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핫 키워드] 휴면계좌 통합조회, 고은미 결혼 발표, 제시 육지담, 키썸 지코,이광종 급성백혈병, 최정원
[투데이 핫 키워드] 휴면계좌 통합조회, 고은미 결혼 발표, 제시 육지담, 키썸 지코,이광종 급성백혈병, 최정원 ■휴면계좌 통합조회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존재 여부조차 까맣게 잊어버린 휴면계좌를 통합조회 할 수 있는 서비스가 화제다. 휴면계좌 통합조회는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sleepmoney.or.kr)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 우측에 보이는 '휴면계좌 조회하기'에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에 접속하면, 은행은 물론 생명보험, 손해보험, 우체국, 휴면예금관리재단 등 다양한 기관의 자기 휴면계좌를 손쉽게 통합조회 할 수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준 국내 17개 은행 '휴면성 신탁' 계좌는 총 170만1058개, 금액은 2427억원에 달한다. 휴면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고 2년 경과 시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쓰인다.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간 경우에도 5년 이내에 지급 신청을 하면 상환 받을 수 있으며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간은 보험금 2년·은행 5년·우체국 10년이다. ■고은미 결혼 발표 배우 고은미(39)가 오는 5월 8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고은미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관계자가 "고은미가 5월 12일 결혼식을 올리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고은미의 신랑은 8세 연상으로 개인사업을 하는 사람으로 알려졌고, "평소 다정한 성격으로 고은미가 힘들고 좋을 때 항상 옆에서 지켜줬다"며 결혼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고은미측 관계자는 "속도위반은 아니다"며 "두 사람은 1년 6개월여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전했다. ■제시 육지담 제시가 육지담을 응원했다.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지코의 곡에 참여할 단 한 명의 여자 래퍼가 되기 위한 솔로배틀을 펼쳤다. 육지담은 "난 치타처럼 빠르게 이 씬의 문제를 제시해"라며 라임에 참가자들의 이름을 거론하는 등 직접 작사한 랩을 파워풀하게 내뱉으며 한층 성장한 실력을 드러냈다. 이날 제시는 "이 중에서 육지담이 가장 가능성 있다. 나 다음으로"라며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 10년 있다가 봐요. 아마도 제2의 윤미래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육지담의 랩 실력을 높이샀다. 이어 육지담의 음원이 공개되자 "지담아, 넌 최고다. 울 애기. 지담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육지담과 지코가 함께 한 음원 '밤샜지'를 홍보하고 나섰다. ■키썸 지코 '언프리티 랩스타' 지코가 키썸의 랩 실력을 호평했다.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첫 번째 미션으로 지코의 1번 트랙 주인공 자리를 두고 경쟁이 펼쳐졌다. 공연 배틀을 하는 팀 미션을 한 후 이긴 팀원끼리 다시 솔로미션으로 주인공을 가렸고, 팀미션에서 지민과 릴샴, 키썸이 이긴 가운데 솔로미션에서 육지담이 가세해 네 명이 맞붙게 됐다. 키썸의 랩을 본 지코는 개인 인터뷰에서 "스윙스 형! 지금 군대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계실 텐데 형이 봤던 그 키썸 양이 굉장히 많이 성장을 했다"고 호평하며 "형도 듣고 생각을 한번 다시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한다"고 당부했다. ■이광종 급성백혈병 이광종(51)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갑작스럽게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지휘봉을 내려 놓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했다.이 감독의 후임은 신태용(45) 축구대표팀 코치가 맡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이광종(51) 감독이 급성 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본인 동의하에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며 "공석이 된 슈틸리케호 코치 자리는 다음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정원 배우 최정원이 KBS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 출연 이후 겪은 주변의 반응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5일 오후 11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생고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문식, 최정원, 가수 문희준, 육성재, 강남,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정원은 뽀얀 피부를 뽐내며 등장했고, 이에 MC들은 '용감한 가족' 촬영을 위해 캄보디아 수상가옥 생활을 하고 온 최정원에게 "정말 고생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최정원 씨는 해외 휴양지에서 쉬다 오신 것 같다. 티가 안 난다"고 말했다. 이에 최정원은 "주변 사람들이 '고생했어? 하나도 고생 안한 것 같던데?'라고 한다"는 말로 억울함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