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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후기고등학교 배정결과 오늘 발표…9∼11일 배정 받은 고교에 입학 신고 및 등록 마쳐야

서울 후기고등학교 배정결과 오늘 발표…9∼11일 배정 받은 고교에 입학 신고 및 등록 마쳐야 서울시교육청은 6일 후기고등학교 입학예정자 6만8653명에 대한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희망학교 배정비율은 92.6%로 작년(91.9%)보다 0.7%포인트 올랐다. 학급당 학생 수는 지난해 32.7명에서 올해 31.0명으로 감소했다. 배정 통지서는 이날 오전 10시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출신 중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타 시·도 중학교 졸업자는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각각 받을 수 있다. 배정 결과를 확인한 학생은 9∼11일 배정 받은 고등학교에 입학 신고 및 등록을 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후기고 배정에서 과학중점과정 운영학급이 있는 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 1791명을 우선 배정한 뒤 일반 배정자의 경우 2010년 도입한 고교선택제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추첨 배정했다. 1단계는 서울 전역 학교별 모집 정원의 20%, 2단계는 지역교육청 단위의 일반학교군 소재 학교별 모집 정원의 40%, 3단계는 인접 일반학교군 소재 학교별 모집정원의 40%가 각각 전산 추첨으로 배정됐다. 학교폭력 가해 학생 73명, 피해 학생 120명 등 193명은 각각 다른 학교에 분리 배정됐으며, 소년소녀가장과 3급 이상 중증장애부모 자녀 18명은 입학을 희망하는 거주지 인근 학교에 배정됐다. 배정 후 거주지 변동 등에 따른 입학 전 전학은 10∼12일 서울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한 뒤 13∼17일 관련 서류를 학교보건진흥원 2층에 제출해야 한다.

2015-02-06 07:44: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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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5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자원외교 의혹 갈수록 요지경

[2월5일 뉴스브리핑] 1. "기업인 사면해 달라"...친박 김을동 '설특사' 공식요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500167 - 친박계인 김을동 최고위원이 "국민대화합을 위해 대통령이 기업인과 생계형 사범 등에 통 큰 결단을 내려달라"며 기업인 사면을 공식요구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법적 가석방 요건은 넘어섰지만 그룹회장을 사면시킨다고 국민대화합이 되는 건 아니지말입니다. 2. 학생이 낸 아이디어에 서울교육청 예산 지원…학생자치 활성화 지원 계획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500183 -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예산을 지원하는 '학생참여예산제'를 포함, '2015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각 초중고교에서 제출한 계획서를 검토해 40개 학교를 선정, 학교당 25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3. 회수율 114.8%라더니...자원외교 의혹 '갈수록 요지경'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500197 - 이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정부자료를 인용해 재임기간 자원외교의 총회수율은 114.8%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야당의원들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단 1g도 반입 못했는데 연간 4만t 확보했다고 뻥튀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책 사서 확인하게 하려는 마케팅인가요. 4. 북 "MB같은 자들과 앞으로 중대사 논의하겠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500126 - 북한은 이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서 남북 비사를 공개한 것을 거론하며 이 전대통령을 '천하무례한 정치패륜아' '역사의 시궁창에 쳐박힌 산송장' 등으로 부르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북한이 문제삼은 회고록이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5. [권기봉의 도시산책] '세금둥둥섬'이 되어버린 세빛둥둥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500074 - 세계 최대 인공섬이라고 자랑하던 세빛둥둥섬은 아까운 세금만 축내는 '세금둥둥섬'이라는 비아냥을 들어왔습니다. 최근 '둥둥'을 떼어 내고 '세빛섬'이라 바꾸고 예식장 등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철거하자는 주장을 극복해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6. [메트로 모스크바] 쓰레기에서 금 만들고 모래로 전기 생산하는 이색 과학자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500085 - 최근 모스크바 정부는 러시아 신진 과학자 단체 10곳에 1600만원씩을 지원했습니다. 이들은 러시아인들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쓰레기에서 금 만들기, 담배에서 신약 개발하기, 모래를 이용한 발전 등 이색 분야를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성공하면 대박이군요. 7. 영화 '기생수 파트1' 헐리우드도 탐낸 원작 만화와 "싱크로율 100%"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500147 - 원작 만화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영화 '기생수 파트1'이 26일 개봉합니다. 고교생 '신이치'와 그의 오른손을 차지한 기생생물 '오른쪽이'가 인간의 뇌를 점령한 다른 기생생물과 맞서 싸우게 되는 이야기로, 원작은 일본에서 1000만부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8. 컷 탈락 수모 타이거 우즈 "목표는 마스터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0500130 - 지난주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스코어인 82타를 친 뒤 탈락한 타이거 우즈가 올 시즌 최대의 목표는 4월 9일 열리는 마스터스라고 밝히며, 지난주 부진의 원인을 스윙 교정 탓으로 돌렸습니다. 점점 골프를 말로 치는 것 같은데 마스터스 기대해보겠습니다.

2015-02-06 00:00:04 전석준 기자
경찰, '소금물 관장' 목사 부부 구속영장 신청하기로

서울 강동경찰서는 난치병을 치료해 준다며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 등)로 명일동 모 교회 조모(56) 목사와 아내 강모(63)씨에 대해 5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년간 경기도 양주 등지의 수련원에서 말기암이나 아토피 등 주로 난치병 환자를 상대로 9박 10일 캠프를 연 뒤 소금물 관장과 된장·생강 찜질, 생식, 단식 등 무허가 의료 행위로 돈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한차례 참가에 1인당 120만원씩을 받아 챙겼고 잦을 때는 거의 매달 캠프를 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들은 지난 6년간 해당 캠프에 수천명이 참가했으며 캠프에서 약을 먹지 못하게 한 탓에 일부 중증 환자는 퇴소 후 곧 숨졌다고 경찰에서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20여 명이나 훨씬 늘어날 수 있다"며 "조 목사의 교회 등지에서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가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중 조씨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함께 입건된 교회 관계자 2명과 캠프에서 환자들에게 침을 놓아 준 한의사에 대해서도 필요시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2-05 18:09:54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