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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도곡동 재력가 할머니 살해사건 용의자 검거…오늘 영장

도곡동 80대 자산가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지난 9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살인 혐의로 정모(60)씨를 긴급체포했으며 보강조사를 거쳐 10일 오후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8시47분께 강남구 도곡동 한 주택 2층 방에서 함모(86·여)씨의 양손목을 천으로 된 끈과 휴대전화 충전용 전선으로 묶은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함씨의 주택에 살던 세입자로 경찰은 몇 가지 혐의점이 드러나 그를 긴급체포했다. 하지만 정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경찰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 또 정씨는 지난달 24일 함씨의 집에 들리긴 했으나 당뇨병 때문에 함씨가 소일거리 삼아 파는 건강식품을 사려고 방문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경찰은 함씨의 손을 묶은 끈과 함씨의 목, 손톱 등에서 확보한 DNA가 정씨의 것과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씨의 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다. 함씨는 거주하던 2층 주택 외에도 40평형대 대형 아파트 등 주택 5채를 보유한 자산가로 알려져 있으며 정씨가 함씨를 살해한 동기는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은 상태다.

2015-03-10 09:15:50 황재용 기자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 살려낸 하트세이버 지난해 224명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 생명을 구한 일반인 '하트세이버'가 지난해 224명이 나왔다. 10일 국민안전처는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심장정지 환자를 살리는 데 기여한 일반 시민 224명에게 지난해 '하트세이버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년도(2013년) 161명과 비교해 39% 늘어난 수치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8.7%포인트 높아져 41.8%를 기록했다. 제주(52.1%), 서울(51.8%), 광주(49.5%)는 일반인 목격자의 시행률이 절반에 달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진 효과 덕분인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119가 출동한 심정지 환자 3만309명 가운데 응급처치를 받아 병원에 도착하기 전 자발순환(맥박이 감지되는 상태)을 회복한 환자의 비율은 1년 전보다 0.8%포인트 늘어난 5.3%로 집계됐다. 심정지가 발생하면 뇌에 산소 공급이 차단, 4분이 지나면서부터 급격한 뇌손상을 일으킨다. 안전처는 이에 따라 심폐소생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 시민 대상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의사가 스마트 기기로 현장 구급대원의 전문 응급처치를 지도하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2015-03-10 09:07:50 조현정 기자
기사사진
2015년 3월9일(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최저임금 시간당 6000원 되나

[3월9일 뉴스브리핑] 1. 최저임금 시간당 6000원 시대?…다음 달 최저임금위 첫 회의 열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197 - 최경환 부총리의 최저임금 인상 주장에 국민의 기대감도 커져, 내년도 최저임금은 시간당 6000원대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5580원이며, 이를 위반한 사업주에게는 최고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최저임금만 올리기보다 격차해소부터. 2. 여, 'CCTV 입법' 재입법 방안 논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067 - 새누리당이 '우리아이 안심보육 대책회의'를 열고 2월 임시국회에서 부결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수정해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최우선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CTV 설치 의무화로 인해 보육교사들의 사생활 침해가 제기되지 않도록 보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3. 낯 뜨거운 인사청문회 기록..."10명 중 7명, 부동산의혹"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115 -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전·현직 국무위원 10명 중 7명이 부동산 의혹에 연루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53%는 세금 문제에 자유롭지 못했고, 37%는 논문표절 관련, 32%는 본인 자녀 등의 병역문제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공직자의 도덕 수준입니다. 4. 장례용품 강매하는 장례식장·납골당 과태료 최대 300만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120 - 보건복지부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호화 장례용품 강매시 처벌 기준을 담은 관련 시행령과 규칙을 마련해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행령에 따르면 장례용품 구매를 강요하는 장례식장 영업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내게 됩니다. 5. 미 동북부 폭설은 '나비효과' 때문…중국 오염이 기상 이변 일으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118 - 중국의 심각한 대기 오염이 미국 동북부에 최악의 한파·폭설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섞인 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해 북태평양 위 구름과 섞여 크고 강력한 폭풍의 형태로 미전역에 큰 기상변화를 일으켰다는 설명입니다. 6. KAIST,스마트안경 '아이클릭' 개발…시선추적 이미지 센서가 핵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049 - KAIST 유회준 교수 연구팀이 사용자의 시선을 인식해 증강현실이 구현 가능한 스마트안경 '아이클릭'을 개발했습니다. 주변 소음이 많은 야외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저전력 전자칩을 개발해 10mW의 평균 전력으로도 24시간 이상 동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7. [스타인터뷰] '살인의뢰' 김성균 "깊은 감정, 배우로서 큰 공부 됐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072 - '범죄와의 전쟁''이웃사람''화이'등에서 가해자였던 김성균은, 영화 '살인의뢰'에서 연쇄살인마에 의해 아내를 잃고 분노에 찬 남자를 연기합니다. 생애 첫 피해자 역할을 한 김성균은 '여름에 내리는 눈'의 촬영을 마치고, '명탐정 홍길동'의 촬영도 한창이라고 합니다. 8. 손흥민 또 멀티골 '몰아치기'…16골로 차범근 최다 기록에 3골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058 - 3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중인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후반 추가골과 쐐기골을 잇따라 터트리며 시즌 16골을 작성했습니다. 차범근의 분데스리가 한국인 시즌 최다골(19골)의 대기록에 근접한 손흥민은 유효 슈팅당 평균 0.45골의 정확도를 기록중입니다.

2015-03-09 17:44:16 전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