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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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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14 연말 나눔 대잔치' 열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연말 나눔 행사를 열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여사우회 '다미회'는 16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군밤과 군고구마 등 겨울철 간식을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이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먹거리를 구입해 서로 나누고, 기부활동도 펼쳤다.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여사우회는 겨울간식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인근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고, 보육시설 아이들을 위한 기저귀·물티슈·분유 등의 물품을 직접 찾아가 전달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지원 중이다. 지난 5일까지 전국 지점 및 공장을 대상으로 지역 밀착형 사업을 공모하고, 선발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임직원들의 나눔 활동을 독려하고자 기획했다. 임직원들이 응모한 50여 개 사업 가운데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총 11개 사업을 선발했다. 하이트진로 안동지점 임직원들은 문화생활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 아이들과 영화를 관람하고, 홍천공장 임직원들은 홍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탄을 지원하는 등 각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이번 사업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사업을 위주로 선발됐으며, 사업지원금으로 총 3000만원을 지원했다. 김인규 대표는 "다양한 연말 행사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임직원들의 봉사정신과 나눔활동을 독려하고자 한다"며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효율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2-16 19:39:2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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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세계지리 오류'로 대학 추가합격 629명…편입 시 학점 인정 등 혼란일 듯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 오류로 성적 재산정에 따라 총 629명의 대학교 추가 합격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미 다른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 연쇄적으로 학교를 옮길 경우 편입에 따른 학점 인정 등에서 혼란이 일 것으로 보이며, 하향 지원한 수험생들에 대한 구제 방안도 마련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17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성적 정정에 따른 관련 대학별 추가합격 대상자를 집계한 결과 4년제 대학 430명, 전문대학 199명 등 모두 629명이라고 발표했다. 4년제 대학 추가합격 인원은 수시모집 107명, 정시모집 310명, 추가모집 13명이고 전문대학은 수시모집 1명, 정시모집 198명이다. 4년제 대학은 모두 121개교에서 추가 합격자가 나왔다. 서울 소재 대학 중에는 경기대가 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대·연세대·서강대·성균관대에서는 추가 합격자가 한 명도 없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지리에 응시한 학생 3만7684명 중 오답 처리된 수험생은 1만8884명이다. 이 중 9073명(48%)의 등급이 한 단계씩 상승했다. 또 표준점수는 1만2명이 3점, 8882명이 2점 각각 올랐으며, 백분위는 21명을 제외한 1만8863명이 1∼12점 상승했다. 대학은 유선전화 등으로 17∼19일 해당 학생들에게 추가합격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다. 수능 세계지리 성적이 바뀐 학생은 17일 오후 2시부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kcue.or.kr)에서 지난해에 지원했던 대학의 추가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합격 대상자 중 대학에 다니지 않는 학생은 입학만 가능하고 다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입학과 편입학 중 선택할 수 있다.

2014-12-16 18:13:52 이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