생의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코와의 더가드코와는 수능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겪고 있는 수험생에게 좋다. 수능시험에 대한 긴장이 심해지면,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시험기간만 되면 복통과 설사가 반복되며 가스로 인한 팽만감등이 일어나는 증상이 매년 발생되고 있다. 더가드코와는 정장제로 두 가지 생균인 나토균과 유산균이 장내에서 '판토텐산칼슘'과 만나 유익균이 약 20배 증식 시켜주어 장내 환경 개선을 돕는다. 또, 제산제가 포함돼 있어, 생균이 장에 내려갈 때 위산을 중화시켜 주며, 가스컨트롤 작용으로 복부팽만감을 해소에 탁월하다. 카베진코와S는 일본 내 위장약시장에서 여러 해 동안 1위를 지키며 올해로 55년이 되는 국민 위장약 브랜드로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이 흔히 겪는 속쓰림과 소화불량에 좋다. 그리고 제산, 건위, 소화 작용 등의 효과에 더해 약해진 위 점막을 수복하는 효과가 있어 위장질환으로 인한 반복되는 증상해결에 도움이 된다. 또한, 외층과 핵층의 작용시간을 달리하도록 2중정(Double Layer)구조로 설계되어 위의 활동에 따라 외층의 제산 성분은 과도한 위산을 중화해 위통과 속 쓰림을 진정시키고, 핵층의 MMSC 성분과 소화효소, 건위성분은 위 점막을 수복하고 소화 활동과 위 건강을 돕는다. 반테린코와 서포터는 장시간 앉아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허리를 지지해줘 피로와 통증을 경감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드랄론(Dralon) 면 혼방을 사용해 체온으로 따뜻해진 공기층이 보호대의 온도를 유지하고 허리 주위를 부드럽게 감싸 준다. 또한 하복부를 들어 올리듯 고정함으로써 요추에서 골반에 걸쳐 지지해줘 바른자세 유지에도 좋다.

2015-08-31 15:34:55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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돝섬여객선사, 해경 직원에게 수차례 돈봉투 전달 시도

돝섬여객선사, 해경 직원에게 수차례 돈봉투 전달 시도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경남 창원의 한 여객선사가 해경 직원에게 수차례에 걸쳐 돈을 건네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해경 등에 따르면 ㈜돝섬해피랜드는 지난 2월 해경 측에 설 선물 명목으로 돈을 줬다가 곧바로 되돌려 받았다. 이 업체는 이후에도 몇차례에 걸쳐 돈봉투를 건네려고 시도했다. 업체의 이 같은 시도는 돝섬 계류장 안전 문제로 직결된다. 지난 2월과 3월은 돝섬 계류장이 안전상 문제로 교체가 돼야 한다는 내용이 불거진 때다. 당시 계류장 관련 업무를 담당한 해경 직원은 지난해 10월 현장 점검 이후 바닷물이 스며드는 정도가 심각해 시설물 교체가 곧바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3월과 4월 개그콘테스트가 열려 수천명의 관광객이 돝섬을 찾았고 해경에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계류장 접근을 제한하며 여객선에 오르게 했다. 안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업체가 이를 돈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해경 측은 "일반적으로 여객선 계류시설은 철근과 콘크리트로 만드는데 지난 7월 설치한 것은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한 것"이라며 "선박안전기술공단(KST)에서 안전도 검사를 받지 않는 제품인데 안전성 보장이 가능한 것인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돝섬에서 대형 페스티벌 개최와 관련해서는 "선사 측에서 선박 10척을 증선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항로와 계류장 안전 문제로 반려했다"며 "하지만 지속적으로 증선을 요구했고 7척으로 줄여 증선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31 12:17:2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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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특혜' 박범훈 재판에 이주호 前장관 나선다

'중앙대 특혜' 박범훈 재판에 이주호 前장관 나선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이주호(54)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중앙대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박범훈(67) 전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장준현) 심리로 31일 열린 박 전 수석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에 대한 8차 공판에서 검찰 측은 "이 전 장관이 9월 14일 오후 2시에 출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24일 증인 출석이 예정돼 있었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강연과 학사 일정 등으로 출석이 어려워 서면으로 답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박 전 수석 측은 지난 기일에서 중앙대 단일교지 인정 문제와 관련, "특혜가 아닌 국가 교육정책이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당시 검찰은 "이 전 장관은 정책적 결정을 했을 뿐 실무적인 것은 실·국장들이 했다"며 "(이 전 장관이) 상세한 내용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고 반대 의견을 냈다. 한편 박 전 수석은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재직 시절인 2011~2012년 교지 매입비용 절감을 위해 중앙대 본·분교를 단일교지로 승인 받도록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하고 대가로 중앙대 측으로부터 상가 임대를 제안 받고 임차수입금 명목으로 6000여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5-08-31 11:48:48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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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 운영 재개

다음달부터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 운영 재개된다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다음달부터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가 다시 운영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2일부터 점심시간대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에서 요일별 특화행사를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덕수궁 대한문에서 정동교회 앞 원형분수까지 310m 구간은 평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보행자만 다닐 수 있는 보행전용거리로 운영되고 있다. 여름철 더위로 운영이 중단됐다 재개된다. 이 곳에서는 매주 월요일 '문화가 있는 거리'를 주제로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매주 수요일은 덕수궁길 가운데 파라솔 테이블을 15개 설치, 시민이 도시락을 즐길 수 있는 '도시락(樂) 데이'로 운영된다. 파라솔 테이블을 이용하려면 매주 금요일까지 참석인원과 연락처를 이메일(jmhappy@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도시락데이에는 식사를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린다. 매주 금∼일요일에는 '사회적경제 장터'가 열린다. 사회적 기업과 장애인 기업이 직접 만든 디자인용품과 수공예품 등이 판매된다. 보행전용거리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이 기간 보행전용거리로 운영되는 시간에 주변 기관이나 시설을 찾는 차량은 정동길로 우회해야 한다. 통제구간 내 주차장 이용도 제한돼 사전에 인근 주차장을 확인한 뒤 이용해야 한다.

2015-08-31 11:45:25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