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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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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서울시 어린이병원과 발달장애아 대상 '신나는 요리교실' 실시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서울시 어린이병원과 '도미노피자와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병원의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간 진행되는 '도미노피자와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교실'은 피자 만들기를 통해 사회 적응력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성격의 행사다. 도미노피자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요리교실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이 직접 도우 위에 치즈·옥수수·양파·햄·버섯·불고기 등 다양한 식재료를 하나하나 토핑해 피자를 완성하고 만들어진 피자를 시식하는 등 즐거운 요리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아동들과 함께 참여한 이민영 치료사는 "어린이병원에서는 미술·음악·심리 치료 등 전문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요리 교실이 개설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도미노피자 홍보실 차현주 실장은 "도미노피자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행사 진행을 통해 발달 장애 아동들에게 희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피자교실을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4-11-18 17:18:1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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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전순옥 의원 등 4명 '입법로비'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한전KDN의 입법로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직원 568명에게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비례대표) 의원 등 4명의 국회의원에게 1인당 995만∼1816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도록 지시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김모(58) 전 한전KDN 사장을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 11월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소프트웨어사업에 상호출자제한기업의 참여를 제한하는 내용의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이 발의돼 한전KDN으로선 심각한 타격을 피할 수 없어 김 전 사장은 대응팀을 만들어 여야 4명의 의원에게 로비를 벌이기로 했다. 대응팀은 수시로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법안 개정 내용에 '제한 기업 중 공공기관은 제외한다'는 조문을 삽입한 법률 수정안을 전달하며 법안을 바꿔달라고 부탁하며 전 의원에게 1280만원, 나머지 세 의원들에게 995만~1430만원의 후원금을 입금했다. 작년 2월 전 의원은 한전이 원하는 대로 사업 참여 제한 대상에서 공공기관을 빼는 내용의 수정안을 다시 발의했으며 8월 중순 이 법안이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 법률은 작년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 3월 말 시행됐다. 한편 전 의원은 이날 "당시 법안을 발의한 것은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법의 취지와 달리 공공기관이 공공부문 발주 사업 참여가 배제돼 공공기관이 민영화되는 상황을 막아보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2014-11-18 16:18:20 유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