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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찰국장 "민원 많았지만…사면 기준 처음부터 명확"

법무부 검찰국장 "민원 많았지만…사면 기준 처음부터 명확"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법무부는 13일 광복 70주년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하며 이번 사면이 처음부터 기준이 명확했다고 밝혔다.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은 이날 사면 발표 후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면은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 게 아니라 룰 세팅(기준 마련)부터 먼저 명확하게 했다"며 "사면 대상자도 기준에 맞는 사람만을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국장은 "과거에는 청와대 비서실에서 쪽지가 내려왔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실무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런 것이 없었던 유일한 사면이었다"며 "(누구를) 고려해달라, 기준을 변경해달라 이런 게 전혀 없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면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경제 5단체에서 사면해달라는 얘기도 있었고 각종 단체의 민원이 많이 들어왔다"며 "심지어 본인이 해달라고 온 사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쪽지사면이란 사면 기준과 상관없이 "특정인을 대상에 포함시켜 달라"며 전달되는 요구를 의미한다. 경제인 특사 명단에 오른 기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죄질이 어땠는지, 범죄로 피해를 끼쳤을 때 피해가 회복됐는지 있다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그 분들이 사회에 기여한 정도와 앞으로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해야 하는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안 국장은 애초 사면심사위원회에서 올린 사면 대상자 초안이 국무회의와 청와대를 거치며 일부 변동된 측면이 있지만 특정인의 변동 여부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했다. 다만 사면심사위 회의록은 해당 법률에 따라 5년 후에 공개된다. 한편 법무부에 따르면 특별사면 된 국방부 10명은 대부분 근무이탈 탈영범죄나 교통사고 등 경미한 범죄인이다. 군 고위간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8-13 13:54:0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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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휴가철, 흉터 남기지 않는 상처·흉터 관리 3단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본격적인 휴가철 성수기가 되면서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이처럼 휴가철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야외에서는 예기치못한 사고들이 일어나기 쉽다. 특히 바닷물이나 모래, 흙에 의한 상처는 아무리 가벼워도 방치하면 상처가 더디게 아물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다. 휴가지에서도 우리 가족의 상처와 흉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응급의약품 활용한 '상처 처치 요령 3단계 관리법'을 알아보자. 1단계: 지혈 - 포비돈 요오드로 소독 후 수건이나 거즈 사용 상처 부위에 피가 나면 올바른 지혈이 가장 중요하다. 지혈할 때는 수건이나 거즈로 상처 부위를 완전히 덮어 손으로 압박한다. 이 때 입으로 상처를 빨아 소독하는 것은 위험하다. 입안에 있는 많은 세균 때문에 상처의 감염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혈 후에는 흐르는 물이나 식염수로 상처를 깨끗이 씻고 소독해야 한다. 소독제로 익숙한 알코올, 과산화수소 등은 정상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세포 손상 정도가 비교적 낮은 포비돈 요오드를 활용하면 소독에 도움이 된다. 2단계: 습윤드레싱재 사용 상처 지혈 및 소독 후에는 상처 회복을 돕는 적절한 드레싱재를 선택해야 한다. 상처에 사용하는 드레싱 종류에는 크게 거즈드레싱과 습윤드레싱이 있는데, 거즈드레싱은 상처의 진물 흡수와 상처 보호를 돕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습윤 환경을 유지하기 어렵고 세균 감염에 취약하며 상처에 이물이 남을 수 있어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반면 습윤드레싱재는 상처면을 밀폐해 습윤 상태를 유지시켜 치유 속도를 높인다. 또한 세균 감염을 예방해 효과적으로 상처를 관리할 수 있다. 습윤드레싱재는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한 뒤 사용하며, 상처 크기보다 더 크게 잘라 상처가 완전히 덮이도록 붙이는 것이 좋다. 3단계: 저자극 흉터치료제로 관리 상처 관리 시기를 놓치거나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울퉁불퉁하거나 색이 진한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이 때 보통은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거나,상처와 흉터를 혼돈하여 상처치료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상처에 진물이 마르고 딱지가 떨어진 이후부터는 '흉터치료제'를 발라야 한다. 이에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흉터는 새살이 돋아나는 과정에서 피부가 수축되어 탄력이 적어진 피부조직인데, 흉터치료제를 사용하면 피부조직을 부드럽게 해주고 색이 옅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흉터는 한 번 상처를 입은 부위이므로 저자극 생약 성분의 흉터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특히 오랜 기간동안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적으로 흉터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태극제약 흉터치료제 '벤트락스겔'은 저자극 생약성분 흉터치료제로, 양파연조엑스(양파추출물), 알란토인(상수리나무, 컴프리나무 등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 헤파린을 함유했다. 찰과상, 여드름, 재왕절개, 성형 흉터의 크기와 색상을 최소화시키며 그 외 수술, 화상, 레이저, 비후성 흉터나 켈로이드 흉터와 같은 비정상적인 흉터의 병적 진행을 예방한다. 효과적인 흉터치료를 위해서는 벤트락스겔을 상처부위에 1일 3회, 3개월 이상 흉터에 꾸준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2015-08-13 11:28:51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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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등 경제인 14명 특사…김승연·구본상 제외

최태원 SK회장 등 경제인 14명 특사…김승연·구본상 제외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13일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경제인 14명을 포함해 총 6527명을 특별사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면으로 석방되는 최 회장은 잔형집행면제와 특별복권이 이뤄졌다. 횡령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최 회장은 그동안 2년 7개월을 복역했다. 경제인에 대한 특별사면은 최소화됐다. 유력하게 거론됐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이 이번 사면에서 제외된 것이다. 법무부는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 죄질 및 피해회복 여부, 국민적 공감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제발전과 통합에 기여할 기회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과 함께 특사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경제인은 김현중 한화그룹 부회장과 홍동욱 한화그룹 여천 NCC대표 등이다. 이들에게는 형선고실효와 복권이 이뤄진다. 모범수 588명에 대한 가석방, 서민생계형 보호관찰 대상자 3650명에 대한 보호관찰 임시 해제, 운전면허 취소를 비롯해 행정제재를 받은 이들에 대한 제재 감면 등 총 220만여명이 특사와 별도로 혜택을 받았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이번 사면은 국가 발전과 국민대통합의 계기로 삼고 국민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또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절제된 사면이 이뤄지도록 했다"며 "부패범죄와 강력범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사회물의 사범 등을 제외했고 경제인의 경우 최근 형이 확정됐거나 집행률이 부족한 자 추징금 미납자 등은 철저히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2015-08-13 11:22:4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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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강레오 셰프 학부장 임용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김민성 이사장)가 2016년부터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를 신설하고 강레오 셰프를 학부장 교수로 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레오 셰프는 세계적인 요리사 피에르 코프만과 고든 램지의 제자로 런던 웨스트민스터킹스웨이대학 NVQ2 코스를 수료하고 런던 스케치 피에르 가니에르 수셰프·두바이 고든 램지 헤드 셰프·라 탕 클레어 수셰프 등을 역임하고 현재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서종예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는 호텔조리과와 제과제빵과로 구성돼 충분한 실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 시 경쟁력 있는 요리사 자질을 갖추도록 운영하고 서울 삼성동에 직영 레스토랑을 오픈할 방침이다. 이어 로꼬르동블루·동경제과학교·치즈조리사전문학교 등 유명요리학교와 진학연계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강레오 학부장은 "다 년간 국내외에서 쌓은 노하우와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경험을 겸비한 창의적인 요리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매월 토요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식과 제과제빵 실습 무료특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홈페이지(www.sac.ac.kr)를 참고 하면 된다.

2015-08-13 11:12:03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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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서남병원 진료부원장에 이상화 교수 임명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조영주) 진료부원장에 이상화(56세, 가정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상화 진료부원장은 공공의료단장을 겸임하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이상화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 · 박사학위를 취득 한 후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교실 연구강사, 캐나다 Mcgill 의과대학 노인병센터 교환교수로 학문을 쌓은 바 있다. 현재 이화여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강동카톨릭병원 가정의학과장,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노화방지, 평생건강관리, 노인병 등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가정의학회 홍보이사, 대한일차의료학회 학술이사, 대한임상노인의학회 학술이사 및 총무이사,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대한임상노인의학회 기획이사, 노인병 연구회 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임 진료부원장 이상화 교수는 "서남병원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 최우수 공공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의료 사업을 강화하고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상화 진료부원장 교육 및 주요경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의학박사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교실 연구강사 강동카톨릭병원 가정의학과장 이대동대문병원 가정의학과장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캐나다 Mcgill 의과대학 노인병센터 교환교수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장,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 대한가정의학회 홍보이사 대한일차의료학회 학술이사 대한임상노인의학회 학술이사 · 총무이사·기획이사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위원 노인병 연구회 회장 미국노인의학회 정회원

2015-08-13 11:09:4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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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원주 산업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원주 산업관광 상품 운영 업무협약식'을 11일에 원주시 투자상담실에서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원주시, 코레일과 함께 네오플램, 참존, 롯데관광, 홍익여행사, 코레일관광개발 등 5개 민간기업도 참석, 원주 산업관광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이 강원 원주혁신도시 이전에 따라 지방관광 활성화와 지역기관·업계와의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원주 산업관광 여행상품 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원주 산업관광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원주시와 공동으로 원주 산업관광 대상지 20여 개소를 답사하고, SNS 유명 블로거 초청행사와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코레일과 협업해 기차 연계 산업관광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오는 21일에 처음 출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청량리역에서 기차로 출발해 도착지인 원주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함께 20~50대 여성층이 선호하는 유명화장품(참존), 디자인 주방기기 제조기업(네오플램)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제조현장 견학을 경험할 수 있다. 관광공사 최성우 산업협력실장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원주시와 협업해 나갈 것이며, 이번 원주시 산업관광투어 첫 상품을 필두로 지역별 특화된 산업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8-13 11:09:06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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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남성 음주자 4명중 1명 고위험 음주

30대 직장인 K씨는 한 달에 3~4번 정도 술자리를 가진다. 보통 소주 1병에 맥주로 2차는 기본이다. 한 달에 한 번은 3, 4차까지 가기도 하고 1년에 한 번은 필름이 끊길 때까지 마신 적도 있다. 지난 연말에는 술에 취해 넘어져 발목을 다치기도 했다. 과음한 날은 심한 숙취로 업무에 지장을 받고 후회도 들지만 K씨의 달력에는 다른 술 약속이 아직 2~3개 남아 있다.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직장인의 모습이지만 WHO의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AUDIT)에 따르면 K씨는 15점으로 고위험 음주자에 속한다. 우리나라 남성 음주자 4명 중 1명은 K씨처럼 고위험 음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남성 고위험 음주자는 저위험 음주자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팀(홍성원, 인요한, 심재용)은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20세 미만과 음주 및 혈당 정보가 없는 사람을 제외하고 남성 5551명, 여성 6935명을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 점수에 따라 분류했다. 0~7점은 저위험 음주군, 8~14점은 중간위험 음주군, 15점 이상을 고위험 음주군으로 분류한 결과 남성 음주자 4명 중 1명(25.2%)이 고위험 음주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4.7%가 고위험 음주군이었다. 중간위험 음주군은 남성 27.5%, 여성 10.7%, 저위험 음주군은 남성 47.3%, 여성 84.6%였다. 특히 남성의 경우 저위험 음주군과 중간위험 음주군의 혈당은 각각 97.2mg/dL과 97.5mg/dL로 큰 차이가 없는 반면, 고위험 음주군의 혈당은 101.3mg/dL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당뇨병 위험도 고위험 음주군 남성이 저위험 남성에 비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음주 위험도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았다. 강희택 교수는 "흔히 알코올이 간에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알코올은 체내 염증 반응을 증가시키고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 억제, 탄수화물 대사와 간 기능 장애를 유발시켜 혈당을 높인다"고 말했다. 또 "알코올 자체도 칼로리가 높을 뿐만 아니라 함께 먹는 안주 때문에 술을 자주 마시면 비만을 유발하고, 술을 마신 뒤에는 숙취와 음주로 인한 손상으로 신체 활동도 감소하기 때문에 당뇨병을 비롯한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더 높인다"라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0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월간 음주율은 성인남성이 77.8%, 여성은 43.3%다. 또 2009년에 발표된 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총 사망률의 3.8%, 질병부담의 4.6%가 음주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희택 교수는 "우리나라는 음주에 관대한 문화가 있기 때문에 과음의 기준을 더 낮출 필요가 있다"면서 "한 번에 마시는 술의 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술자리의 횟수를 줄이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음주로 인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8-13 11:08:20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