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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4, 화려했던 댄싱 카니발이여!

강원도 원주시에서 개최된 국내 최고 거리 퍼레이드 축제 '2014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이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길, 사람, 소통'을 주제로 열린 축제에서는 메인 행사 '댄싱카니발' 외에도 ▲군악의 날 ▲클래식의 날 ▲합창의 날 등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또 그린세이프 놀이터와 프리마켓, 캠핑 페스티벌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돼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있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댄싱 카니발에는 ▲해외팀 600명 ▲군장병팀 1000명 ▲국내팀 8421명 등 총 132개 팀 1만21명이 참여해 원주시내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퍼레이드를 통해 BEST 15에 오른 15개 팀은 폐막식인 21일 원주 따뚜 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최종 결선 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다이내믹 등 4개 부분의 대상을 포함해 총 4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광의 다이내믹 부문 대상은 화려한 안무와 LED 의상을 제작해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한라대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역동적이고 힘이 넘치는 치어리딩을 보여준 '원주 응원 연합 아라리'팀이 수상했다. 한편 페스티벌 기간 동안 원주시를 찾은 관람객은 지난해보다 6만 명 증가한 41만 명으로 집계됐다.

2014-09-24 17:28:09 황재용 기자
"가을 축제, 10월 순천만·낙안읍성에서 즐기세요"

가을을 맞아 순천만의 갈대축제와 낙안읍성의 낙안민속문화축제 등 전남 순천지역에서 다채로운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제16회 순천만 갈대축제를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순천만정원, 순천만, 순천시내 일원에서 '순천만 갈대愛(애), 순천맛을 느끼다!'는 주제로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 '갈대움집' 체험, 갈대배 만들기, 보디 페인팅쇼, 순천만 새벽 투어, 갈대 길 걷기대회, 축제 참가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하는 순천만 이야기 대형 벽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된다. 또 '순천의 맛을 느끼다'는 주제로 운영하는 '순천밥상'에서는 순천 시민이 추천한 순천맛집, 음식 특화거리인 오리골목, 웃장 국밥골목, 꼬막정식 등을 소개한다. 순천만 갈대축제 기간인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낙안읍성에서는 제21회 낙안민속문화 축제가 열린다. '2020 세계문화유산 등재! 낙안읍성 세계인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임경업 군수 부임 재현과 수문장 교대식 등 문화행사와 함께 공연, 경연, 놀이마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순천시 창작뮤지컬 '태백산맥' 공연을 비롯해 10월 15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0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를,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제32회 팔마문화제를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축제와 관련해 순천만갈대축제는 관광진흥과 축제담당(061-749-4221), 낙안민속문화축제는 낙안읍성 관리담당(061-749-8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4-09-24 16:42:31 유주영 기자