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투데이 핫 키워드] 제시 몸매, 여자친구 1위, 육지담 윤미래, 요르단 국왕 공습, 경기도교육청, 구룡마을 철거 중단, 외모지상주의

[투데이 핫 키워드] 제시 몸매, 여자친구 1위, 육지담 윤미래, 요르단 국왕 공습, 경기도교육청, 구룡마을 철거 중단, 외모지상주의 ■제시 몸매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중인 제시가 랩실력에 뒤지지 않는 명품 몸매를 선보여 '몸매 종결자'로 등극했다. 제시는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 출연한 이후 화려한 무대매너와 랩실력으로 매력 넘치는 여자 랩퍼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제시는 무대 밖에서의 일상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7cm 장신에 50kg의 늘씬한 몸매를 소유한 그는 시스타 효린, 에일리에 버금가는 육감몸매로 자신의 SNS에 몸매 인증사진을 올려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시는 비키니 수영복과 몸에 완전히 달라붙는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함으로써 몸매를 과시했고, 마치 그림으로 그린듯한 글래머 몸매를 뽐내 관능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여자친구 1위 걸그룹 여자친구가 최근 가요계를 휩쓸고 있다. 지난 5일 여자친구는 데뷔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Season of glass)'로 지난 5일 음반 판매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월 15일 데뷔곡 '유리구슬'이 포함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해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에서 상위권 진입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데 이어, 3주 만에 음반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더욱이 신인 걸그룹이 음반 판매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는 것은 극히 드문 일로 여자친구는 대형가수들 속에서도 저력을 보이며 음반 차트 1위에 등극,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육지담 윤미래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지코의 곡에 참여할 단 한 명의 여자 래퍼가 되기 위한 솔로배틀을 펼쳤다. 육지담은 "난 치타처럼 빠르게 이 씬의 문제를 제시해"라며 라임에 참가자들의 이름을 거론하는 등 직접 작사한 랩을 파워풀하게 내뱉으며 한층 성장한 실력을 드러냈다. 이날 제시는 "이 중에서 육지담이 가장 가능성 있다. 나 다음으로"라며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 10년 있다가 봐요. 아마도 제2의 윤미래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육지담의 랩 실력을 높이샀다. ■요르단 국왕 공습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에 의해 자국 공군 조종사가 산 채로 화형당한 직후 '무자비한' 응징을 선언한 요르단국왕이 특수부대 카드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고 폭스뉴스등 주요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요르단이 특수부대 투입에 적극성을 보이는 것은 아랍권에서는 요르단 특수부대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데다 특전사령관을 역임한 압둘라 2세 국왕의 지지 때문이다. 요르단군의 전력은 현역 11만 7천여명의 병력과 탱크 1321대, 장갑차 4천600대, 항공기 246대, 연안경비정 27척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2015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초·중등 교사)정기인사 발령이 오후 2시 발표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5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민간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의 설명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청은 비영리사회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신청 방법과 심사·선정 기준, 예산편성, 회계처리 기준 등 사업 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설명했다. 오는 17일까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평생교육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 자격은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구룡마을 철거 중단 서울 강남구청이 개포동 구룡마을의 주민 자치회관으로 사용되는 농수산물 직거래용 가설점포 철거 작업을 6일 시작했다가 2시간 반 만에 중단했다. 이는 서울행정법원이 철거 작업을 오는 13일까지 잠정적으로 중단하라고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구룡마을 토지주들로 구성된 주식회사 구모는 주민 자치회관으로 쓰이고 있는 가설점포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중단해 달라며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구청이 대집행을 개시한 경위와 집행 정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심문이 필요하다"며 "추가 심문에 필요한 기간 동안만 잠정적으로 철거 집행의 효력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모지상주의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12화가 업데이트됐다. 12화는 일탄2편으로 건달들과 시비가 붙은 일진과 형석의 이야기로 꾸려졌다. 건달들에게 폭행 당할 위기에 처한 일진들을 구한 것은 술취한 형석이었다. 형석은 본의 아니게 술을 따라주려고 소주병을 잡았다가 놓쳐 깨져버렸다. 이어 깨진 소주병을 든 형석을 보고 건달들이 겁을 먹었다.

2015-02-06 14:22:11 메트로신문 기자
정부학자금 대출 4년만에 3배 증가…연체자 문제도 심각

대학생의 정부학자금 대출이 4년만에 3배 가까운 규모로 늘어났다. 대학교육연구소는 한국장학재단에 '정부학자금 대출 현황'에 대한 정보 공개를 청구한 결과 전체 대출액이 2010년 말 3조7000억원에서 2014년 말 10조7000억원으로 2.9배로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일반상환 학자금의 대출액은 2010년 2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5조1000억원으로 1.8배로 증가했고, 든든학자금(취업 후 갚는 학자금)은 같은 기간 8000억원에서 5조6000억원으로 7배 정도 늘었다. 또 2010년 70만명이었던 학자금 대출자는 지난해 152만명으로 2배 이상 많아졌으며 학생 1인당 평균 대출액은 같은 기간 525만원에서 704만원으로 34% 늘었다. 하지만 든든학자금을 이용한 졸업생 3명 중 1명은 아직 상환도 시작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0학년도부터 2013학년도 졸업자 중 든든학자금 대출자는 26만5182명이고 이들 가운데 상환을 시작한 인원은 18만1121명으로 68.3%에 그쳤다. 더욱이 학자금 대출 연체자와 신용유의자도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4년 12월 현재 학자금 대출의 이자나 원금을 납기에 상환하지 못한 연체자는 4만4620명이었으며 100만원 이상 연체자도 4366명으로 10%나 됐다.

2015-02-06 11:51:45 황재용 기자
지하철 공사로 발생한 건물 균열 건설사 배상 책임

지하철 공사로 인근 건물에 균열 등이 발생했다면 건설사에서 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9부(오재성 부장판사)는 한국GM(이하 GM)이 "지하철 공사로 인한 건물의 파손을 배상하라"며 SK건설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5년 7월 SK건설은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로부터 서울지하철 7호선의 인천 연장 구간 중 신복사거리역∼부평구청역 구간 공사를 도급받아 2009년 9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공사 도중 부평구청역 인근에 있는 3층짜리 GM 디자인센터 건물에 균열과 침하 등이 일어났다. GM 측은 복구를 요청했고 SK건설은 3차례에 걸쳐 균열보수공사와 건물 앞 지반 보강공사 등을 실시했다. 그럼에도 GM은 "건설사가 공사현장에 인접한 건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함에도 주의 의무를 게을리했다"며 SK건설을 상대로 4억7000만여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반면 SK건설은 "GM 건물에 발생한 균열과 침하는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지 이 공사로 인한 것이 아니다"라며 맞섰다. 이에 재판부는 "피고가 지하철 굴착공사를 한 시기에 이 건물에 균열이 생기고 바닥 경사도가 변화하는 등의 징후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GM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재판부는 SK건설이 보강공사 등을 진행했고 이 지역의 토질 특성상 장기 침하는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건설사의 배상책임을 75%로 제한하고 1억7700만원을 물어주라고 주문했다.

2015-02-06 11:43:45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