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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분양대행업체 '비자금 의혹' 야당의원 동생 연루 정황 포착

檢, 분양대행업체 '비자금 의혹' 야당의원 동생 연루 정황 포착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분양대행업체 비자금 조성 의혹에 야당 의원의 친동생이 연루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11일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이달 2일 서울 강남구의 분양대행업체 I사와 이 회사 대표 김모씨 거주지를 압수수색하면서 야당 의원 동생 P씨의 자택도 함께 수색했다. I사는 분양대행업 관련 중소업체들에 용역을 주면서 가공거래나 비용 과다계상 등으로 거래대금을 빼돌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현재 I사와 P씨의 유착관계를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P씨가 I사의 분양대행사업 수주를 돕고 뒷돈을 챙긴 게 아닌지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P씨가 경기도의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H사로부터도 부정한 금품을 수수했는지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사도 I사와 더불어 비자금 조성 의혹이 제기돼 지난 2일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현역 의원의 친동생인 P씨 집안은 2000년대 초반부터 건설사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설업계 쪽에 두터운 인맥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P씨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P씨와 주변 인물의 계좌를 추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P씨는 2010년 경기도 남양주 그린벨트 부지를 개발할 때 행정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행정자치부 서기관에게 2억여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검찰은 I사와 H사의 거래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두 업체의 비자금 조성 과정 전반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두 업체 대표를 차례로 불러 비자금 규모와 사용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주요 대기업 건설사들이 I사와 H사에 일감을 주는 과정에서 불법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도 잡고 수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5-06-11 17:47:1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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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아 여심(女心) 공략하는 제약업계

현대약품 기미치료제'더마화이트 시리즈'출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여름은 강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피부, 몸매 관리 등과 같은 미용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즌이다. 제약업계는 여름을 맞아 여성 소비자들의 겨냥해 기미치료제부터 다이어트 식품까지 다양한 여심공략 제품들을 출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미용제품, 화장품을 선택할 때 성분, 효능 등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구매하는 합리적인 여성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제약회사 제품들이 여성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자외선이 강한 여름을 겨냥해 '더마화이트정'과 '벨라 더마화이트정'으로 구성된 기미치료제 '더마화이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여성들은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올라오는 기미, 주근깨 등의 피부 질환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이러한 과색소성 피부 질환은 방치할 시 번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더마화이트정에는 강력한 미백 성분인 트라넥삼산과 피리독신 등이 처방되어 있으며, 벨라 더마화이트에는 멜라닌 생성 억제 및 배출에 효과적인 L-시스테인 등이 함유되어 있다. 더마화이트정 시리즈 두 제품을 두 달 간격 복용 사이클로 유지할 시 기미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대약품은 '더마화이트 시리즈'의 기미치료 복용 사이클을 '화이트닝 프로젝트'로 소개, 앞으로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광동제약은 이른 더위로 땀이 많은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할 제품으로 무자극 땀 억제제 '스웨클로액'을 선보였다. 스웨클로액은 겨드랑이, 손, 발 등 신체에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로서, 무알콜 성분으로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부위에 직접 바르는 롤온(Roll-On)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취침 전 바른 뒤 다음날 아침 샤워로 씻어주면 땀 배출 정도에 따라 1~3일 가량 땀 억제 효과가 지속된다. 태극제약은 피부손상 없이 부드럽고 깨끗하게 제모가 가능한 '비키로크림'을 기존 50g제품에서 용량을 60g으로 늘리고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해 새롭게리뉴얼 출시했다. 여름이 되면 여성들이 제모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지만 자칫하면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어 유의해야 하는데, 비키로크림은 피부에 도포 후 닦거나 씻어내는 사용법으로 자극 없는 제모가 가능하다. 주성분인 치오글리콜산은 모근 부위를 부드럽게 녹여 체모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도 출시됐다. 한독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 프레이야(NautreSet Freyja)' 4종을 선보였다. '체지방을 태워주는 팻버닝 다이어트', '탄수화물의 지방합성을 억제해 주는 컷앤블럭 다이어트', '물에 타서 마시는 워터 다이어트', '영양 밸런스를 맞춰주는 뷰티 뉴트리션 다이어트'로 구성된 이 제품은 각자의 다이어트 스타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 다이어트 효과를 증대시키도록 개발됐다. 한독은 광고 모델로 배우 박수진을 발탁, 주요 타깃층인 여성 소비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덥고 습한 여름철을 겨냥해 여성용 청결제 '클레어테라피 클레어진(Clair-Gyn)'을 출시했다. 클레어진은 질 내 산도를 약산성(pH 4.5~5.5)으로 유지해 유해균의 증식을 막아주는 락틱애시드 성분과 보습 효과가 뛰어난 히알루론산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등이 함유됐다. 장미꽃 추출물이 첨가돼, 질 내 분비물 및 생리혈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고 코코넛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을 사용해 유·소아부터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제약업계가 여름철 시장 공략을 위해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여성 소비자들이 미용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제약사표 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15-06-11 17:17:26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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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남기업 특혜' 조영제·김진수 대질 조사

검찰, '경남기업 특혜' 조영제·김진수 대질 조사 경남기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진수(55)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조영제(58) 전 부원장을 소환해 대질조사했다. 김 전 부원장보는 이날이 세 번째, 조 전 부원장은 두 번째 소환 조사다. 11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김 전 부원장보와 조 전 부원장보를 소환했다. 검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2013년 10월부터 진행된 경남기업의 3차 워크아웃 당시 금감원 수뇌부의 어느 선까지 개입했는지에 대해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엇갈리는 진술에 대한 돌파구 차원에서 대질조사가 이뤄진 것이다. 검찰은 같은 해 4월 유동성 위기를 겪던 경남기업에 국민·신한은행과 농협 등 시중은행 3곳이 700억원의 대출을 내주는 데 두 사람이 각각 어떻게 개입했는지도 조사했다. 특히 은행 여신담당 임원을 금감원으로 불러 압력을 행사하게 된 경위를 집중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사결과를 검토해 김 전 부원장보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조 전 부원장은 이날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됐지만 조사결과에 따라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경남기업은 2011년 5월30일 1300억여원의 채무가 남은 상태에서 2차 워크아웃을 조기 졸업했다. 김 전 부원장보는 이보다 한 달 전에 기업금융개선국장으로 부임했다. 두 사람은 최수현(60) 전 원장과 함께 당시 금감원 내 '충청 인맥'으로 분류되면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을 지원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과 채권금융기관 관계자들 조사에서 최 전 원장이 경남기업 특혜에 관여한 정황은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경남기업의 2차 워크아웃 과정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금감원 전직 고위급의 추가 혐의가 포착될 가능성이 큰 셈이다.

2015-06-11 16:47:4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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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 농구스타 박찬숙씨, 파산 신청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농구스타 박찬숙(56)씨가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법에 파산·면책 신청을 냈다. 법원이 선임한 파산관재인이 그동안 박씨의 재산상태를 조사했으며 곧 박씨의 남은 재산을 처분해 여러 채권자에게 어떻게 배당할지 결정하게 된다. 절차가 끝나면 법원은 박씨의 면책을 허가할지를 심리한다. 파산자에게 면책 결정이 내려지면 채무를 상환할 의무가 없어진다. 이에 박씨에게 돈을 빌려준 채권자들이 박씨의 파산·면책 절차에 반발해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모씨 등 채권자들은 "박씨가 소득이 있으면서도 이를 숨기고 파산·면책을 신청해 채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최근 법원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이들은 향후 법원에서 면책 허가 결정이 나더라도 항고해 법정 다툼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박씨는 1970∼1980년대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농구선수로 활약하며 1979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과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은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현역에서 은퇴한 뒤 박씨는 식품 사업을 시작했지만 잘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5-06-11 16:42:24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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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 전세기로 떠나는 시원한 북해도 여름 여행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여행바보 KRT(대표이사: 장형조, www.krt.co.kr)에서 전세기를 통해 편하게 일본 북해도를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흔히 북해도 하면 겨울 여행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미 일본에서는 여름 여행지로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이러한 입 소문을 타고 국내에서도 여름의 북해도를 즐기기 위한 수요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 여름휴가 시즌마다 북해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매년 항공 좌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았다. 이에 KRT에서는 국적기 아시아나 항공으로 오전 출발, 오후 리턴의 100% 출발 확정인 전세기 상품을 미리 준비해 여행객들 편의를 높였다. 여름의 북해도는 7~8월에 라벤더로 유명한 후라노, 비에이 지역이 인기가 높다. 가장 유명한 라벤더 농장인 도미타 팜은 195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연간 방문객이 100만 명 달한다. 원내에 형형색색 여러 가지 꽃들이 가득 피어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해 힐링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또,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이 가득한 삿포로 시민의 안식처인 오오도리 공원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여름에는 약 13,000석을 자랑하는 비어 가든이라는 축제가 개최돼 남녀노소 연령에 상관없이 한여름의 삿포로와 맥주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KRT 일본팀 관계자는 "북해도는 겨울 온천여행으로도 인기 있는 지역이나 북쪽 지역이라는 특성상 시원한 기후로 여름에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라며, "여름휴가로 북해도를 계획하고 있다면 100% 출발 확정인 전세기 상품을 통해 보다 편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일본 북해도 전세기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krt.co.kr) 또는 문의전화(1588-004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5-06-11 16:40:05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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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에 가려진 '황교안 청문회'…촛불 집회 활활

메르스 사태에 가려진 '황교안 청문회'…촛불 집회 활활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으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조용히 마무리된 가운데 시민 단체를 중심으로 총리인준 반대 집회가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참여연대와 한국진보연대 등이 속한 '국정원 시국회의'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재판2년, 황교안 총리인준반대 촛불집회'을 진행할 계획이다. 집회가 열리는 이날은 황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끝난 다음날이자, 원세훈 국정원장이 18대 대선 불법개입 혐의로 기소된 지 2년을 사흘 앞둔 때다. 시국회의 측은 "이 사건을 되돌아보면서 2013년 당시 특별수사팀의 수사를 방해한 황교안 총리후보자의 총리임명을 반대한다는 시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한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2012년 당시 법무부 장관으로 사실상 불법대선 개입 수사를 하면서 봐주기 수사 지휘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특별수사팀은 원 전 원장에 공직선거법과 정치개입 금지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 수사해야한다고 주장했지만 황 후보자는 의견을 묵살, 불구속 수사를 강행했다. 그러나 올해 2월 서울고등법원은 원 전 원장의 대선 개입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 과정에서 황 후보자는 당시 수사팀장이던 윤석열 부장검사와 박형철 검사에게 징계를 내린 후 각각 대구고검과 대전고검으로 좌천시켰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수사를 지휘하던 중 혼외자 의혹이 불거졌고, 황 후보자가 감찰을 지시해 옷을 벗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열리는 집회에서는 ▲재판2년, 되돌아보는 국정선 대선개입 사건 ▲내가 황교안 총리인준을 반대하는 이유 등 토크와 퀴즈, 릴레이 연설 등이 진행된다.

2015-06-11 16:30:1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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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CF 촬영장서 상큼 발랄한 '라셈드 체조' 공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썸남썸녀', '렛미인 5' 등에 출연하고 있는 방송인 최희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라셈드(LASEMD)'의 광고 촬영 현장이 11일 공개됐다. 맑고 투명한 피부를 상징하는 듯한 연핑크 계열의 의상을 입은 최희의 상큼 발랄한 모습이 포착된 곳은 경기도 광주시에서 촬영된 '라셈드' CF 촬영 현장이다. '라셈드'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나운서 최희는 라셈드 앰플이 칙칙한 여성들의 피부를 ▲맑고 ▲밝고 ▲생기있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최희는 총 3종으로 구성된 라셈드 앰플을 들고 아름다운 피부 가꾸기에 도움을 주는 '라셈드 체조'를 선보이며 귀엽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라셈드 체조는 바쁜 직장인들도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주어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라셈드 관계자는 "약 50여 명의 스태프와 함께 약 13시간 동안의 긴 촬영을 진행했지만 힘든 기색 하나 없이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 최희 씨 덕분에 현장 분위기도 훈훈했다"며 "평소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최희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밝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 콘셉트와 잘 어우러져 여성 소비자의 관심과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라셈드는 피부·성형 치료 레이저 기업 루트로닉이 지난달 출시한 병·의원용 화장품으로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개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앰플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합성 방부제나 산화 방지제, 살균 보존제, 색소 등 20가지 이상의 불필요한 성분 없이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돕는 8개의 유효성분만으로 구성됐다.

2015-06-11 16:28:16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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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봉쇄된 메디힐병원 방역작업완료...확산 막도록 최선 다할 것

[메르스 사태] 봉쇄된 메디힐병원 방역작업완료...확산 막도록 최선 다할 것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서울시에 의해 봉쇄된 메디힐 병원은 추후 더 이상의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메디힐병원은 방역이 완료된 상태로, 자가 격리자를 제외한 일부 의료진들이 같은 기간 입원해 있던 입원환자들의 상태를 살피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할 구청 보건소와 함께 유사 동선에 있던 내원자들의 신상 파악과 관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의료진을 포함해 추가적인 의심 증세 환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메디힐병원 측은 "먼저 대형병원 의료진 및 관할 보건소와 함께 긴밀한 협조 체계가 이뤄져 지역 내 더 이상의 위험 상황을 초래하지 않고 98번 환자를 격리, 치료할 수 있게 다행스럽다"며 "메디힐병원은 더 이상의 메르스 확산을 막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해소와 지역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98번 메르스 확진자는 지난 8일 메디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좀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되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메디힐병원 내원 당시 삼성서울병원 병문안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몸살과 구역감 증세로 검사를 받던 중, 1차 입원 후 퇴원했으나 증세가 악화 돼 다시 병원을 찾았다. 메디힐병원 측은 재입원 후 1인실에서 경과를 지켜보다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음압격리실이 있는 지역 대형병원인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에게 환자 증상을 설명하고 직접 협조 요청을 구했다고 밝혔다. 메디힐병원은 환자가 이탈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한시라도 빠른 조치를 취하기 위해 병원 자체적으로 별도의 구급차를 준비하고, 환자에게 마스크를 착용케 한 후 이대목동병원에 환자를 인계했다. 이대목동병원은 메디힐병원에서 사전 보고 받은 내용을 토대로 보호장비를 착용한 의료진이 격리된 음압실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메르스 확진 검사 결과에 따라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도록 했다.

2015-06-11 16:22:56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